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égtelen erőfeszítés, végtelen kitartás, végtelen szerénység. (Rain vezérelve)

Tudtam, hogy ránézésre nem tűnök valami nagy számnak, a megjelenésem sem túl vonzó, de a bensőm elég rendkívüli. Minden színpadra lépés előtt azt mondom magamnak, hogy én vagyok a legjobb, és minden előadás után ugyanúgy azt, hogy nem én vagyok. Ezért minden fellépés előtt 120 százalékosan kell felkészülnöm, hogy az előadáson 100 százalékos teljesítményt tudjak nyújtani. Ennek érdekében minden álló nap folyamatosan képzem magam. Már nagyon hosszú ideje alváshiányban szenvedek, mert ha éppen nem dolgozom, akkor vagy edzek, vagy a koreográfiákat és a dalokat próbálom. Éppen úgy, mint a filmfelvételek idején, ha valamit nem csináltam jól, képtelen vagyok aludni. Akár színészként, akár énekesként, a legjobbat kell tudnom kihozni magamból. De nem kell aggódni, hogy most nincs elegendő időm az alvásra, jut arra majd bőven a halálom után. (Rain)

Ez a fiatalság, ez az egészség... és a túlcsorduló önbizalom... az erőfeszítés, amit az oly hihetetlen előadásai sikeres megvalósításáért tett... és a tehetség, amit felmutat, ezek töltenek el spontán tisztelettel engem. Azt gondolom, hogy a történelem a fontos személyiségek között fogja jegyezni. Úgy, mint aki színészként és zenészként egyaránt sikeres lett. ...
Ami igazán meglepő Ji-hoonban, az az, hogy egyfajta düh, bosszúvágy és szomorúság, az összes efféle sötét, komor negatív motiváció az ő esetében rendkívül optimista és derűs módon ölt testet.
(Park Chan-wook rendező)

RAIN KRÓNIKA: 2002.12.26.




FELTÖLTÉS ALATT



021226 SBS TV연예_2002년을 빛낸6인+자선공연
021226 KBS 뮤직뱅크 MC


ㆀR.U.rainㆀ[알유레인]
2002/12/26/목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시간 : 7시~8시

[SBS TV] SBS 가요대상 특집방송생방송
-> 출연진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시간 : 아직 미정



ㆀR.U.rainㆀ[알유레인]
2002/12/26/목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시간 : 7시~8시

[SBS TV] SBS 가요대상 특집방송생방송
-> 출연진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시간 : 아직 미정






💦💦💦💦💦💦💦💦💦💦💦💦💦💦💦💦💦💦💦💦💦💦💦💦💦💦💦💦💦💦💦💦💦💦💦💦💦💦💦💦💦💦💦



연말 스케줄을 최종 공지합니다

via ㆀR.U.rainㆀ[알유레인]

2002-12-26

연말 스케줄을 최종 공지합니다.

안녕하세요. 구름 담당자입니다.

스케줄표에 제시된
"SBS 가요대상 특집 방송"은
29일,"SBS 가요대상 시상식"과 함께
방영될 예정이므로,
팬 여러분들의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12월 28일
MBC 음악캠프 연말 결산
시간 : 4시
2002 Korea Music Awards
시간 : 7시~11시
KBS 연예대상
시간 : 10시 (시상, 노래)
12월 29일
SBS 가요대전
시간 : 8:00~
12월 30일
MBC 연기대상
시간 :10시 (장서희와 살사댄스)
KBS 가요대상
시간 : 10시 이후
12월 31일
MBC 10대 가수 가요제
시간 : 9:55~

12월 25일, 크리스마스이자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 여러분들께서 함께
자리하셨던 그 순간, 비는
함께 자리하신 팬 여러분들을 위해
멋진 콘서트 무대로 보답하였습니다.

비의 멋진 게릴라 콘서트!
잊지못할 순간을
2003년 1월 5일 일요일에
만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출처: Rain In My Heart


💦💦💦💦💦💦💦💦💦💦💦💦💦💦💦💦💦💦💦💦💦💦💦💦💦💦💦💦💦💦💦💦💦💦💦💦💦💦💦💦💦💦💦



CHOSUN MAGAZINE





[스포트라이트] 가수 비/ 춤판의 ‘짱’ 스크린에 서다
박진영 백댄서로 데뷔해 ‘골든디스크’신인가수상

2002.12.26.
 

