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égtelen erőfeszítés, végtelen kitartás, végtelen szerénység. (Rain vezérelve)

Tudtam, hogy ránézésre nem tűnök valami nagy számnak, a megjelenésem sem túl vonzó, de a bensőm elég rendkívüli. Minden színpadra lépés előtt azt mondom magamnak, hogy én vagyok a legjobb, és minden előadás után ugyanúgy azt, hogy nem én vagyok. Ezért minden fellépés előtt 120 százalékosan kell felkészülnöm, hogy az előadáson 100 százalékos teljesítményt tudjak nyújtani. Ennek érdekében minden álló nap folyamatosan képzem magam. Már nagyon hosszú ideje alváshiányban szenvedek, mert ha éppen nem dolgozom, akkor vagy edzek, vagy a koreográfiákat és a dalokat próbálom. Éppen úgy, mint a filmfelvételek idején, ha valamit nem csináltam jól, képtelen vagyok aludni. Akár színészként, akár énekesként, a legjobbat kell tudnom kihozni magamból. De nem kell aggódni, hogy most nincs elegendő időm az alvásra, jut arra majd bőven a halálom után. (Rain)

Ez a fiatalság, ez az egészség... és a túlcsorduló önbizalom... az erőfeszítés, amit az oly hihetetlen előadásai sikeres megvalósításáért tett... és a tehetség, amit felmutat, ezek töltenek el spontán tisztelettel engem. Azt gondolom, hogy a történelem a fontos személyiségek között fogja jegyezni. Úgy, mint aki színészként és zenészként egyaránt sikeres lett. ...
Ami igazán meglepő Ji-hoonban, az az, hogy egyfajta düh, bosszúvágy és szomorúság, az összes efféle sötét, komor negatív motiváció az ő esetében rendkívül optimista és derűs módon ölt testet.
(Park Chan-wook rendező)

RAIN KRÓNIKA: 2008.12.13.



FELTÖLTÉS ALA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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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널스


12.12 금요일 12:05 라디오Fm95.9 심심타파 [비]


꼭 보세여~~~~~
나 이거 소식 알려주고 나도 들으러감~~> <
빨리 라디오를 통해 비오빠를ㄹ <> < 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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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tha


2008.12.12 MBC FM4U "Simsimtapa" (Doing away with killing time)


Q : it's been 7 years since you debuted under the name of Rain. How do you feel to get to where you are?
Rain : Even if it falls through, I much prefer challenging to sitting back and taking it to bank.

Q : You made a great coup in your field, when is your heart full?
Rain : I feel a catharsis that the audience ardently support me at the concert, even if they are not my fans.

Q : Your manager allegedly addresses you as a diehard. What do you think of it?
Rain : I wanted to do anything and everything well, acting, singing, business, and even training my seniors. I'd like to take a rest, but I have no choice but to do in the circumstances. In addition, I absolutely like to win even a trivia battle, especially, I prefer a powerful game.

Q : How does your father address you at home, and your younger sister?
Rain : he does me as "Son!", she does as"Oppa!", but she does as she only need something.

Q : How do you want to be addressed as an actor by the public?
Rain : Ever going on Rain.
Source : benamoo
Brief translation by rain bird @ rain-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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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ifah


[Dec-13-2008]China CCTV's "Open Concert"(同一首歌)is given in Korea


Lotte Group extending their business into China, Russia, and Vietnam will hold an open concert (同一首歌) in Korea, for cultural interchange & good partnership between Korea and China, which is the representative music program of China.

CCTV 同一首歌 has continued to tour overseas, Singapore, Japan, USA, Canada, and England including China.It started to be broadcasted to effect that they try to make "one China" through the music.
And This broadcasting in Korea is expected to be broadcasted on the lunar New Year's Day across China.

Domestic performers are Rain, Wonder Girls, Back Ji-Young, and etc. Also, a number of Chinese singers will appear on the stage.

They will hold the concert on Thursday, December 18 at Ilsan Kintex 4th hall from 18:00 to 22: 00.


