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막방..그리고 번개팬미팅까지..오늘 참 행복한 하루입니다. ^^
못가신 분들 다들 기다리실것 같아 이렇게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머리로 컴퓨터 앞에 앉았네요.^^
그럼 제가 기억나는것만 살짜기 간단하게 써드릴께효.^^
일단 오늘이 드디어 5집 막방의 날이 아니겠습니까?
어제 옆집에서는 벌서 오후 4시부터 음중 줄을 섰다고 하드라고요..어머나..-0-;;;
이런..오늘 음중 본방송에 과연 들어갈수있을까 걱정이 앞선 저...그래도 차마 그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밤을 샐 용기는 안나고..그냥 새벽 일찍 가야겠다 생각했답니다.
그래봤자 새벽이라고 해봤자 새벽 6시에 일어나서 헐레벌떡 약속장소로 가서 오야붕님과 만나 일산에 도착한 시간이 7시가 좀 넘은 시각이었던것 같아요.
제가 받은 번호는 113번...우와..새벽 7시인데 이미 구름만 113명이 오셨다는..ㄷㄷㄷ 비구름은 한 20명정도 제가 번호적을때 있구요..
오늘은 아침에 무척 쌀쌀했습니다. 물론 저녁에도 오는데 여전히 쌀쌀하더구만요..^^
새벽바람에 덜덜 떨면서 번호를 적고 다음 번호를 적은 사람이 올때까지 기다리다가 저흰 따뜻한 국물이라도 먹으려고 아침을 먹으러 근처 식당으로 향했죠..
그아침에 24시간 영업하는 음식점들이 간간히 보이더라구요. 갑자기 생선구이집이 보이길래 거길 들어갔는데...오못~뜨아~ 생선집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지훈이 싸인~! ㅋㅋㅋ
네..그 생선집이 mbc방송국 옆인지라 아마 거기서 밥을 먹으듯..^^
또 우리도 또 좋아라하면서 열심히 음식을 시켜먹고 추운 몸을 좀 녹였답니다.
그리고 다시 9시까지 줄서라는 말에 8시 30분쯤 다시 mbc로 갔더니 오머나...사람들로 로비는 가득차 발 디딜틈도 없더라구요...@_@;;
막방이 맞긴맞는가봅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가수들의 팬들까지...따블에수는 1200명이나 오셨다더구만요..ㄷㄷㄷ 게다가 동방신기 빅뱅....으~~ 이러다 우리 본방송에 들어갈수있을까 좀 조바심이..;;;
근데 다행히 오프닝 사전녹화를 하는데 150명이 들어간다더라구요...사전녹화에 처음에는 지훈이가 안나온다는 이야기에 관심없다가 오프닝에 다시 나온다는 소리에 다들 아싸~하며 좋아했지요.ㅎㅎ
그리고 계속 기다림의 시간..
로비안에 들어와서 그래도 차가운 바람은 피했지면 여전히 로비 바닥은 차가운 대리석...계속 서있기에는 참으로 긴 시간으로 나중에는 다들 지쳐 철푸턱 대리석 바닥에 앉아서 이런저런 수다를 떨었습니다.
그리고 한두번의 다른 가수들의 사전녹화가 진행되는 시간 저희 옆으로 줄서있던 타가수팬들이 입장했다가 나오는것을 반복했죠..
그리고 드디어 오프닝 사전녹화를 진행하는 공개홀로 입장할수있었어요.
무대를 보니 아니 웬? 극장에서나 보는 그런 빨간커튼이 내려져 있더구만요. 무대가 안보이는...저무대속에서 먼일을 하는것인지..ㅎㅎ
그러는사이 음중 MC 솔비, 대성, 승리가 커튼 앞으로 나왔구요. 여러번 스텦들과 언제 멘트 시작을 할지 이래저래 연습을 하더니 드디어 본격적인 오프닝 녹화가 있었답니다.
장중한 음악과 함께 커튼에는 여러가지 조명들이 휘황찬란하게 비치고...그리고 서서히 닫혀있던 커튼이 서서히 위로 올라가더라구요.