‘나쁜 남자’ ‘안녕이란 말 대신’으로 지난 12월 13일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수상한 가수 비(20ㆍ본명 정지훈)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모든 영광을 돌렸다. 효도 한번 제대로 못하고 하늘나라로 떠나 보낸 어머니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이렇게 성공할 수 있는 것은 하늘나라에 있는 어머니의 보살핌 때문이라고 한다.


 


비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것은 2000년 겨울이었다. 이전부터 집안사정이 너무 안좋아졌다. 장사를 하던 아버지는 실패를 거듭했고 “돈 벌어서 돌아오겠다”는 편지 한 장을 남기고 브라질로 떠났다. 그래서 당뇨병을 앓고 있던 어머니가 가족의 생계를 떠맡게 됐다. 브라질로 떠났던 아버지는 몇 개월 후 그곳에서도 적응하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아버지는 한국에 돌아와서도 지방을 떠돌았고 어머니의 건강은 계속 악화됐다. 결국 어머니는 매일 가족의 밥벌이를 걱정하다가 당뇨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어머니의 마지막 말은 “동생을 잘 키워달라”는 것이었다. 비는 어머니에게 동생을 잘 보살피겠다고 약속했고 춤으로 최고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당시에는 어머니가 그렇게 아픈 줄 몰랐어요. 저는 어머니를 버려두고 브라질로, 지방으로 떠나는 아버지가 미웠고 그 때문에 더욱 춤만 췄어요.”

‘사막’같은 현실에서 춤을 추다가 만난 ‘오아시스’ 같은 사람이 바로 가수 박진영. 그가 비의 춤 스승이 돼주었다. 어머니가 죽기 전인 2000년 5월이었다. 비는 박진영의 백댄서부터 시작했다. 박진영 뒤에서 춤추는 여러 백댄서 중 하나였지만 이때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한다.

“진영이 형의 춤과 무대 매너를 보면서 ‘나도 꼭 저 자리에 서야지’라고 생각했어요. 그때 보고 배운 것이 지금 빛을 발하고 있는 거죠. 풍선을 불면 처음에는 안 터질 것 같다가도 어느 순간에 펑 터지잖아요. 그때 불었던 바람으로 최근에 제 풍선이 터진 것 같아요.”

비는 박진영에 이어 박지윤의 백댄서로 춤을 췄다. 이때는 자신이 짠 안무로 모두가 춤 연습을 했다. 그리고 2002년 4월 비는 ‘나쁜 남자’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후속곡 ‘안녕이란 말 대신’을 히트시키며 가요계, CF계 올 최고 신인으로 등극했다.

“진영이 형은 정말 제 인생의 은인이에요. 어머니가 아프실 때 병원비도 내줬고 저를 탈선하지 않도록 꼭 붙잡아주었어요. 비라는 이름도 진영이 형이 지어줬어요. 제게 줄 노래들이 꼭 비오는 날에만 써져서 그렇게 붙여줬대요.”

비가 댄스가수가 되려고 처음 결심한 것은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 전교생이 수학여행을 갔고 반 대항 장기자랑이 열렸다. 비의 반 순서가 점점 다가왔는데 아무도 나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 평소 내성적인 비였지만 답답한 마음에 자신이 나가겠다고 했다. 그런데 반 친구들의 반응은 예상밖이었다. “왜 네가 나가냐”는 소리까지 들렸다. 비는 오기가 났고 무대에 섰다. 음악이 흘러나왔고 비는 춤추기 시작했다. 난생 처음 서보는 무대였다. 자신의 춤에 빠져 온몸을 흔들었고 아이들의 박수와 환호가 터져나왔다. 그 떨리는 순간 비는 결심했다. ‘그래 춤이다. 댄스가수가 되자.’

●초등학교 6학년 때 댄스가수 결심

이후 춤을 배우기 위해 불량스러워 보이는 형들과 어울렸지만 아버지와 담배는 피우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그 약속은 지금까지 지키고 있단다. 춤에 빠져 중학교 3학년이 된 비는 진로 선택의 고민에 빠졌다. 춤도 추고 공부도 할 수 있는 학교를 찾아봤다. 결국 안양예고에 응시했다.

