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égtelen erőfeszítés, végtelen kitartás, végtelen szerénység. (Rain vezérelve)

Tudtam, hogy ránézésre nem tűnök valami nagy számnak, a megjelenésem sem túl vonzó, de a bensőm elég rendkívüli. Minden színpadra lépés előtt azt mondom magamnak, hogy én vagyok a legjobb, és minden előadás után ugyanúgy azt, hogy nem én vagyok. Ezért minden fellépés előtt 120 százalékosan kell felkészülnöm, hogy az előadáson 100 százalékos teljesítményt tudjak nyújtani. Ennek érdekében minden álló nap folyamatosan képzem magam. Már nagyon hosszú ideje alváshiányban szenvedek, mert ha éppen nem dolgozom, akkor vagy edzek, vagy a koreográfiákat és a dalokat próbálom. Éppen úgy, mint a filmfelvételek idején, ha valamit nem csináltam jól, képtelen vagyok aludni. Akár színészként, akár énekesként, a legjobbat kell tudnom kihozni magamból. De nem kell aggódni, hogy most nincs elegendő időm az alvásra, jut arra majd bőven a halálom után. (Rain)

Ez a fiatalság, ez az egészség... és a túlcsorduló önbizalom... az erőfeszítés, amit az oly hihetetlen előadásai sikeres megvalósításáért tett... és a tehetség, amit felmutat, ezek töltenek el spontán tisztelettel engem. Azt gondolom, hogy a történelem a fontos személyiségek között fogja jegyezni. Úgy, mint aki színészként és zenészként egyaránt sikeres lett. ...
Ami igazán meglepő Ji-hoonban, az az, hogy egyfajta düh, bosszúvágy és szomorúság, az összes efféle sötét, komor negatív motiváció az ő esetében rendkívül optimista és derűs módon ölt testet.
(Park Chan-wook rendező)

RAIN KRÓNIKA: 2002.11.19.




FELTÖLTÉS ALATT




021119 SBS 헤이헤이헤이_웃자웃자_댄싱퀸과 만나다
021119 SBS 좋은아침_앙드레김 패션쇼


ㆀR.U.rainㆀ[알유레인]
2002/11/19/화

[KBS TV] 열린 음악회 녹화
시간 : 8시 10분

[KBS 106.1] 노현희, 신영일의 라디오가 좋아요 방송
시간 : 8시

[SBS 103.5] 서민정의 기쁜우리 젊은 날방송
시간 :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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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FILM





'비', 전설의 파이터 최배달로 태어나다! 영화 <바람의 파이터>

- <바람의 파이터> 쇼케이스 형식의 제작발표회 성공리에 개최!




2003년 최대의 프로젝트 <바람의 파이터>의 제작발표회가 언론과 동료 영화인, 국내외 영화 투자자 및 배급자 그리고 영화배우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지난 11월 17일 오후 7시, 부산 웨스틴 조선비치 호텔에서 열린 <바람의 파이터>의 제작발표회는 일반적인 다른 영화 제작발표회와는 달리 제작사 드림써치의 2003년 대형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쇼케이스 형식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소개된 영화는 <바람의 파이터>외에 2003년 크리스마스 개봉예정인 영화 <마징가>도 소개되었다.

제작사 드림써치의 그간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동영상으로 시작된 오프닝에 이어 <바람의 파이터>와 <마징가>의 파격적인 프리 예고편이 선보였다. 또한 고 최배달 선생님의 다큐멘터리와 극진 가라데 시범 등 파격적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바람의 파이터>의 엄청난 잠재력을 과시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바람의 파이터>의 원작자인 방학기 선생님, 국제 공수도 연맹 극진회관 관장 마쓰이 쇼케이(본명:문장규), 일본 현지 프로듀서인 사타니 히데미, 그리고 영화음악을 맡은 가수 박진영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모든 사람들의 최고의 관심은 다름 아닌 '전설의 파이터 최배달 역을 맡은 행운아가 누구인가'하는 것이었다. 배우라면 누구나 일생에 한번 꼭 해보고 싶을, 모든 남자들의 우상 '최배달'역을 따낸 것은 밝은 미소와 어둠이 공존하는 카리스마로 신세대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비'다.

