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hyang Sinmun - 스타행 특급열차 ‘짝짓기’ 전성시대
📰 Dong-A Ilbo - 가수 박진영 복지부장관 표창
📰 Korea Economy - 가수 박진영, 복지부 장관 표창 받아
📰 Financial News - 가수 박진영 복지부장관상 받아
📰 Kyunghyang Sinmun - 인물과 화제］가수 박진영씨 복지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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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04 KMTV_스타캡슐 '별'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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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HYANG SINMUN
경향신문
스타행 특급열차 ‘짝짓기’ 전성시대기사입력2003.02.04 오후 4:03“짝짓기 프로에 나가야 뜬다”
기성연예인은 물론 스타를 꿈꾸는 준연예인들의 올해 최고 소망은 짝짓기 프로에 출연하는 것. KBS 2TV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의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 코너와 MBC TV ‘강호동의 천생연분’ 등 연예인 미팅프로에 출연해 매력을 인정받으면 자신의 본업과 상관없이 인기를 얻기 때문이다. 이들 프로는 저질·선정성 시비에도 불구하고 평균시청률 20%로 특히 청소년층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가수 비의 경우 그의 노래 ‘나쁜 남자’를 방송에서 들은 이들은 드물지만 ‘강호동의 천생연분’ 첫회에 출연, 수려한 외모와 현란한 춤솜씨를 선보인 이후 각종 오락프로를 평정, 최고 인기스타로 자리잡았다. 일본출신 탤런트 유민, 그룹 LUV의 멤버인 빈, 신인탤런트 추소영도 이 프로를 통해 급부상했다. 유민은 방송출연은 ‘천생연분’이 처음이지만 최근 각종 드라마, 영화 출연제의는 물론 CF출연도 편당 억대 수준으로 몸값이 치솟았다. 그의 재능보다는 ‘천생연분 출연 남자연예인들이 꼽은 가장 이상적인 여인상’이란 평가가 더 높다는 여론이다. 24시간 돌아가는 아이란 뜻의 ‘이사돈’이 별명인 빈의 경우에도 이 프로 출연후 특유의 승부근성과 끼를 인정받아 MBC 시트콤 ‘논스톱Ⅲ’에 캐스팅되어 이달 중순부터 연기자로 변신한다.
KBS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은 여성출연자의 경우 기성연예인이 아닌 준연예인이 출연한다. 케이블TV의 VJ나 잡지모델 출신들로 공중파 방송에 얼굴을 내보이지 않은 신인들이다. 그러나 일단 이 코너에서 미모와 재능을 인정받으면 스타의 길이 보인다. 최하나(21·동국대 일어일문학과 휴학중)와 임성언(19·동덕여대 방송연예과)의 경우 인터넷 다음카페에만 두 사람의 팬카페가 40여개, 회원수는 20만명이 넘어서서 ‘산장 찍고 스타 간다’는 말까지 생길 정도다.
시청자게시판도 다른 프로와 차별화되어 있다. 대부분 프로그램의 내용에 관한 의견이 많은 반면 이들 프로는 ‘아무개를 출연시켜 달라’ ‘아무개를 못나오게 해달라’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지난 설특집 ‘장미의 선택’에서 이성진이 여성출연자에게 선택을 받지못해 탈락하게 되자 시청자게시판에는 1~3일까지 3일동안 “이성진을 다시 출연시켜라” “이성진을 배반한 임성언을 빼달라”는 의견만 3만여건이 폭주했다.
제작진의 고민도 출연자 선정. ‘천생연분’의 여운혁 PD는 “이 프로의 영향력 때문에 출연을 희망하는 신인연예인이 매우 많고 각 기획사들의 청탁도 부지기수”라며 “부적절한 청탁은 사절하고 대중에게 호감가는 외모와 매력 등을 기준으로 선발하고 있으나 다른 프로를 맡을 경우 섭외가 잘 될지 벌써부터 걱정”이라고 말했다. ‘산장미팅’의 이명한 PD 역시 “케이블이나 광고도 모니터하고 기획사에 부탁도 해서 오디션을 통해 신인을 발굴하고 있다”며 “대본이 없는데도 출연자들이 ‘스타가 될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며 밤샘 녹화에도 열과 성을 다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프로는 “너무 재미에만 치중해 출연자들을 비하하거나 억지스캔들을 일으킨다”는 비난도 받고 있다.
