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esés: Naver 가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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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EJEGYZÉSBEN TALÁLHATÓ CIKKEK, RIPORTOK:
Yonhap News - 오늘의 주요뉴스 (오전 4시) / 오늘의 주요뉴스 (오전 7시)
Yonhap News - 한류스타 모델 식품·주류 '덩달아 인기'
Star News - '월드스타' 비, 오늘(11일) 현역 입대
Star News - '월드스타' 비, 입대 현장 생중계 된다
My Daily - 비, 오늘(11일) 의정부서 현역입대 "열심히 하고 오겠다"
Newsen - 비 군입대 현장 특별 생중계, 입대 전 마지막 모습 어떨까
Kuki News - [BIFF 人터뷰] 정석원 “비, 군 생활 오히려 편할 듯”
No Cut News - ‘월드스타’ 비, 오늘(11일) 입대
Osen - 비, 현역 입대... '특별 생중계'까지
TV Report - 비 입대 생중계, 오늘(11일) 오전 11시 tvN
Joy News 24 - 비, 오늘(11일) 현역 군입대 "지난 10년, 감사했다"
Sports Chosun - 비, 입소 준비 어떻게? 가족과 식사+모친께 기도
EDaily -
Seoul Economy - 비, 황급히 어디로 갔나 보니 ‘어머니 산소’로 전역신고
Sports Kyunghyang - 비, 전역 후 첫 행선지는…
Kyunghyang Shinmun - 가수 비, 전역 직후 어머니 산소로
Hiányzó cikkek:
엑스포츠뉴스 - 비 군입대 현장 특별 생중계, '월드스타' 성장 과정도 함께 공개🌧🌧🌧🌧🌧🌧🌧🌧🌧🌧🌧🌧🌧🌧🌧🌧🌧🌧🌧🌧🌧🌧🌧🌧🌧🌧🌧🌧🌧🌧🌧🌧🌧🌧🌧🌧🌧🌧🌧🌧🌧🌧🌧
YONHAP NEWS
연합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오전 4시)
기사입력 2011-10-11 04:00
[001]
오늘의 주요뉴스 (오전 4시)
정치
◆李대통령 오늘 美 국빈방문..상하원 합동 연설
◆나경원-박원순 관훈토론서 첫 격돌
◆외교부 당국자 "C&K 주가조작은 불가능"
◆야권통합기구, 대통합 세부추진방안 제시
경제
◆노벨경제학상에 美 심스·사전트
◆헤지펀드 운용자 다른 공모펀드 운용금지
◆집세 올라 건보료 인상된 가입자는 5만6천가구
◆공정위 "백화점업계와 수수료인하 계속 협의"
◆SC제일은행, 연내 스탠다드차타드로 개명
◆금융업계, 사회공헌활동사업 확대
사회
◆서울시의회 교통위 대중교통 150원 인상 가결
◆인화학교 90년대 사건 가해 교사 2명 '근무 중'
◆법원 "천안함 TOD영상 비공개 적법"
◆황장엽 1주기…여의도서 추도식
◆공직자 선물받으면 무조건 신고 추진
전국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서 모로코인 투신..중상
◆인권위, '북한인권 로드맵' 24일 다시 논의키로
◆평택서 쌍용차 희망퇴직자 목매 숨진 채 발견
국제
◆'월가 점령 시위' 25개 도시로 확산
◆이집트 소수 기독교인, 무슬림 압박에 '두려움'
◆印尼 발리서 조류인플루엔자로 남매 사망
◆그리스, 소형은행 프로톤은행 국유화
◆런던 애플 상점 심야 떼도둑
문화
◆작년 국내 게임시장 7조 돌파…전년比 13%↑
◆가수 비 "인생 1막 끝..군대서 2막 시작"
스포츠
◆조광래 감독 "UAE전서 이동국 후반 투입"
◆<전국체전> 장선재 사이클 4관왕..손연재 金
◆이청용 국내 재활치료 마무리..11일 출국
◆여자농구 최윤아 유니폼, 팬 경매서 83만원 낙찰
날씨
◆오늘 대체로 맑음…오전 내륙 안개..최저7-17,최고21-26도
luxury4159@yna.co.kr
(끝)
Ugyanígy a 7 órai kiadásban is:
오늘의 주요뉴스 (오전 7시)
문화
◆공지영 "직무유기가 모여 엄청난 결과 만들어"
◆가수 비 "인생 1막 끝..군대서 2막 시작"
◆작년 국내 게임시장 7조 돌파…전년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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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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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0-11 06:31
한류스타 내세워 외국인 고객 적극 공략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지난 9일 저녁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입대를 앞두고 길거리 콘서트를 연 가수 비의 공연에 환호하는 외국인 팬들로 이 일대는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런데 이들이 소중히 가슴에 품은 것이 있었으니, 외식 브랜드 '빕스'의 스테이크를 한 조각 들고 함박웃음을 짓는 비의 사진이 인쇄된 종이 테이블 매트였다.