"최배달, 비입니다."로 시작된 기자회견에서의 짧은 인사말 한마디로 '비'가 최배달로 다시 태어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는데, <바람의 파이터> 프리 예고편에서 선보인 거친 도복을 입은 그의 모습에서 이미 가수 '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바람의 파이터> 연출을 맡은 양윤호 감독은 최배달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싸움의 '몸 맛'과 '눈 맛'을 아는 배우가 필요했고 바로 '비'에게서 이 새로운 액션의 스타일과 깊이를 발견했다고.
또한 고교시절 맞수가 없었던 싸움꾼이었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비는 "싸울 때 한번도 물러나본 적이 없었다. 별로 싸운 적은 없는데 싸워서 진적은 없었다."고 말해 뼛속부터 파이터임을 부정하지 않았다.

<챔피언>에 이어 두 번째 영화음악을 맡게 된 박진영은 "사물놀이에 테크노와 힙합이 섞인 새로운 감각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하며 "<바람의 파이터>가 기존의 액션들과는 다른 스타일을 창조해 낼 것이므로 음악역시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주겠다"며 강한 자신감과 열의를 보였다.

맨손으로 전 세계를 무릎 꿇린 최배달, 그 격렬한 파이터의 이야기 <바람의 파이터>는 2003년 추석에 우리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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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KMIN ILBO





가수 비,가라테로 얏!…영화 ‘바람의 파이터’ 주인공 맡아

기사입력 2002.11.19 오후 2:22


신세대 인기가수 비(20·본명 정지훈)가 ‘바람의 파이터’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제작사인 드림써치는 최근 부산 조선비치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하고,비의 캐스팅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방학기의 원작만화를 각색한 ‘바람의 파이터’는 실전 위주의 ‘극진 가라테’를 창안한 뒤 전세계 무술인과 격투기 대결을 벌인 전설적인 무술인 최배달(본명 최영의·1923∼1995)의 일대기를 담을 예정이다. ‘리베라메’의 양윤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내년 초 크랭크인한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바람의 파이터’의 예고편과 고 최배달 선생의 다큐멘터리,극진 가라테 시범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주연배우 비,만화가 방학기,국제 공수도 연맹 관장 마쓰이 쇼케이,영화음악을 맡은 가수 박진영 등이 참석했다.

드림써치는 주연배우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3월 대대적인 오디션을 가졌으나 1500여명의 지원자 가운데 주연 배우를 낙점하지 못해 지금까지 제작을 미뤄왔다. 박진영의 백댄서 출신인 비는 지난 4월 데뷔곡 ‘나쁜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데 이어 최근 후속곡 ‘안녕이란 말 대신’으로 상승가도를 달리며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양윤호 감독은 “최배달역을 위해서는 싸움의 ‘몸 맛’과 ‘눈 맛’을 아는 배우가 필요했고,바로 ‘비’에게서 새로운 액션의 스타일과 깊이를 발견했다”고 낙점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비가 쇼 무대와 CF 등에서 현란한 춤솜씨를 과시할 만큼 유연한 몸을 지니고 있어 고난도 액션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데다,깨끗한 마스크와 세련된 무대 매너로 청소년 사이에 인기를 모으고 있어 흥행에도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목숨을 건 한판승부처럼 저의 모든 것을 걸겠다”고 소감을 밝힌 비는 시종 진지하다 못해 긴장된 표정. ‘고교시절 맞수가 없었던 싸움꾼이었다’는 소문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싸울 때 한번도 물러나거나 져본 적이 없었다”며 “일단 시작하면 이겨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연기도 절대 물러서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캐스팅이 결정된 후 매일 밤 늦은 시간까지 비가 무술연습을 하자 소속사측에서 그에게 연습실 출입금지령을 내렸을 정도. 그러나 그는 극중 ‘바람의 파이터’로 변신하기 위해 극진 가라테를 배우고 UDT훈련을 받는 등 정통 무술인의 수준에 이르기까지 맹훈을 할 예정이다. “가수로서의 저는 당분간 잊어주십시오. 진짜 최배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맨손으로 전세계를 무릎 꿇린 최배달,그 격렬한 이야기 ‘바람의 파이터’는 내년 추석쯤에 일반에 선보인다.