“연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어요. 입시를 앞두고 서점에 가서 관련 책을 전부 사서 읽었죠. 연기 외에 다른 특기도 보여줘야 했는데 춤과 관련된 것을 찾다가 마임을 연습하게 됐죠. 말이나 글보다는 몸으로 표현하는 것이 자신있었죠. 결과는 합격이었습니다.”

안양예고에 진학한 비는 연기수업이 잘 맞지 않아 다시 춤 연습만 했다. 춤 실력이 전교에 알려지면서 각종 장기자랑 무대에 서게 됐고 여학생팬들도 생겼다. 우유, 빵, 꽃, 편지 등 선물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때는 춤 추느라고 정신이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선물 보낸 여학생들이 누군지 궁금해져요. 좋은 인연도 있었을 텐데.”

데뷔 전까지 여자친구가 있었던 비는 연습과 방송 스케줄 때문에 잘 챙겨주지 못해 지금은 헤어졌다고 한다. 앞으로 다시 만난다면 긴 생머리에 착하고 마음이 따뜻한 여자가 좋겠단다. 어머니와 닮은 여자면 더욱 좋고.

키 184cm, 몸무게 78kg인 비는 건장한 체격에 미소년 같은 얼굴이어서 여학생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앳된 얼굴이지만 몸은 웬만한 운동선수 못지 않다. 이를 일찌감치 알아본 영화계에서는 이미 그에게 ‘러브콜(출연제의)’을 했다. 내년 1월부터는 일본을 주먹 하나로 평정한 최배달(1922~1994ㆍ본명 최영의)의 삶을 다룬 ‘바람의 파이터’를 촬영한다. 최배달은 일제 때 유도, 검도, 가라데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국제 무대에서 100여차례 우승한 신화적 무술인으로 스페인 카를로스 국왕, 요르단 후세인왕, 모로코 하산왕,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숀 코너리 등에게 무술을 지도했다고 한다. 비는 요즘 틈만 나면 가라데 연습을 해서 손을 만져보니 곳곳에 상처가 있다.

“앞으로 어떤 분야라도 도전할 거예요. 전 아직 어리잖아요. 물론 궁극적으로는 음반 프로듀서와 의상 디자이너가 되는 것이 최종목표예요. 열심히 살겠습니다.”
(서일호 주간조선 기자 ihseo@chosun.com)

▲생년월일 1982년 6월 25일 본명 정지훈 ▲키 184cm 몸무게 78kg ▲학력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과 2학년 ▲2002년 4월 ‘나쁜 남자’로 데뷔 ▲2002년 ﷓12월 제17회 골든디스크상 신인가수상





💦💦💦💦💦💦💦💦💦💦💦💦💦💦💦💦💦💦💦💦💦💦💦💦💦💦💦💦💦💦💦💦💦💦💦💦💦💦💦💦💦💦💦




YONHAP NEWS
연합뉴스

 

SBS.MBC 연말 가요대상 후보 발표

기사입력2002.12.26 오후 4:52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 SBS는 오는 29일 오후 9시45분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이문세와 정지영이 MC를 맡아 「2002 SBS 가요대전」을 3시간동안 생방송한다.

대상을 수상할 후보로 강타.김현정.박효신.베이비복스.성시경.신승훈.신화.이수영.이정현.임창정.장나라.코요테.쿨.보아.왁스 등 15개팀이 선정됐다.

대상 이외 신인상(남자ㆍ여자ㆍ그룹), 부문상(댄스ㆍ발라드ㆍ힙합ㆍR&Bㆍ록ㆍ트로트ㆍ드라마 OST), 심사위원단상(작곡가상ㆍ작사가상ㆍ음반프로듀서상ㆍ뮤직비디오상), SBS 프로듀서상, 특별상, 인기상, 네티즌 최고 인기상 등은 당일 선정된다.

MBC는 오는 31일 오후 9시55분부터 2시간동안 장충체육관에서 김용만과 장서희의 진행으로 「2002 MBC 10대가수 가요제」를 생중계한다.