/유인경기자 alic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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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ILBO
동아일보
가수 박진영 복지부장관 표창
입력 2003-02-04 18:09수정 2009-09-29 17:32
인기가수 겸 음반 제작자인 박진영씨(31·오른쪽)가 환자들을 위해 여러 차례 자선공연을 해온 공로 등으로 4일 김성호(金成豪)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박씨는 그동안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병원을 수 차례 방문, 위문공연을 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자선공연을 하러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다가 소아백혈병으로 고통받는 김준식군(7)의 사정을 알게 돼 치료비 20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박씨는 1994년 ‘날 떠나지마’로 데뷔한 뒤 ‘청혼가’ ‘그녀는 예뻤다’ ‘난 여자가 있는데’ 등 많은 히트곡을 냈다. 또 인기가수 ‘god’와 ‘비’의 앨범 제작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송상근기자 song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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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ECONOMY
한국경제
가수 박진영, 복지부 장관 표창 받아기사입력 2003-02-04 17:35 최종수정 2003-02-04 17:35가수 겸 음반 제작자인 박진영씨(31)가 환자들을 위한 여러차례 자선공연등의선행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주는 표창을 4일 받았다.
박 씨는 그동안 각종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여러차례 병원을 방문,위문공연을 해왔으며 특히 작년 12월에는 자선공연을 하러 서울삼성병원을 방문했다가 소아백혈병으로 고통받는 김준식군(7세)의 사정을 알게돼 치료비 2천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박씨는 자신이 표창을 받는다는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매우 꺼렸다"면서 "대중의 인기를 기반으로 하는 연예인으로서 흔치 않은 자세"라고 말했다.
박 씨는 지난 94년 "날 떠나지마"로 데뷔한 뒤 "청혼가","그녀는 예뻤다"등 히트곡을 냈으며 인기가수 "god"와 "비" 등의 앨범 제작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장욱진 기자 sorinag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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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IAL NEWS
파이낸셜뉴스
가수 박진영 복지부장관상 받아기사입력 2003-02-04 18:30 최종수정 2003-02-04 18:30그동안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남몰래 선행을 해 온 가수 겸 음반 제작자 박진영씨(31)가 4일 정부 과천청사 보건복지부 강당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복지부에 따르면 박씨는 환자 가족을 위해 여러차례 병원을 방문해 위문공연을 해왔으며,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자선공연을 하러 서울삼성병원을 방문했다가 소아백혈병으로 고통받는 김준식군(7)의 사정을 알게 돼 치료비 2000만원을 지원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박씨는 자신이 표창을 받는다는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매우 꺼렸다”면서 “대중의 인기를 기반으로 하는 연예인으로서 흔치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박씨는 지난 94년 ‘날 떠나지마’로 데뷔한 뒤 ‘청혼가’ ‘그녀는 예뻤다’ ‘HONEY’ ‘난 여자가 있는데’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인기그룹 ‘god’와 ‘비’ 등의 앨범 제작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 jins@fnnews.com 최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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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HYANG SINMUN
경향신문
인물과 화제］가수 박진영씨 복지부장관 표창
기사입력 2003-02-04 18:51 최종수정 2003-02-04 18:51
가수 겸 음반 제작자인 박진영씨(31)가 환자들을 위해 여러 차례 자선공연을 한 것을 포함해 선행을 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는다. 복지부는 박씨가 그동안 어려운 환자들에게 선행을 베풀어온 점을 높이 평가, 4일 오후 2시 정부 과천청사 복지부 강당에서 박씨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한다고 밝혔다. 박씨는 그동안 각종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여러 차례 병원을 방문, 위문 공연을 해왔으며 특히 작년 12월에는 자선공연을 하러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다가 소아백혈병으로 고통받는 김준식군(7)의 사정을 알게 돼 치료비 2천만원을 지원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박씨는 자신이 표창받는다는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매우 꺼렸다”면서 “대중의 인기를 기반으로 하는 연예인으로서 흔치 않은 자세”라고 말했다. 박씨는 지난 94년 ‘날 떠나지 마’로 데뷔한 뒤 ‘청혼가’ ‘그녀는 예뻤다’ ‘HONEY’ ‘난 여자가 있는데’ 같은 히트곡을 냈으며 인기가수 ‘god’와 ‘비’ 앨범 제작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윤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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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 복지부 장관 표창 받아via ㆀR.U.rainㆀ[알유레인]
가수 박진영 복지부 장관 표창 받아
2003년 02월 04일
[연합뉴스]
가수 겸 음반 제작자인 박진영씨(31)가 환자들을 위해 여러차례 자선공연을 하는 등 선행을 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가수 박진영씨가 그동안 어려운 환자들에게 선행을 베풀어온 점을 높이 평가, 4일 오후 2시 정부 과천청사 복지부 강당에서 박씨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박씨는 그동안 각종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여러차례 병원을 방문, 위문공연을 해왔으며 특히 작년 12월에는 자선공연을 하러 서울삼성병원을 방문했다가 소아백혈병으로 고통받는 김준식군(7세)의 사정을 알게돼 치료비 2천만원을 지원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박씨는 자신이 표창을 받는다는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매우 꺼렸다"면서 "대중의 인기를 기반으로 하는 연예인으로서 흔치 않은 자세"라고 말했다.
