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égtelen erőfeszítés, végtelen kitartás, végtelen szerénység. (Rain vezérelve)

Tudtam, hogy ránézésre nem tűnök valami nagy számnak, a megjelenésem sem túl vonzó, de a bensőm elég rendkívüli. Minden színpadra lépés előtt azt mondom magamnak, hogy én vagyok a legjobb, és minden előadás után ugyanúgy azt, hogy nem én vagyok. Ezért minden fellépés előtt 120 százalékosan kell felkészülnöm, hogy az előadáson 100 százalékos teljesítményt tudjak nyújtani. Ennek érdekében minden álló nap folyamatosan képzem magam. Már nagyon hosszú ideje alváshiányban szenvedek, mert ha éppen nem dolgozom, akkor vagy edzek, vagy a koreográfiákat és a dalokat próbálom. Éppen úgy, mint a filmfelvételek idején, ha valamit nem csináltam jól, képtelen vagyok aludni. Akár színészként, akár énekesként, a legjobbat kell tudnom kihozni magamból. De nem kell aggódni, hogy most nincs elegendő időm az alvásra, jut arra majd bőven a halálom után. (Rain)

Ez a fiatalság, ez az egészség... és a túlcsorduló önbizalom... az erőfeszítés, amit az oly hihetetlen előadásai sikeres megvalósításáért tett... és a tehetség, amit felmutat, ezek töltenek el spontán tisztelettel engem. Azt gondolom, hogy a történelem a fontos személyiségek között fogja jegyezni. Úgy, mint aki színészként és zenészként egyaránt sikeres lett. ...
Ami igazán meglepő Ji-hoonban, az az, hogy egyfajta düh, bosszúvágy és szomorúság, az összes efféle sötét, komor negatív motiváció az ő esetében rendkívül optimista és derűs módon ölt testet.
(Park Chan-wook rendező)

RAIN KRÓNIKA: 2002.11.28.






021128 KBS 뮤직뱅크_MC
021128 SBS TV연예 _서울가요대상 현장
021128 EtN Zoom In Star_비편3
라디오
021128 MBC 표준FM_이수영의 감성시대



ㆀR.U.rainㆀ[알유레인]
2002/11/28/목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시간 :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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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28-001]
jolinwng
021128 K - Music Bank_MC
F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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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ILBO
동아일보




[문화와 산업]김지룡/‘1억부 신화’ 이룬 편집철칙
입력 2002-11-28 17:51수정 2009-09-17 04:30 
 


얼마 전 TV 뉴스에서 한국 만화산업의 침체 원인을 진단하는 코너를 보았다.

만화가 권가야씨는 인터뷰에서 “만화가보다 만화를 잘 알고 이해하는 편집자를 육성하는 것이 만화산업을 활성화시키는 빠른 길”이라고 말했다. 만화가 육성이 아닌 편집자 육성이라는 말이 이색적으로 들리지만 일본 만화업계의 편집자를 만나서 이야기해 보면 매우 타당하다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다.

일본의 만화 편집자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참여해 만화가와 함께 설정을 정하고 캐릭터를 만들고 스토리의 진행에 조언을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만화가로 성공하려면 편집자를 잘 만나는 것이 첫 번째 관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일본에는 ‘1억부 작가’로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 단행본 만화를 1억부 이상 판매한 초대형 만화가들이다. 그 중 한 사람인 ‘다카하시 루미코(란마 1/2의 작가)’와 10년 정도 콤비로 작업을 같이한 편집자를 만난 적이 있다. 1억부 작가의 파트너답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본질을 꿰뚫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 편집자의 철칙 중에 ‘주인공은 반대, 라이벌은 그대로’라는 것이 있다. 주인공은 겉모습과 실제 행동이 반대가 되도록, 라이벌은 겉모습과 행동이 일치되도록 캐릭터를 설정해야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다.

이런 철칙은 국내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요즘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 드라마 ‘야인시대’를 떠올리면 된다. 주인공인 김두한 역을 맡고 있는 안재모씨는 전혀 싸움을 잘할 것처럼 보이지 않는 외모다. 라이벌인 구마적 역을 담당한 이원종씨는 겉보기에도 강해 보인다.