10대가수상에는 강타.보아.비.성시경.신화.윤도현밴드.이수영.장나라.god.태진아 등이 선정됐다. 신인가수상에는 휘성이 뽑혔다.

시상식날에 30세미만 및 30세이상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최고 인기가수상을 선정한다.

KBS는 오는 30일 생방송할 「2002 KBS 가요대상」의 대상 후보를 27일 발표할예정이다.

jungwoo@yna.co.kr (끝)



💦💦💦💦💦💦💦💦💦💦💦💦💦💦💦💦💦💦💦💦💦💦💦💦💦💦💦💦💦💦💦💦💦💦💦💦💦💦💦💦💦💦💦




KYUNGHYANG SINMUN
경향신문




2002년 최고·최악의 연예인 명암

기사입력2002.12.26 오후 5:03


‘올해만 같아라’ ‘올해야 가라’

한해의 끝자락에 서면 늘 감회가 새롭다. 숨가쁘게 달려온 삼백육십오일의 발자취가 희(喜)와 비(悲), 단색의 명암으로 갈무리되는 순간이다. 연예계 스타들도 마찬가지이다. 어떤 이는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아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어떤 이는 악몽같은 기억으로 피눈물을 삼켰다. 대중이 선망하는 스타들의 명암은 유난한 세밑감회로 다가온다. 2002년을 최고와 최악의 해로 보낸 이들의 빛과 그림자를 더듬어본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었다

▲김정은=올초 “여러분, 부자되세요”란 덕담으로 한해를 열었던 김정은. 그 착한 마음이 보답받아서일까. 올해 그는 진짜 부자가 되었고, 팬들의 사랑까지 담뿍 받고 있다. 두번째 주역을 맡은 영화 ‘가문의 영광’은 5백만 관객을 동원한 올 최고흥행작. 영화에서 그녀가 직접 피아노를 치고 울먹이며 부른 노래 ‘나 항상 그대를’은 휴대전화 벨소리로도 각광을 받았다. 또 각종 CF로 올 한해만 약 20억원의 거금을 벌어들이며 한국방송광고공사가 설문조사한 ‘가장 좋아하는 광고 모델’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아무리 그녀가 숱한 CF에 출연해 돈을 끌어모아도, 삶은 달걀을 못먹는다며 내숭을 떨다가 “확 입을 째블텨”라고 폭언을 해도 사람들은 얄미워하거나 무서워하지 않는다. 이웃집 아가씨처럼 친근하고 포근한 그녀의 매력에 중독되었기 때문이다.

▲윤도현=그의 목소리가 2002년 내내 메아리졌다. 올 한해를 뜨겁게 달궜던 월드컵에서 그의 ‘오 필승 코리아’가 없었다면 얼마나 싱거웠을까. 지난해까지만해도 그저 ‘실력있는 뮤지션’이었던 그가 이제는 국가대표 로커를 넘어 문화운동가로 변신했다. 그는 지난 9월 평양에서 ‘오 통일 코리아’를 외치며 평양시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고, 올 겨울 계속 타오르는 촛불시위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올해 결혼도 했고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에 합격해 내년엔 만학도가 된다. 인권과 평화에 대해 공부해 평화를 노래하는 가수로 남고 싶다는 것이 그의 바람이다.

▲장나라=올해 내내 ‘신나라’를 외치며 연예계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SBS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이후 인기가 치솟아 올 한해만 무려 18개의 CF에 출연했다. 가을에 내놓은 신곡 ‘Sweet Dream’도 호응을 얻어 가요 순위 1위를 차지했고 현재 ‘오! 해피데이’란 영화에도 출연중이다. 연극배우인 아버지 주호성씨의 코치로 착한 일 하기에도 앞장서 수해성금 1억5천만원, 중앙대 발전기금 2억원 등을 내놓았고 각종 홍보대사로 맹활약하고 있다.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장나라의 매력은 다리가 굵다는 지적에도 “내 다리가 정상이죠, 다른 연예인들이 너무 가는 거예요”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솔직함이다.

