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égtelen erőfeszítés, végtelen kitartás, végtelen szerénység. (Rain vezérelve)

Tudtam, hogy ránézésre nem tűnök valami nagy számnak, a megjelenésem sem túl vonzó, de a bensőm elég rendkívüli. Minden színpadra lépés előtt azt mondom magamnak, hogy én vagyok a legjobb, és minden előadás után ugyanúgy azt, hogy nem én vagyok. Ezért minden fellépés előtt 120 százalékosan kell felkészülnöm, hogy az előadáson 100 százalékos teljesítményt tudjak nyújtani. Ennek érdekében minden álló nap folyamatosan képzem magam. Már nagyon hosszú ideje alváshiányban szenvedek, mert ha éppen nem dolgozom, akkor vagy edzek, vagy a koreográfiákat és a dalokat próbálom. Éppen úgy, mint a filmfelvételek idején, ha valamit nem csináltam jól, képtelen vagyok aludni. Akár színészként, akár énekesként, a legjobbat kell tudnom kihozni magamból. De nem kell aggódni, hogy most nincs elegendő időm az alvásra, jut arra majd bőven a halálom után. (Rain)

Ez a fiatalság, ez az egészség... és a túlcsorduló önbizalom... az erőfeszítés, amit az oly hihetetlen előadásai sikeres megvalósításáért tett... és a tehetség, amit felmutat, ezek töltenek el spontán tisztelettel engem. Azt gondolom, hogy a történelem a fontos személyiségek között fogja jegyezni. Úgy, mint aki színészként és zenészként egyaránt sikeres lett. ...
Ami igazán meglepő Ji-hoonban, az az, hogy egyfajta düh, bosszúvágy és szomorúság, az összes efféle sötét, komor negatív motiváció az ő esetében rendkívül optimista és derűs módon ölt testet.
(Park Chan-wook rendező)

RAIN KRÓNIKA: 2002.06.16.

VASÁRNAP / SUNDAY





MIT CSINÁLT RAIN EZEN A NAPON?


Nincs információ.


Bár a tieba.baidu.com oldalon van egy bejegyzés, amely szerint ezen a napon Rain szerepelt az alábbi műsorokban, de ennek sehol máshol nem találni semmi nyomát. Ugyanakkor elképzelhetőnek tartom, hogy ha a Handshake videóklipje a dal színpadi előadásának idején jelent meg (eddig még nem találtam meg a pontos időpontot), akkor talán ezzel lehetett kapcsolatos az esemény.


KBS 2002/06/16/일 
[KBS 1TV] "쇼 행운의 열차"

녹화시간 : 10시 30분
방송시간 : 12시 55분 ~ 1시 45분(50분간)

[KBS TV] "슈퍼 TV 일요일은 즐거워" 뮤직비디오 방송



KBS 2002/06/16/일
[KBS 1TV] "Show! Lucky Train"
Felvétel : 10:30
Adás : 12:55 - 1:45 (50 perc)

[KBS TV] "Super TV Sunday is fun" zenevideó adás
Adás: 20:00




Rain In My Heart szerint:

2002/06/16/일

[KBS 1TV] "쇼 행운의 열차"
녹화시간 : 10시 30분
방송시간 : 12시 55분 ~ 1시 45분(50분간)

[KBS TV] "슈퍼 TV 일요일은 즐거워" 뮤직비디오 방송
방송시간 : 6시~7시50분

[KBS 라디오] 클릭B 영 스트리트 공개방송
장소 :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둔치
시간 : 저녁6시부터... (약 2시간 소요예정)
출연 : 강성훈, 보아, 블랙비트, 비,신승훈, 은지원, J-Walk, 코요태..外
*보너스 : 참여하는 모든 분들께, 지상최대의 불꽃쇼를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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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I MAGAZINE
쎄씨 매거진

via Rain In My Heart


데뷔한 지 한달. 박진영사단에
대형 신인이 떴다고 해서 시선을 끌었던 ‘비’가 드디어 얼굴을 드러냈다.
데뷔곡 ‘나쁜 남자’는 강렬한 음악 외에 호주에서 찍은 독특한 스토리의 뮤직비디오로 한 번 더 주목받고 있는 중.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신인가수 비와 유쾌한 인터뷰.