CJ푸드빌 관계자는 11일 "빕스의 모델인 비의 콘서트에 온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종이 테이블 매트 5천개를 가져와 나눠줬는데 금방 동이 났다"고 말했다.
최근 한류 열풍이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한류 스타가 등장하는 광고가 '대박'을 터뜨리자 식품, 주류업계가 한류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푸드빌이 어찌 보면 쓸모없는 종이 테이블 매트를 외국 팬들에게 나눠주기로 한 것은 평소에도 매장에 온 외국인 고객이 매트를 챙겨가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7월 비가 빕스 광고 모델이 된 이후 매장 매출은 30% 이상 신장했다. 늘어난 고객의 상당수가 유튜브 등을 통해 비의 CF를 본 외국인 관광객이라고 CJ푸드빌은 전했다.
양주업체 디아지오 코리아는 위스키 '윈저'의 아시아 시장 수출을 위해 7월부터 한류스타 이병헌을 모델로 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인터넷으로 전파하고 있다.
회사는 작년에는 이병헌이 등장하는 디지털 무비를 제작해 동남아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소녀시대를 모델로 한 광동제약의 '비타500'은 내수용이지만 유럽과 동남아, 미국 등지의 팬들이 기업 트위터에 구매 방법을 묻는 댓글을 쏟아내고 있고 일부 외국인 팬은 본사까지 찾아와 비타500을 사려 한 사례도 있다.
이베이 등에서는 비타500이 공공연하게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비타500의 수출을 검토했지만, 모델 계약 때문에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의 옥수수수염차는 또 다른 한류스타 현빈을 모델로 내세워 차 음료 시장의 본토인 일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작년 한 해 일본 소비량은 10억원 규모였지만 올해 들어서는 1분기 115만병, 2분기 330만병 등으로 급성장세를 보여 연간 150억원 규모의 판매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제과는 최근 아예 한류 아이돌 그룹을 소재로 한 그림카드가 들어 있는 과자인 'K-팝' 세트를 출시했다.
회사는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포장지에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로 제품 설명을 하고 이들이 자주 찾는 대형상점 등에 이 제품을 진열할 계획이다.
banana@yna.co.kr
STAR NEWS
스타뉴스
'월드스타' 비, 오늘(11일) 현역 입대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10.11 06:30 / 조회 :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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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사진=임성균 기자 |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29)가 병역의 의무에 돌입한다.
비는 11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를 통해 군 입대,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비는 당초 지난해 입대 예정이었지만 KBS 2TV 드라마 '도망자' 출연 등을 이유로 입영 연기를 신청, 올해로 입대가 미뤄졌다.
입영날짜가 확정된 후 비는 입대 전까지도 일에 몰두했다. 지난달 2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입대 직전 마지막 콘서트를 가졌으며, 최근 신세경과 함께 영화 '비상, 태양 가까이' 촬영을 마쳤다.
앞서 9일엔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앞 영동대로 앞에서 열린 '강남 한류 페스티벌'에 참가해 콘서트 '라스트 오브 더 베스트(Last Of the Best)를 펼쳤다.
비는 이 공연에서 히트곡 '마이 웨이'(My Way)를 부르기 전 "데뷔 10년이 됐고 시간이 참 빨리 간다. 인생이 고속도로와 같다고 생각한다"며 "너무 많이 달려서 잠시 휴게소에 들릴까 한다. 그곳에서도 열심히 하겠다"고 입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비는 지난 1998년 6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팬클럽으로 가요계에 데뷔, 2002년 솔로가수로 변신해 가수와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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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NEWS
'월드스타' 비, 입대 현장 생중계 된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1.10.11 07:56 / 조회 : 1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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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사진=임성균 기자 |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29)의 입영 현장이 생중계된다.