▲안재모=‘야인시대’가 시작되었을 때 시선은 중년 김두한역의 김영철에게 쏠렸다. 젊은 모습을 잠시 보이다 사라졌을 안재모가 ‘야인시대’ 돌풍을 일으키며 안재모시대를 열고 있다. 그의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 등이 시청률 50%의 기록을 세우는 일등공신이라는 데 이의가 없다. 1996년 KBS ‘신세대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그는 2000년 ‘왕과 비’에서 연산군의 광기를 열연하며 재목으로 인정받았다. 한번 촬영에 20시간 걸리는 액션신이 이어져 체중이 10㎏나 빠지고 갈비뼈 등 부상을 입었지만 그는 마냥 즐겁다. 곧 앨범을 내고 가수로도 데뷔한다.

▲문소리=첫 주역을 맡은 영화 ‘오아시스’는 그가 스물여덟해를 기다리던 진짜 오아시스였다. 1999년 ‘박하사탕’으로 데뷔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그는 ‘오아시스’로 베니스 영화제 신인상을 거머쥐고 월드스타로 떠올랐으며 옥관문화훈장까지 받았다. 사람들이 진짜 뇌성마비 장애인인 줄 착각할 만큼 신들린 연기를 보여준 그는 영화 내내 뒤틀었던 얼굴과 몸 때문에 촬영후 입원까지 해야 했다. 베니스영화제에서 자신이 가장 흠모하던 궁리로부터 ‘소리 문’이란 호명을 받아 정신이 아득해졌지만 그는 이제 상을 받은 것을 잊으려 한다. 그리고 새해엔 영화 ‘바람난 가족’에 출연해 고등학생과 불륜에 빠지는 새댁으로 새로운 변신을 한다.

#2002년을 지우고 싶다

▲유승준=항상 ‘국방의무를 다하겠다’고 약속하고 ‘청소년들은 술먹고 담배피우지 말라’고 강조해 바른생활 청년으로만 비쳐지던 유승준. 그는 올 1월 전격적으로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징병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동시에 사랑받는 연예인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병역을 회피했다는 팬들의 지탄 속에 공항에서 입국을 금지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미국에서 재기를 노리는 그는 지난 11월30일 약혼사실이 뒤늦게 밝혀지기도 했다. 입대를 거부한 그에게 한국은 너무나 먼 나라가 되었다.

▲서세원=지난해 ‘조폭마누라’의 흥행성공으로 웃음을 감추지 못했던 서세원. 안하무인·급전직하란 한자어를 그는 몸으로 보여줬다. 자신의 토크쇼에서 김남일 선수 가족 등에 대한 비하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그는 ‘서세원쇼 폐지 1백만 서명’ 등 시청자들의 퇴진요구에도 끄떡없었으나 지난 8월 PR비 파문 등 연예계 비리사건으로 결국 한국을 떠났다. 그의 새 영화 ‘긴급조치 19호’도 흥행에 실패했으며 그의 영화사업에 조폭관련설 등으로 끝없는 의혹을 낳았다. 현재 그는 부인 서정희와 함께 두 아이가 유학중인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현=‘여성시대’ 등 방송에서 서민들을 대변해 바른말, 따끔한 충고 등을 아끼지 않던 김승현. ‘머리가 좋아지는 TV’를 진행했던 그는 이 프로에서 모 게임프로그램 회사를 홍보해주고 주식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마이크를 놓았다. 법원에선 집행유예가 선고되었지만 팬들은 말과 행동이 다른 그의 복귀를 바라지 않았다. 그는 몇 달만 더 ‘여성시대’를 진행하면 10년 공로자에게 주는 브론즈마우스패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머리를 잘 못 쓴 죄로 명예도 잃었다.

▲이경영=날개도 없이 추락한 이경영. 지난 4월 직접 감독, 주연한 영화 ‘몽중인’이 흥행에 실패하며 곤혹스러워하던 그는 그 영화에 출연을 원하던 10대 소녀와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구속되면서 평소 다져온 상냥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손상시켰다. 또 주연을 맡은 ‘미워도 다시 한번 2002’와 ‘패밀리’ 역시 관객들에게 외면당해 설상가상. 요즘은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단다.

