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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 가수 비 팬들에게 도둑몰려 억울한 사연은?
[뉴스엔 이미혜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비(본명 정지훈) 팬들에게 도둑으로 몰린 사연을 밝혔다.
박휘순은 17일 방송되는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 최근 녹화에서 “비가 오랜만에 한국 활동을 시작해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갖던 날, 코너 연습을 위해 KBS를 찾았다”며 “마침 비의 무대가 모두 끝나고 텅 빈 대기실에 들어가니 종이백 속에 샌드위치가 가득 들어있었다”고 말했다.
박휘순은 “그 종이백을 챙겨 들고 대기실 밖으로 나왔다”며 “자리를 뜨지 않고 남아있던 비 팬들이 ‘오빠, 그거 비 오빠 것 아니에요?’라고 물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갑자기 팬들이 나를 향해 ‘도둑이야~’라고 소리치며 따라와 대기실에 갇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휘순은 3년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된 사연 등 굴욕 사건을 연이어 털어놨다.
방송은 17일 오후 11시 5분.
이미혜 macondo@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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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PD의 연예시대①]'서태지 300억, 빅뱅 153억'...돈타령 연예계 '씁쓸'
[이데일리 SPN 윤경철 객원기자] 서태지와 아이들 재결합 300억, 빅뱅 보험료 153억원, '꽃보다 남자' CF 개런티 수십억원···.
요즘 연예계에는 온통 돈 이야기 뿐이다.
웬만한 금액은 명함조차 내밀지 못한다. 돈의 단위가 너무나 크다. 현실감 떨어지는 수십억 원에서 수백억 원까지, 한마디로 불황이라는 말이 실감나지 않는다.
연예계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돈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은 최근 연예계에 이슈가 없기 때문이다. 불황이다보니 스타들의 활동이 눈에 띄게 줄고 있고, 그러다보니 돈 이야기가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유를 막론하고 돈 이야기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이야깃감이다. 좋은 연기나 노래와 달리 돈은 수치화 되고 계량화 되는 것이서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주관적인 생각을 버리고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의 돈 이야기는 단순히 화제성에만 그치는 경우가 많아 아쉬움을 남긴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재결합 300억원설이나 빅뱅의 억대 보험료는 어디까지나 가정형에 지나지 않는다. 현실감이 없다는 이야기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재결합은 본인들이 밝히는 대로 먼 미래의 일로 지금으로서는 현실감이 전혀 없는 일이다. 빅뱅의 보험료 역시 그들이 다쳤을 때에 가정한 금액으로 현실감이 떨어진다.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CF 몸값 역시 마찬가지다. 거론되고 있는 CF가 모두 성사됐을 경우를 가정해 이들의 몸값을 책정하는 것은 분명 무리다.
결국 모두 현실감 있게 계산을 하면 지금보다 금액이 줄어들거나 수억원은 커녕 O원(사고가 없었던 빅뱅 콘서트나 성사 되지 못한 서태지 아이들 재결합)이 될 수 있는 셈이다.
돈보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이런 이야기 속에 다른 가치들이 함몰된다는 점이다. 서태지 아이들의 음악적 가치와 미래적 가치는 온데 간데 없고 빅뱅이나 꽃보다 남자의 브랜드 가치에 대해서도 전혀 언급이 없다. 사람을 그저 돈으로만 평가하고 이야기 하는 꼴이다.
최근 비의 할리우드 영화 출연 개런티를 둘러싼 논란 또한 그래서 더욱 씁쓸한 뒷맛을 남긴다. 그의 영화 출연료가 수백만 원이라는 내용이 기사화 되는가 하면 또 다른 곳에서는 그의 개런티가 수십만 달러라고 말한다.
사실 여부를 떠나 이런 논란 속에 가수 비의 할리우드 주연 진출이라는 가치적 의미는 매몰되고 말았다. 이는 또한 작품만 좋다면 노 개런티로라도 영화에 출연하는 것이 일반적인 할리우드의 속성을 깡그리 무시한 처사기도 하다. 이번 비를 둘러싼 몸값 논란은 그 자체가 우리 대중문화 발전에 얼마나 소모적인가를 다시 한번 분명히 생각해보게 했다.
물론 현대 사회를 살아감에 있어, 그것도 요즘같은 불황에 돈은 중요하다. 하지만 이 세상엔 돈 못지 않게 중요한 가치가 많다.
이민호의 신인같지 않은 연기력, 세월을 거슬러 가는 서태지의 음악성, 한국 최고의 브랜드 빅뱅의 미래 가치, 비의 할리우드 진출을 위해 흘린 땀 등 돈의 가치를 뛰어넘는 보다 큰 의미를 먼저 따져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금처럼 힘들고 어려운 시기엔 허황된 돈의 가치를 쫒는 일보다 이들의 진정한 휴먼 스토리가 사람들에게 더욱 큰 힘이 되지 않을까./OBS경인TV '독특한 연예뉴스', '윤피디의 더 인터뷰' 프로듀서(sanha@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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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팬들에 무료 시력회복 수술 기회 선사
가수 비가 팬들에 무료로 시력 회복 수술 기회를 제공한다.
비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16일 "비는 팬들 중 저시력으로 불편함을 갖고 있는 분들을 위해 '밝은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팬들에 무료로 시력 회복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드릴 것"이라며 "강남 눈앤아이 안과와 협력, 여러 가지 이유로 시력 회복 수술 기회를 갖지 못한 팬들에 앞으로 꾸준히 수술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이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는 그 간 몸이 불편한 팬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며 팬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던 중 강남의 눈앤아이 안과에 의뢰,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알려졌다.
비의 공식 팬클럽 가입자, 가입자의 가족, 가입자의 추천을 받은 사람, 일반 팬 등은 비 공식 홈페이지에 사연 등을 남기며 이번 프로젝트에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비는 지난 14일 할리우드 주연 데뷔작 '닌자 어쌔신' 후시 녹음을 위해 베를린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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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신드롬] 타임머신 탄 ‘꽃남’ 가상 캐스팅 열전
역시 구준표는..우리 지훈오빤가?
http://isplus.joins.com/enter/star/200902/16/2009021613312471760201000002010400020104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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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tha
2009.02.16 [MoneyToday] Rain'll offer his fans opportunities to recover their sight without pay.
J.Tune entertainment, Rain's agency, expressed on the 16th, "Rain'll work on "The shining world" project for his fans who have bad sight." continuing, "through this project, Rain'll offer the fans opportunities to be able to be operated on their bad sight."
With an ophthalmic clinic in Kangnamgu, Rain is due to continue to provide free surgery for the fans who has missed the opportunities of eye surgery for several reasons.
As Rain has seriously been thinking how to aid to fans who are disabled, he allegedly asked 'Eyes and Eyes' ophthalmic clinic for help and became to work on this project.
Rain's fans, who are members of Rain's official fan club, people recommended by the member, and general fans besides the members, can leave a letter on his official homepage and apply for help.
Meanwhile, Rain left for Berlin for post-synchronization of his first Hollywood leading film 'Ninja Assassin' last 14th.credit to Money Today
Brief translation by rain bird @ rain-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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