케이블 채널 tvN은 11일 오전 11시 특별 생중계 '가수 비 입대 현장'을 통해 입대 전 비의 마지막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비는 이날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소하기 직전 기자회견 형식의 인터뷰를 통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생중계 중간 중간에는 비가 국내 무대를 넘어 한류를 이끄는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해 온 과정을 돌아보고, 지난 9일 펼쳐진 비의 마지막 콘서트 '라스트 오브 더 베스트(Last of the Best)'의 주요 장면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 강남구청이 주최하는 '강남한류페스티벌'의 피날레 무대로 강남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비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마련한 무료콘서트였다.
비가 자신의 히트곡들을 열창하는 가운데 서울 영동대로 앞에 운집한 2만 여명의 국내외 관객들이 열광하며 무대를 즐기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또, 콘서트 직후 친한 연예계 동료들과 함께 한 환송파티에서 배우 고소영 김성수 가수 싸이 등 절친한 선후배들이 남겨준 애정 어린 응원의 메시지도 공개된다.
한편 비는 지난 1998년 6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팬클럽으로 가요계에 데뷔, 2002년 솔로가수로 변신해 가수와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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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AILY
비, 오늘(11일) 의정부서 현역입대 "열심히 하고 오겠다"
11-10-11 07:31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가수 겸 배우 비(29·본명 정지훈)가 오늘(11일) 육군 현역으로 전격 입대한다.
비는 11일 오후 1시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육군 현역 입대, 2년동안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지난달 23일 자신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입대 날짜를 알린 비는 "너무 늦은 것 같아 송구스럽고 민망하기 그지없다. 늦게 가는 것이니만큼 더더욱 충실하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라며 "더욱 성숙된 자세로 돌아오는 정지훈이 되겠다"고 전했다.
또 9일 서울 강남 영동대로에서 열린 입대 마지막 공연에서 "저는 지금까지 아주 잘 달려왔다고 생각한다. 너무 많이 달려서 잠시 휴게소에 들르려고 한다. 그 휴게소에서도 또 다른 일을 열심히 할 것이다"며 "가서도 열심히 하고 올테니 걱정말라"고 걱정할 팬들을 안심시켰다.
[사진 = 10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는 비] 백솔미 기자 bs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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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EN
비 군입대 현장 특별 생중계, 입대 전 마지막 모습 어떨까
2011-10-11 07:57:21
[뉴스엔 권수빈 기자]
가수 비(정지훈)의 군입대 현장이 생중계된다.
tvN enews는 10월 11일 오전 11시부터 비의 입대 현장을 생중계한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이날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소하는 비는 현역 입대 직전 기자회견 형식의 인터뷰를 통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enews에서는 입대 전 비의 마지막 모습을 브라운관 너머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스튜디오와 입영 현장을 오가며 진행될 이번 생중계 진행은 김태훈 팝 칼럼리스트, 이솔지 아나운서, 이동현 enews 취재팀장이 맡았다. 중계차가 출동할 의정부 306 보충대 현장에서는 tvN 최유정 아나운서가 현장의 분위기를 빠짐없이 전달한다.
한편 생중계 틈틈이 비가 국내 무대를 넘어 한류를 이끄는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해 온 과정을 돌아보고 지난 9일 펼쳐진 비의 마지막 콘서트 '라스트 오브 더 베스트'(Last of the Best)의 주요 장면도 공개된다.
또 콘서트 직후 친한 연예계 동료들과 함께 한 환송파티에서 배우 고소영, 김성수, 가수 싸이 등 절친한 선후배들이 남긴 애정 어린 응원의 메시지도 공개된다.
enews를 담당하고 있는 신현우 PD는 "월드스타의 입대 전 마지막 모습을 궁금해 하는 팬들을 위해 특별 생중계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enews의 현장성과 기동성을 최대한 발휘해 시청자들에게 보다 생생한 정보를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시청을 당부했다.
