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 KRÓNIKA: 2003.06.02.

FELTÖLTÉS ALA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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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비 -수원역사점 팬사인회 그 현장 속으로...

via WHO.A.U.비▶後我有비

5월 23일 금요일 오후 5시~ 수원역은 비와 TBJ를 사랑하는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찼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비"~
더욱 멋있어진 모습으로 팬들앞에 나타났다.
한명한명 팬들에게 정성을 다해 사인을 해 주는 비는 역시 최고였다~
1시간.. 짧은 시간이여서 많은 팬들에게 사인을 해 주지 못한것을 아쉽지만,
팬들과 함께 하였다는 기쁜 마음을 충분히 가져간다고 얘기하였다~
여러분~ 다음번 비와의 만남을 기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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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DAILY ECONOMY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확보 세겨루기

기사입력 2003.06.02. 오후 3:21 최종수정 2003.06.02. 오후 3:21

'다음이 음악의 황제라면 넷마블은 영화의 강자'  

인터넷포털 다음(대표 이재웅)과 게임포털 넷마블(대표 방준혁)이 각 각 음악과 영화 부문에서 관계사를 강화하며 엔터테인먼트 포털 시장 을 장악하기 위해 기싸움이 한창이다.  

다음은 이미 박진영 사단의 음반제작사인 JYP지분을 50% 확보한 데다 가 온라인음반유통 1위업체인 오이뮤직 지분 63%를 보유했다.  

이는 '별'이나 '비','노을'뿐만 아니라 인기그룹 god의 싱어 김태우 등 JYP와 관련된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면서 네 티즌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또 최근 다음의 자회사인 플럭서스 소속 신인 음악그룹 '러브홀릭'이 인기를 모으며 음악 분야 황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다음은 고정 회원 2200만 명을 기반으로 음반기획사들로부터 광고료 를 받고 최신 뮤직비디오를 네티즌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B2B수익모 델을 구축하고 있다.  

그러나 음악사업과 달리 영화사업은 활개를 치지 못하고 있다.  

다음은 과거 영화제작배급사 튜브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해 영화컨텐츠 를 강화하려 했으나 튜브의 블록버스터영화 '성냥팔이소녀의 재림'이 흥행에 참패해 고위험사업인 영화사 인수작업을 일단 접고 영화매체 필름2.0지분을 50%이상 인수해 온라인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반해 넷마블은 영화 컨텐츠에 대한 강점을 이용해 본격적인 엔 터테인먼트 포털 구축에 나서고 있다.  

넷마블은 플레너스와의 합병으로 국내 최대 영화배급사인 시네마서비 스의 영화를 독점하거나 먼저 서비스하는 방식으로 영화 컨텐츠부문 에서 우위를 굳힐 예정이다.  

플레너스의 자회사인 시네마서비스는 지난해 '가문의 영광'과 '광복 절 특사', '반지의 제왕2'를 배급해 큰 수익을 거두었고, 올해에도 ' 선생 김봉두'와 '클래식'을 흥행시키며 넷마블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  

넷마블 관계자는 "인터넷영화 서비스를 시작한지 두달 만에 월매출이 3억을 넘는 등 선두업체들을 따라잡고 있다"면서 "영화 화면을 넷마 블의 게임 이미지로 활용하면서 영화도 홍보하는 일석이조 효과 때문 에 다른 영화배급사와의 제휴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넷마블은 지난 2월부터 영화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지난해 8월 영화서 비스를 시작해 월 매출 4억원 이상을 올리고 있는 NHN을 바짝 추적하 고 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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