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égtelen erőfeszítés, végtelen kitartás, végtelen szerénység. (Rain vezérelve)

Tudtam, hogy ránézésre nem tűnök valami nagy számnak, a megjelenésem sem túl vonzó, de a bensőm elég rendkívüli. Minden színpadra lépés előtt azt mondom magamnak, hogy én vagyok a legjobb, és minden előadás után ugyanúgy azt, hogy nem én vagyok. Ezért minden fellépés előtt 120 százalékosan kell felkészülnöm, hogy az előadáson 100 százalékos teljesítményt tudjak nyújtani. Ennek érdekében minden álló nap folyamatosan képzem magam. Már nagyon hosszú ideje alváshiányban szenvedek, mert ha éppen nem dolgozom, akkor vagy edzek, vagy a koreográfiákat és a dalokat próbálom. Éppen úgy, mint a filmfelvételek idején, ha valamit nem csináltam jól, képtelen vagyok aludni. Akár színészként, akár énekesként, a legjobbat kell tudnom kihozni magamból. De nem kell aggódni, hogy most nincs elegendő időm az alvásra, jut arra majd bőven a halálom után. (Rain)

Ez a fiatalság, ez az egészség... és a túlcsorduló önbizalom... az erőfeszítés, amit az oly hihetetlen előadásai sikeres megvalósításáért tett... és a tehetség, amit felmutat, ezek töltenek el spontán tisztelettel engem. Azt gondolom, hogy a történelem a fontos személyiségek között fogja jegyezni. Úgy, mint aki színészként és zenészként egyaránt sikeres lett. ...
Ami igazán meglepő Ji-hoonban, az az, hogy egyfajta düh, bosszúvágy és szomorúság, az összes efféle sötét, komor negatív motiváció az ő esetében rendkívül optimista és derűs módon ölt testet.
(Park Chan-wook rendező)

RAIN KRÓNIKA: 2002.07.18.

CSÜTÖRTÖK / THURSDAY




MIT CSINÁLT RAIN EZEN A NAPON?



A Music Bank élő adásában szerepe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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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AP HÍREI ÉS ESEMÉNYEI (áttekintés):


0718 K - Music Bank_Shall We Dance
020718 M - Football Dreams Come True_...
020718 S - Love FM_JTL's Happy Our Yo...


Rain 020818 singing can not get used to
Rain 020718 MBC_Dreams Come True_ Bad guy...



ㆀR.U.rainㆀ[알유레인]
http://cafe.daum.net/RUrain/WwE/1

[SBS 라디오] 기쁜우리 젊은날 방송 고정!
시간 :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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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MUSIC TANK

SHALL WE DANCE (9)



Lesson: Shinhwa - I Pray 4 U


[02071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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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18 MBC 유소년축구기금마련 축하쇼_나쁜남자(수갑춤)
020718 MBC youth football fundraising celebration _ bad man (handcuffs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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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 azt mesélte egyszer, hogy a hajdani Fanclubot azzal a szándékkal hozta létre az ügynöksége, hogy versenyre keljen az akkori legnevesebb fiúcsapattal, a H.O.T.-tal. Állítólag ez az ötfős csapat tekinthető a mai idol groupok prototípusának. Mindez 1996-97-re nyúlik vissza, és bár a H.O.T. 2001-ben feloszlott, a mai rádióműsorban három tagjukat - Jang Woo Hyuk , Tony An, Lee Jae Won - láthatjuk, mint a jtL trió tagjait, amelyet a H.O.T. megszűnése után alapítottak. 

Ezen a néven házigazdái a műsornak is, Rain pedig immár szólistaként a vendégük. A tinédzsereknek szóló, naponta este 10-kor kezdődő adássorozat június 1-én indult, egy nappal a Foci VB kezdete után. Volt is nagy izgalom a nézettségi (hallgatottsági) mutatók miatt, amiről az alábbi cikkben beszámolnak. Ritka kincs egy ilyen régi írás megmaradása, megtudhatjuk belőle, hogy nagyjából milyen is volt ez a műsor az indulása környékén. 