Credit to www.lotteplay.com
Brief translation by rain bird@Rain-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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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널스


12.12[금]어제 라디오 심심타파(내용적어논거~> <) 






안녕하세요~
어제 MBC라디오 심심타파 pm12:05 에 "금요일 어제어제~~" 저 봤거든염^__^

혹시 라디오 못들으신 분들을 위해 알려드려염 ! 아  !! 오늘 밤  12: 05 분   FM 95.9 에서 하니까 !> < 되는분 보세염!!

어제 심심타파 진행자인 "신동"과 "김신영" 의 심심타파를 시작했는데여~~ 비 오빠가 첨에 출연했어여!!

내용은 이와 같습니다..(약간 못들은 부분이 중간중간 있어도 양해주시기 바래요^_^;;)


 어쩌고 저쩌고 신동과 김신영이 얘기를 하더니 비를 소개합니다.. (중간 생략)

비: 제가 현재 친한 사람이 활동하는 선수인 종국씨입니다..어쩌고 저쩌고

     제가 감사한 것은 팬들의 응원인데요. 제 팬이 아닌데도 다같이 저의 이름을 불러 줄때 소름이 느껴질정도로 어쩌고 저

     쩌고  (너무 빨라서 못들은 부분 ..;;) 그래서 무대를 잘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시상식때에도 제 팬이 20대가 많았었는데 근래에 들어서 10대 팬들이 생긴것 같아요.

     아침일찍 기다리는건 10대들에게 힘들것 같은데 .. 어쩌고 저쩌고(넘 말이 빠르셔서 ㅠㅠ)

신동: 매니저들은 대부분 비를 이렇게 부릅니다..

김신영: '저 독한 놈'

신동: 어쩌고 저쩌고 얼마나 독하세요~?

비 : 전 뭐든지 잘하고 싶었어요. 노래도 춤도 연기도 사업도..(생략) 요즘은 어린 신인 가수 가리키느라 힘들어요.

      미국에서 영어 배우고 춤연습(새로운 동작) 도 배워야 하고 노래도보컬?!(이랬나;)로 연습도 해야하고

       쉬고 싶어도 못쉬고 ..(어쩌고 저쩌고) 뭔가 하나하면 하나를 못하는게 싫었어요.  (어쩌고 저쩌고)

신동, 김신영 : 존경하는 인물 2분을 고른다면~?

비 : 첫번째는 "개그맨"이요. 그분들 직업은 웃기는 거잖아요. 저는 웃길수 없는데 (어쩌고 저쩌고)

      두번째는 ********요. 일주일에 한번 어쩌고 저쩌고   (죄송해요.. 두번째는 머라고했는지 잘 못들어서 ㅠㅠ)

(생략)

비: 저는 시상식 때에도 뼈를 깎는 .. (못들었어여 ㅠㅠ 너무 빨라서 )

신동: 운동 잘하신다고 들었는데요

비: 네. 저 운동 잘해요 (진짜 라디오에서 직설적으로 대답했어여;) 저는 지는걸 싫어해요. 승부욕이 강해서 ..

     게임 자체를 많이 좋아하고 .. 게임이면 게임 머.. 힘쓰는거면 힘

김신영: 예를 들면 어떤..

비:  팔씨름. 파워~ 남잔 힘이잖아요^^

김신영: 여자도 힘이에요 ㅋㅋㅋ

김신영 , 신동 : 집에서의 비 ?! (머라고했던것 같음;)

비: 아버지는 저를 '아들' '아들 ' 이러시구..

     여동생은 뭐 사달랄땐 "오빠"

     대화는 머  '밥먹었어?' '아니 ' 어쩌고 저쩌고 '잘자'

     저희 가족이 대화가 거의 없어요.

김신영: 어쩌고 저쩌고 중얼중얼

비 : 여동생이 꼭 필요할때마다 "오빠 " 라고 부르는데.. 어쩔수 없이 카드 내밀면서 "갔따와라" 이래요.

      그걸 또 안해주면 동생이 삐지고 그러니까..어쩌고 저쩌고

김신영: 동생이 오빠 힘든거 아니까..

신동, 김신영: 애인으로서의 비
             
                   (여자친구가 비를 머라고 불렀으면 좋겠나?!) 라고했었나; 무튼;;

비 : "내 남자"

      저는 여자친구 생기면 '여보'   여자친구는 저를 '내 남자 어디야?' '밥 먹엇어?'
         어쩌고 저쩌고

       저는 여자친구가 시키면 시키는대로 여친이 하라하면 하는 편이에요.