오..커튼이 올라가는데 서서히 보이는 스타들의 다리들~ㅋㅋㅋ
스타들이 연말특집이라고 3단의 반원형 계단에 미리 사진찍는 포즈로 서있더구만요..ㅋㅋ
근데 이것도 한번에 제대로 녹화되지 않고 몇번 커튼이 중간까지 올라가다가 내려오고 다시 올라가다가 내려오고 음악 끊기고 거의 3번만에 제대로 커튼이 위까지 올라간것 같습니다. ㅎㅎ
커튼이 올라갈수록 우리 스타님 어딨나 그것만 살피는거죠..ㅋㅋㅋ
커튼 올라갈때 한소리했거든요. 가운데를 보면 될꺼야..우리 지훈이는 항상 가운데에 서있으니까..ㅋㅋㅋㅋㅋ
아니나 달라요?? 역쉬나 정가운에 떡하니 후배 여가수들 사이에 우뚝! 서있는 우리의 정카수님..^-^*
ㄱㄱ ㅑ~~~~두두둥~!! 정말 귀여운 포즈로 양손 앞으로 가지런히 모으시고 레이니즘 의상을 입으시고 서계시더구만요..ㅋㅋ
아시죠?? 자신에게 카메라 오기전까지는 상당히 무표정한 자세로 시크하게 있다는..ㅋㅋ 도대체 뭔생각을 하시는지..그래도 고런 모습에 아이구 귀엽다고..다들..눈속에 하트가 숑숑~ㅋㅋㅋ
각각 MC들이 오늘 출연할 가수들을 소개하더라구요. 동방신기다음에 나온 우리의 비느님~비느님 소개소리에 다들 ㄱㄱ ㅑ~~소리질러주시고...지훈이 손흔들어주시구요..ㅎㅎ
아마 이 소개도 두번정도 한듯해요..첫번째는 우리 지훈이를 언제 불렀는지 모르게 소리만 지르며 지훈이만 쳐다보고있었는데 두번째 이야기할때야 비로소 동방신기다음이었구나 알았다능..^^
오늘은 자리도 좋아서 사전녹화할때는 거의 앞에서 3번째줄에서 아주 선명하게 잘 볼수 있었답니다.
각자의 가수들이 소개가 끝나고 이제 끝났구나 내려가는갑다..그랬는데 다들 그냥 서있더라구요.
그래서 왜저러나..싶었는데 갑자기 무대위로 커다란 분홍색 하트모양에 "새해복많이 받으세요~"라고 써있는 엄청난 큰 판넬을 가지고 오더구만요..
그러더니 스텝 지훈이와 이야기를 하더니 지훈이에게 덥썩~ 그판넬을 줍니다. ㅋㅋㅋㅋ
하트모양의 판넬을 받은 지훈이...왜이렇게 이쁘던지요..ㄲㄲㄲ~~
요새는 진짜 얼굴이 아가같다는...그걸 받더니 스텝과 먼가를 이야기하고 마이크까지 받습니다. 오~~ 먼가 또 할려나부네??? 싶었죠..
역시나 갑자기 지훈이가 마이크에 대고 외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요랬죠..근데 다른 가수들 순간 다들 가만히~ ㅋㅋㅋㅋ
그래서 NG...스텝 다시 올라와 가수들에게 손을 흔들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우리 지훈이의 목소리..."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귀여운 웃음...그리고 그거에 맞춰서 다른 스타들 손을 열심히 흔들더구만요..ㅋㅋㅋ
그걸 두번정도 반복하고...그리고 판넬을 스텝에게 맡기고 바로 퇴장을 해버리시는..ㅋㅋㅋ
지훈이는 가끔 보면 조금은 머랄까...자신이 신경쓰지 않는것이 있다면 좀 무심하다고 할까요?? 무표정한 표정으로 뭔가 다른 생각에 빠져있는 그럴때가 많은데요..ㅎㅎ 오늘도 녹화도중에 자신에게 카메라가 오지 않으면 무심한듯이...무표정한 표정이..ㅋㅋ 역시나 공방에 가면 이런모습을 볼 수 있다는게 좋더라구요..^^
카메라가 비출때는 항상 샤방샤방 웃지만..전 사실 이런 무표정하고 조금은 까칠하기까지한 지후니의 그런 표정을 좋아하거든요..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오프닝을 찍고 성큼성큼 무대밖으로 내려가시고...그리고 조금있으니 동방신기만 따로 올라왔답니다.
동방신기 사전녹화가 시작되었죠..전 동방신기 미로틱은 많이 봤는데 오늘은 새로운 노래를 부르더라구만요..춤이 나름 인상깊었다능...
하지만 제옆에 오랫동안 기다리다 의자에 앉은 오야붕님은 열심히 동방신기 안보시고 달콤한 단잠을 살짝 주무시고요..저는 유노윤호의 춤을 열심히 감상했습니다.
동방신기가 의외로 NG를 많이 냈어요. 그래서 꽤 오랫동안 사녹을 지켜본듯..
옆에 있는 깜님에게 "에휴~~ 지훈이가 저렇게 NG를 내주면 얼마나 좋을까?? 너무 잘해도 탈이야.."이러면서..ㅋㅋㅋ 그냥 오래보고싶은 마음에 그런 농담도 하면서 그렇게 열심히 동방신기까지의 사녹을 감상했답니다.