▲주병진=2002년 그는 방송국과 회사보다는 경찰과 법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개그맨 출신 사업가 주병진은 올해 7월에 1년8개월 동안 끌어오던 ‘강간 치상 혐의’에서 무죄를 선고받아 만세를 불렀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다시 12월에는 해외상습 도박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 검찰의 주장에 따르면 그가 필리핀 등에서 15억원 상당의 도박을 했다는 것. 1억5천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긴 했지만 끝없이 이어지는 구설수에 그의 회사 ‘좋은 사람들’의 주가는 곤두박질치고 그 역시 고혈압과 대인기피증 등 건강도 적신호란다.

▲최진실=대통령 선거를 앞둔 지난 18일, 정몽준씨의 공조파기 발언만큼이나 충격을 준 것이 최진실·조성민 커플의 파경소식이다.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란 신세대 주부 CF로 각광받아 10여년을 최고 스타 자리를 지켜온 최진실. 다섯살 연하의 미남 스포츠 스타와 결혼, 숱한 여성들의 선망을 받고 연상여 연하남 커플 붐을 일으킨 그는 남편으로부터 “무서운 여자”란 비난과 함께 이혼요구를 받았다. 또 간통설, 폭행설 등 각종 추악한 얘기들이 연일 불거져 나오고 있다. ‘진실’이야 무엇이건 현재 임신 8개월인 그는 가정파탄은 물론 그동안 쌓아온 ‘행복하고 예쁜 여성’의 이미지까지 무너져 CF출연료마저 반환할지 모르는 최악의 순간들을 보내고 있다.

/유인경기자 alice@kyunghyang.com/


💦💦💦💦💦💦💦💦💦💦💦💦💦💦💦💦💦💦💦💦💦💦💦💦💦💦💦💦💦💦💦💦💦💦💦💦💦💦💦💦💦💦💦



KBS에서 가져왔다지요-_-;;뮤직뱅크 관련[!

via ㆀR.U.rainㆀ[알유레인]


<< 주요내용 >>
여러분 즐거운 성탄 보내셨어요?
이번 주 뮤직뱅크 주요 내용을 알려 드릴게요
이번 주는 송년 특집으로 12월 26일 PM 6:30분부터
시작합니다.
Special) 너무도 궁금했던 멋진 남자들 god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1) 아름답고 성숙한 모습으로 사랑을 기다리는
- <돌아와>샤크라
2) 송년특집의 분위기를 한 번에 꽉 잡을 시원한
무대매너 - <내게로 와 >체리필터
3) 이 겨울 영화 속의 두 주인공이기를 기대하는
-< 주말의 명화 >듀크
4) 슬픈 겨울의 가슴 아픈 추억 느낌
-< 잠시만 안녕> MC the Max
5) 라이브로 승부하는 실력있는 두 가수가
Join Concert의 분위기를 낸다
-휘성/ 박효신
6) 상큼하고 예쁜가사가 추운 겨울 우리의
마음을 따스하게 한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UN
7) 사랑은 내가 희생해주지 못해 늘 미안한 일
- < 선인장 > 성시경
이 밖에도 쥬얼리의 깜짝 이벤트와 비 슈와
객원 MC들까지 함께합니다.

<< 이번주 출연자 >>
샤크라/ 체리필터/ 듀크/ 쥬얼리/ MC the Max
J-Walk/ UN/ 성시경/ 휘성/ 박효신
The Name/ 채리나/ t / 채동하/ 별
미나/ MR J / 5tion/ 매인/ MC k
Mensa
총 21팀이 출연합니다. 2원 무대로
좋은 음악을 더욱 빛내 줄 멋진 무대까지
함께 하는 뮤직뱅크 송년 특집 90분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출저:forrain



💦💦💦💦💦💦💦💦💦💦💦💦💦💦💦💦💦💦💦💦💦💦💦💦💦💦💦💦💦💦💦💦💦💦💦💦💦💦💦💦💦💦💦


비ㆍ별 소아암병동 공연

via ㆀR.U.rainㆀ[알유레인]


비ㆍ별 소아암병동 공연

박진영 비 별 등 인기 가수들이 병마에 시달리는 환자들과 함께 뜻깊은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박진영이 운영하는 JYP 엔터테인먼트의 식구들은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삼성병원을 찾아 두 시간 가량 환자들을 위한 공연을 가졌다.