부산=한승주기자 sj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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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DAY


'바람의 파이터' 비가 딱이네

[굿데이 2002-11-19 10:50]





맨손으로 전세계를 무릎 꿇린 풍운아 최배달. 꽃미남 가수 비가 바로 '전설의 파이터 최배달'로 다시 태어난다.

2003년 최대의 프로젝트 <바람의 파이터>(감독 양윤호·제작 드림써치)의 제작발표회가 국내외 영화 투자자와 영화배우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부산 조선비치호텔에서 성대하게 막이 올려졌다.

<바람의 파이터> 제작발표회는 일반적인 달리 제작사 드림써치의 2003년 대형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쇼케이스 형식으로 진행됐다.

<바람의 파이터>와 2003년 크리스마스에 개봉 예정인 <마징가> 등 2편의 영화가 소개된 이날 행사는 오프닝에 이어 <바람의 파이터>와 <마징가>의 파격적인 프리 예고편이 선보였고, 또한 고 최배달 선생의 다큐멘터리와 극진 가라데 시범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바람의 파이터>의 원작자인 방학기씨와 국제공수도연맹 극진회장 마쓰이 쇼케이(본명 문장규), 일본 현지 프로듀서인 사타니 히데미, 그리고 영화음악을 맡은 가수 박진영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최대의 관심사는 역시 타이틀롤인 최배달을 맡은 가수 비.

"최배달 역의 '비'입니다"라는 짧은 인사말에 이어 예고편에서 선보인 거친 도복을 입은 그의 모습에서 이미 곱살한 가수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연출은 맡은 양윤호 감독은 "최배달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싸움의 몸맛과 눈맛을 아는 배우가 필요했고, 바로 비에게서 새로운 액션스타일의 깊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교시절 맞수가 없는 싸움꾼이었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비는 "싸울 때 한번도 물러나본 적이 없다. 별로 싸운 적은 없으나 싸워서 진 적도 없다"고 밝혀 자신이 파이터임을 부정하지 않았다.

<챔피언>에 이어 두번째 영화음악을 맡게 된 박진영은 사물놀이에 테크노와 힙합이 섞인 새로운 감각을 선보일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과 열의를 보였다. 격렬한 파이터의 이야기로 엮어질 <바람의 파이터>는 2003년 추석 개봉 예정이다.

김이경 기자 kikim@hot.co.kr 

Source: 하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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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수영...A군과 열애한다는 소문이 비군으로...?
via ㆀR.U.rainㆀ[알유레인]



이수영...A군과 열애한다는 소문이 비군으로...?


이수영이 비와의 열애설에 입을 열었습니다.

이수영은 모 일간지에 보도된 비와 자신의 열애설에 "그런일 없다" 라고 일축했는데, 이 보도에 따르면 두사람이 MBC TV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함께 출연한 뒤 급속하게 가까워졌으며, 이수영은 비의 열정적인 모습과 순수함에, 비는 미수영의 평소 모습에 이끌렸다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이수영이 전화로 밀어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되는가 하면, 비의 주변에서는 열애 소문을 부인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이 보도는 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수영은 "요즘 나의 얘기가 연일 신문지면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며 "전부 사실 아니라는거... 내 입으로 변명하지 않아도 팬들은 다 알 것이다."라며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www.leesooyoung.com)를 통해 열애설을 일축했습니다.

얼마전에 이수영이 어느 남자와 일본으로 밀월여행 갔다왔다는 일부 언론이 보도하기도 했는데, 그런데 특이하게도 이 일본 밀월 여행설을 보도한 기사에 "이수영이 일본 도쿄 신주쿠 한 카페에서 한 남자와 다정스런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인터넷 게시판 일부에서는 이 남자가 국내 인기가수 A군이라는 실명까지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하여 이 기사가 비와의 열애설의 시발점이 되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을 갖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수영은 당시 "신문기사 보구 한참 웃었다. 어찌나 사실처럼 꾸며썼든지..."라며 황당해 하기도 했는데, MBC FM(95.9MHz) '이수영의 감성시대'를 늘 생방송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자리를 비울 수가 없어 일본 밀월 여행설은 굳이 해명하지 않아도 소문으로 밝혀지기도.

