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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 NEWSPAPER
전자신문
수능 스트레스 만점짜리 해소법기사입력 2002-11-15 10:00 최종수정 2002-11-15 10:00수능 스트레스 말끔히 해소하자.
지난 6일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을 위해 음악 전문 채널들은 최고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집중 방영한다.
음악채널들은 국내 인기가수들이 직접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미는 콘서트를 비롯, 올해 최고의 뮤직비디오를 뽑는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등 풍성한 이벤트로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보낸다.
KMTV에서는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특집 ‘수능탈출 콘서트’ 1·2탄을 마련한다.
17일(일) 오후 6시 30분에 수원 밀리오레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수능탈출 콘서트 1탄’에는 인기탤런트 정태우와 조윤희의 진행으로 강타·장나라·이정현·싸이·K-POP·J-Walk·이기찬·박광현·듀크 등 국내 최정상급의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또 20일(수) 밤 8시 30분에 동대문의 올네오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수능탈출 콘서트 2탄’에는 생방송 뮤직큐의 새로운 VJ 투야가 진행하고, J-Walk·쥬얼리·비·싸이·왁스·이기찬·체리필터·K-POP·박화요비·하리수·디바·채리나·미나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특히 수험표를 가진 고3 수험생들에게는 콘서트 우선 입장과 함께 떡을 선물할 예정이다.
m.net은 29일(금) 밤 7시 서울 광진구 능동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제4회를 맞는 뮤직비디오 시상식 ‘2002 m.net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02 m.net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은 뮤직비디오 시상식과 함께 인기가수들의 쇼를 준비한다.
2002년 최고의 뮤직비디오를 가리는 이번 시상식의 16개 부문 후보작은 일본열도를 뒤흔든 보아의 ‘넘버원’,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떠오른 휘성의 ‘안되나요’, 강타의 ‘사랑은 기억보다’, 신화의 ‘퍼펙트 맨’, 엽기·황당·희극·허무라는 4가지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던 리치의 ‘사랑해 이 말밖엔’,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눈길을 모은 이수영의 ‘라라라’가 2개 부문 후보작에 올랐다. 또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가 남자 솔로부문에, ‘넌 감동이었어’가 발라드 부문에 올라 후보작 중 유일하게 한 가수가 각각 다른 곡으로 2개 부문에 올라 눈길을 모은다.
MTV도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5주간 매주 월∼금요일 낮 12시 음악전문채널 MTV ‘인 콘트롤’을 통해 내년 1월 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MTV아시아어워드에 앞서 국내 후보가수들이 벌이는 유세잔치를 벌인다.
강타·JTL·보아·신화·god 등 다섯 스타가 후보로 올라있는 MTV아시아어워드 수상은 지난 4일부터 한국 MTV홈페이지(http://www.mtv.co.kr)와 아시아 공식웹사이트인 ‘http://www.mtvasiaawards.com’ 그리고 KTF 매직@(016, 018) 휴대폰 등을 통해 국내 후보 5인과 아시아 각국 후보들, 인터내셔널 부문 후보들에 대한 투표로 이뤄진다.
유세잔치에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강타를 시작으로, 25일부터 29일까지 JTL, 12월 2일부터 6일까지 보아,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신화,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는 god가 출연한다.
이들은 시상식이 팬들에 의해 결정되는 만큼 팬들을 향한 강력한 정견 발표가 펼쳐지며, 힘든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선배로서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낸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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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NEWS
연합뉴스
모바일 영상 창작제 홍보대사에 가수 비
기사입력2002.11.15 오후 4:45
(서울=연합뉴스) 이희용기자 = 가수 비가 SK텔레콤이 주최하는 모바일 영상 창작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SK텔레콤은 "모바일 영상 창작제에 참여한 대학생 482명에게 `모바일로 혼자 보고 싶은 연예인'을 물어본 결과 비가 3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2위에는 장동건(22%)이 뽑혔으며 김재원(18%)과 원빈(11%)이 뒤를 이었다.
모바일 영상 창작제는 지난 9월 9일부터 12월 23일까지 진행되며 비는 12월 23일 공식 상영회와 시상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에 참여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heeyo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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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IAL NEWS
파이낸셜뉴스
가수 비는 모바일대사기사입력 2002-11-15 17:00 최종수정 2002-11-15 17:00가수 ‘비’가 SK텔레콤 모바일 영상 창작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모바일 영상 창작제 주최측인 SK텔레콤은 15일 “최근 대학생 482명을 대상으로 ‘모바일로 혼자 보고 싶은 연예인’을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31%가 ‘비’를 선택했을 뿐 더러 그가 만능엔터테이너로 활동, 젊은이들에게 신선한 이미지를 보여줘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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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도 "비" 바람 분다
via ㆀR.U.rainㆀ[알유레인]
꽃미남 인기가수 비가 풍운아 최배달로 변신한다.
비(20·본명 정지훈)는 일본 무도계를 주먹 하나로 평정한 풍운아 최배달의 삶을 다룬 영화 <바람의 파이터>의 타이틀롤을 맡아 화려하게 스크린에 데뷔한다.
영화 <바람의 파이터>(감독 양윤호)의 제작사인 드림써치(대표 황정욱)는 비의 영화 데뷔와 타이틀롤 확정 사실을 부산영화제 기간인 17일 오후 7시 부산 조선비치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통해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는 박진영의 백댄서로 활동하다 지난 4월 가수 데뷔곡 "나쁜 남자"를 발표하고 혜성처럼 등장한 주인공. 최근에는 후속곡 "안녕이란 말 대신"으로 상승가도를 달리며 CF·방송 3사의 프로그램 출연섭외 1순위에 올라 있다.
