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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gital Times - SKT `준` 팬클럽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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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TL의 콘서트 프로포즈 ‘밸런타인데이 에 비가 오면’ 행사@코엑스몰 18시
라디오
030214 MBC FM_옥주현의 별이 빛나는 밤에
[직캠]030214_코엑스_발렌타인데이TTL행사_악수+I Believe I Can Fly+안녕이란말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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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TIMES
디지털타임스
SKT `준` 팬클럽 탄생
기사입력 2003-02-14 03:03 최종수정 2003-02-14 03:03
SK텔레콤의 cdma2000-1x EV-DO 서비스 `준(June)`의 팬클럽이 구성돼 지난 12일 밤 강남 하드락 카페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준 팬클럽은 영화ㆍ음악ㆍ사진 등 3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으며, 준 서비스의 직접 체험과 향후 마케팅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준을 통해 데뷔한 모바일 그룹 `노을'과 인기가수 `비'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참석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홍식기자
김홍식 (kimh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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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행 특급열차 ‘짝짓기’ 전성시대 《비오빠애기조금나와요》
via ㆀR.U.rainㆀ[알유레인]
.. 짝짓기 프로에 나가야 뜬다”
기성연예인은 물론 스타를 꿈꾸는 준연예인들의 올해 최고 소망은 짝짓기 프로에 출연하는 것. KBS 2TV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의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 코너와 MBC TV ‘강호동의 천생연분’ 등 연예인 미팅프로에 출연해 매력을 인정받으면 자신의 본업과 상관없이 인기를 얻기 때문이다. 이들 프로는 저질·선정성 시비에도 불구하고 평균시청률 20%로 특히 청소년층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가수 비의 경우 그의 노래 ‘나쁜 남자’를 방송에서 들은 이들은 드물지만 ‘강호동의 천생연분’ 첫회에 출연, 수려한 외모와 현란한 춤솜씨를 선보인 이후 각종 오락프로를 평정, 최고 인기스타로 자리잡았다★ 일본출신 탤런트 유민, 그룹 LUV의 멤버인 빈, 신인탤런트 추소영도 이 프로를 통해 급부상했다. 유민은 방송출연은 ‘천생연분’이 처음이지만 최근 각종 드라마, 영화 출연제의는 물론 CF출연도 편당 억대 수준으로 몸값이 치솟았다. 그의 재능보다는 ‘천생연분 출연 남자연예인들이 꼽은 가장 이상적인 여인상’이란 평가가 더 높다는 여론이다. 24시간 돌아가는 아이란 뜻의 ‘이사돈’이 별명인 빈의 경우에도 이 프로 출연후 특유의 승부근성과 끼를 인정받아 MBC 시트콤 ‘논스톱Ⅲ’에 캐스팅되어 이달 중순부터 연기자로 변신한다.
KBS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은 여성출연자의 경우 기성연예인이 아닌 준연예인이 출연한다. 케이블TV의 VJ나 잡지모델 출신들로 공중파 방송에 얼굴을 내보이지 않은 신인들이다. 그러나 일단 이 코너에서 미모와 재능을 인정받으면 스타의 길이 보인다. 최하나(21·동국대 일어일문학과 휴학중)와 임성언(19·동덕여대 방송연예과)의 경우 인터넷 다음카페에만 두 사람의 팬카페가 40여개, 회원수는 20만명이 넘어서서 ‘산장 찍고 스타 간다’는 말까지 생길 정도다.
시청자게시판도 다른 프로와 차별화되어 있다. 대부분 프로그램의 내용에 관한 의견이 많은 반면 이들 프로는 ‘아무개를 출연시켜 달라’ ‘아무개를 못나오게 해달라’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지난 설특집 ‘장미의 선택’에서 이성진이 여성출연자에게 선택을 받지못해 탈락하게 되자 시청자게시판에는 1~3일까지 3일동안 “이성진을 다시 출연시켜라” “이성진을 배반한 임성언을 빼달라”는 의견만 3만여건이 폭주했다.
제작진의 고민도 출연자 선정. ‘천생연분’의 여운혁 PD는 “이 프로의 영향력 때문에 출연을 희망하는 신인연예인이 매우 많고 각 기획사들의 청탁도 부지기수”라며 “부적절한 청탁은 사절하고 대중에게 호감가는 외모와 매력 등을 기준으로 선발하고 있으나 다른 프로를 맡을 경우 섭외가 잘 될지 벌써부터 걱정”이라고 말했다. ‘산장미팅’의 이명한 PD 역시 “케이블이나 광고도 모니터하고 기획사에 부탁도 해서 오디션을 통해 신인을 발굴하고 있다”며 “대본이 없는데도 출연자들이 ‘스타가 될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며 밤샘 녹화에도 열과 성을 다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프로는 “너무 재미에만 치중해 출연자들을 비하하거나 억지스캔들을 일으킨다”는 비난도 받고 있다.
펌출처:【forrainㅡ>ㆀR.U.rainⅱ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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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기사에 지훈오빠 이름 나와서 올렸어요 ^_^via ㆀR.U.rainㆀ[알유레인]
* 맥스3 에서 김원희 기사에서 잠깐 나와서 올립니다 *
21일 첫 방송 SBS 토크쇼 `야심만만` 섭외 담당 PD 득의양양.
21일 첫 방송하는 SBS TV 토크쇼 `야심만만`의 최영인 PD가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희희낙락한 이유다. 요즘 김원희의 위상을 단적으로 반영하는 에피소드다.
김원희(31)의 주가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MBC FM `김원희의 정오의 희망곡`이 동 시간대 청취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다, SBS TV `신동엽 김원희의 헤이!헤이!헤이!`가 김원희의 몸을 던진 열연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헤이!헤이!헤이!`의 남승용 PD는 `김원희가 일단 춤추고 노래하면 순간 시청률이 급등한다`고 말한다.
`웃자웃자` 코너에서 김원희는 말끔하게 차려 입고 나와 '닭 날개춤'을 추며 가곡을 부르고,
★★가수 비를 무색케 할 정도로 격렬한(?) 춤을 선보이기도 한다.★★
그뿐인가. 겨드랑이에 털을 붙이고 나오질 않나, 신동엽을 성희롱하질 않나, 애 낳는 연기를 하며 헐크로 변하질 않나….
웃기는 것이 직업인 개그맨 안선영이 `원희 언니는 죽음이야(끝내준다)`라며 무릎 꿇을 정도다.
그는 요즘 `헉!`이라는 추임새도 유행시키고 있다. DJ를 하면서, 스모 선수들이나 낼 것 같은 `헉!`이라는 소리를 시도 때도 없이 내며 라디오 진행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 소리가 너무 웃겨 데굴데굴 구르는 사람이 한 둘 아니다.
서툰 듯 능숙한 듯, 유들유들 진행하는 솜씨가 가히 일품. 때문에 MBC FM에서는 그를 도무지 놔주려 하지 않는다. 이렇듯`본의 아니게` 웃음의 전령사가 된 김원희는 최근 모 방송사로부터 최고의 개런티로 스카우트 제의를 받기도 했다. 아쉽게도 스케줄 때문에 거절해야 했지만.
김원희는 `나 때문에 사람들이 웃을 수 있다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다. 내 나이가 몇인데 내숭을 떨겠나. 그저 매사에 솔직할 뿐`이라며 웃었다.
하지만 본업이 연기인 만큼 제대로 된 작품을 만나고 싶은 마음도 간절하다. 작년 영화 `울랄라 씨스터즈` ()이후 드라마보다는 영화 쪽으로 고개를 돌린 그는 `올해 좋은 영화 한편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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