한편 이수영은 오는 29일엔 세계적인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와, 다음 달 15일엔 에어 서플라이의 공연 무대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하게 되어, 명실상부한 국내를 대표하는 여가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루넷 편집국)


출처 : Rain In My Heart(cafe.daum.net/ILove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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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영화배우가 된 비...무술인 1,500명을 제치고?
via ㆀR.U.rainㆀ[알유레인]


영화배우가 된 비...무술인 1,500명을 제치고?

비의 11월 프로젝트는 영화였습니다.

지난달 31일 MBC 표준FM(95.9MHz) '이수영의 감성시대'에 게스트로 출연한 비가 "공연계획이 없냐?"는 이수영의 질문에 "11월에 깜짝 놀랄만한 프로젝트가 있다"고 밝히며 '프로젝트'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한 바 있습니다.
당시 비는 "TV나 신문등 모든 매스컴에서 난리가 날 것이다"라고 호언 장담하기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각 일간지마다 비의 기사가 빠짐없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유인 즉, 비의 영화배우로의 변신 때문.

그동안 팬들사이에서 "비의 '11월 프로젝트'가 영화다"라는 소문이 떠돌기는 했으나 데뷔한지 얼마 안된 신인가수라는 점 때문에 "벌써부터 영화배우 도전은 시기상조"라는 의견들이 많아 반신반의했던 팬들이 많았던 게 사실.

일부에서는 "가수로의 입지를 다지는게 먼저"라며 영화배우로의 변신을 비관적으로 생각하기도.

그러나 비는 "당분간 가수 비는 잊어달라"며 영화 진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부산 웨스턴비치 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세계 최고의 무도인이던 최배달(본명 최영의, 1922∼1994)의 일생을 담을 영화 '바람의 파이터'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비는 "영화를 마칠때까지 당분간 가수의 비는 잊어달라. 영화에 임하는 동안은 최배달이란 인물에 충실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비는 "싸움을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자존심이 강해서 절대로 지지 않았다"며 "특수정찰대 훈련과 한국극진가라데본부에서 최배달이 창시한 극진가라데를 전수받을 계획이다."며 무술의 달인이었던 최배달 역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사실 그동안 최배달 역에 비가 캐스팅 되기까지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바람의 파이터' 제작사 '드림써치'는 지난 3월 한국과 일본에서 신인배우공개 오디션을 통해 최배달 역을 캐스팅하기로 했었으나 1,500명(각종무술 총 합계 17,000단)의 응시자 중에 조연과 단역으로만 33명을 캐스팅 했을 뿐, 가장 기대를 모았던 주인공 최배달 역 캐스팅에는 실패한 바 있습니다.

이에 '드림써치'는 무술과 연기가 가능한 유명배우를 물색하다가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비'를 보고 극비리에 캐스팅 협의에 들어갔다는 후문.

결가적으로는 비가 무술의 고수인 1,500명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무술달인 최배달 역의 주인공이 된 것입니다.

한편 '리베라메'의 양윤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바람의 파이터'는 최배달이 고수를 찾아 일본 전역을 도는 로드무비 형식으로, 요코하마, 교토, 고베 등의 필름 커미션을 통해 로케이션을 물색중이며, 내년 3월에 촬영을 시작하여 추석 개봉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루넷 편집국)


출처 : Rain In My Heart(cafe.daum.net/ILove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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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영화와 관련된 (인터뷰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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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목숨을 건 한판승부처럼 저 또한 제 모든 것을걸겠습니다"「나쁜남자」, 「악수」 등을 히트시킨 인기 가수 비가 영화계 진출을 선언했다.

다소 앳되어 보이는 외모의 그가 이 영화의 싸움꾼으로 캐스팅됐다는 사실은 다소 의외다. 데뷔곡 「나쁜남자」의 뮤직비디오에서 액션연기에 도전한 적은 있지만그동안 방송을 통해서 그가 보여줬던 모습은 터프하기보다는 순하고 착한 이미지에가까웠기 때문.

17일 밤 부산 해운대에서 열렸던 드림서치의 쇼케이스에 만난 비는 진지하다못해 비장하기까지 한 모습이었다.

"고민 많이 했습니다. 노래와 연기 둘 다 어설프게 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지는않았거든요"양윤호 감독이 설명하는 캐스팅 이유는 오디션을 통해서 본 비의 액션 장면에반했기 때문이다. 긴 팔과 긴 다리라는 좋은 신체조건에 춤으로 단련된 몸이 가라데의 동작에도 유연해 보였다는 설명.

