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 KRÓNIKA: 2002.11.11.

FELTÖLTÉS ALATT



021111 KBS 러브스토리(비,임현식,성시경)
021111 KMTV M4U_VJ 12
라디오
021111 SBS 러브FM_서민정의 기쁜 우리 젊은 날


ㆀR.U.rainㆀ[알유레인]
2002/11/11/월

[KBS 2TV] 장나라, 남희석의 "러브스토리" 방송
시간 : 오후 11시







SBS LOVE FM 기쁜우리젊은날
keoru
비의 스타칼럼(021111~021115)
http://blog.daum.net/keoru/8473722




via jolinwng
021111 KM - M4U_EP21







manloverain1
021111 KBS LoveStory F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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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별 동반 CF
via ㆀR.U.rainㆀ[알유레인]

박진영이 이끄는 JYP엔터테인먼트 사단의 두 신인이 동반 CF에 출연한다.

비와 별은 엘리트 학생복의 광고에 동반 출연키로 했다. 전속 기간 6개월, 출연료는 각각 1억 3000만 원과 6000만 원이다.

학생복 모델로는 H.O.T 신화 젝스키스 등 10대들에게 지지를 받은 인기 가수들이 활약해 왔다. 비와 별은 놀이동산에 함께 놀러 갔다가 학창 시절 자신들의 교복 입은 모습을 떠올리는 내용으로 광고 촬영을 했다.

비는 <안녕이란 말 대신>에 이어 발라드곡 <악수>로, 별은 <12월 32일>로 활동 중이다.

입력시간 2002/11/11 15:36


출처 : Rain In My Heart(cafe.daum.net/ILove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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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가수 비의 라이브...이렇게 노래를? 놀란 관객들...

via ㆀR.U.rainㆀ[알유레인]

출처 :  Rain In My Heart(cafe.daum.net/ILoveRain)

우리나라 TV를 보는 시청자들 중 "춤을 잘 추는 가수는 노래를 못 할 것이다"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시청자들이 꽤 많습니다.
댄스가수 특성상 댄스라는 비쥬얼을 강조하다 보니 노래는 '립싱크'로 대신하는경우가 많기에 시청자들이 자연스레 선입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
그러나 댄스가수라고 해서 다 가창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지난 9일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한 신인가수 비가 이러한 선입견을 어느정도나마 해소시켜주었습니다.

이날 출연한 비는 자신의 히트곡인 '안녕이란 말대신'을 조금 느린 템포의 보사노바 형식으로 편곡을 하여 불렀으며 팝 명곡 'Just once'를 반주에 맞춰 라이브로 불렀습니다.
'안녕이란 말대신'을 부를때 간주 부분에서는 자신의 전매특허인 화려한 댄스로 관객을 사로잡았는가 하면 특히 'Just once'를 부를때에는 R&B가수처럼 저음의 목소리와 바이브레이션으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 방송을 시청한 최영현(cripler)씨는 '윤도현의 러브레터'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솔직히 이번 '러브레터'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건 '비'의 모습이었다. 나는 그저그런 팬들이 인기 만들어준 얼굴 팔아먹는 댄서정도로 생각했다. 그러나 'Just once'를 부르는 순간 나의 생각은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정말 훌륭한 가창력이라고 할 만했다.상당히 매력적인 목소리였다. 무엇보다도 노래를 부르는 '비'의 태도가 진지했다.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소위 말하는 댄스 가수가 러브레터 출연했다고 무조건 욕하지 말자. 솔직히 그날 '비' 멋졌다.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가수의 능력까지 폄하해서는 안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가 하면, 원주(gamja32) 씨는 "다른 느낌으로 들은 '안녕이란 말대신' 그리고 'just once'...정말 듣기 좋은 음색을 가진 가수다. 게다가 멋진 댄스까지...정말 많은 매력을 보았다. 한때 내리는 소나기 같은 비가 아니라 팬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는 이슬같은 비였으면 한다."며 극찬을 했습니다.

이외에 많은 팬들(정확히 말하면 많은 시청자들이 비의 열창하는 모습을 보고 팬이 됐다는 표현이 더 옳을 듯)이 비의 무대에 박수를 보내고 있는 상태.

'윤도현의 러브레터'의 전신인 '이소라의 프로포즈'시절부터 이들 프로그램은 가수들의 꿈의 무대였습니다.
공중파 가요 프로그램이 아닌 이 무대에서는 100% 라이브로 진행되며 즉석에서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자리라, 이 무대에 선다는 자체는 정말 '가수'로서 인정 받는 자리로 평가되어 왔습니다.

'이소라의 프로포즈'시절에는 무대에 출연하기 위해 많은 가수들의 매니저가 로비를 벌였을 정도.

더군다나 10대보다는 2~30대 시청자들과 관객들이 많아 이 무대에서 서게되면 팬 층이 한결 두터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기에 가수들로서는 꼭 한번 서고 싶은 무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비의 무대는 그동안 춤을 잘 추는 가수에서, 춤 뿐만 아니라 노래도 잘 부르는 가수로, 10대에 편중된 팬들에서 2~30대 팬들에게 까지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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