       (여친에게 잡혀살죠.. 라고했나;)

        솔직히 연애와 일을 동시에 하는건 힘들죠.

        제가 했는데(연애를 해봤는데) 안해줘요. 이해를..<먼뜻이냐묜요 : 일때문에 바쁘다고 하면 이해를 안해준다는..

신동, 김신영: 영화배우로서의 비 (머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냐..??랬나)

비 :  "늘 진행형인 비"

신동 : 아.~ing  비!!

비: 어쩌고 저쩌고 전반전 끝나고 후반전 골을 잘 넣어서 미국에 좋은 성과를 얻는거.. 어쩌고 저쩌고

     (사람들은 지금껏 전반전을 보신거구요.. 앞으로 내년 후반전을 기대하셔야된다..라고 했던것 같음)

     내년 액션 영화 "닌자 어쌔신 "  과 제가 2~3년간 준비 해온 앨범이 있는데요

     내년이 결실을 맺는거에요.

비 : 제가 오늘  신영, 신동 씨꼐서 진행 하신다고 기대하고 왔었거든요 .

     오늘 제가 몸이 안좋아요.   어쩌고 저쩌고   (제가 웃기지 못해서 .. 머라그랬는뎀;)

신동 : 이 프로는 웃기는게 아니에요..

 비 ,신동, 김신영: 다같이 어쩌고저쩌고 작게 웅얼 웅얼 하더니  셋이서   웃는다.

다같이 : 하하하핳 후후후 하하 ㅋㅋ

신동 : 오늘 한건 웃겼네요..ㅋㅋ

다같이 : 하하호홓 낄낄 ㅋㅋㅋ

갑자기 원래 목소리로..

비 : 오늘의 퀴즈입니다.. -_-

      얼마전 노벨 프랑스 수상자  어쩌고 저쩌고가    "이것" 이 있으면 여러개의 컴퓨터가 연결된

      어쩌고 저쩌고  컴퓨터 통신망을 뜻한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 8002  로 문자를 보내시면 되구요  . 1초당 50원이 들구요 . 인터넷은 무료 입니다.

신동, 김신영 : 비씨와 함꼐한 다큐 어쩌고 저쩌고~~

비 : 이건   Only you 라는 노랜데요. (생략)제가 업데이트 도전한 거에요.  "여러분~ 들어봐주세요^^"



하고 비오빠의 목소리는 여기가 끝이었어여.. 심심타파가 두시간 하는데.. 1부 2부 있는데..

1부 하고 가셨나봐여~~ ㅠㅠ

제가 이거 라디오 제 방에서 들으려고 하는데 주파수가 잘 안되서..

화장실에서 본거 아세여 ㅠㅠ (저의 굴욕) 이었어여.. 화장실이 제일 잘들리는 거에여.. 우리집이 ㅋㅋㅋ;

오늘도 비 오빠 심심타파 나온데여~

못 들으신 분들을 위해 저는  12시까지 잠을 안자고 듣고 알려드릴게여~

제가 천재가 아니라서 첨부터 끝까지 다 알려드릴 순 없을듯 해여..

꺄~


비오빠가 낸 퀴즈의 정답은 비 오빠의 온리유 노래가 끝난뒤

김신영씨가 발표 하셨는데요  .  답은  "인터넷" 이었어요.        당첨자는 그자리에서 한명이었구요.ㅋ;

라디오를 들어보니..

비오빠는 지금까지 본게 전반전이라고 했으니..

후반전이 내년이면..

내년에 활동을 계속 한다는 뜻아니겠어여~~??  앨범을 2~3년동안 준비해온 앨범이 있다자나여~

내년에 푼다자나여~~ 2009년에도 비 오빠는 활동 한다는 거였어여!!