권수빈 기자 ppbn@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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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KI NEWS
쿠키뉴스
[BIFF 人터뷰] 정석원 “비, 군 생활 오히려 편할 듯”
한지윤 기자입력 : 2011.10.11 08:30:01 | 수정 : 2011.10.11 08:30:01
[쿠키 영화] 배우 정석원이 제16회 부산 국제영화제를 찾았다. 평소 꿈꿔오던 부산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도 밟았다. “너무 긴장하지 말고 당당히 걸어보자”라는 생각뿐이었다는 그는 185cm의 훤칠한 키와 조각 같은 얼굴로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부산국제영화제 셋째날인 지난 8일 우동 센텀호텔에서 정석원을 만났다.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네며 들어온 그는 어느 때 보다도 상기된 표정이었다. “생각보다 많은 부산 팬들이 응원해주고 간식도 준비해줘 정말 기분 좋다”며 뿌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 “팬들이 준 간식도 다 먹었다”며 활짝 웃어 보였다. 막바지 촬영 중인 영화 ‘비상: 태양 가까이’의 노출 신 때문에 몸매관리 중이었지만 촬영이 지연됐고 오랜만에 하는 군것질은 더욱 꿀맛이었다.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노출이 있는 장면을 촬영하기 2주 전부터는 닭 가슴살, 사과, 아몬드, 흰밥 말고는 아무것도 안 먹습니다. 최근 멋진 몸을 보여 드리고 싶어 열심히 식이요법과 운동을 하며 준비했는데, 갑자기 촬영이 지연됐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먹고 싶은 음식을 적당히 먹고 있습니다.”
정석원은 데뷔 초 가수 비(본명 정지훈)와 닮은 외모로 주목받았다. ‘비상: 태양 가까이’에서는 비와 함께 호흡을 맞춰 더욱 기대를 모은다. 비와 처음 만난 소감은 어땠을까. 그는 “기분이 묘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영화의 캐스팅이 완료되고 중국집에서 다 같이 모여 식사를 했어요. 앉자마자 사람들이 저와 지훈 형을 닮았다고 하니까 지훈 형이 저를 동생이라고 소개하더라고요. 정지훈-정석원 이름도 비슷하잖아요. 모르는 분들은 진짜 믿기도 하셨어요.”(웃음)
정석원은 지난 7일 오후 부산에서 열렸던 ‘비상: 태양 가까이’ 제작 보고회에서도 비와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정석원을 포함해 영화에 함께 출연하는 유준상, 김성수, 이하나 등은 군 입대를 앞둔 비를 두고 “힘들겠지만 잘 다녀오라”며 장난이 담긴 말투로 놀려 배우들 간의 호흡이 얼마나 좋았을지 예상케 했다.
해병대 출신 정석원은 군 입대를 앞둔 비를 두고 “사고 없이 건강히 잘 다녀왔으면 좋겠다”며 “오히려 지금 생활보다 군 생활이 더 편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지훈 형은 그동안 너무 바쁘게 생활해왔어요. 최근에도 영화 촬영과 콘서트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냈어요. 나라를 지키러 가는 거니 쉬러 갔다 온다고 생각하면 안 되겠지만 마음도 정리하고 도 닦는 기분으로 열심히 나라에 충성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바쁘고 힘들게 지냈으니 오히려 군대가 더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의 군 입대로 2012년 개봉 예정인 ‘비상: 태양 가까이’의 홍보 활동에 비는 참여할 수 없게 됐다. 정석원은 “홍보 활동 때 마다 지훈 형 인형을 만들어 들고 다닐까 해요. 형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는 그렇게 해야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석원은 ‘비상: 태양 가까이’ 개봉 전 장서희와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사물의 비밀’로 관객을 만난다. “오는 17일 ‘사물의 비밀’이 개봉합니다. 전작 ‘짐승’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연기공부 열심히 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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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UT NEWS
노컷뉴스
‘월드스타’ 비, 오늘(11일) 입대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차연 기자 메일보내기
2011-10-11 08:13
가수 겸 배우 비(29, 본명 정지훈)가 11일 입대한다.
비는 이날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에 입소,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배치를 받고 현역으로 군 복무할 예정이다.
