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égtelen erőfeszítés, végtelen kitartás, végtelen szerénység. (Rain vezérelve)

Tudtam, hogy ránézésre nem tűnök valami nagy számnak, a megjelenésem sem túl vonzó, de a bensőm elég rendkívüli. Minden színpadra lépés előtt azt mondom magamnak, hogy én vagyok a legjobb, és minden előadás után ugyanúgy azt, hogy nem én vagyok. Ezért minden fellépés előtt 120 százalékosan kell felkészülnöm, hogy az előadáson 100 százalékos teljesítményt tudjak nyújtani. Ennek érdekében minden álló nap folyamatosan képzem magam. Már nagyon hosszú ideje alváshiányban szenvedek, mert ha éppen nem dolgozom, akkor vagy edzek, vagy a koreográfiákat és a dalokat próbálom. Éppen úgy, mint a filmfelvételek idején, ha valamit nem csináltam jól, képtelen vagyok aludni. Akár színészként, akár énekesként, a legjobbat kell tudnom kihozni magamból. De nem kell aggódni, hogy most nincs elegendő időm az alvásra, jut arra majd bőven a halálom után. (Rain)

Ez a fiatalság, ez az egészség... és a túlcsorduló önbizalom... az erőfeszítés, amit az oly hihetetlen előadásai sikeres megvalósításáért tett... és a tehetség, amit felmutat, ezek töltenek el spontán tisztelettel engem. Azt gondolom, hogy a történelem a fontos személyiségek között fogja jegyezni. Úgy, mint aki színészként és zenészként egyaránt sikeres lett. ...
Ami igazán meglepő Ji-hoonban, az az, hogy egyfajta düh, bosszúvágy és szomorúság, az összes efféle sötét, komor negatív motiváció az ő esetében rendkívül optimista és derűs módon ölt testet.
(Park Chan-wook rendező)

RAIN KRÓNIKA: 2002.11.07.



FELTÖLTÉS ALATT


021107 KBS 뮤직뱅크_MC
021107 KMTV 스타 캐스팅_악수(Live)
021107 KMTV M4U_VJ 10
라디오
021107 SBS 파워FM_박소현의 러브게임



ㆀR.U.rainㆀ[알유레인]
2002/11/07/목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시간 : 7시~8시





[021107-001]
via jolinwng
021107 K - Music Bank_MC
FLV




via jolinwng
021107 KM - M4U_EP19







YONHAP NEWS
연합뉴스






'첫눈 오면 데이트하고 싶은 상대 원빈'

기사입력2002.11.07 오전 7:00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 네티즌들은 첫 눈이 오면 데이트하고 싶은 연예인에 원빈과 이효리를 '0순위'로 꼽았다.

광고전문 인터넷방송국 NGTV(www.ngtv.net)가 10월29∼11월5일 이용자 3천767명에게 '첫 눈이 오면 데이트하고 싶은 연예인'을 물은 결과 남자 연예인중에는 원빈이 25.8%로 1위에 올랐다.

이어 김재원이 22.7%로 2위를 기록했고 SBS 주말드라마 「대망」에서 '재영'역을 맡은 장혁(15.5%), '네이트 포토메일' 광고에 출연중인 비(13.3%), 정우성(7.1%)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여자 연예인중에는 솔로로 나선 가수 이효리가 27.5%로 수위에 올랐고 전지현(21.7%), 장나라(17.4%), 이요원(9.6%), 이나영(9.5%) 등의 순으로 꼽혔다.

jungwoo@yna.co.kr (끝)



DAILY ECONOMY
매일경제




[레저] 롯데월드 "수험생은 공짜입장"

기사입력2002.11.07 오후 2:17


"수험생 여러분 대입 준비하느라 고생많았습니다. 이제 마음껏 즐기 고 푹 쉬세요."

서울 잠실 롯데월드(대표 오용환)는 1년 내내 수능을 준비하느라 고 생한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수능 탈출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펼 친다.

우선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학생들은 롯데월드에 공짜로 입장할 수 있고, 자유이용권도 40% 할인해준다.