그리고 드디어 사녹이 끝나니 강친들이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에이~~본방녹화까지 고냥 요대로 가고싶건만...저희 바램은 말이지요..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안된다는건 다 알기에 또 여유있게 공개홀을 빠져나왔답니다.
빠져나오자마자 저희는 다시 또 로비에서 줄을 서게 되었구요..또 기다림의 연속~!
처음에는 본방에 50명까지밖에 안들어간다는 소리에..에구..그럼 머하러 이리 줄서서 기다려야 하나..싶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100명까지 스탠딩으로 들어가구 나머지는 좌석으로 들어간다더라구요..아싸~!! 본방도 볼수 있겠구나...다들 기뻐했죠..^______^*
본방입장을 기다리는 시간...임원들이 나눠주는 은술..그리고 지훈이가 온리유 부를때의 의상이 캐리커쳐되어있는 핸드폰줄, 그리고 주황색 포스트잇을 받았습니다. 주황색 포스트잇에는 이따가 있을 팬미팅에서 물어볼 지훈이에게 궁금한 사항을 적는거였구요..
저희는 또 열심히 지훈이한테 뭘 물어볼까...이래저래 궁리하다가 장난삼아 농담으로 질문을 적기도하구요..자신이 궁금한거 적어내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질문지 작성하고 다들 또 열심히 은술 부풀리며 수다 삼매경에 빠졌죠..^^
그리고 또 오랜 기다림속에 본방녹화에 다시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오늘은 역시나 팬들이 많아서 이미 좌석은 자리가 꽉차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계단에 앉아서 봤는데요. 그래도 아주 꼭대기 좌석보다 계단이 훨씬 잘 보인다는..^^
가운데부분에 있는 계단에 앉았던지라 무대는 아주 잘~~보였답니다.^^
2PM으로 시작하는 무대 열심히 가수들이 다음 무대들을 준비했고..저희는 열심히 다른 가수들 무대를 즐겨주며 은술을 살랑살랑 흔들었죠..
그리고 드디어 우리 지후니가 무대위로 성큼성큼 올라왔습니다.
아까랑 똑같은 레이니즘 복장을 입고...
무대에 올르자마자..딱~지훈이 라인이...처음에는 조명이 안켜있어서 팬들이 잠깐 지훈이인줄 모르고있었지만 역시나 제가 보기에는 라인이 지훈이라는...다른 팬들도 잠깐 늦긴 했지만 지훈이를 알아보자마자..다들 함성이...ㄱㄱ ㅑ~~~~ 지후나~~~~!!!ㅎㅎㅎㅎ
은술 여기저기 작렬합니다.
팬들중 스탠딩으로 100명 들어간 팬들은 오른쪽부분에서 열심히 은술을 흔들고..저희는 가운데 계단 부분에서 열심히 은술 흔들고...비명소리..ㄱㄱ ㅑ~~~
시작은 산뜻하게 후레쉬우먼으로 시작하더구만요...
근데 역쉬 레이니즘 의상에 게다가 썬구리까지 써주시고 후레쉬우먼을 노래하시니 이건 원...ㅋㅋㅋ 적응이 안되서리..ㅋㅋㅋ
후레쉬우먼은 자고로 귀여운 눈동자안보이는 샤방한 반달 눈두덩이를 보여주셔야 그래도 본것같은데 말이지요..게다가 후레쉬우먼 왜이리 짧게 편집했던쥐...
아놔~ 후레쉬우먼 후레쉬우먼~ 몇마디 따라부르다보니 이미 끝나버리고 말이지요..ㅎㅎㅎ
그래도 열심히 컴백투미~~를 열심히 외치며 은술을 흔들여 열렬히 응원을 시작했답니다. ^^
그렇게 생각보다 짧게 느껴지는 후레쉬우먼이 끝나고 곧바로 레이니즘의 일레트로닉 전자음이 흘러나왔습니다.
그렇쥐요~ 제가 오늘 여기온 이유는 바로 요 레이니즘때문이라는거~!!
제가 젤루 사랑하는 레이니즘...으흐흐흐흐~~
열심히 뱃보이~를 외쳐주시며 정지훈정지훈을 연호했답니다. ^^
오늘 떼창이 아주 일관되고 예술이엇다능..TV에는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팬들가지 열심히 레이니즘을 소리높여 질러주셨답니다. ㅎㅎㅎ
레이니즘은 이미 다른 팬들도 사랑하는 그런 노래라는 말씀..^^
저희도 열심히 질수없다...정지훈정지훈!!! 레이니즘을 마음껏 소리질렀습니다.