라디오
020718 SBS 러브FM_JTL의 기쁜 우리 젊은날(보이는 라디오)
020718 SBS Love FM_JTL Happy New Year (Radio visible)



manloverain1
020718 SBS - Love FM_JTL's Happy Our Young Day_F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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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MAGAZINE 
2002.07

Pages 40-41



JTL마니아와 함께하는 젊은 그들의 기쁜 날


밤 10시는 지금 전쟁 중이다. 드라마와 토크 쇼, 인터넷 서핑, 심야채팅이 절정을 이루는 그 시각에“라디오 좀 켜 보세요”라고 말하기란 정 말이지 미안할 정도이다. 하지만 그 모든 걸 포기하고 볼륨을 높이는 마니아들이 있으니, 그들은「기쁜 우리 젊은 날」 의 열렬한 팬들이다. 우린 그들을 위해‘모두가 좋아하는 방 송 ’대 신‘ 그 들 만 을 위 한 방 송 ’을 하 기 로 했 다 .
과연 그게 가능할까? 하지만 JTL, 그 세 남자가 디제이 자리에 앉게 되면서 더 이상 불가능한 일은 아니었다. 과연 그들이 어떤 방송을 하길래?

JTL이 맺어 가는 청취자와의 끈끈한 우애 
월드컵 개막일 다음날인 6월 1일부터「기쁜 우리 젊은 날」의 디제이가 됐다는 JTL. 장우혁, 토니, 이재원 3인의 디제이는 부모님 생일은 깜빡할지언정 오빠들 생일은 음 력, 양력 다 챙겨 줘야 행복한 팬들을 대거 거느린 스타들 이다.
월드컵 열기에 눌려 첫 방송 소식을 제때 알리지도 못했 지만, 스멀스멀 주파수를 맞추며 몰려들기 시작한 청취자들로 요즘 게시판에선 난리가 났다고. 제작진은 즐거운 비 명이라도 질러야 할 판이란다.
이 프로그램의 청취자들 대부분은 JTL 세 남자와 함께 10대를 가열차게(?) 보내고, 20대를 레몬처럼 살고 있는 사 람들. 그래서 그 또래만의 재미와 호들갑, 사랑과 우정, 장 래에 대한 고민, 아픈 사연들을 공유한다. 하루에도 수백 통씩 쏟아지는, 앞날이 창창한 젊은 심장들의 요동치는 사 연들이 그걸 증명한다. 때문에“아, 이들을 우리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하는 세 남자의 자신감 어린 말 앞에선 왠지 건방지다는 생각보다는 청취자들과의 끈끈한 우애가 느껴 지는 것이다.  

 


될 때까지, 재밌을 때까지 밀고 간다? 
처음엔 세 남자의 과묵함 때문에 고전하기도 했다고. 방 송 시작 전 대부분의 시간을 본인들 스스로가 과연 디제이를 할 만한 역량이 있는가를 고민하는 데 보냈다니 심각하 긴 했던 모양인가 보다. 하지만 그것도 기우, 날이 갈수록 여간 능글능글해지는 게 아니라나? 그래도 카리스마 JTL 인데,‘지킬 건 지켜가면서 한다’고는 하지만 라디오의 매 력이란 게 또한‘지킬 게 자꾸 안 지켜지는 것’아닌가? 어 찌나 웃긴지 옆에서 웃다가 침 잘못 삼켜서 체하기도 하고, 웃음 참느라 사래 걸린 적도 많단다.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프로의식이 없다는 얘긴 아니다. 청취자들도 자꾸 듣다보면 그들이 왜 7년이 넘는 세월 동 안 정상에 있을 수 있는지, 팬들이 왜 그 긴 시간 동안 그들 을 떠나지 않는지 알 수가 있을 것이다. 뭘 하든지 일단 하 게 되면 딴 생각 않고 집중하는 남자들. 방송도 즐기면서 하는 그들의 모습은 청취자들에게도 그대로 전달되는 것 이다.
발음이 꼬여서 종종 망가지는 경우가 있고, 특히‘꿰어 맞춰’와 같이 쌍기역(ᄁ)과 치읓(ᄎ)이 연속으로 들어간 단 어에 취약하다는 장우혁. 아메리칸 스타일의 남자로 진행능력, 대인관계, 애드립 등 모든 게 타고난 디제이라는 토 니안, 가끔씩 촌철살인형 애드립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는 이재원. 이들 삼인방이 서로를 보완하며 만들어 내 는「기쁜 우리 젊은 날」은 될 때까지, 재밌을 때까지 밀고 간다는 신념으로 오늘도 청취자를 찾아간다.

