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égtelen erőfeszítés, végtelen kitartás, végtelen szerénység. (Rain vezérelve)

Tudtam, hogy ránézésre nem tűnök valami nagy számnak, a megjelenésem sem túl vonzó, de a bensőm elég rendkívüli. Minden színpadra lépés előtt azt mondom magamnak, hogy én vagyok a legjobb, és minden előadás után ugyanúgy azt, hogy nem én vagyok. Ezért minden fellépés előtt 120 százalékosan kell felkészülnöm, hogy az előadáson 100 százalékos teljesítményt tudjak nyújtani. Ennek érdekében minden álló nap folyamatosan képzem magam. Már nagyon hosszú ideje alváshiányban szenvedek, mert ha éppen nem dolgozom, akkor vagy edzek, vagy a koreográfiákat és a dalokat próbálom. Éppen úgy, mint a filmfelvételek idején, ha valamit nem csináltam jól, képtelen vagyok aludni. Akár színészként, akár énekesként, a legjobbat kell tudnom kihozni magamból. De nem kell aggódni, hogy most nincs elegendő időm az alvásra, jut arra majd bőven a halálom után. (Rain)

Ez a fiatalság, ez az egészség... és a túlcsorduló önbizalom... az erőfeszítés, amit az oly hihetetlen előadásai sikeres megvalósításáért tett... és a tehetség, amit felmutat, ezek töltenek el spontán tisztelettel engem. Azt gondolom, hogy a történelem a fontos személyiségek között fogja jegyezni. Úgy, mint aki színészként és zenészként egyaránt sikeres lett. ...
Ami igazán meglepő Ji-hoonban, az az, hogy egyfajta düh, bosszúvágy és szomorúság, az összes efféle sötét, komor negatív motiváció az ő esetében rendkívül optimista és derűs módon ölt testet.
(Park Chan-wook rendező)

RAIN KRÓNIKA: 2002.11.20.




FELTÖLTÉS ALATT




021120 MBC 섹션TV_바람의 파이터 제작발표회
[직캠]021120 TBJ 팬사인회(강남신세계)


ㆀR.U.rainㆀ[알유레인]
2002/11/20/수

[KMTV] 쇼 뮤직탱크 스페셜

강남 신세계 백화점 TBJ 사인회
시간 : 4~5시
장소 : 강남 고속터미널에 위치한 신세계 백화점 TBJ 매장5층

[KBS 89.1] 강타의 자유선언 생방송
시간 :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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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manloverain8888
021120 TBJ_Fan Autograph Session(Konan new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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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21

20021120-0001



양윤호의 신작 <바람의 파이터>에 가수 비 캐스팅

2002-11-20


20021120-0002


가수 비가 양윤호 감독이 연출하는 ‘최영의’(최배달)에 관한 영화 <바람의 파이터>의 주인공 ‘최배달’ 역에 캐스팅돼 영화배우로 데뷔한다. <바람의 파이터>는 <넘버.3>에서 송강호가 열변을 토하며 설명하는 전설적인 파이터. 일제시대에 태어나 1938년 일본으로 건너간 뒤 ‘극진 가라데’라는 새로운 무술을 창안해 일본 무도계를 평정한 실존인물이다. 영화 <바람의 파이터>는 최영의에 관한 방학기의 동명만화를 영화화한다. 가수 비는 또한 ‘모바일로 혼자 보고 싶은 연예인’ 1위를 차지하며 ‘Sk텔레콤 모바일 영상창작제’ 홍보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학생 4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Sk텔레콤의 설문조사 결과 ‘모바일로 혼자 보고 싶은 연예인’을 묻는 항목에서 31%의 응답자가 ‘비’를 선택했으며, 장동건, 김재원, 원빈 등이 그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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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GUE GIRL 2002/12
보그걸 2002년 12월호


비는 강한 자아를 키우고 있었다...




 





Monday morning 10 : 00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만 허락된 비와의 만남.
냉랭한 바람이 아찔한 두통을 일으킬 만큼 관자놀이를 파고들던 쌀쌀한 날에 이루어졌다.
운동으로 잘 다듬어진 몸매에 해맑은 웃음, 귀여운 얼굴.
'나쁜 남자'에서 보여주었던 파워 넘치는 춤에 호소력 짙은 음색,
그리고 수줍은 듯 말을 아끼는 듯 하면서도 낮은 음성으로 조목조목 할 얘기는 다 하고야 마는 당돌함.