그럼 전 이만~ 좀있다 라디오 들으러 가야겠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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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널스


레이니즘으로 컴백한 '비' 집중 분석 -벅스뮤직


전 100명을 풀어 놔도 그 안에서 꽃을 가려내는 놀라운 능력의 소유자랍니다. 군계일학이라 했던가요? 어디서든 될 사람은 눈에 띄는 법이죠. 비 역시 그런 사람 중의 하나였습니다. 비를 발굴한 JYP 박진영도 그는 자기가 아니어도 어떻게든 잘 되었을 사람이라고 말했죠. 그에 대한 추억을 한번 떠올려 볼까요? 언젠가 브리트니 언니의 쇼케이스에 우리 비군이 오프닝 무대에 선 적이 있었어요. 소년 같은 동안의 얼굴, 그 외모와 정반대로 너무나도 완벽한 식스팩... 그 떡 벌어진 어깨만큼 제 입도 떡 벌어져 다물지를 못했었죠. 그때 그가 라이방(메이커는 중요하지 않아요. 우리 오빠가 하면 뭐든 다 명품이죠) 선글라스를 싹 벗으며 내 쪽을 바라보지 않았겠어요? 어멋, 난 몰라~!! “자기, 나 여기 있어요!!” 그의 시선이 저에게 멈추는 순간 아마 저의 사고는 멈추어 버린 것 같았어요. 제 리모콘은 이미 비님이 쥐고 있었죠. 저는 그에게 마구 손을 흔들었어요. 그런 저를 보고 비님은 저를 향해 윙크를 날려주셨어요. “꺄악~~~!! 오빠가 나 보고 윙크를 했어.” 이건 뭥미? 오빠는 분명 나를 보고 윙크했거든? 누가 봐도 쫄만한 위험한 시선을 던지려는 순간, 저는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제 주변의 모든 여자들의 눈이 하트가 되어버렸더군요. 저는 그 하트군단의 속의 하나의 뿐이었죠. 그때부터 저는 비님에 대한 사랑을 마음 속의 저금통에 저금해두기로 했어요.
처음에 ‘나쁜 남자’를 불렀을 때, 비는 아직 풋내 나는 어린 청년에 불과했죠. 저 착한 얼굴을 하고 어떻게 나쁜 남자를 하겠다는 거야? 차라리 ‘안녕이란 말 대신’을 부를 때 그 귀여움에 쓰러진 누님들이 한둘이 아니었을 거에요. 그러나 비라는 사람을 대중에게 각인 시키기엔 충분했죠. 그리고 비의 매력이 본격적으로 발산하게 되었을 때는 아마 2집부터였을 거에요. 차에 반사된 빛에 눈이 부셔서 태양을 피하다가 탄생했다는 ‘태양을 피하는 방법’이 전국을 강타한 거죠. 비의 카리스마가 빛을 발하게 된 것도 아마 그때부터였죠. 배꼽 나시를 입고 아찔한 허리라인을 언뜻 비출 때는 이효리의 S라인이 부럽지 않았어요.

1집 - 나쁜 남자 (02)


2집 - 태양을 피하는 방법 (03)
그간의 부드러운 R&B에서 좀더 강렬한 힙합 댄스를 보여주기 시작한 것은 바로 3집 [It’s Raining]이었어요. 비는 더욱 헐벗고 가쁜 숨을 몰아 쉬기 시작했어요. 그가 숨을 몰아 쉴 때마다 또 얼마나 많은 여성들이 숨을 헐떡였겠어요. 아마 남자의 섹시함이 본격적으로 화두에 오르게 되었던 것도 이때가 아닌가 싶어요. ‘I Do’의 부드러움도 참 좋았어요. 남자에게 이런 프로포즈를 받는다면 참 행복하겠죠? 본격적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도 바로 이 즈음이었죠. 사실 정말 그가 미국시장에서 이토록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어요. 아시아의 작은 나라 한국의 가수가 덩치 큰 미국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으리라 전혀 예상하지 않았죠. 그러나 비는 해냈어요.