연일 폭주해 대는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 
벌써 코너를 몇 번이나 바꾸었지만‘뜰 때까지’계속 새 코너를 선보이겠다는「기쁜 우리 젊은 날」제작진의 뚝심 은 외 통 수 같 기 만 하 다 . 하 지 만 이 젠 ‘ 뜰 까 안 뜰 까 ’를 걱 정하진 않아도 될 것 같다. 방송사로 야식을 보내는 청취자 들이 늘고 있고 스멀스멀 몰려들기 시작한 청취자들로 연 일 사연이 폭주한다니 말이다. 요즘 같아선 김남일, 송종 국, 이천수 선수도 가끔 들러 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이 있다고.
「기쁜 우리 젊은 날」의 요일별 코너들을 살펴보자. 먼저, 프로그램의 핵심기조인‘가식 없는 방송, 오픈 마인드 방 송 ’을 실 현 한 다 는 , 제 한 시 간 6 0 초 동 안 그 간 참 아 왔 던말을 하는 월요일의‘제한시간 60초(게스트 : 정재용, 김지 혜)’로 한 주일을 연다. 뒤 이어 화요일에는 팝송을 재해석 하고 정확한 가사의 의미를 알아 보는‘오선지 남매(게스 트 : 강성훈, 제이)’, 수요일의‘2002 봉선화 연정(게스트 : 박희진, 심태윤)’, 목요일의‘오픈드라마, 어찌 하오리까 (게스트 : 소이, 배칠수, 진)’, 그리고 금요일에는 스타를 초빙 해 세 남 자 가 함 께 엮 어 가 는 ‘ 장 토 리 쇼 ’가 있 다 . 이 렇 듯 한 주간을 정리하고 나면 하림이 참여하는 1부의‘새터데 이 뮤직박스’와 작곡가 김형석과 디제이 김형준이 참여해 꾸미는 2부의‘석이와 준이’가 있는 토요일이 오고 인기 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일요일의 공개방송이 청취자들을 맞는다.  
바쁜 JTL을 매일매일 생방송으로 만난다! 
“진짜라니까”“어머, 왠일이니, 왠일이니....”요즘「기쁜 우리 젊은 날」팀은 매일매일이 생방송이다. 언제는 녹음 을 했냐고? 하지만 아는 사람은 안다. 톱스타를 디제이로 두고 있는 방송 3사의 작가들이 무리한 녹음 끝에 몸도 마 음도 방송도 모두‘꽝나는’전례야 허다하게 많다는 것을. 하지만「기쁜 우리 젊은 날」이 그런 무리수를 피하면서도 선방하고 있다는 사실, 그렇듯 튼튼한 토대를 둔 걸 보면 분명 뭔가 잘 되고 있다는 얘기일 것이다.

103.5 LOVE FM
드디어 JTL이 떴다. 어디에? SBS LOVE FM「기쁜 우리 젊은 날」에. 뭘 할 게 있다고? 당근, 디제이할 일 있어서지. 레몬처럼 살아가는 그들만의 젊은 방송. 그들은 때론 어눌하고, 때론 촌철살인의 기지를 발휘하면서 신세대 라디오 프로그램의 아이콘 이 되어 가는 중이란다. 이제「기쁜 우리 젊은 날」을, 그리고 JTL의 세 남자, 장우혁과 토니안과 이재원을 엿보기로 하자.

글 | 이 하 나 ∙「 기 쁜 우 리 젊 은 날 」 작 가 , 사 진 | 김 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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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DITEK:





[020718-001]

peperomia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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