뿐만 아니다. 10여년 전 빅히트를 기록한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김두한 역을 맡았던 박상민씨나, 영화 제작이 진행되고 있는 ‘바람의 파이터’의 주인공인 최배달 역을 맡게 된 가수 ‘비’는 모두 싸움을 잘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지는 스타일이다.

약해 보이는 주인공이 강해 보이는 상대방을 이기니까 재미를 주는 콘텐츠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현실에서는 강해 보이는 사람이 약한 사람을 이기는 경우가 많지만, 이런 사실적인 설정은 비장한 메시지를 주는 스토리에 어울릴 것 같다.

나약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강하고, 강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정하고, 멍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샤프하고. 이런 식으로 주인공을 설정해야 캐릭터의 매력이 살아나고 주인공의 행동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라이벌까지 외모와 반대되는 행동을 하면 콘텐츠 수용자들이 헷갈려 하기 때문에 이야기에 대한 몰입도가 떨어지고, 주인공에게서 느끼는 카타르시스가 반감된다. 라이벌은 생긴 그대로 행동하는 것이 좋다.

1억부라는 상상을 초월하는 판매부수를 만든 사람이 한 말이므로 스토리와 관련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람은 귀담아들을 가치가 있을 것 같다.


김지룡 문화평론가 dragonkj@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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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J SANTA FESTIVAL (산타 페스티발) "tbj와 함께 미리 크리스 마스를 즐겨보세요"

via ㆀR.U.rainㆀ[알유레인]


tbj와 함께 미리 크리스 마스를 즐겨보세요~

" TBJ Santa Festival "

축제 1) Tbj 모델 (차태현. 비. 신민아)로 예쁜 santa 캐릭터를 만들어 주세요 모델을 기본 바탕으로 하여 사랑스런 santa캐릭터로 완성하여 보내시면 됩니다.

축제 2) 따뜻하고 예쁜 글씨나 그림을 모아 TBJ에 보내는 크리스마스 인사말을 보내주세요
크리스 마스를 따뜻하게 보낼 예쁜 서체를 찾아서 그 서체를 이용하여 tbj로 x-mas 인사말을 보내시면 됩니다. (글씨나 그림은 잡지나 인터넷등 다양하게 만들어 보세요)
예로 위의 그림에 happy x-mas 글씨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축제 3) 크리스 마스 E-CARD 만들기.
쌀쌀한 이겨울. 누군가에게 카드한장을 보낸적 있나요? 작은 투자로 작은 감동을 주고,마음까지 따뜻해져 보세요~ TBJ에게 E-CARD를 만들어 보내주세요.

Present - 1등 10만원권 상품권 (총 3명)
2등 7만원권 상품권 (총 6명)
3등 5만원권 상품권 (총 9명)
special 상 - tbj 곰돌이 (총 30명)


"TBJ winter 모니터 festival "

tbj 모니터 요원들만의 축제
각 지정된 매장을 방문하여 사진을 찍고 매장에 관한 의견을 리포트 형식으로 재미있게 꾸며서 보내주세요. 큰 상품을 드립니다.


Present - tbj 인조무스탕 (총 5명 상품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3만원권 상품권 (총 10명)


행사 일시 ) 2002년 11월 20일 (수) ~ 12월 15일 (일)

보내실 곳 ) 서울 송파구 신천동 7-19 시그마 타워 5층 tbj 홍보팀 앞 tbj@tbj.net (축제 3만 인터넷 참여가능)
(반드시 tbj 아이디,성함,주소,연락처,이메일은 필히 제출)
행사 문의 ) tbj 홈페이지 또는 tbj@tbj.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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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칼럼] 바람의 파이터, 영화계의 일이다.

via ㆀR.U.rainㆀ[알유레인]


[FS칼럼] 바람의 파이터, 영화계의 일이다.