가수로서의 비는 지독한 연습벌레다. 밤 늦은 시간까지 멈추질 않는 연습에 소속사 사람들이 그에게 연습실 출입금지령을 내릴 정도. 그는 이번에도 「바람의 파이터」의 최배달로 변신하기 위해서 극진가라데를 배우고 UDT훈련을 받는 등 일반무술인의 수준에 근접하기까지 훈련을 수행할 예정이다.

가수와 배우를 병행할 것인지를 문는 질문에 그는 "가수로서의 저는 당분간 잊어주십시오. 진짜 최배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강한 어조로 대답했다.

영화 「바람의 파이터」는 스포츠서울에 연재됐던 방학기씨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비는 원래부터 이 만화의 열혈팬이었다고. "제가 이런 사람이 된다니 생각만 해도 마음이 설레는데요."「바람의 파이터」의 감독은 「유리」에서 「리베라메」까지 다양한 영화를 연출했던 양윤호 감독이다. 한국 뿐 아니라 일본과 아시아, 미국과 유럽까지 전세계로배급할 계획이며 9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창시절에 싸움을 종종하기도 했냐는 질문에 그는 "많이 싸우지는 않았지만 일단 싸우기 시작하면 이길때까지 절대 물러나지 않았다. 일단 시작하면 이겨야 하는성격이거든요"라고 말했다.

"연기도 일단 시작했으니 절대 물러서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연합뉴스 ★출저:Rain In My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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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바람의 파이터> 공동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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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영화 "바람의 파이터" 주연 맡은 가수 비 "당분간 가수로서의 비는 잊어주세요. 무엇보다 영화, 그리고 최배달이란 인물에 충실할 겁니다. " 17일 밤 부산 웨스턴비치 호텔 대연회장. 내년 3월께 촬영에 들어갈 영화 바람의 파이터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인기 가수 비(20.본명 정지훈.사진)는 숙연했다. 그간 TV 프로그램과 CF에서 보았던 귀여운 얼굴과 거리가 멀었다. 맨주먹으로 황소를 제압했다는 전설적 영웅 최배달에 낙점된 까닭이다. -깜짝쇼 같다. 데뷔 5개월만에 가요계 정상에 오르더니, 이번엔 영화까지. "어릴 적부터 강한 남성을 꿈꿨습니다. 싸움은 많이 하지 않았지만 자존심이 강해 절대 지는 법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큰 행운이죠." -최배달은 카리스마가 강하다. 그간 보았던 비와 크게 다르다. "그건 한 면만 본 겁니다. 그분은 정이 깊고 부드러웠습니다. 성장 과정에서 외로움도 많이 탔고요. 시나리오를 보고 바로 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연기도 액션도 처음인데. "고교(안양예고) 시절 연극반을 했습니다. 유단자는 아니나 어려서부터 리샤오룽(李小龍).청룽(成龍).실베스터 스탤론 등을 좋아했어요. 앞으로 특공훈련, 극진 가라테 훈련에 매진할 겁니다. 더 중요한 건 무술이 아닙니다. 싸움에선 최고였으나 속으론 깊은 공포와 맞서야했던 그 분의 매서운 눈빛을 표현할 겁니다. " -의욕이 앞선 건 아닌지. "내년 개봉(추석) 때 모든 사람을 놀라게 할 자신이 있습니다. 연기.액션 모든 게 준비됐습니다. 최선생님에 접근하는 일만 남았죠. -가수는 포기했나. "연말까지는 영화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가수는 포기가 아니고 잠시 쉬는 거죠. 지금까지 그랬듯 인생은 끝없는 도전이란 생각에서 뛰겠습니다.  
"부산=박정호 기자 jhlogos@joongang.co.k



20021109-0000


1. 만화 원작의 <바람의 파이터>를 영화화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 연출 및 제작의 양윤호 감독: 최배달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멋있다고 생각하며 영웅의 표본이라 생각한다. 그는 세계로 진출한 최초의 한국인이 아닌가?