비는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강남 한류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입대전 마지막 콘서트인 ‘라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열고 2만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
앞서 비는 홈페이지를 통해 “너무 늦은 것 같아 송구스럽고 민망하기 그지없다”면서 “늦게 가는 것이니만큼 더욱 충실하고 열심히 복무하도록 하겠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비는 최근까지 영화 ‘비상: 태양가까이’ 촬영에 매진했으며, 영화 속에서는 공군 21전투비행단 소속 블랙 이글스 대원을 연기했다. 이 덕에 비는 최근 찾은 부산영화제 현장에서 “영화를 찍은 7개월 동안 이미 군 생활을 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비는 지난 2002년 1집 ‘나쁜남자’를 통해 솔로가수로 데뷔, 드라마, 영화, CF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2003년 출연한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2004년작 ‘풀하우스’ 등을 통해 아시아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2006년과 2010년 두 차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혀 화제를 모았다.
이후 미국 뉴욕 등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할리우드 영화 ‘스피드 레이서’(2008)와 ‘닌자 어쌔신’(2009)에 잇달아 출연하며 ‘월드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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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비, 현역 입대... '특별 생중계'까지
2011-10-11 10:42
[OSEN=이혜린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11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육군 현역 입대한다. 비는 이에 앞서 지난 10일 경기도 벽제에 있는 어머니 산소를 방문했으며, 9일에는 강남 영동대로에서 무료 공연을 펼쳐 2만명의 시민들과 함께 하기도 했다. 비는 이미 머리를 짧게 자른 상태로, 9일 공연장에서 자신의 짧은 머리를 공개했으며 "중학교때 이후로 이렇게 짧은 머리는 처음"이라며 쑥스러워했다. 비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약 2년간 무대에 못선다는 아쉬움은 있다. 몸은 힘들겠지만 마음은 좀 자기성찰이 되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있다. 군 제대 후에 비자 문제가 좀 자유로워지면, 활동의 70%가량은 미국 일정에 힘을 쓸 것 같다. 해외에선 2년 공백이 그리 긴 게 아니니까, 다녀와서 활동할 생각을 하면 설레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입대 모습은 tvN '이뉴스'를 통해 특별 생중계 된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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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REPORT
TV리포트
비 입대 생중계, 오늘(11일) 오전 11시 tvN
기사입력 2011-10-11 08:51:44
또한 방송 중 비의 활동 모습과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라스트 오브 더 베스트(Last of the Best)’의 주요 장면도 함께 공개한다.
enews를 담당하고 있는 신현우 PD는 “월드스타의 입대 전 마지막 모습을 궁금해 하는 팬들을 위해 특별 생중계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enews의 현장성과 기동성을 최대한 발휘해 시청자들에게 보다 생생한 정보를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TV리포트 표재민 기자] 케이블TV tvN이 가수 겸 배우 비의 입대 현장을 생중계한다.
tvN ‘enews’는 11일 오전 11시에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하는 비의 입대 현장을 공개한다. 이날 비는 입대 전 기자회견을 통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이날 진행은 김태훈, 이솔지 아나운서, 이동현 enews 취재팀장이 맡았다. 또 현장에는 tvN 최유정 아나운서가 투입된다.사진=TV리포트 DB
표재민 기자 jmpyo@tvreport.co.kr
JOY NEWS 24 - iNEWS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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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늘(11일) 현역 군입대 "지난 10년, 감사했다"
입력 2011.10.11 08:52
[이미영기자] 가수 비(정지훈)가 오늘(11일) 군입대한다.
비는 이날 오후 1시께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할 계획이다.
비는 입대 전까지 부산국제영화제와 '강남 한류 페스티벌' 공연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비는 입대를 이틀 남겨두고 오른 마지막 공연에서 "데뷔한 지 어느덧 10년이다.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고 시련과 고통이 너무 커 주저앉고 싶을 때에도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이제 진짜 남자가 되어보려 한다. 이제야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 10년간 끝까지 날 믿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성숙한 정지훈으로 돌아오겠다"고 작별 인사를 올렸다.