정말 좋은 것에는 이유를 댈 수 없다고들 하지만,
지난 6월 데뷔한 비를 보고 수많은 사람들은,
특히 여성 팬들은 그가 좋은 이유를 끝없이 열거해댔다.
과열 반응은 TV, 라디오, 잡지, 광고 쪽도 예외는 아니어서
가요계의 확고부동한 블루칩으로서 비는 전혀 손색이 없어 보인다.

게다가 '안녕이란 말 대신' 후속곡으로
'악수'를 선보이며 비는 다시 한번 1집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는 중이다.
그러니 진에 청회색 얇은 셔츠, 약간은 젖은 머리를 하고
스튜디오에 나타난 비의 얼굴에서 누적된 피로를 읽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바로 몇 시간 전에 잠자리를 떨치고 나와 얼어붙은 몸을 녹일 여유도 없이 비는
또 그렇게 인터뷰로 하루를 열고 있었다.

Recording start
(비의 화법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되도록 문장 다듬기를 삼갔했음을 먼저 밝힌다.)



20021120-0003


겨울 초입이면….
"예전에 추웠던 생각이 나요. 춥게 이태원을 걸어다니던.
이태원만 가면 그 생각이 나요. 춤을 추고 새벽에 집까지 걸어올 때, 버스 타고 올 때 그 냄새,
그러니까 뭐라 그러죠? 그때 그 향기라고 그래야 되나, 그게 아직도 있어요.
그 길 지나가면 느낄 수 있는 공기 냄새가 있어요. 데뷔하기 1년 전쯤이었죠."

'비' 하면 모두들 춤을 떠올린다.
"원래 라이브를 많이 하고 싶었는데,
'나쁜 남자'란 곡이 비주얼을 보여주기 위해선 라이브가 불가능해요.
절대 쉬는 타임이 없기 때문에.
그래서 우선은 립싱크를 많이 했었구요.
그래서 나쁜 남자 중간 정도에 라이브를 했죠. 리메이크를 해서.
남들은 모르죠. 춤추면서 라이브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를.
그냥 발라드 가수가 노래 부르는 것과 똑같이 생각하시더라구요.
감안해주는 것 없이. 노래하다가 갑자기 음이 약간 흔들리면
'어, 쟤 노래 못해', '아 별로네'라고 생각하더시라구요.
하지만 그걸 감안해주시는 분들은 굉장히 많이 인정해주셨어요."

비가 만난 사람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
"너무 좋은 사람들밖에 못 만나봐서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을 만큼 미운 사람은 없었던 것 같아요.
사람이 그래요. 장점이 있으면 무조건 단점이 있게 돼 있어요.
그런데 장점이 더 큰 사람을 만났지, 단점이 더 큰 사람을 아직은 못 만났거든요.
음, 우선 개그맨 정수 형 같은 경우에는요, 정말 사람을 친 동생같이, 친형같이 대해줘요.
방송과 관계 없이. 개그맨 형들이 다 그런 것 같아요.
진수 형, 정수 형, 수홍이 형 다 너무 좋으신 분들 같아요.
그래서 사실상 저는 그 형들이랑 친하구요.
보통 가수분들이랑은 별로 음, 아직 친하지가 않아요.
아직 많이 못 만나봐서 그런지. 그냥 방송하고 끝나면 빨리 가야 되고, 얘기할 시간도 없고 그래서…."

수면 시간은 3~4시간?
"요즘은 아주 어쩌다 가끔씩 그렇구요.
제가 너무 몸이 안 좋아져서요. 원래 이런 날씨에도 반팔 입고 다녔는데(미소)….
많이 안 좋아졌어요.

아찔한 스케줄.
"그래서 제가 의견을 냈어요. 매니저 형한테.
어, 이제는 방송을… 음, 조금 줄여야 될 것 같다, 그렇게 말했는데,
그런데 또 회사의 컨셉트가 그런 게 아니라고 해요.
우선은 좀 약간은 대중적이게,
초반에 너무 많이 어필을 못했어요. 그래서 음,
이제 많이 알려진 다음에 한 20대에는 방송을 좀 줄이고
노래하는 프로그램에만 나가도 사람들이 이제 그때는 다 아마 알아봐주실 거라고.
우선 연말까지는 바쁘게 지내구요.
시상식도 좀 하고. 그렇게 바쁘게 지내다가 나중에 방송 좀 줄이고, 하고 싶은 것만 해야죠."