방학기 화백의 ‘바람의 파이터’ 는 사실을 기초로 한 ‘극화’ 이다. 물론 대부분의 FSN 회원들은 알겠지만 극진가라데 故 최영의 총재의 젊은 시기를 소재로 했다. 이 작품은 무도 수련자에서부터 무도를 모르는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극진가라데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최영의라는 재일교포를 마음 깊이 동경하고 존경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리 베라메' 의 양윤호 감독이 매가폰을 쥐게 될 영화 '바람의 파이터' 는 바로 방학기 화백의 '바람의 파이터' 를 원작으로 다시 재표현하게 된다. 즉 실제 최영의 총재를 모델로 했다기 보다 방학기 화백의 극화를 원작으로 하여 거기서 표현되어진 최영의 총재를 다시 재구성된다. 다른 말로 해서 다리를 하나 더 건너는 셈이 되며 어쩔 수 없이 원래의 극진가라데, 진짜 최영의 총재와는 거리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셈이다. 물론 방학기 화백은 생전의 최영의 총재와 만나 그와 인터뷰하기도 했고 양윤호 감독을 비롯한 영화 스탭들은 극진가라데 김경훈 지부장의 조언과 자료 협조를 받기도 했지만 당연히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작가, 감독의 창작이 개입될 수 밖에 없다. 이것은 다른 모든 표현 예술에 있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모든 실화의 재구성은 새롭게 표현되는 즉시 사실과는 다른 점이 어쩔 수 없이 발생하게 된다.

아무튼 만화 ‘바람의 파이터’ 가 영화화 되기로 결정되었고 크랭크 인에 앞서 주연, 조연배우들을 발탁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신인 ‘비’가 바로 故 최영의 총재 역을 맡게 되었다. 그리고 이 점은 무도를 사랑하는 많은 네트즌들에게 있어서 격렬한 비난거리가 되고 있다.
현재 비를 살펴보자. 그의 키는 190cm이다. 그리고 체형은 마른 편이며 얼굴은 매우 곱게 생긴 꽃미남 형이다. 그에게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켜 약간이라도 신체를 펌프업 시키고 그 몸에 극진가라데 도복을 입히고 머리를 기르게 한 뒤 앞으로 머리를 내려 부릅뜬 눈을 살짝 보이게 한다. 바로 그렇게 비는 최영의로 연기할 것이라 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그런 비가 최영의 총재를 연기한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아우성치고 반대하고 있다. 무도의 무자도 모르는 일개 신인 가수 따위가 그토록 거대한 인물의 치열한 투쟁의 삶을 표현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분개한다. 더욱이 비라는 신인은 액션 배우도 아니며 거친 삶을 소화하기 좋은 마스크를 가진 것도 아니라는 점이 더 큰 비난거리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결과부터 말하자면 이것은 무도계의 일이 아니다. 이것은 처음부터 연예계의 일이며 당연히 무도인의 손으로 만들어지고 무도인들만 보는 것이 아닌 다수 대중을 상대로 한 만화를 원작으로 하여 영화인들 손으로 다시 재구성하여 만들어지는 영화이다. 심지어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 작품도 아닌 무도를 소재로 한 순수한 액션 영화이다. 즉 애초에 무도인들이 나설 일이 아닌 것이다. 또한 무도인들이 들고 나서서 바꿔질 일도 아니다. 영화에서 무도란 학교, 정치, 범죄, 군대, 경찰이야기와 같은 다른 소재와 마찮가지로 한 영화에 있어서 하나의 소재로 다뤄지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그 영화에 누가 주연을 맡든 그것은 무패전설 최영의 총재 자신이 아니라 최영의 총재를 연기하는, 그것도 일부분을 연기하는 연기자일 뿐이다.

많은 사람들의 비난과 우려와는 달리, 바람의 파이터를 기획하던 초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극진가라데와 최영의 총재에 대한 사실적인 측면을 조언해 온 극진가라데 부산지부 김경훈 사범은 오히려 영화와 ‘비’ 라는 신인의 가능성을 더 이야기하고 있다. 제작진은 의욕적으로 출발하고 있고 ‘비’는 진지한 태도와 마음으로 극진가라데와 최영의 총재를 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다. 