2. 처음 영화 출연하는 소감과 최배달이 되기 위한 준비로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 주인공 최배달의 비: 만화를 보고 우상으로 삼고 싶었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강한 남자가 되기를 꿈꾸어왔다. 이 역할은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나에게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그 준비단계로 극진 가라데의 정식 훈련을 받을 예정이며, 일본에서 최배달 선생이 훈련한 과정 그대로 수련할 예정이다.

3. '비'를 캐스팅 하게 된 이유는?
- 양윤호 감독: 8월초에 비를 처음 봤다. 한눈에 느낌이 왔다. 연기를 중심으로 두 차례 오디션을 봐서 정식으로 통과했다. 사실 8월말에는 '비'에 대해 할말이 많았을 텐데, 현재는 많은 설명이 필요 없다. 인기가 너무 높아져서 사실 부담스럽기도 하다. 그의 액션은 무척 신선하다. 사실 영화를 준비하면서 진짜 액션을 연구하기 위해 여기저기 찾아다녔다. 그러면서 느낀 건 고수가 되면 액션이 비슷해진다는 것이다. 비는 춤으로 다져진 몸매라 그런지 완벽하다. 게다가 팔다리도 길어서 동작이 더 유려하게 보여 더욱 다른 스타일의 액션처럼 보였다. 그에게 믿음이 간다...

4. 박진영씨는 영화음악 작업이 처음인데, 그 밑그림을 어떻게 그려나갈 생각인가?
- 사실 영화 '챔피언'으로 처음 영화음악 작업을 해보았는데, 영상에 맞춰 음악작업을 하는 게 무척 재밌었다. 사실 그 동안 작곡해온 음악이 생각해보니 총 160여 곡이었다. 하지만, 사실 작곡가에겐 100여 곡 정도를 만들고 나면 더 이상 작업하기가 쉽지가 않다는 걸 느낀다고 한다. 나도 그랬고. 그런데, 영화처럼 재료가 있는 상태에서 거기에 음악을 입혀보는 작업이 새롭고 이야기에 맞는 음악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이 너무 재밌었다. <챔피언> 작업할 때 김득구의 발 템포를 세어가며 리듬을 맞춰갔다. 난 원래 사물놀이에 관심이 많았는데 '비'의 2집 앨범에 그런 시도를 한다는 건 힘들 것 같고, 영화음악작업을 통해 사물놀이와 테크노, 그리고 힙합을 섞은 새롭고 실험적인 음악작업을 해보고 싶다. 아주 리드미컬하고 클래시컬한 음악작업을...

5. 한국에서 극진 가라데를 소재로 영화를 만드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국제공수도연맹 극진회관 마쓰이 쇼케이(본명:문장규) 관장: 최배달 선생님은 내가 직접 가라데를 배운 스승이다. 일본에서 수련하는 모든 극진 가라데 제자들의 스승이기도 하다. 그저 마냥 기쁠 뿐이다. 최배달 선생님이 살아 계셨어도 모국에서 자신에 대한 영화가 제작된다는 것에 기뻐 하셨을 거라 생각한다. 영화는 실제와는 많이 다르겠지만 실제 삶이 워낙 영화 같아서 각색과 연출에 있어 표현의 문제가 있을 것 같다. 임팩트 있고 박력 있는 연출을 기대한다.

6. 일본에서 최배달에 대한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진 사례는 없었나?
- 원래 만화 '가라데 박과 일대기?'를 원작으로 영화화되었고, '극진권'이라는 제목의 영화가 최배달 선생의 이야기로 만들어진 적이 있다. 70년대 후반 또는 80년대 초반이라고 생각된다.

7. 한국보다 일본에서 평가가 높은데, 현지에 그 평가정도는 어떤가?
- 국제공수도연맹 극진회관 마쓰이 쇼케이 관장: 수많은 이들을 만나면서 격투한 일대기를 보면 정말로 파란만장하다. 그는 정말 존경하는 영웅이며 가라데가 아닌 다른 무도를 하는 이들에게도 그건 마찬가지다. 액션영화를 하는 사람들도 가라데에 입문해서 그 무도를 배우고 나서 영화속에서 표현을 하는 경우도 많다.
- 방학기 선생님 : 극진 가라데는 세계 130개국에 지부가 있다. 최배달의 제자만 해도 세계적으로 1300여만명에 이른다는 말이다. 거의 일국의 대통령 같은 위세를 가진 사람이다. 그리고 늘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인물 10인에 속한다.