아직도 2% 부족한 비의 유명세?
"그런데 또 이런 게 있어요. 정이 많은 분들이거든요.
매니저 형이 세 분이 계세요. 스케줄 정리하시는 분이.
그런데 이 한 분 한 분마다 방송국 PD 선생님, 그리고 작가 누나, 아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세요.
그분들 모두 절 굉장히 좋아해주시고, 저도 사실상 굉장히친한 분들이고.
그래서 그냥 가서 되게 편안하게 방송할 수 있고,
그래서 사실 그렇게 많이 나가는 것도 아닌데, 텔레비전 틀 때마다 나온다고 보는 것 같아요.
그런데 뭐 아직은 신인이니까. 그런데 조만간 스케줄이 완전 정리가 될 테구요.
음, 15일 이후에는 낮 방송하고 쉬고, 시상식만 하는 걸로 결정이 났어요."

제2의 박진영,남자 박지윤.
" 이제는 의식이 바뀌었어요.
뭐냐면 처음에는외모만 틀릴 뿐이지 박진영이다. 그런 말을 많이 들었는데,
저는 인정했어요. 왜냐? 프로듀서가 박진영이니까 어쩔 수 없다.
하지만, 하지만 자신 있게 내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건
안무는 내가 짰고, 음색도 틀리고, 창법도 내가 어느 정도 구사해서 진영이 형과 완전히 틀리다,
이걸 계속해서 주장했어요.
그때 '아닌데요. 아닌데요' 이런 반론을 제기하는 분들도 계셨고,
'듣고보니 정말 그래요' 이런 분도 계셨는데,
지금은 어딜 가도 이제는 그런 말이 안 나와요.
사실은 음악적 색깔은 그래요.춤추는 건 진영이 형과 저랑은 정말 차이 나게 달라요.
저는 약간 힙합적이고, 진영이형은 펑키 쪽이고, 옛날 춤이죠.
그래서 정말 옛날 춤 잘 추시는 분이고, 지금 춤도 너무 잘 추시고. 저보다 10년 빠른 분이세요."


안무를 짜거나 회의하면서 의견 차이를 느낄 때.
"의견 차이가 있죠. 그래서 형이 저한테 무슨 말을 해주면 제가 반론을 제기해요.
처음에는 그게 너무 죄송했는데,
그러시더라구요. 형이랑 너랑 그냥 사장과 사원 관계일 뿐이라면 절대 회사가 성공하지 못한다.
친형과 친동생 관계로 네가 형을 혼낼 줄 알고, 형도 너를 필요할 때는 혼내고,
또 네가 형을 칭찬해줄 줄 알고, 형도 너를 칭찬해줄 줄 알아야 된다.
그래서 그 말을 듣고 너무 감동받았어요.
의견 충돌이 아니라 합의점을 모색하는 거죠.
충돌은 절대 없어요. 왜냐 하면 진영이 형과 제 생각이 늘 거의 같거든요."
뉘앙스 차이일 뿐이다?
"그렇죠."






비를 화나게 만드는 말.
"실력이 없다.
저를 모르시는 분들이 그냥 댄스 가수라고만 생각하고 편견을 갖고 있는 거죠.
댄스 가수는 노래도 못하고, 춤만 잘 춘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솔직히 더 라이브를 많이 했어요.
댄스 가수도 그냥 서서 노래만 부르면 잘 불러요.
정말로. 발라드 가수가 노래를 하면서 춤추면,
모르겠어요. 잘 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음, 안 그런 분도 계실 거예요.
그런데 댄스 가수는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 해야 되요.
그리고 말도 잘 해야 되고. 제 생각에 그런 건 지고 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댄스 가수니까'라는 물음표가 남죠.

