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égtelen erőfeszítés, végtelen kitartás, végtelen szerénység. (Rain vezérelve)

Tudtam, hogy ránézésre nem tűnök valami nagy számnak, a megjelenésem sem túl vonzó, de a bensőm elég rendkívüli. Minden színpadra lépés előtt azt mondom magamnak, hogy én vagyok a legjobb, és minden előadás után ugyanúgy azt, hogy nem én vagyok. Ezért minden fellépés előtt 120 százalékosan kell felkészülnöm, hogy az előadáson 100 százalékos teljesítményt tudjak nyújtani. Ennek érdekében minden álló nap folyamatosan képzem magam. Már nagyon hosszú ideje alváshiányban szenvedek, mert ha éppen nem dolgozom, akkor vagy edzek, vagy a koreográfiákat és a dalokat próbálom. Éppen úgy, mint a filmfelvételek idején, ha valamit nem csináltam jól, képtelen vagyok aludni. Akár színészként, akár énekesként, a legjobbat kell tudnom kihozni magamból. De nem kell aggódni, hogy most nincs elegendő időm az alvásra, jut arra majd bőven a halálom után. (Rain)

Ez a fiatalság, ez az egészség... és a túlcsorduló önbizalom... az erőfeszítés, amit az oly hihetetlen előadásai sikeres megvalósításáért tett... és a tehetség, amit felmutat, ezek töltenek el spontán tisztelettel engem. Azt gondolom, hogy a történelem a fontos személyiségek között fogja jegyezni. Úgy, mint aki színészként és zenészként egyaránt sikeres lett. ...
Ami igazán meglepő Ji-hoonban, az az, hogy egyfajta düh, bosszúvágy és szomorúság, az összes efféle sötét, komor negatív motiváció az ő esetében rendkívül optimista és derűs módon ölt testet.
(Park Chan-wook rendező)

RAIN KRÓNIKA: 2003.01.03.

PÉNTEK / FRIDAY




MIT CSINÁLT RAIN EZEN A NAPON?


Nincs informáci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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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AP HÍREI ÉS TUDÓSÍTÁSAI (áttekintés):


📰   JoongAng Ilbo - 비 `극진가라데` 동계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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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GANG ILBO
중앙일보




비 `극진가라데` 동계훈련

[일간스포츠] 입력 2003.01.03 00:00


`최배달` 변신 위해 일본 캠프참가

가수 비가 ‘최배달’로 완벽한 변신을 하기 위해 가라데 동계 훈련에 참여한다.

지난 연말의 각종 시상식을 끝으로 가수 활동을 잠시 뒤로 미루고 영화 배우로 변신하는 비는 3일 영화 의 촬영 준비를 위해 동계 훈련을 떠났다.

의 주인공인 ‘최배달’역을 소화하기 위해 일본에서 열리는 극진 가라데 동계 훈련에 참가하는 것.

매년 1월 일본의 사이마타 현 미쓰미데 산에서 열리는 극진 가라데 동계 합숙 훈련은 최배달의 후계자인 문장규(일본 명 마쓰이 쇼케이) 관장을 비롯해 일본 전국의 극진 가라데 사범과 수련생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합숙 훈련으로 2박 3일간 열린다.

비는 이 동계 훈련에 참석해 극진 가라데의 기본기를 익히고 22㎞ 산악 마라톤, 폭포수 훈련 등 다른 참가자들과 똑같은 극기 훈련 코스를 거칠 예정.

비는 “어설프게 연기 한다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배워 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영화 는 다음 달 크랭크인한다.

이경란 기자 ran@il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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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전 가수 비, 가라테 동계훈련 참가

via ㆀR.U.rainㆀ[알유레인]

영화 ‘바람의 파이터’(양윤호 감독·드림써치 제작)의 주인공 최배달 역을 맡은 가수 비(21)가 3일 일본으로 출국해 극진 가라테 동계훈련에 참가한다.