박씨는 지난 94년 '날 떠나지마'로 데뷔한 뒤 '청혼가', '그녀는 예뻤다', 'HONEY', '난 여자가 있는데' 등 히트곡을 냈으며 인기가수 'god'와 ★'비'★ 등의 앨범 제작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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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성시경 "찜"했다…SBS "최고의 만남"via ㆀR.U.rainㆀ[알유레인]
굿데이 2003년 2월4일
장진영, 성시경 "찜"했다…SBS "최고의 만남"
영화배우 장진영과 가수 성시경이 "최고의 만남"을 가졌다.
평소 각자의 팬으로서 호감을 가져오던 이들을 만나게 한 "산파" 역은 SBS의 오락 프로그램인 <좋은 친구들>(한경진 연출·일 오전 11시 5분). 남녀 연예인들이 공식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온 <좋은 친구들> "남희석의 최고의 만남" 코너 제작진의 출연 요청을 받은 장진영이 평소 호감이 가는 연예인으로 가수 성시경을 "쿡" 찍으면서 이들의 만남은 시작됐다.
3일 오후 2시께 두 톱 스타는 일산의 한 카페에서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힘들었던 때를 얘기하는 등 시종 화기애애하면서도 진지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성시경은 장진영을 위해 "특별한" 춤을 준비했는데 다름 아닌 가수 비의 춤이었다.
성시경은 잠깐 비의 현란한 춤을 흉내내면서 "나는 노래할 때 손도 잘 못 올린다"고 농담삼아 말했다.
평소 장진영이 자신뿐만 아니라 비에 대한 호감도 드러낸 바 있다고 전해 들은 성시경이 장진영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짓궂은 장난을 쳐본 것. 그러나 장진영이 "찜"한 상대는 성시경이었다.★
영화 <국화꽃 향기> 주제곡의 가수로 성시경을 추천했을 정도로 평소부터 성시경의 팬이었던 장진영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미리 기념해서 이날 성시경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등 "애틋한" 마음을 전달했다.
현재 장진영은 얼마전 촬영을 마친 영화 <국화꽃 향기>(감독 이정욱·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의 3월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정재욱 jujung19@h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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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제가 꿩대신 닭인가요?" 장진영에 너스레
via ㆀR.U.rainㆀ[알유레인]
성시경, "제가 꿩대신 닭인가요?" 장진영에 너스레
2003-02-04 12:00
'장진영과 만남'대타에 너스레
"제가 꿩대신 닭인가요?"
가수 성시경이 미녀 영화배우 장진영과의 데이트서 던진 첫인사는 "제가 꿩대신 닭
인가요".
성시경이 SBS TV '좋은 친구들'의 인기 코너 '최고의 만남'을 통해 지난 3일 서울
매리어트 호텔의 바에서 장진영을 만났다. '최고의 만남'은 평소 호감을 가진 남녀
연예인의 공식적인 만남을 주선하는 코너.
-영화 '국화꽃 향기'의 쫑파티에서도 비의 '나쁜 남자'를 열창하는 등 관심이 남달
랐던 장진영이 당초 비와의 만남을 원했지만 바쁜 영화 스케줄 때문에 '대신' 성시경
이 낙점됐다- 는 잘못된 '비하인드 스토리'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이었다.
성시경은 웃으면서 '꿩대신 닭을 만나 어쩌냐'고 장진영을 놀렸고, 즉석에서 비의
춤을 재연해 그녀의 얼굴을 홍당무로 만들었다.
하지만 장진영은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국화꽃 향기'의 주제곡 가수로 성시
경을 적극 추천한 사람이 자기라며 원래 데이트 하고 싶던 인물이었다고 억울함을 호
소해 오해가 금방 풀렸다.
< 유아정 기자 poro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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