댄스 가수도 라이브를 좀 많이 해야 그런 선입견을 풀 수 있는데,
문제는 라이브를 하다 음정이 떨어지고 이러면 욕을 하잖아요.
그걸 조금만, '야~ 라이브로 하는데 저 정도면,
저런 게 라이브의 묘미지' 이렇게 조금만 생각을 바꿔주시면 그때는 정말 당사자는 힘이 나거든요.
그래서 저는 일부러 그런 걸 안 들었어요.
'잘해요, 너무 못했어요' 이런 얘기들에 대해 아예 귀를 꼭 닫았어요.
제 판단으로 '이건 잘한다, 이건 못한다' 딱 잘라서 여기까지만, 하는 식으로 정리를 했죠.
노래 연습은 정말 많이 했어요. 막말로 죽어라고 했는데,
춤추면서 라이브도 하려고. 제가 '어셔'라는 뮤지션을 굉장히 좋아해요.
그런데 그 사람을 보면 춤을 안 춰요.

댄스 가수인데 노래만 막 부르다가 중간에 제대로 춤 한번 추고,
계속해서 또 노래만 하더라구요. 딱 봤는데 너무 멋있더라구요.
춤을 안 추고 노래만 불러도 시선이 분산되지 않고 딱 그 사람만 보게 되더라구요.
아, 저거구나. 그래서 그런 연습을 하고 있어요."


녹음기 속 낯선 목소리.
"저기 메이크업하면서 계속하면…."
대화는 여기서 끊겼다.
'댄스 가수'라는 말의 무게에 짐짓 눌리면서 가졌던 마음 고생과 그 해답의 힌트를
'어셔'에게서 발견한 기쁨. 정확히 3분여 동안 비는 주도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피력해나갔다.
하지만 시간에 쫓기는 상황.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도착했으니 함께 작업을 병행해야 했다.

비 그런데 질문의 내용이 뭐였죠?
V.G.어셔 얘기를 하고 있었어요.
비 아, 예. 그래서 어셔한테 집중이 되더라구요.

쏴아아아아앙. 드라이어기에 KO패. 인터뷰를 접었다.
소소한 궁금증 해결을 위한 대화 몇 마디가 오갔을 뿐 더 이상 대화는 불가능해졌다.
'어셔'의 뒷얘기도 다시 들을 수 없었다.

V.G. 과거 한 일들 중에 가장 후회되는 일은?
비 공부를 많이 못한 거요.

V.G. 공부라면 어떤?
비 학교 공부도 있겠지만, 그냥 일반 컴퓨터나 그 외 배울 수 있는 것들. 태권도나 뭐, 이런 것도 포함되겠죠.

V.G. 운동 많이 해서 '어깨'라고 불렸다구요?
비 예. 운동 많이 했는데, 하나를 제대로 못했어요.

V.G. 혼자 있을 때 하는 일들 중 내가 생각해도 좀 괴상하다, 집착이 심하다 싶은 행동은?
비 음악, 음악을 너무 좋아하는… 아니 그건 괴상한 게 아닌데. 아, 옷에 대해서. 신발, 옷. 그냥 많이 모아요. 혼자 있을 때 벌려놓고 입어보기도 하고, 사는 건 많이 사는데, 아끼다 보니 정작 밖에 나갈 때는 못 입어요.
철 지나서.

V.G. 웹서핑은 하나요? 자주 들르는 사이트가 있다면?
비 아!(여운이 길었던 아쉬움에 찬 감탄사) 웹서핑을 하나도 못해봤어요.
요즘 하나도….

V.G. 그렇다면 찾고 싶은 정보는 어떤 것들인가요?
비 옷, 옷이요(양쪽 입꼬리가 올라가는 비 특유의 그 미소).

V.G. 그러고 보니, 20년 후에 패션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대답한 것을
어느 기사에선가 본 것 같네요.
비 예. 맞아요. 지금 조금씩 조금씩 공부하고 있어요. 독학으로.

V.G.하고 있는 액세서리는?
비 늘 차고 다니는 목걸이와 반지에요. 선물받은 거랑, 반지는 제 가족
반지요. 어머님 거랑, 제 가족 거랑.

he's gone
속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깨어진 지는 오래.
촬영 틈틈이 속사포 쏟아내듯 건넬 수 있는 질문에는 한계가 따랐고,
비의 대답 역시 겉돌면서 툭툭 끊겼다.
게다가 "다음 스케줄인 1시 라디오 생방송을 위해선 지금 출발해야 여의도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다"며
손목 시계를 부여잡고 발을 동동 구르는 매니저 앞에서

'가수 비와 스무 살 정지훈(비의 본명)의 실체,
그 간극' 운운하는 것은 실로 우스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목숨을 담보 삼더라도 어떻게든 여의도로 달려가 잡힌 스케줄을 실행에 옮겨야 하는 가수 비가
바로 정지훈이고, 하나뿐인 여동생을 챙길 줄 알고,
패션에도 관심이 많은 정지훈이 바로 우리가 열광해마지 않는 가수 비인 것을.

