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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02 KBS 수퍼TV일요일은즐거워_건강레슬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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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 打擂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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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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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02 Super TV - Pleasant Sunday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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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와 유민VS전진과 슈 `MC 대격돌`via ㆀR.U.rainㆀ[알유레인]
강타와 유민VS전진과 슈 `MC 대격돌`
`누가 누가 잘하나.`
인기가수 강타(24)와 신화의 전진(23)이 선의의 대결을 펼친다. 강타는 최근 무섭게 떠오르고 있는 매력적인 일본인 탤런트 유민(24)과 호흡을 맞춰 다음달 9일부터 STV `생방송 SBS 인기가요`의 진행을 맡는다. K2TV `생방송 뮤직뱅크`의 새 MC로 발탁된 전진은 SES의 전 멤버 슈(22)와 손을 잡았다. 다음달 6일 처음 방송된다.
유민만 빼고 강타와 전진, 슈는 모두 SM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사이다. 그러나 정은 정이고 경쟁은 경쟁이다. 그동안 각종 쇼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재다능한 장기와 재치를 발휘했던 이들은 마침내 진행자로 마이크를 잡게 된 이상 한치의 양보도 할 수 없다는 눈빛으로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사랑은 기억보다`(,)에 이어 `Propose`(,)라는 귀여운 곡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강타와 유민은 STV ‘생방송 인기가요’의 전 MC였던 김정훈-김정화의 바통을 이어 새로워지는 가요프로그램의 맛의 신선도를 한층 배가시킬 참이다. 특히 지금껏 실시해왔던 가요 순위제도를 전격 폐지하고 좀더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들을 내보내게 된다.
`안녕이란 말대신`(,)을 부른 가수 ★비★의 후임으로 K2TV `생방송 뮤직뱅크`의 새 MC를 맡게 된 전진은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슈와 파트너를 이뤄 더욱 친숙하고 자연스러운 진행을 선보일 참이다. `너의 결혼식`(,)으로 한창 인기 몰이 중인 신화의 멤버 가운데서 특별히 말솜씨가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늘 분위기메이커로 남다른 끼를 보여온 터라 슈와 무리 없이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서울 박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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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장진영, "꽃미남 [비]가 좋아요~!"via ㆀR.U.rainㆀ[알유레인]
“비가 좋아요！”
톱스타 장진영이 꽃미남가수 ‘비’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연예가에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국화꽃 향기’(이정욱 감독·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장진영은 주변사람들에게 “가수 비가 정말 좋다”며 큰 호감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비의 노래 솜씨와 탁월한 댄스실력을 보고 반했다는 그는 비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꼭 챙겨볼 정도로 열렬한 팬이다. 사람들에게 농담 삼아 “꿈에도 비가 나온다”고 말할 정도로 최근 비에게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실 장진영이 비를 만날 기회는 있었다. 얼마 전에 열린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비가 주 모델로 나섰을 당시 여성 파트너로 장진영에게 섭외가 왔었다. 그러나 장진영이 영화 촬영 등으로 스케줄을 맞출 수가 없어 둘의 만남은 아쉽게 불발됐다.
장진영은 비와 함께 패션쇼 무대에 모델로 나가지 못한 데 대해 상당히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최근에 장진영에게 비와 만날 수 있는 또 한번의 기회가 찾아왔다. STV ‘좋은 친구들’에서 새롭게 기획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코너 ‘최고의 만남’에서 장진영과 비의 만남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고의 만남’은 평소 호감을 보이고 있던 남녀 연예인이 함께 출연해 ‘깜짝 만남’을 하는 코너로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장진영은 “지난번에는 스케줄이 맞지 않아 만날 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꼭 비가 출연했으면 좋겠다”며 만남을 기원하고 있다.
영화 ‘소름’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톱클래스 여배우로 자리잡은 장진영은 다음달 28일 개봉하는 영화 ‘국화꽃 향기’에서 박해일과 가슴 아픈 사랑을 나누는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다시 한번 최루성 멜로영화의 돌풍을 준비하고 있다. ‘나쁜 남자’, ‘안녕이란 말대신’ 등의 노래로 지난해 최고 신인가수로 자리잡은 비는 최근 영화 ‘바람의 파이터’에서 ‘최배달(본명 최영의)’ 역으로 캐스팅돼 영화배우로서도 정상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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