FSN은 영화 ‘반칙왕’ 이야기를 하고 싶다. 반칙왕은 프로레슬링을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그리고 영화는 프로레슬링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그런데 이 영화의 액션은 프로레슬러가 담당한 것이 아니라 무술감독 정두홍 씨가 맡았었다. 또한 주연 조연 배우들은 모두 프로레슬러가 아닌 일반 배우들이었다. 프로레슬링이란 매우 위험하며 그 기술이 정교하고 상호간의 호흡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당연히 프로레슬링 액션에 있어서 가장 적임자는 프로레슬러야 하겠으나 배우들은 상당기간 동안 프로레슬링을 배웠고 심각한 부상을 당해가며 익혔고 그 역들을 멋지게 소화했다. 또한 액션 역시 프로레슬링 팬들도 놀랄 만큼 잘 만들었다.

전문 영화인들이 제작하되 배우는 극진가라데 3년 이상 수련자 중에서 골라 무술 감독 역시 극진맨을 중심으로 뽑고 액션은 가장 사실적으로 만들어진다면 어떤 모습일까… 하는 호기심은 생긴다. 이것이 대부분의 무도 수련자들이 바라는 바일 것이다. 하지만 영화는 영화인들이 만들며 영화는 영화일 뿐이다. 당연히 영화인들이 모여서 영화인을 기용한다. 오히려 거기에서 배우가 되고 싶어하는 무도 수련자의 위치는 배우 지망생들보다 연기력 떨어지는, 마스크 딸리는, 표정 굳어있는, 카메라가 어색한, 준비되어 있지 않은 비영화인들일 뿐이다. 혹시 여러분들 중 일부는 수련한 무도를 배경으로 영화에 데뷔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비에 대해 험담하는 것을 그만둬야 한다. 왜냐하면 영화인이 되고 싶어했고 그 평가를 영화인들에게 맡겼다면 비의 캐스팅은 당연히 문제가 없다. 자신의 무도실력으로 영화배우가 되고 싶은데 그 평가를 무도인이 내려주기를 바랬다면 그것은 착각이다. 너무 화내지 말자.

싫건 좋건 ‘비’ 는 이제 최영의 총재를 연기하게 된다. 비는 신인이며 우리가 사랑하고 평생에 걸쳐 땀을 흘리고자 하는 무도라는 소재를 통해 영화배우로서 다시 태어나고 싶어하는 젊은 배우이다. 무도에 있어서 여러분들이 나름의 재능이 있고 애착이 있는 것처럼 연예인으로서 그는 가능성 있는 젊은이며 이 영화를 향한 애착이 있고 각오가 있으며 배움을 자청하는 노력가이다. 그리고 이제 그에게 주연배우 발탁이라는 멋진 기회가 왔고 앞으로 그는 젊은 시절, 전쟁이 끝나고 기회와 가치관은 찾아볼 수 없는 폐허가 된 세상을 등지고 산속에 처박혀 아무도 모를 고행을 통해 극진가라데를 탄생시키며 온 세계를 떠돌면서 강자들과 매치를 벌여온 청년 시기의 최영의를 비가 연기해야 한다. 최영의 총재라는 거목을 어떻게 표현할지 그것은 비의 연기력과 스탭들의 목적과 역량에 달려있다. 


故 최영의 총재가 어떻게 표현될지, 어떻게 다뤄질지 걱정하는 마음과 존경하는 최배달에 대한 갈망은 이해되지만 영화의 캐스팅 등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간섭은 무도인의 자세가 아니다. 영화는 영화인들이 만들며 그 영화에 필요한 배우 기용과 방법 역시 영화인들이 정한다. 그리고 그것은 확실히 영화계의 일이지 무도의 일이 아니다.
비의 캐스팅을 혐오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묻는다. 여러분들은 무도인인가 아니면 영화인인가?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오늘 넘어야 할 선배의 실력 혹은 자신의 한계와 그 한계를 넘어서야 하는 무도적 과제인가 아니면 주연 배우 캐스팅에 대한 판단인가? 최영의 총재를 깊이 존경하고 흠모하는 마음은 스스로의 무도 수련에 물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적어도 이 시간, 극진가라데인들 스스로는 극진한 극진가라데 수련에 변함이 없고 열심이다.