지훈이도 열심히 은술있는곳을 보면서 찔러주시구요...썬구리 속에서도 아마 열심히 은술을 찾으셨을겁니다..ㅋㅋㅋㅋ
그래도 오늘은 팬미팅이 있는 지라 많은 팬들이 자리잡아주셨고..열심히 지훈이를 응원해줬다는...^^
오늘은 머 아주 생각보다 빡센 레이니즘은 아니었지만 마지막 방송의 휘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정도로 여유있는 그런 레이니즘이었던것 같아요..^^
그렇게 또 열심히 목쉬도록 응원하다보니 어느새 레이니즘은 끝나가더라구요..
흑~~ 이렇게 드디어 5집 공방의 마지막 방송이 끝나버렸습니다.
"풋 유어 핸썹~!" 이라는 소리에 구름들 뿐만 아니라 모든 팬들이 양손 번쩍 들어 환호해주시며...그렇게...그렇게 본방은 끝나버렸습니다.
그리고 빅뱅, 동방신기의 무대가 있었구..저희는 아쉬움에 자리를 못뜨다가 그래도 곧 있을 팬미팅에 가슴 두근거리며 그렇게 공개홀을 빠져나왔답니다.^^
음중이 끝나고 저희는 바로 내려왔죠...오늘은 본방보다 더 기다리던 팬미팅이 있는 날이잖슴까?ㅎㅎㅎ
사실 아마 오늘 음중 본방보다 요~ 팬미팅때문에 더 많은 팬들이 오셨지 않나 싶네요.^^
다들 팬미팅을 가기위해 다시 비팬들을 줄을 서기 시작..
번호적은대로 여기저기 자기들 번호 찾아가시느라고 잠깐 북새통이..ㅎㅎ
그리고 팬미팅장소로 고고씽~!!!
어디로 가려나..다들 2줄로 서서 쫄래쫄래 따라가는데 도대체 목적지가 어딘지도 모르고..ㅎㅎ
근데 얼마 멀지 않더라구요. 코너 돌아서 쭉 일산버스정류장 방향으로 가다가 있는 2층이 호프집~!네네~ 거기가 바로 오늘의 팬미팅 장소였습니다.^^
1번부터 줄을 서서 천천히 2층의 계단을 올라가기시작...줄지어 가는 팬들의 행렬에 공방마치고 집으로 가는 다른가수 팬들 어리둥절..ㅎㅎ
괜히 으쓱하더라구요. 우리 스타님이 이렇게 팬들을 위해 서 팬미팅을 해주는데 너희는 아니지?? 이러면서 말이지요..크하하하하~~
괜히 기분이..아직 팬미팅 장소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줄서서 기다리는 마음이 둥둥 떠다니는..ㅎㅎ
임원들은 앞에서 열심히 번호체크를 하시고 차례차례 팬미팅 장소로 팬들을 들여보내고..팬들도 질서정연하게 팬미팅장소인 호프집에 들어갔답니다.
제번호가 113번인지라 제앞에 100여명정도 들어갔는데 우와~ 생각보다 오붓한 팬미팅 장소..^^
앞에 100번까지 모두 앉고..저는 거의 사이드인지라 서있고..그뒤로도 주루륵 제뒤에 번호들이 들어와서 열심히 자신들의 자리대로 앉았지요.
원체 조금은 좁은 호프집인지라 옆으로 넓지 않아서 뒤쪽으로 꽤 많은 팬들이 차곡차곡 앉은듯..
이게 앉지 않으면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상황인지라 다들 쭈그리고 앉거나 무릎을 꿇고 앉아야 해서 무척이나 불편했을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다행히 맨사이드에 있어서 서서 보았지만말이지요..
그래도 다들 지훈이를 보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질서를 잘 지켜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임원이 나오셔서 스타님이 오시면 구호를 연호해 달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후레쉬레인 후레쉬레인~이거 3번하고 5집 축하합니다~라고 생일축하노래 편곡부르라고 그래서 몇번 그렇게 연습을 했는데 에이~ 후레쉬레인은 안하는것이 좀 더 낫다는 이야기들이..ㅋㅋ 그래서 결국 5집 축하합니다 생일버젼 노래로 불러주기로했죠..ㅎㅎ
그렇게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고 사진촬영하지말라는 당부와 함께 이야기를 하고 있었답니다.
다들 팬들의 시선은 이제 문쪽만을 향해있는거죠~
언제 오시는고야~!! 으~다들 살짝 설레여 흥분상태..ㅎㅎ
드디어 ~문이 열리고...우리의 비느님이 광채를 내뿜으며 들어오셨습니다.
ㄱㄱ ㅑ~~~~~~~~~~~~~~~~~~~~~~~~
다들 난리..난리...오!~~@_@;;
오늘 의상이 정말 ..ㅎㅎㅎㅎ
보셨나 모르겠네요?
