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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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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인기상품]마케팅우수-삼성테크윈 디지털카메라
기사입력 2003.06.20. 오전 9:00 최종수정 2003.06.20. 오전 9:00
삼성테크윈(대표 이중구 http://www.samsungtechwin.com)은 400만화소급 디지털카메라(모델명 Kenox V4)를 통해 외산제품이 장악해 왔던 카메라 시장에서 토종기업의 자존심을 지켰다.
총 30여명의 개발인력과 50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된 V4는 올 상반기 오프라인 판매점은 물론 인터넷쇼핑몰, 홈쇼핑 등 신유통에서 대히트를 기록했다.
기존 국산제품과 달리 디자인, 품질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았을 뿐 아니라 인기가수 비를 기용한 TV CF 마케팅은 10∼20대 디지털카메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줌인(http://www.zoomin.co.kr)사이트를 개설하고 온·오프라인 융합마케팅을 활발히 펼쳤다.
일반고객 대상의 디지털카메라 관련 교육 프로그램 도입, 디지털카메라 전용 온라인 상담팀 운영 등 디지털카메라 유저들에 대한 지원도 호응을 얻었다.
삼성테크윈은 앞으로 세계 일류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한국형 디지털카메라 개발 및 마케팅에 과감한 투자를 할 계획이다.
또 100만∼500만화소급 제품으로 라인업을 구축하는 한편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Simple&Beauty)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케녹스V4는 원색계 필터방식의 400만화소급 CCD를 탑재, 보다 정확하고 화사한 색감을 표현하며 흑백 이미지는 물론 모니터나 프린터를 통해서도 완벽하게 색을 재현한다.
특히 디지털카메라 사 (용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전력 설계 및 대용량의 전용 리튬-이온 전지를 적용, 전용 전지 기준 약 140분 280장의 연속촬영이 가능하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문화일보 (MUNHWA ILBO)
전인권, 봄여름가을겨울, 김건모, 신해철, 이현우, 김종서, 박진영, god, 장나라, 비, 성시경씨 등 국내 정상급 가수 30여팀이 불법 음악사이트 퇴치를 위해 거리에서 시위를 벌인다. 이들은 오는 24일 오전 11시30분부터 서울 역삼동에 있는 인터넷 음악사이트 ‘벅스뮤직’ 사옥 앞에서 불법 음악사이트 퇴치를 위한 규탄대회를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 시위는 벅스뮤직이 오는 7월1일부터 시작되는 인터넷 음악 사이트 전면 유료화에 동참하지 않는 것에 대해 가수들이 반발하면서 이뤄진 것. 이들은 이날 국민에게 보내는 메시지, 성명서, 결의문을 낭독하며 시민들을 상대로 불법 사이트 퇴치를 위한 서명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8일 한국음원제작자협회와 인터넷음악서비스업체협의회는 7월1일부터 인터넷 음악 서비스의 전면 유료화에 합의했 으나 가장 많은 가입자(700만명)를 두고 있는 벅스뮤직은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벅스뮤직측은 “유료화는 사업자가 자체 결정할 문제”라며 “전면 유료화는 시기상조이며 단계적으로 유료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형기자 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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