8. '비'는 가수의 일을 계속해야할텐데 연기에 전념할 수 있겠는가?
- 주인공 최배달 비: 원래 연기에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이번에 정식으로 도전해보려고 한다. 많은 경험을 쌓길 원한다. 내가 봤던 만화를 새삼 보며 내가 이런 전설적인 영웅이 되다니 하면서 스스로도 놀라고 가슴 떨린다. 영광스러운 일이다

9. 방학기 선생님의 만화를 누가 각본작업을 했는가?
-양윤호 감독: 시나리오 작업만 1년을 거쳤다. 매번 한 고가 나올 때마다 방선생님 댁을 찾아가 의논을 해왔다. 피 흘리는 논쟁을 하고 싸웠다. 그리고 최종 10고가 나왔다. 이야기를 실존 인물과 가깝게 그려내기 위해 노력했다. 충분히 그런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

10. 무술감독은 누가 맡는가?
- 총 무술감독은 4명으로 서울 액션스쿨의 대표 양길영감독과 액션스쿨의 무술감독 이홍표씨, 그리고 극진가라데 한국본부의 김경훈 본부장과 국제공수도연맹 극진회관의 마쓰이 관장이 주재하는 훈련을 거치게 된다. 가라데의 원형도 표현해야겠지만 그 안에 택견도 어느 정도 표현할 생각이다.

11. 최배달 역에 '비'가 캐스팅 된 사실에 대한 방학기 선생과 마쓰이 관장의 소감은?
- 마쓰이 관장 : 직접보고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했다. 임팩트 있고 균형을 갖춘 모습이다. 진짜 가라데를 정식으로 배우면 정말 멋진 사람이 될 것이다.
- 방학기 선생 : 10년 전에 최배달 선생님을 직접 뵈었다. 고수 앞에서 무술에 대해 질문을 어찌해야할지 몰라, 그냥 무식하게 질문을 던졌다. '싸울 때 겁 안 납니까?' 그러자 최배달 선생이 자신의 머리를 내보이시며 이 머리가 20대에서 30대로 넘어오면서 뭉텅 빠진 것이라며, 싸울 때마다 불안과 공포, 두려움을 느끼며 그걸 극복해내기 위한 스트레스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했다. 어쩌면 <바람의 파이터>의 주제는 공포 일수도 있다. 비는 가장 순수하고 깨끗한 모습이다. 그런 사람이 자신의 공포를 어떻게 표현해 낼 것인가가 더 흥미롭다. 그리고 영웅은 우리와 같은 사람이며 그저 낯선 사람이 아닌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 캐릭터로 만들어내길 바란다.

12. 비의 학창시절은 어땠는지? 그때 싸움을 해서 져본 적이 없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 주인공 최배달의 비 : 학창시절에 싸움을 많이 하진 않았지만, 어쨌든 물러난 적은 없다.(웃음) 정말 최배달이 되도록 영화에 충실하려고 한다. 신기하다. 내가 그런 사람이 된다는 것이.
- 영화음악감독 박진영 부연설명: 고민 많이 했다. 나나 비는 어설프게 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비' 가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비는 가수가 되기 위해 3년을 준비했다. 사실 처음에 비를 만났을 때 노래를 못해 걱정을 많이 했다(웃음) 가수가 되려면 적어도 '솔'까지는 올라가야 하는데 처음에 '미'밖에 못 올라가는 거다. 그러나 지금은 '시'까지 올라간다. '비'가 된 이후, 악바리가 되어버렸다. 누구보다 열심히 할거라는 말이 그냥 단순한 약속이 아님을 안다. 가수로서의 비는 지독한 연습벌레다. 밤 늦은 시간까지 멈추질 않는 연습에 소속사 사람들이 그에게 연습실 출입금지령을 내릴 정도. 만화를 보고 '비'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우선 영화가 너무 좋았다. 우리 나라는 너무나 훌륭한 사람을 빨리 잊고 인물과 사건에 대한 기록을 중요시 여기지 않는다. 진짜 영웅을 보고 싶다.

koreafilm@koreafilm.co.kr">코리아필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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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박진영 비 스승제자 뭉쳤다 - 스포츠서울-
via ㆀR.U.rainㆀ[알유레인]


박진영-비, 사제지간 '바람의 파이터' 뭉쳤다 2002.11.19 (화) 11:26

‘사창제수(師唱弟隨)!’