이들은 먼저 소아암 병동을 찾아 인형, CD 등 선물을 전달하고 이어 병원 본관 로비에서 박진영의 를 시작으로 각자 3곡 씩 노래를 부르고 일반 환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연을 열었다.

또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돕기 위해 써달라며 2000만 원의 성금을 병원에 내놓았다.


최영균 기자 ck1@dailysports.co.kr

출처: Rain In My Heart (cafe.daum.net/ILoveRain)



💦💦💦💦💦💦💦💦💦💦💦💦💦💦💦💦💦💦💦💦💦💦💦💦💦💦💦💦💦💦💦💦💦💦💦💦💦💦💦💦💦💦💦



SBS MBC 연말 가요대상 후보 발표
via ㆀR.U.rainㆀ[알유레인]


SBS MBC 연말 가요대상 후보 발표

2002.12.26 (목) 17:05


SBS는 오는 29일 오후 9시45분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이문세와 정지영이 MC를 맡아 「2002 SBS 가요대전」을 3시간동안 생방송한다.

대상을 수상할 후보로 강타.김현정.박효신.베이비복스.성시경.신승훈.신화.이수영.이정현.임창정.장나라.코요테.쿨.보아.왁스 등 15개팀이 선정됐다.

대상 이외 신인상(남자ㆍ여자ㆍ그룹), 부문상(댄스ㆍ발라드ㆍ힙합ㆍR&Bㆍ록ㆍ트로트ㆍ드라마 OST), 심사위원단상(작곡가상ㆍ작사가상ㆍ음반프로듀서상ㆍ뮤직비디오상), SBS 프로듀서상, 특별상, 인기상, 네티즌 최고 인기상 등은 당일 선정된다.

MBC는 오는 31일 오후 9시55분부터 2시간동안 장충체육관에서 김용만과 장서희의 진행으로 「2002 MBC 10대가수 가요제」를 생중계한다.

10대가수상에는 강타.보아.비.성시경.신화.윤도현밴드.이수영.장나라.god.태진아 등이 선정됐다. 신인가수상에는 휘성이 뽑혔다.

시상식날에 30세미만 및 30세이상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최고 인기가수상을 선정한다.

KBS는 오는 30일 생방송할 「2002 KBS 가요대상」의 대상 후보를 27일 발표할예정이다.

연합

출처: Rain In My Heart (cafe.daum.net/ILoveRain)



💦💦💦💦💦💦💦💦💦💦💦💦💦💦💦💦💦💦💦💦💦💦💦💦💦💦💦💦💦💦💦💦💦💦💦💦💦💦💦💦💦💦💦



via Rain In My Heart

742 [기사] 이혁재, 김재원과 투맨 MC


이혁재, 김재원과 투맨 MC

김재원과 이혁재는 28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4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02KOREAN MUSIC AWARDS’(주최 KMTV·네이트,후원 스포츠투데이)에서 공동 MC를 맡는다.

김재원과 이혁재의 만남은 흔히 남녀스타가 공동으로 사회를 본다는 쇼 프로그램의 고정관념을 깬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파트너가 남자라는 것을 알게 된 두 사람도 놀라운 반응을 보이긴 마찬가지. 특히 이혁재는 상대가 미녀스타가 아니라는 점을 알고 무척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이혁재는 “미녀스타가 파트너가 아니라 아쉽기는 하지만 최고 미남스타에게 뒤지지 않는 나만의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2002KOREAN MUSIC AWARDS’는 올 한해 동안 많은 활약을 펼친 가수를 대상으로 올해의 가수상 신인상 뮤직비디오상 등 총 8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는 행사. 단순한 음악상 시상식에서 탈피해 보아 장나라 강타 신승훈 성시경 비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도 가질 예정이다. 또 홍명보 이천수 임요한 임은경 등 축구,게임,영화계의 스타들이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via Rain In My Heart

741 [스케쥴] 연말 스케줄을 최종 공지합니다

연말 스케줄을 최종 공지합니다.


안녕하세요. 구름 담당자입니다.