지난해 ‘나쁜 남자’, ‘안녕이란 말 대신’, ‘악수’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연말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거머쥔 비는 연초부터 매서운 칼바람을 맞으며 영화계 진출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그는 최배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기 위해 매년 1월 일본에서 벌어지는 극진 가라테 동계 합숙훈련에 직접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극진 가라테 동계훈련은 최배달 총재의 후계자 문장규(마쓰이 쇼케이) 관장을 비롯해 전국의 사범과 도장생만이 참가하는 대규모 합숙훈련으로 체력훈련은 물론 극진 가라테의 기본기를 익히고, 22㎞에 달하는 마라톤 수련 및 하이킹, 폭포수 훈련 등을 강추위 속에서 2박3일 동안 강행하게 된다.

극진 가라테 동계훈련이 끝나는 대로 비는 UDT(수중폭파부대·Underwater Demolition Team) 와 SEAL(육해공전천후작전부대)의 생존훈련도 받을 작정이다. 비는 ‘바람의 파이터’ 제작발표회에서 “강한 남자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극진 가라테 훈련과 별도로 UDT와 SEAL에 단기입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UDT와 SEAL의 생존훈련은 ‘죽음의 24주 훈련’으로 불릴 만큼 군기가 세고 독하기로 소문나 있다. 매일 4㎞ 구보와 수영, 1주일 동안 잠 안 재우기 등을 통해 인간을 극한 상황으로 몰고 간다.

지난달 11월께 부산에서 극진 가라테 1차 기본기를 수련했던 비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점차 난도를 높여가며 실력을 쌓고, 최배달의 정신을 배워 돌아오겠다”며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두 주먹에 굳은 살이 박힐 정도로 지독한 훈련을 거듭하고 있는 비의 화끈한 무술실력을 엿볼 수 있는 영화 ‘바람의 파이터’는 올가을 개봉할 예정이다.

총 50억원을 쏟아붓는 이 작품은 지난 89~93년 스포츠서울에 연재돼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방학기의 만화 ‘바람의 파이터’가 원작이다.

박지영기자 how@sportsseoul.com
출처:for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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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빠가.. 공식홈에서 올륀 글 ㅋ

via ㆀR.U.rainㆀ[알유레인]

먼저 연말 각종 시상식에서의 성과는 다 우리 구름 덕분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긴장한 나머지 소감발표때 말씀 못 드린 것 죄송합니다.

처음 “나쁜 남자”라는 음악을 들고 나와 7년간의 연습했던 결과들,방송에 보여줬을 때 저에게 힘들 준 것은 다름 아닌 구름입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때 저를, 저 비를 알아준 것은 다름아닌 구름입니다.

그 무더운 여름 저에게 힘을 주실려고 뜨거운 햇빛아래 몇 시간 동안이나 기다려 응원해주셨고, 몇 번을 보러오셔도 직접 만나지 못 한점 이해해 주시고,
지금도 이 추운 날씨에 하루종일 기다려 저에게 힘을 주시는 나의 가족 구름.
전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8개월동안 구름을 위해서 저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여름에 바람이 통하지 않는 의상을 입고, 여러분들에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릴려고, 리허설 몇 번씩 하는 것은 기본이고, 새벽 늦게 끝나 들어오면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려고, 새로운 안무, 새로운 애드립, 새로운 노래가 나올때까지 잠들지 않고 노렸습니다.
그래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구름이 있기에 비가 있으니까여!

꼭 믿어주십쇼! 끝없이 노력하고, 끝없이 인내하고, 끝없이 겸손할 것입니다.
구름. 전 항상 여러분을 친 동생, 친 누나, 제 가족처럼 생각합니다.

마지막 죽는 그날까지 단 한명의 구름이라도 절 지켜주신다면 저도 여러분들을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구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 구름에게 너무나 미안했던 12월25일, 게릴라 콘서트는 정말 한 분 한 분 그 눈빛이 기억이 납니다.

제가 콘서트를 성공하던 실패하던 그 것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 자리에 구름이 와있다는 것만으로도 전 성공한 것입니다.
저에게 많은 교훈을 주었고, 많은 것을 얻은 날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그 날 와주신 구름, 그 밖의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한 콘서트를 혼신에 힘을 다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글은 이만 줄이고, 2003년 입니다.
우리 2003년에도 구름과 비의 힘을 보여주자구요!

2003년은 구름과 비의 해 입니다.

여러분들은 힘을 모아두었다가 한번에! 저을 새로운 걸 찾아내고, 연습해서 한번에!
보여줍시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구여! 구름 사랑합니다.

출처 : 은색구름의슬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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