비가 연기할 주인공 최배달은 스페인 카를로스 국왕, 요르단 후세인왕, 모로코 하산왕, 제임스 본드역의 숀 코너리 등에게 무술을 지도한 인물. <바람의 파이터> <대야망> 등 많은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했으며, 심지어 송능한 감독의 히트작 <넘버3>에서 송강호의 대사로 소개된 바 있는 인물이다.
최배달은 일본 식민지시대에 태어나 1938년에 일본으로 건너간 후 기존의 가라데보다 진일보한 이른바 실전무도 "극진 가라데"라는 새로운 무술을 창안해 가라데와 유도가 성행했던 현지 무도계를 평정한 전설적인 인물이다.
무술의 달인이라면 우람한 체구에 터프한 마스크를 지닌 배우가 맡을 것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곱살하고 귀공자의 이미지를 지닌 비를 캐스팅함으로써 <바람의 파이터>는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비의 날렵한 춤솜씨가 신기에 가까운 최배달의 무술액션을 소화해내는 데 또 다른 매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한편 <바람의 파이터>의 영화음악은 비의 스승이기도 한 가수 박진영이 맡았다.
김이경 kikim@hot.co.kr
출처▶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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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즌은 비, 네티즌은 휘성 '인기 짱'
via ㆀR.U.rainㆀ[알유레인]
‘네티즌이냐, 모티즌(일명 모바일족)이냐.’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울 리틀앤젤스 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02 m.net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을 앞두고 각 부문 수상후보자 명단에 오른 인기가수들이 네티즌과 모티즌의 투표 결과에 촉각을 곧두세우고 있다.
음악전문채널 m.net에 따르면 지난 1일 공식 오픈한 홈페이지 (http://mnet.hanafos.com)에는 14일 현재 60만명이 넘는 네티즌이 투표했고, 016과 018 휴대전화로 매직엔이나 ARS로 접속한 뒤 통화 연결음을 변경하면 자동투표로 인정되는 모바일로는 약 1만 7000여통이 들어온 상태다. 특히 모바일은 처음 실시하는 투표형태인데 기대 이상으로 반응이 좋아 새로운 인기척도로 떠올랐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점은 네티즌과 모티즌이 선호하는 가수가 서로 다르다는 것. 특히 남자신인 부문에서 네티즌은 휘성(38％)을 지지하는 반면, 모바일에서는 국내 이동통신업체의 CF모델로 활약했던 비(32％)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여자신인 부문의 네티즌 투표는 박경림이 40％로 1위를 달리고 있는데 비해 모바일 지지율은 유미가 30％, 박경림이 10％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 여자솔로 부문은 네티즌 투표에선 이수영(40％)이 1위로 앞서나가고 있는 반면 모바일에선 장나라가 37.7％로 1위,보아가 36％로 바짝 뒤쫓아가고 있다.
한마디로 네티즌이 우세하면 휘성과 이수영이 웃고, 모티즌의 호응도가 높으면 비와 장나라가 트로피를 차지하게 될 판이다. 이렇듯 네티즌과 모티즌의 투표에 따라 트로피의 주인공이 결정될 운명인지라 컴퓨터와 이동전화기를 두드리는 팬들의 손놀림이 한층 더 뜨거워지고 있다.
박지영기자 how@sportsseoul.com
출처▶for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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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네이트에어’ 스투광고대상 - 비 1번 나옴-
via ㆀR.U.rainㆀ[알유레인]
SK텔레콤 ‘네이트에어’ 스투광고대상
SK텔레콤 ‘네이트에어’가 14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2회 스포츠투데이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해 2002년 최고 광고의 영예를 안았다. 모바일 방송 ‘네이트에어’ 광고(TBWA제작)는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수 ‘비’★를 모델로 기용해 ‘7개의 채널이 더 가능하다’는 소비자 편익을 절제된 카피와 주목률 높은 레이아웃으로 표현해 심사위원으로부터 최고점수를 받았다.
마케팅대상은 삼성전자의 ‘애니콜’이 수상해 상패와 트로피,부상으로 해외연수 특전을 안았다. 애니콜은 ‘돌리면서 찰칵’이라는 차별적인 제품의 특성을 역동적인 비주얼로 표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금상은 ‘최고는 다릅니다’를 카피로 재즈연주가 남궁연을 내세운 KT의 ‘메가패스’,은상은 ‘델몬트 프리미엄 헬스(롯데칠성음료)’와 ‘Na(KTF)’,동상은 ‘참鎭이슬露(진로)’,삼성카드의 ‘히딩크 시리즈’,하이스코트의 ‘랜슬럿’이 각각 수상했다. 관심을 모으던 신인 경쟁부문에서는 홍익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이준천씨의 출품작 ‘OK Cashbag(SK㈜)’이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스포츠투데이 광고대상은 기성인부문 본상과 부문별 우수상,신인부문으로 나눠 총 47개 부문에 걸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김광규 심사위원장(동덕여대 디자인대학 교수)은 “새롭고 차별적이며 독특한 크리에이티브가 돋보였다”며 “지난해보다 출품작의 수준이 훨씬 높아졌다”고 총평했다.
/양한우 yanoo@sportstoday.co.kr
출처▶for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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