영화 한편을 위해 스승이 이끌고 제자가 따른다.

최근 가수 비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바람의 파이터’(양윤호 감독·드림써치 제작)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영화음악 감독으로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알려졌다시피 박진영은 비를 발굴하고 트레이닝시켜 오늘날 스타덤에 올려놓은 음악적 스승이다.

박진영은 올봄 개봉된 영화 ‘챔피언’의 주제곡을 작곡하며 영화계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경험 삼아 영화음악에 손댔던 그는 의외로 영화음악이 보람되고 재미있다는 것을 느끼고는 본격적으로 영화음악에 뛰어들기로 하고 ‘바람의 파이터’ OST 전체를 총괄하는 음악감독을 맡게 됐다.

“‘챔피언’의 음악을 만들 때는 주인공 김득구(유오성)의 권투 스텝을 리듬의 바탕으로 삼아 작곡했다”는 박진영은 “이번에는 극진가라테의 달인 최배달의 손짓과 발짓에서 나오는 강약을 겸비한 동작에서 기본 리듬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일반적으로 작곡가들이 100곡을 쓰면 창작능력이 고갈돼 더 이상 좋은 음악이 나오기 힘든데 나는 벌써 160여곡을 썼으니 한계에 부닥친 지 이미 오래됐다”며 “그러나 영화음악을 하게 되면서 음악작업을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처럼 아이디어가 마구 샘솟는다”고 덧붙였다.

주제곡은 자신이 직접 부르거나 이른바 박진영사단이라고 불리는 비 별 노을 god 박지윤 등에게 골고루 부르게 할 예정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영화음악 작업 중 새롭게 발굴해낸 신인에게 맡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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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바람의 파이터! 비가 딱이네!!

via ㆀR.U.rainㆀ[알유레인]

굿데이 2002-11-19 10:50:59 


맨손으로 전세계를 무릎 꿇린 풍운아 최배달. 꽃미남 가수 비가 바로 '전설의 파이터 최배달'로 다시 태어난다.
 
2003년 최대의 프로젝트 <바람의 파이터>(감독 양윤호·제작 드림써치)의 제작발표회가 국내외 영화 투자자와 영화배우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부산 조선비치호텔에서 성대하게 막이 올려졌다.
 
<바람의 파이터> 제작발표회는 일반적인 달리 제작사 드림써치의 2003년 대형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쇼케이스 형식으로 진행됐다.
 
<바람의 파이터>와 2003년 크리스마스에 개봉 예정인 <마징가> 등 2편의 영화가 소개된 이날 행사는 오프닝에 이어 <바람의 파이터>와 <마징가>의 파격적인 프리 예고편이 선보였고, 또한 고 최배달 선생의 다큐멘터리와 극진 가라데 시범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바람의 파이터>의 원작자인 방학기씨와 국제공수도연맹 극진회장 마쓰이 쇼케이(본명 문장규), 일본 현지 프로듀서인 사타니 히데미, 그리고 영화음악을 맡은 가수 박진영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최대의 관심사는 역시 타이틀롤인 최배달을 맡은 가수 비.
 
"최배달 역의 '비'입니다"라는 짧은 인사말에 이어 예고편에서 선보인 거친 도복을 입은 그의 모습에서 이미 곱살한 가수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연출은 맡은 양윤호 감독은 "최배달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싸움의 몸맛과 눈맛을 아는 배우가 필요했고, 바로 비에게서 새로운 액션스타일의 깊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교시절 맞수가 없는 싸움꾼이었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비는 "싸울 때 한번도 물러나본 적이 없다. 별로 싸운 적은 없으나 싸워서 진 적도 없다"고 밝혀 자신이 파이터임을 부정하지 않았다.
 
<챔피언>에 이어 두번째 영화음악을 맡게 된 박진영은 사물놀이에 테크노와 힙합이 섞인 새로운 감각을 선보일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과 열의를 보였다. 격렬한 파이터의 이야기로 엮어질 <바람의 파이터>는 2003년 추석 개봉 예정이다.


김이경 기자 kikim@hot.co.kr 
굿데이 2002-11-19 10: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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