비는 2002년 '나쁜남자'로 가요계 데뷔해 10년 동안 명실상부 최고 톱스타 자리를 지켜왔다. '안녕이란 말대신' '레이니즘' 'I Do' '태양을 피하는 방법' '아임커밍' '러브스토리' '잇츠 레이닝' 등 숱한 히트곡을 남겼으며,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풀하우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큰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와 앨범 등을 통해 범아시아 스타를 넘어 월드스타로 성장했다. 2006년과 2010년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에 선정됐다. 또 워쇼스키 형제의 할리우드 블럭버스터 '스피드 레이서'와 '닌자 어쌔신' 등에 잇달아 출연하며 한국스타 최초로 2010년 MTV '무비 어워즈'에서 최고 액션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비는 군입대 예정 속에서도 신세경과 함께 영화 '비상, 태양가까이'를 촬영했으며, 이 영화는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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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CHOSUN
스포츠조선
비, 입소 준비 어떻게? 가족과 식사+모친께 기도
기사입력 2011-10-11 08: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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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스타' 비(정지훈)가 9일 입대전 마지막 콘서트인 'LAST OF THE BEST' 무대에 섰다. 오는 11일 현역 입대 예정인 비는 자신이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서울 강남구에서 주최하는 한류 페스티벌의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가수 비의 무료공연을 보기 위해 삼성역 인근 영동대로에 설치된 대형 공연장에는 2만여명의 팬이 운집했다. 비가 자신을 연호하는 팬들앞에서 환상적인 공연을 펼치고 있다.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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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가 입대 전 가족들과 인사를 나눈다.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전 10시께 출발해 입소하기 전에 가족들과 식사를 할 예정이다. 집 근처에서 식사를 할지, 부대 근처에서 식사를 할지는 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비는 지난 9일 강남구 삼성동 한전 앞 영동대로에서 무료 콘서트를 개최, 팬들과 이별의 정을 나눴다. 이후 10일 모친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고양시 백제추모공원을 방문해 기도를 올렸다. 11일에는 입소를 앞두고 가족들과 단란한 식사 자리를 갖고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비는 11일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소, 현역 복무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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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
이데일리
비, 11일 입대..어머니 산소 찾아 마지막 인사
등록 2011-10-11 오전 8:58:10 수정 2011-10-11 오전 8:58:10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29)가 11일 입대한다.
비는 이날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에 입소,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고 현역으로 군 복무하게 된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비는 입대를 하루 앞둔 10일 경기도 벽제에 있는 자신의 어머니 산소를 마지막으로 찾았다. 이후 별다른 일정 없이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은 비는 입대 전 306보충대 정문 앞에서 취재진과 팬들에게 간략한 소감과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비는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열린 `강남 한류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2만여 팬들 앞에서 직접 쓴 편지를 읽기도 했다.
그는 당시 "이제 진짜 남자가 돼보려 한다"며 "이제서야 나를 돌아볼 시간을 갖게 됐다. 늦은 것 같아 죄송하고 송구스럽다. 성숙한 정지훈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비는 최근까지 영화 `비상: 태양 가까이` 촬영에 매진했으며, 영화 속에서는 공군 21전투비행단 소속 블랙 이글스 대원을 연기했다.2002년 `나쁜 남자`로 데뷔한 비는 압도적인 무대 매너와 화려한 콘서트 활동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2003), `풀하우스`(2004)에서 주연을 맡아 아시아 스타로 발돋움한 뒤 2006년과 2010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히기도 했다.
또한 할리우드 영화 `스피드 레이서`(Speed Racer)와 `닌자 어쌔신`(Ninja Asassin)에도 출연한 비는 지난 3월부터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등 아시아 투어에서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원조 한류 스타로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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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ECONOMY
서울경제
비, 황급히 어디로 갔나 보니 ‘어머니 산소’로 전역신고
기사입력2013.07.10 오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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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리뷰스타 DB |
비가 팬들 앞에서 전역신고 이후 어머니 산소로 발길을 향했다.
10일 오전 8시 서울 용산구 국방부, 100여 명의 취재진과 약 800여 명의 팬들 앞에 자리한 가수 비(본명 정지훈)는 긴장한 표정으로 전역 인사를 전했다. 그는 마이크가 없이도 “충성!”이라며 큰 목소리로 전역 인사를 전하며 말문을 열었다.