[Rain’s World]는 비의 춤과 퍼포먼스 뿐 아니라 그의 음악이 빛을 발했던 순간이었죠. ‘I’m Coming’, ‘내가 누웠던 침대’, ‘하루도’ 모든 곡을 다 타이틀 곡으로 해도 아깝지 않을 노래들이었어요. 비는 월드투어를 감행하며 세상을 온통 ‘Rain’s World’로 물들이기 시작했어요. 월드 투어를 하는 동안 비는 더욱 자신감이 넘치게 되었어요. 그리고 미국 시장에서 배운 쇼적인 요소를 공연에 가미하기 시작했죠. 월드투어는 정말 규모가 대단해요.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정신을 쏙 빼놓죠. 눈과 귀가 즐거운 그런 공연이에요. 어렸을 적 굶주림 속에 살았던 청년은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전용기를 타고 세계를 누비며, 아시아의 별이 되었습니다. 그럼과 동시에 비는 할리우드에서 연기자로도 이름을 새기게 되요. 이미 박찬욱 감독의 ‘사이보그지만 괜찮아’에 출연해 해외에 연기자로 얼굴도장을 찍었던 비가 워쇼스키 형제의 ‘스피드레이서’에 출연하게 된 거죠. 이후 ‘닌자 어쌔신’의 주연으로 발탁된 비는 혹독한 트레이닝 속에서 영화를 마무리했다고 해요. (누드씬도 있다더군요.) 할리우드의 모든 스텝들은 그의 성실성과 노력에 두 손을 다 들었다고 해요. 어떤 사람은 비가 너무 독해서 싫다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그는 정말 독한 남자인 것 같아요. 한번 한다면 정말 무섭도록 해내고 마니까요) 정말 경이로울 정도로 그는 노력파인 것 같아요.

3집 - It’s Raining (04)


4집 - Rain’s World (06)
이젠 그가 한국 가수였는지 헷갈릴 정도로 국내의 활동은 CF나 외신에서 볼 수 있을 정도로 너무 바쁜 몸이 되었지만, 그래서 [Rainism]의 발표는 너무 반가운 소식이었어요. 그는 대체 몸이 몇 개인 걸까요? 박진영과의 계약이 끝나고 자신의 레이블에서 발표한 첫 번째 앨범인지라 그 기대는 더 컸죠.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비는 음악적인 스타일은 고수하는 편이라, 앨범 발표 이후로 음악적인 변신이 없어 아쉽다는 평들이 많았어요. 그러나 그의 음악이 트렌디한 것은 사실이니 아마 이 이상의 어떤걸 끌어내기란 힘들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며칠 전 음악프로그램에서 ‘Rainism’을 부르는 그의 무대를 봤는데, 아찔한 무대 매너에 또 한번 가슴의 저금통에 담아 두었던 사랑이 튀어 나올 뻔 했어요. 야광 지팡이를 이용한 퍼포먼스는 정말 신선했어요. 저도 나이가 들었는지 보는 나야 좋지만 그런 무대를 보며 자극 받을 소녀들이 좀 걱정되긴 하더라고요. 선정성 논란이 있어 방송 심의상의 문제가 있긴 했지만, 뭐 그래도 무리 없이 통과한 모양이더라고요. 외신에선 그의 발을 ‘매직 핏(Magic Feet)’이라고 칭했을 정도라고 하네요. 역시 비는 춤을 출 때 더 멋있는 거 같아요. 하긴 그가 아직 방년 27세라는 점이 더 그럴 만도 해요. 살아온 삶보다 창창하게 빛날 앞날이 더 많이 남았으니까요. 한창 혈기왕성한 청년의 심리는 노래 곳곳에 묻어 있어요.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는 당연한 진리를 담고 있는 ‘더 끌려’와 뮤직비디오의 시나리오 작업에도 직접 참여했다는 ‘Love Story’는 이제 그가 가수를 뛰어 넘어 프로듀서가 되어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죠.

5집 - Rainism (08)
세상을 ‘레이니즘’으로 물들이겠다는 비의 각오는 보통의 가수들이 말하는 거창한 바람만은 아닌 건 확실해요. 청년의 대단한 야망은 이미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니까요. 앞으로 비가 또 어떤 도전과 성과를 올릴지 궁금해지지 않으세요? 그러나 쉽사리 가슴 속의 사랑을 꺼내 보이진 않겠어요. (저는 그런 쉬운 여자가 아니니까요) 가수라기보다는 엔터테이너, 엔터테이너를 넘어서 세상의 중심이 되어버린 비. 앞으로도 세상은 온통 그의 매력에 그의 느낌에 취하겠죠?

완전 개념글이지않나여^^ 아역쉬^^
http://music.bugs.co.kr/lounge/webzine/Manianote.asp?WebzineNo=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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