- 박진영이 키웠다

2년 전 데모 테이프를 들고 오디션을 보러온 그를 박진영은 일찌감치 박지윤의 뒤를 이을 신인으로 점찍어놓았다. 본명은 정지훈. 1주일마다 계속되는 오디션, 매일매일 이어지는 노래 연습. 그렇게 2년 6개월 동안 자기와의 싸움 뒤에 나온 그의 첫 앨범 「비 001」. 비라는 예명은 비를 좋아해서 직접 지었다. 타이틀곡은 박진영 작사·작곡의 ‘나쁜 남자’. 절규에 가까운 애절한 여자의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힙합 리듬 위에 비장한 오케스트라와 비의 독특한 음색이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준다. 2년이란 제작기간이 말해주듯 박진영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 곡엔 노래와 더불어 뮤직비디오도 화제. 호주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는 굳이 살수차가 비를 뿌리지 않아도 촬영 내내 비가 내려 대박을 예감케 했다.

- 바다, 데니 안 등이 직접 곡을 주었다

그의 이번 앨범은 한 상자의 종합선물 세트 같다. 펑키 솔(Soul)도 있고, 힙합·R&B 등이 고루 들어 있어 비의 음악적 컬러보다는 그의 다양한 가능성을 즐기는 것이 포인트. god의 데니 안과 SES의 바다, jTL의 토니 등 평소 절친한 선배가수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다양하고 화려한 선곡을 자랑한다. 특히 바다와의 듀엣곡 ‘너처럼’은 우연히 비의 노래를 들은 바다가 비의 음색에 반해 직접 가사를 쓰고 듀엣을 제안하면서 만들어진 곡으로 그만큼 그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다는 것을 의미. 또한 데뷔한 지 2주밖에 안 됐는데 벌써 다이어리엔 하루에 4~5개의 스케줄이 대기,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는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 어려서부터 타고난 춤 실력

비의 장기는 춤. 가수가 되기 전부터 춤은 타고나서, 중학교 때 대회에 나가 2등을 해서 상금을 타거나, 길거리에서 공연을 하면 사람들이 몰려들곤 했다. 때문에 데뷔 전에도 오디션을 위한 안무는 그가 직접 짰다. 일찍이 비의 춤 실력을 인정한 박진영도 박지윤의 ‘달빛의 노래’와 그의 데뷔곡 ‘나쁜 남자’의 안무를 직접 맡겼다. 그의 춤은 박진영과 비교가 되는데 둘의 춤에는 차이가 있다. 박진영은 솔을 기본으로 꺾이는 동작이 주를 이루는 반면, 비의 춤은 웨이브나 파핑을 바탕으로 유연한 동작 중심이다.

- 많이 들어라, 그럼 트인다

춤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가수를 준비할 당시 노래 실력은 보통 이하. 음정을 구별 못할 정도. 비가 본격적으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것은 가수 데뷔가 결정된 2년 전. 그가 귀띔하는 노래를 잘 부르는 비결 첫 번째는 무조건 많이 들을 것. 끊임없이 무조건 많이 듣다 보면 저절로 음감이 생기고, 따라 부르면서 노래를 외우며 큰 소리로 부르다 보면 어느 순간 목이 터진다는 것이 그의 생각.

- 내 색깔이 담긴 데뷔 앨범

첫 앨범이지만 곡의 선곡부터 안무까지 비의 색깔이 들어간 이번 앨범에 대한 그의 애착은 남다르다. 2년 6개월이라는 연습기간 동안 어머님이 돌아가시는 힘든 일도 있었지만, 묵묵히 자신을 믿어준 주변 사람들의 기대 때문에 이번 앨범은 어느 때보다 소중하다. 가수가 되기 전에는 콤플렉스가 저음의 목소리였는데, 지금은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한다. 할 수 있는 개인기는 제임스 잉글렘, 박효신 모창 정도.

- 팝적인 분위기의 음악이 주특기

그의 첫 앨범 「비 001」

그의 첫 앨범 「비 001」 키 183cm, 혈액형은 평소엔 조용하고 편안하지만 어느 순간 폭발하는 다혈질인 O형. 현재 경희대 포스트모던학과 1학년을 휴학중. 스트레스가 쌓이면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춤을 추고, 징크스는 어머니가 유품으로 남기신 금반지를 꼭 껴야 한다는 것. 하고 싶은 음악은 팝적인 분위기의 대중적인 음악으로 장르에 구별없이 어떤 음악도 융화시킬 수 있는 퓨전음악. 꾸준히 노력해서 좋은 음악으로 인정받고, 매 앨범마다 한 단계 한 단계 성숙한 음악을 선보일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 작은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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