스케줄표에 제시된
"SBS 가요대상 특집 방송"
29일,
"SBS 가요대상 시상식"과 함께
방영될 예정이므로,
팬 여러분들의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12월 28일
MBC 음악캠프 연말 결산
시간 : 4시
2002 Korea Music Awards
시간 : 7시~11시
KBS 연예대상
시간 : 10시 (시상, 노래)
12월 29일
SBS 가요대전
시간 : 8:00~
12월 30일
MBC 연기대상
시간 :10시 (장서희와 살사댄스)
KBS 가요대상
시간 : 10시 이후
12월 31일
MBC 10대 가수 가요제
시간 : 9:55~

12월 25일, 크리스마스이자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 여러분들께서 함께
자리하셨던 그 순간, 비는
함께 자리하신 팬 여러분들을 위해
멋진 콘서트 무대로 보답하였습니다.

비의 멋진 게릴라 콘서트!
잊지못할 순간을
2003년 1월 5일 일요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via Rain In My Heart

740 [기사] '게릴라 콘서트'에 실패한 비...그러나...

'게릴라 콘서트'에 실패한 비...그러나...



5개월만에 부활한 MBC TV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게릴라 콘서트'의 첫 주자로 나선 신인가수 비가 안타깝게 목표치로 정한 관객 동원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지난 크리스마스때 경기도 안양시 안양과학대학 대운동장에서 열린 게릴라 콘서트에 도전한 비는 당초 목표로 정한 6000명이 채 안되는 5387명의 관객들을 모으는데 그쳐 실패를 맛보았습니다.

처음에 게릴라 콘서트 제작진이 제시한 관객은 5000명.
그러나 비는 6000명을 제시하였는데, 안대를 가리고 무대에 올라섰을때 MC인 윤정수가 "5000명과 6000명 중에 선택하라"며 기회를 주었으나 역시 비의 고집을 꺾지 못하여 6000명이 된 것.

늘 겨울답지않게 포근했던 평소때와는 달리 게릴라 콘서트 당일날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유동인구조차 많지 않았으며, 크리스마스라는 악재(?)가 겹쳐 결국 관객동원에 실패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날 비는 안대를 풀기 전 "단 한분이 오셔서 실패하더라도 땅바닥에서라도 공연을 하겠다"며 울먹거리다가, 안대를 벗고 난 후 모여든 관객들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관객수가 목표치에 못미쳐 실패하자 관객들에게 "죄송합니다"라는 빼놓지 않았습니다.

이날 게릴라 콘서트는 비록 실패했지만, 비는 '나쁜남자' '안녕이란 말 대신'등 총 5곡을 열창하며 추위를 무릅쓰고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고, 이날 게스트로 참여한 신인가수 별도 그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이번 비의 게릴라 콘서트는 내달 5일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그루넷 편집국)




via Rain In My Heart

739 [기사] SBS MBC 연말 가요대상 후보 발표



SBS MBC 연말 가요대상 후보 발표

2002.12.26 (목) 17:05 SBS는 오는 29일 오후 9시45분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이문세와 정지영이 MC를 맡아 「2002 SBS 가요대전」을 3시간동안 생방송한다.

대상을 수상할 후보로 강타.김현정.박효신.베이비복스.성시경.신승훈.신화.이수영.이정현.임창정.장나라.코요테.쿨.보아.왁스 등 15개팀이 선정됐다.

대상 이외 신인상(남자ㆍ여자ㆍ그룹), 부문상(댄스ㆍ발라드ㆍ힙합ㆍR&Bㆍ록ㆍ트로트ㆍ드라마 OST), 심사위원단상(작곡가상ㆍ작사가상ㆍ음반프로듀서상ㆍ뮤직비디오상), SBS 프로듀서상, 특별상, 인기상, 네티즌 최고 인기상 등은 당일 선정된다.

MBC는 오는 31일 오후 9시55분부터 2시간동안 장충체육관에서 김용만과 장서희의 진행으로 「2002 MBC 10대가수 가요제」를 생중계한다.

10대가수상에는 강타.보아.비.성시경.신화.윤도현밴드.이수영.장나라.god.태진아 등이 선정됐다. 신인가수상에는 휘성이 뽑혔다.

시상식날에 30세미만 및 30세이상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최고 인기가수상을 선정한다.

KBS는 오는 30일 생방송할 「2002 KBS 가요대상」의 대상 후보를 27일 발표할예정이다.

연합






Nincsenek megjegyzések:

Megjegyzés küldé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