약간 모피스탈인데요. 위에 털이 약간 얼룩얼룩한 그런 의상이었어요. 지훈이가 몇번 입었던 의상인데...ㅎㅎㅎㅎ 속에는 요새 잘 입고 다니는 스트라이프 가로무늬의 티를 입구요...썬구리를 쓰시고..바지는 청바지였나?? 흠...얼굴 보느라고 기억이 잘 안난다는..ㅋㅋㅋ
아무튼 그리 나타나셨지요..
오~~~ 정말 광채가 절로 나더라구요..@_@;;;
아참 뉘집 자식인지 참으로 이쁘게 생겼다는 감탄사가 절로..ㅎㅎㅎ
그리고 또 넉살좋게 인사를 시작했숩니다. ^^
새해복많으시라고..ㅎㅎㅎ
위로 올라가신 지훈이..케잌을 보더니 자를까요? 바로 들이대시더구만요.ㅋㅋㅋ
아니라고..일단 노래시작~!! 5집 축하합니다. 5집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정지훈의 5집축하합니다.~!!! 이렇게 팬들이 떼창으로다가 노래를 불러주고...케잌위의 5라는 숫자의 촛불을 지훈이가 후~~하구 불어 껐습니다. ^^
그리고 바로 그럽니다. "커링해야지 커링~~" ㅋㅋㅋㅋㅋ
케잌 커팅해야한다는 소리를 어찌나 굴리시던쥐..커링이 몹니까? 다들 그소리에 한바탕 웃음이..ㅋㅋㅋㅋ
케잌 커팅을 싹뚝 숫자 5도 빼시고 가운데를 아주 싹둑 잘라주시더구만요. ㅎㅎ
그리고 선물증정식이...
오늘 지훈이에게 주는 선물은 스노우보드 풀세트~!!
오~~ 선물 보시더니 무쟈게 좋아하시더구만요...
엄청 흡족하신듯..ㅋㅋㅋ 마침 필요하셨었는지...스노우보드 장비들을 보더니 감탄사를 연발해주시고...오~~ 왜 이런걸 또 다 준비하셨어요..하며 의레 넋살좋은 웃음을...좋으면서..ㅋㅋ
이런거 안해주셔도 되는데....이러면서...입꼬리는 헤벌쭉하니 올라가서리...ㅋㅋㅋㅋㅋ
왤케 귀여운고야..>.<
이래저래 스노우 보드 장비들을 만져보시더구만요...
그러는사이..팬들 괜히 썬구리쓴 지훈이 사랑하는 눈두덩이 보고싶어서 다들 안경벗으라고 난리~!!
갑자기 그럽니다. "머라구?? 이건 나의 마지막 자존심이야~!!" 그러면서 잠깐 버팅기는 지훈이..아이~~~ 팬들의 성화에 역시나 얼마 버티지 못하고 바로 썬구리를 벗어주시더라구요..
아이구 이쁜 지훈이 눈두덩이...ㅎㅎㅎ 넘 이뻐요..^_^*
그리고 다시 쓸려는거 팬들이 아우~~이러면서 계속 보여달라고 했더니 바로 그 입고오신 털자켓의 주머니에 썬구리를 쏙 집어넣으시더구만요.
오늘 팬서비스 확실히 해주실 모양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스노우보드 장비를 살펴보는 지훈이...오~ 장비들이 무척 맘에 드는지 나중에는 말하던 마이크를 스노우보드 신발에 쏙 집어넣으시고 두손으로 이것저것 무엇을 받았는지 팬들에게 보여주더구만요.
안전모..보호대..ㅋㅋ 보호대 설명하면서 그렇죠..보호대..이거 없으면 큰일나~ 엉뎅이~! 이러시던 모습이 어찌나 웃기던지...
요새 정말 너무 넋살이 좋아지셨습니다. 팬들 또 그소리에 꺄르르~~웃고..^^
그리고 스노우보드를 딱 드셨죠..
오~ 멋지더라구요. 스노우보드를 들고 잠깐 또 멋진 포즈를 귀엽게 잠깐 취해주면서 팬들에게 즐거움을...ㅎㅎㅎ 팬들이 요구도많습니다.
스노우보드 뒤를 봐요 뒤...사실 전 뒤에 머 구름이라고 써있는줄 알았떠니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팬들이 스노우보드 뒤보라니까 또 말씀 잘듣는 비느님..뒤?? 그러더니 뒤를 봅니다. 근데 아무것도 없었다능..ㅋㅋㅋ 그랬더니 팬들 그럼 됐구요...이렇게 반응하니...갑자기 하시는 말씀..
"왤케 나를 귀찮게 해~" ㅋㅋㅋㅋㅋ 그소리에 다들 또 꺄르르르~~ ㅎㅎ
그리고 털자켓을 벗으시더니 스노우보드복을 입어주셨숩니다.