영화는 영화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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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파이터> 부산에서 제작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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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최대의 프로젝트 <바람의 파이터>의 제작발표회가 언론과 동료 영화인, 국내외 영화 투자자 및 배급자 그리고 영화배우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지난 11월 17일 오후 7시, 부산 웨스틴 조선비치 호텔에서 열린 <바람의 파이터>의 제작발표회는 일반적인 다른 영화 제작발표회와는 달리 제작사 드림써치의 2003년 대형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쇼케이스 형식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소개된 영화는 <바람의 파이터>외에 2003년 크리스마스 개봉예정인 영화 <마징가>도 소개되었다.

제작사 드림써치의 그간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동영상으로 시작된 오프닝에 이어 <바람의 파이터>와 <마징가>의 파격적인 프리 예고편이 선보였다. 또한 고 최배달 선생님의 다큐멘터리와 극진 가라데 시범 등 파격적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바람의 파이터>의 잠재력을 과시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바람의 파이터>의 원작자인 방학기 선생님, 국제 공수도 연맹 극진회관 관장 마쓰이 쇼케이(본명:문장규), 일본 현지 프로듀서인 사타니 히데미, 그리고 영화음악을 맡은 가수 박진영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모든 사람들의 최고의 관심은 다름 아닌 ‘전설의 파이터 최배달 역을 맡은 행운아가 누구인가’하는 것이었다. 배우라면 누구나 일생에 한번 꼭 해보고 싶을, 모든 남자들의 우상 ‘최배달’역을 따낸 것은 밝은 미소와 어둠이 공존하는 카리스마로 신세대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비’다. “최배달, 비입니다.”로 시작된 기자회견에서의 짧은 인사말 한마디로 ‘비’가 최배달로 다시 태어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는데, <바람의 파이터> 프리 예고편에서 선보인 거친 도복을 입은 그의 모습에서 이미 가수 ‘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바람의 파이터> 연출을 맡은 양윤호 감독은 최배달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싸움의 ‘몸 맛’과 ‘눈 맛’을 아는 배우가 필요했고 바로 ‘비’에게서 이 새로운 액션의 스타일과 깊이를 발견했다고 말 하였다. 또한 고교시절 맞수가 없었던 싸움꾼이었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비는 “싸울 때 한번도 물러나본 적이 없었다. 별로 싸운 적은 없는데 싸워서 진적은 없었다.”고 말해 뼛속부터 파이터임을 부정하지 않았다. <챔피언>에 이어 두 번째 영화음악을 맡게 된 박진영은 “사물놀이에 테크노와 힙합이 섞인 새로운 감각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하며 “<바람의 파이터>가 기존의 액션들과는 다른 스타일을 창조해 낼 것이므로 음악역시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주겠다”며 강한 자신감과 열의를 보였다.

맨손으로 전 세계를 무릎 꿇린 최배달, 그 격렬한 파이터의 이야기 <바람의 파이터>는 2003년 추석에 우리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 Rain In My Heart(cafe.daum.net/ILoveRain)

추석때라, 설마 시험기간은 아니겠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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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슈퍼모델 대상영광 여고 2년생 이기용 - 비 얘기 조금 나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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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슈퍼모델 대상영광 여고 2년생 이기용

 
가수가 꿈인 여고 2년생이 2002 SBS 슈퍼모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서울정보산업고 2년생인 이기용(17)이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슈퍼모델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것. 이기용은 “지하철에서 우연히 모집 공고를 보고 접수했다가 덜컥 합격 통보를 받았다”며 “마음을 비운 덕분에 본선 무대에서도 전혀 떨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상 수상자로 자신의 이름이 불릴 때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았다고.

★가수 비가 나온 창서 초등학교 3년 후배인 이기용은 2년 전 비가 <꿈을 찾아서>란 노래로 활동하던 그룹 팬클럽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고백. ★

이기용은 모델 활동을 디딤돌 삼아 앞으로 연극 영화 MC 등에 진출,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어한다. 그래서 가장 닮고 싶은 연예인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이소라다.

큰 키(181cm)의 비결은 세 살 때까지 먹은 사골 국물. “생후 저체중(2.8kg) 때문에 인큐베이터 신세를 졌다. 그때부터 세 돌까지 분유 보다 사골 국물을 더 많이 먹고 자랐다”면서 사골 국물이 키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 댄서라는 그의 남자 친구 키는 185c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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