10일에는 'TTL과 함께하는 수능 엔딩파티'가 열려 TTL카드를 소지한 수험생에게는 함께 오는 한 명까지 자유이용권을 무료로 나눠준다.

이날 행사에는 '슈가' '리쌍' '비' '고릴라' '스웨터' 등 수험생들이 좋아하는 신세대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수험생과 함께하는 한마당 쇼 를 하며 선착순으로 입장한 5000명은 '빼빼로'를 선물로 받을 수 있 다.

또한 수험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 엿장수 놀이 한마당'은 수능에 지쳐 있던 수험생들의 심신을 달래주 기 위해 전국의 유명 엿장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품바, 각설이타령을 함께 부르는 자리다.

한마당에 참여한 수험생에게는 즉석에서 엿을 나눠줘 합격을 기원해 준다.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함께 즐기는 이벤트 중 '매직 아크로바틱 쇼'에서는 점프해 덤블링하 면서 3m 농구대에 덩크슛을 하는 등 폭발적인 힘과 묘기가 속출하는 매직 농구쇼와 스포츠 아크로바틱을 감상할 수 있다. 이 행사는 16ㆍ 17ㆍ24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지그재그 움직이는 모습이 마치 뱀을 닮았다 해서 이름 붙여진 '스네 이크 보드쇼'의 현란한 묘기는 9ㆍ23ㆍ30일 오후 4시에 펼쳐진다. 행사기간에는 개장시간이 오전 9시 30분~밤 11시로 연장된다.







KOREA ECONOMY
한국경제





인테넷업체들, 자회사 리스크 줄인다 

기사입력 2002-11-07 16:37 최종수정 2002-11-07 16:37


다음커뮤니케이션 NHN 인터파크 등 인테넷업체들이 자회사 리스크(위험)를 크게 줄여가고 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다음은 그동안 실적향상의 발목을 잡아오던 다음솔루션과 JYP엔터테인먼트,다음소프트 등 자회사로 인한 리스크를 상당부분 해소할전망이다.

이회사는 상반기 10억원 이상의 평가손실을 냈던 다음솔루션의 사업부문을 축소하거나 이관해 손실폭을 줄여 나가고 있다.

다음소프트에 대해선 지분율을 대폭(70%30%) 낮췄다.

또 음반회사인 JYP는 상반기엔 7억원 이상의 적자를 냈지만 최근 신인 인기가수"비"의 앨범성공으로 하반기중 상당한 수익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대신증권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당초 다음의 올해 지분법 평가손실을 48억원수준으로 추정했으나 최근 구조조정 추이를 감안해 34억원 수준으로 낮춰 잡고있다"며 "향후 추가 조정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지난 상반기중 이들 자회사의 실적부진으로 인해 23억8천만원의 지분법 평가손을 입었었다.

NHN의 경우 지분법 평가손이 지난해 24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엔 9억3천만원 수준이었다.

대부분 애널리스트들은 하반기 지분법 평가손 규모도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올앳,엠플레이 등 일부 관계사의 실적이 빠르게 호전세를 타고 있어 긍정적인 움직임이 싹트고 있다는 평가다.

11개 관계사를 거느린 인터파크는 상반기중 지분법 평가손 6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수익성 악화의 주범이었던 인터파크테크놀러지에 대해 최근 감원 등 내부 구조조정을 진행중이라며 상반기 4억6천만원이었던 이 회사의 적자폭이 3분기엔 2억원 수준,4분기엔 더욱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상반기중 77억원 규모의 투자유가증권을 감액손실로 처리,부실 규모도 축소했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아직도 관계사 투자유가증권이 1백83억원(상반기 기준)에 달해 잠재 부실요인 해소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플레너스 등 일부 기업은 인터넷 관련 자회사의 실전호전으로 오히려 짭잘한 지분법평가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플레너스는 자회사(지분율 51%)인 인터넷 게임업체 넷마블의 실적 급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60억원 이상의 지분법 평가익이 기대되고 있다.

플레너스는 지난해엔 9억5천만원,올 상반기엔 16억9천만원의 지분법 평가익을 기록했다.

김창권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들어 실적 호전세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는 넷마블은 올해 연간으로 1백40억원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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