스노우보드복은 깜장색이었눈데 아주 잘어울렸다능...지훈이 몸이랑 딱 어울리는 그런 스노우보드복이었어요..ㅎㅎ 갑자기 그럽니다. "착용감이 엄청나네요~!!!" ㅋㅋㅋ
잘탈께요하면서...비나무 포렌 구름, 우박팸까지 연호해주시는..ㅋㅋㅋ
팬렌도 있으면 좋았겠지만 머 그런거 바라고 팬질하는것도 아니고 몰라도 됩니다. 네네~ ㅎㅎ
맨앞줄의 아가팬들 음중때문에 어제 오후 4시부터 줄섰다는 소리에 지훈이 처음에는 머라구?? 오늘 4시?? 이러다가 어제라니 순간 놀라면서.."너희 너무 일찍왔다 너네 ..어쩔려고 그러니.." 이러는데.. 완전 애기들 오빠가 동생 타이르듯이 그러더라구요..
근데 그렇게 지훈이가 사랑하는 아가팬인데...진짜 밤새 그렇게 지훈이를 보겠다고 그러는 열성에 참 저도 깜짝 놀랐네요.ㅎㅎ
그리고 바로 팬들이 아까 포스트잇에 적어놨던 것들 중 선택해서 읽은다음에 답변해주는 시간이 왔답니다.
참 많은 질문에 답변해주셨는데..제가 기억나는거..
첫번째 질문...5집 활동하면서 기쁜점, 아쉬웠던점은?? 일단 기뻤던것은 열심히 한만큼 결과가 나와서 기뻤다..이런 말이었구..아쉬웠던건 머 없다..
두번째 질문...생뚱맞은...남자친구랑 사귀고있는데 어떤 선물하면 좋냐는 질문이었숨다...모뉘? ㅋㅋㅋㅋ 지훈이한테 그런걸....누구니?? 이러면서 지훈이 찾기시작..ㅋㅋㅋㅋ
그러더니 음...선물은 멀 줘야하나 곰곰히 생각하는 지훈이...갑자기 팬들중에 한명이 그럽니다. 비 씨디요~!! 이랬더니 듣던 지훈이..아 마자~! 그거..내 음악씨디..ㅋㅋㅋ 다음 질문~~
질문은 여러개가 있었구요...순서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싱가폴팬이 싱가폴에 언제오냐고 영어로 적어놔서 지훈이가 영어로 말했고...팬들이 바로 꺼밍순을 외치니..지훈이가 한 3-4월..이러면서 영어로 말하고..또 꺼밍순~ 이렇게 이야기했구요.
러브스토리 필름은 언제 나오냐?? 라는 질문에 지금 정성들여 만들었다..다 봤는데 참 재밌더라...누가 만들었는데 재미없겠냐시며..혼자 자뻑 증세를 또 보이시는 지훈이..ㅋㅋㅋㅋ
다들 웃으며 언제 발매하냐고 물어봐도 정확한 대답을 안해주시더구만요. 조만간 한다는이야기만 하구...팬들을 위해 아껴놓구있다는소리만 하시더라구요..음...언제 볼수있을까나?? 아직 미지수였숨다.
그리고 먹을거 많이 간식 넣어줘서 고맙다고 했어요..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초밥이 맛있었던지 초밥이야기를 하니 바로 맨앞쪽에 있던 아가팬...자기가 만들었다며 손을 번쩍 들었답니다.
다들 웃고..지훈이 갑자기 그 아가팬 보더니 그래?? 그래그래...너때문에 내가 정말 잘~~먹었다라며...너 이름이 머니?? 김신실?? 이러면서 알았어..기억해두게쒀~! 이러더군요..ㅋㅋㅋㅋ
역시 지훈이에게 먹을걸 주는 사람은 착한 사람인가봅니다. ㅎㅎㅎ
그랬더니 여기저기서 자기가 멀 해줬다 담요해줬다. 멀 해줬다 라며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알았어 알았어...다 잘먹었어~ 이러시며 이야기를..ㅎㅎ
완전 아가들때문에 지훈이 오늘 오퐈~로써 아주 여유있는 팬들과의 대답이 술술 이어졌어요.ㅎㅎ
참 미국 드라마를 찍는다는 소리도 했숩니다. 음..한국 드라마였나? 미국드라마였나..아무튼 그런걸 생각중이라고 하더라구요.
닌자어쌔신 언제 개봉하냐고 하니까 지금 CG작업때문에 늦어진다더라구요. CG도 영어발음으로 마이 꼬아주시며 씨쥐~했더니 다들 얼~~~해주시고 말이지요..ㅋㅋ
제가 팬들 질문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질문은 요곱니다.