그의 홈페이지에는 건강을 염려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하루가 멀다 하고 업데이트되고 있다.
애처로움, 소속사에 대한 원망, 안타까움. 저마다 다른 색깔로 그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글들이.
하지만 연약해 보이는 듯한 귀여운 미소 이면에 비는 강한 자아를 키우고 있었다.
우리는 그저 그가 인생의 방향 키를 어디로 돌려 항해해 나갈지 지켜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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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비 " 고교때 한주먹했죠" "바람의 파이터"캐스팅

via ㆀR.U.rainㆀ[알유레인]



비 "고교때 한주먹했죠"…‘바람의 파이터’ 캐스팅



‘가수 비는 조폭같은 싸움꾼이었다.’

신세대 가수 비의 영화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영화 ‘바람의 파이터’(감독 양윤호·제작 드림써치)의 타이틀롤을 맡은 비가 학창 시절 ‘한가닥’하던 싸움 솜씨 덕분에 영화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영화 제작사측은 올해 초부터 극진 가라데의 창시자 최배달 역할을 맡을 주인공을 찾기 위해 몇몇 배우들을 테스트해봤지만 싸움꾼의 눈빛을 발견하지 못해 애를 태웠다.

그러던 중 신인가수 비가 ‘고교 시절 맞수가 없을 만큼 주먹이 센 짱이었다’는 소문을 듣고 그를 주인공 물망에 올렸다.

영화사측은 비와 극진 가라데 고수들과 실제 대결을 시킨 결과 춤꾼 이상의 재능을 발견해 전격 캐스팅했다는 후문이다.

실제 비는 합기도 2단의 무술 실력을 자랑하는 탄탄한 몸매의 소유자다.

최근 부산에서 열린 영화 제작발표회장에서 만난 비는 “지금까지 싸워 물러서본 적이 없다”고 당당히 밝혔다.

비는 이어 “싸움이 벌어지는 것을 피하지만 막상 붙으면 자존심이 강해진다.

지고 나면 밤에 잠을 못잘 정도로 기가 세다”고 고백했다.

“만화가 방학기 원작의 만화를 통해 최배달을 처음 접했다”며 “이제 내가 남자 중의 남자인 최배달이 되는구나라고 생각하면 신기하다”고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비는 최배달 역에 캐스팅된 이후 특수부대 UDT(수중폭파부대·Underwater Demolition Team) 훈련캠프에 참가하고,극진 가라데를 배우는 등 전설적인 무도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으로 건너가 최배달이 실제 훈련했던 과정과 똑같은 트레이닝을 거쳐 최배달로 변신한다.

‘바람의 파이터’는 전일본 공수대회에서 우승한 후 일본 가라데 10대 문파를 비롯 세계 무술인과 100여차례의 격투기에서 승리해 최고 파이터로 불리는 최배달(본명 최영의)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50억원의 총 제작비가 투입돼 내년 추석께 개봉될 예정이다.

/부산=고규대 enter@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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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슈퍼 신인 콘서트 인기상 투표합니다. 매일 매일!!

via ㆀR.U.rainㆀ[알유레인]


비에게 인기상을 안겨줍시다!!

아래를 클릭하셔서 매일 매일 투표해 주세요!!!

http://www.imbc.com/radio/impact_new/2002event01.html
 
펌출처:【forrain ㅡ> ㆀR.U.rainⅱ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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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신인상 발표내용
via ㆀR.U.rainㆀ[알유레인]


11월 20일 자정 12시로 마감된 신인상 1차 투표내용..

휘성-안되나요/전할수 없는 이야기 -7.99%

Black Beat - In The Sky -7.71%

비-나쁜남자/악수 -6.47%

밀크 - Crystral-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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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JEGYZÉSEK / NOTES:

20021120-0003, 0004
헤느겐   ooohk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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