"언제까지 지금처럼 춤출수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오~~~~~ 지훈이도 도전적인 질문이라고 놀라워하더구만요..ㅋㅋㅋㅋㅋ
저희도 얼~~~ 그러구...갑자기 이거 누가 질문했냐고 막 캐물으시는 ...ㅋㅋㅋ
그래서 지훈이 머 나이들면 30대가 되던 40대가 되던 조그마한 건물에 밴드와 함께 살살 춤추면서 공연을 하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와주실꺼죠?? 라고 물어봐서 ...다들 네~~~하고..^^바로 씨디 10장씩 사와~!! 이래주시는..ㄲㄲㄲ~~~
아 이놈의 경제개념 말이지요..ㅎㅎㅎㅎㅎㅎ
신체부위중 가장 자신있는 부분이 어디냐는 질문에 다들 엉덩이 어깨~ 여기저기 소리가 나왔는데 지훈이는 입술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봐도 예술 입술입니다.^^
요새 백댄서 형들이 인기많은데 어떠냐는 질문도 있었는데 읽자마자 바로 그 메모지를 버려주시더라구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 소심함...ㅋㅋㅋㅋ 그래서 더 사랑하지만 말이지요..ㅋㅋㅋ 왤케 귀엽던지..장난으로 그랬지만 머 장난에 진심이 베어있는? 프하하하하~
지훈이 그러더라구요...
"솔직히 인기많아봐야 얼마나 많겠어요..나보다 많아??" 얼~~~저 자만심..프하하하..팬들 또 즐거워서 한바탕 웃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오늘은 백댄서가 한분도 대동안되어서 백댄서들이 있었으면 그자리가 더 즐거웠을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ㅎㅎ
하긴 백댄서들있는데 저렇게 이야기할수있을지는 미지수지만말이지요.ㅋㅋ
그리고 31일날 머할거냐는 질문에 "여러분과 함께 하자나요~"이러면서 능청스러움을 보여주셨지만..생각해보니 그렇긴해요..이번 31일은 MBC 가요대상이 있으니 그곳에서 팬들과 함께 할것 같더라구요.
갑자기 그러더라구요. 그날 많이 오라고..내가 은술 다 세보겠다고..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표가 없어서 못간다고 그러자..표? 표가 없어요?? 이러더니 "걱정마..내가 내 능력껏 어떻게 해볼테니깐.."이렇게 이야기하니 다들 팬들 환호~!ㅎㅎㅎ 팬들의 비유를 저리 잘 맞춰주는 지훈이라니...정말 너무나 넉살과 능청이 많이 늘은듯..
그소리하는데 그 뒤에 서있던 팬매니져님...피식 웃으시더라구요. 꼭 이렇게 생각하시는듯...
"재재~또 못지킬 이야기하고있다.." 머이런? ㅋㅋㅋㅋ 머 그래도 말이라도 이렇게 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지훈이의 마음이 그렇다는것만 알면되는거죠..
방청권이 안되서 못들어가더라두 열심히 TV보면서 응원하면 되는거니까요..^^ 그래도 은술 센다고 그랬는데 다들 응원하러 오라는소리에 이미 낚시질이 단단히 된듯...다들 아마 그날 가실분위기더라구요..ㅎㅎㅎ
하긴 그날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연습하고 있을까 생각하니 은술의 물결을 무대위에 보여주고싶은 마음이 가득하더라구요.^^
참 그이야기도 했습니다. 팬들을 대할때 이성적인 감정을 느낀적이 있나요?? 그러더니 대뜸 지훈이가 있다고 그러더라구요..오~~~ 그런팬이 있었다니..하긴 비팬들이 원체 외모가 출중하신 분들이 많으셔서..ㅎㅎㅎ
그러더니 깊숙이 들어가지 말라더라구요. 오~ 저렇게 이야기해주는것도 쇼킹하다는...그래도 여전히 팬들..누구냐고~난리.ㅋㅋㅋ 그리고 여자를 볼때 어딜 먼저 보느냐..이런 질문도 있었어요. 어렷을때는 모르겠는데 이제는 여자의 몸매가 보인다더라구요..ㅋㅋㅋㅋㅋ 아니 원래 젊은 남정네들이 몸매를 보고, 나이들수록 마음을 본다고 안그러나?? 근데 지훈이는 거꾸로가는듯..ㅋㅋㅋㅋ
여자친구 생기면 이해해줄거야?? 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팬들이 안되요~라고 하는 팬들도 있었지만 저희는 열심히 된다고 외쳤습니다. 돼돼~ 지훈이 얼렁 여자친구 만들어라~~
근데 오늘은 의외로 그렇게 외치는 팬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의외라는 식으로 진짜? 라고 되묻고 알았어..그럼 여자친구 생기면 이야기할테니까..라고 하더라구요..ㅋㅋ
그랬더니 너희 또 말하면 막 이상하게 할라고 그러지? 이러는겁니다. ㅎㅎㅎㅎㅎ
완전 귀여웠다는..ㅎㅎㅎ
옆에서 다들 "메간폭스~"라고 외치니 지훈이가...머라구? 메간폭스?? 그애는 참 괜찮더라~ 라며..흐믓한 미소를...ㄲㄲㄲㄲ~~
그렇숨다...헐리우드 가시면 메간폭스랑 잘되시길 빌어요..ㅎㅎㅎㅎ
참 한국에서 콘서트는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에 스타트는 당연히 한국이라고하더라구요..
일단 서울과 부산은 거의 확정인듯 이야기하셨고...갔다가 와서 머 앵콜로 대구 말고 전국투어를 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셨숩니다.
그리고 팬들에게 선물이라면서 크리스마스 지팡이가 들어있는 조그마한 사탕으로 만든 봉투들을 나눠주더라구요.
처음 접시에 담겨져있던 것들은 직접 아래에 내려와서 팬들에게 하나하나 나눠주고...나머지들은 미안한데 던질게요..라고 했다고 다들 지훈이가 던져주는거 맞고파서 그랬는데 차마 던지지는 못하겠던지 뒤로 전달하라며 앞에 팬들에게 다 주더라구요. 그래서 다들 앞에서 뒤로 전달전달...하나씩 지훈이의 달콤한 선물도 받았답니다.
그리고 갑자기 이야기하다가 포토타임을 갖자고 지훈이가 제안하더라구요.
오메~~이게 웬떡이야???@_@;;
부랴부랴 저도 카메라를 들이대고 한컷 찍었죠..ㅎㅎㅎㅎㅎ
오늘 나온 지훈이는 조금있다가 올려드리겄숨다..^^
아무튼 그렇게 열심히 브이자를 하며 귀여운 표정으로 팬들을 위해 포토타임을 가져주셨어요..
그리고 내여자를 불러달라는 임원들의 부탁에...아또 왜 노래를?? 이러면서 빼시더니만 머..팬들이 불러달라는데 불러야죠..이러더니 내여자를 불러주셨숨다..
근데 부르다가 중간에 삑~사리가 심하게 나는 바람에 다들 심취해 듣다가 폭소를...ㅋㅋㅋㅋㅋㅋㅋㅋ
부르던 지훈이도 팬들이 폭소하는 바람에 자기도 웃겼는지 웃다가 노래가 중간에 끊겼다는..ㅋㅋㅋㅋㅋ
자기 목상태가 안좋다면서..다음에 불러주겠다고 거기까지만 불러주고...5집 응원감사했다는 이야기와 사랑한다~며 하트를 글려주시고 바로 지훈이는 퇴장해주셨져~!!
으으으으~~오늘 완전 대박맞은거죠...
이렇게 샤방샤방..팬들에게 팬서비스를 흠뻑 해주시고 가시다니요...
정말 너무 행복하게 지훈이의 애교..능청..왕자병..소심함..동생을 대하는 오빠..어른들에게 꾸벅꾸벅 선물나눠주면서 인사를 하시는 예절바른 모습까지..하여간 온 지훈이의 모습을 다 본듯 싶네요. ^^
내여자 듣는것도 넘 좋았구요...
질문 다 열심히 대답해주고..팬들 한명한명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서 대답해주고 이야기해주는 모습이 너무 좋았답니다.
무대위에 비가 아닌 무대밖의 정지훈의 모습을 일부 들여다본것 같아 내심 흐믓하게..또 나름 4집때의 팬미팅과는 다른 느낌의 그런 색다른 팬미팅이었던것 같아요.
지훈이가 제이튠을 차리고 이제는 자기 회사의 주인으로써 맞는 팬미팅이어서 그런지 정말 더욱더 여유롭고 즐거웠던 그런 팬미팅이엇던것 같습니다.
지훈이가 나간후 또 저희는 지훈이가 컷팅해준 그 케잌을 먹으며 달달한 하루를 마쳤습니다.
오는내내 어찌나 행복하던지요...날씨는 쌀쌀했지만 마음속은 훈훈한것이...ㅎㅎㅎ
오늘도 참으로 알찬 하루를 보낸 그런 날이아니었나 싶네요.
이제 지훈이의 공방따라다니기도 끝마쳤고...
지훈이가 오나 안오나 두고볼테다..하는 가요시상식들만 남았네요.
기운차리고 그래도 응원해줄수있는 순간만큼은 응원해줘야죠...
다음에 또 시상식에 가게된다면 기억나는게 있다면 후기를 남겨드리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이상 팬렌 팬더공주였숨다..^^
sr: fan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