비는 “7월 10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라며 “많이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짧은 전역소감을 밝힌 비는 앞서 준비된 흰색 차량에 탑승하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팬들은 하나같이 그의 이름 “정지훈”을 외쳤고 팬들이 차량 앞에 서서 가는 길을 막아, 길은 더욱 혼잡한 상황으로 번졌다. 비가 탄 차량은 한참을 팬들 사이에 멈춰있다 황급히 골목을 빠져나갔다.
3분 간의 짧은 전역 인사를 마친 비는 어디로 급히 자리를 떠난 것일까. 비 소속사 측 관계자는 “비가 전역식을 마무리한 후 경기도 고양시 벽제추모공원에 마련된 어머니의 산소를 찾아 전역 인사를 드릴 예정”이라며 비가 전역을 마치고 처음으로 향한 곳이 ‘어머니의 산소’라고 알렸다.
비는 지난 2011년 10월 10일, 군 입대를 하루 앞둔 당시에도 어머니의 산소를 찾아 인사를 한 바 있다.
한편 비는 최근 SBS ‘현장21’ 연예병사 복무 논란과 관련해 당시 연예병사 16명 중 일원으로 대중들의 뭇매를 맞았다. 이어 국방부는 김관진 국방부 장관까지 나서며 연예병사들의 실태에 대해 강도 높은 감사를 하겠다고 밝혔으나, 비는 예정대로 10일(오늘) 제대했다.
국방부 측은 이에 대해 “아직 감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정지훈(비) 병장은 이번 일에 참고인일 뿐 조사 대상이 아니다”고 전하며 비의 전역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신소원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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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전역 후 첫 행선지는…박효재 기자 mann616@kyunghyang.com입력 : 2013.07.10 16:55:49 수정 : 2013.07.10 19:51:48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31)가 21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비는 10일 오전 8시 서울 용산구 국방부 국방홍보원에서 전역신고를 마쳤다. 국방부 서문을 나오며 거수경례를 한 뒤 팬들 앞에 섰다.
비는 “2013년 7월10일부로 전역을 명(命)받았다”고 전역 신고를 했다. 이어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 지켜봐달라.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는 팬들에게 거수경례로 예를 갖추고는 대기하고 있던 흰색 차량에 탑승한 뒤 자리를 떴다. 국방부 서문 앞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700여 명의 팬들은 “정지훈”을 연호했다.
이날 비의 전역을 보기 위해 국내는 물론 일본·중국·터키·미국·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팬들이 몰려들었다. 이들은 ‘꽃보다 비’, ‘제2막을 함께 하겠습니다’는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전역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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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10일 오전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전역 신고를 마친 비가 팬들과 취재진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김기남 기자 kknphoto@kyunghyang.com |
일부 팬은 전역 전날인 9일부터 국방부 서문 앞에서 진을 치고 날을 샜다. 모습을 드러낸 지 1분여 만에 비가 자리를 뜨자, 아쉬움에 울음을 터뜨리는 팬들도 있었다.
비는 이날 전역 행사를 간소하게 치렀다. 준비한 소감만 말하고 취재진 질문을 받지 않았다. 이는 최근 연예병사들의 군기문란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5일 SBS 프로그램 <현장 21> 취재 카메라에 일부 연예병사의 안마시술소 출입 장면이 포착되면서 연예병사 제도 폐지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당시 비 모습도 화면에 나왔으나, 그는 술을 마시거나 안마시술소로 가지는 않고 바로 숙소로 돌아갔다.
하지만 비는 올 초 배우 김태희와 열애 사실이 보도되는 과정에서 복무 중 영외 이탈, 탈모 보행(모자를 쓰지 않고 돌아다님), 과도한 휴가 등이 문제가 돼 근신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제대 후 첫 행선지는 어머니 산소였다. 그는 경기 고양시 벽제추모공원에 모신 어머니 산소를 찾아 인사를 했다. 비는 당분간은 가족과 시간을 보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는 자신의 데뷔 및 성장을 곁에서 도운 연예 기획자 홍승성 대표와 손을 잡기로 했다. 비는 아직까진 자신이 대표로 있는 1인 기획사 레인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홍 대표는 비를 배출한 JYP 엔터테인먼트 출신이다. 현재 비스트, 포미닛, 지나 등이 소속된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운영 중이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가 홍 대표와 상의한 뒤 음반 작업이나 연기활동 등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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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전역 직후 어머니 산소로박효재 기자 mann616@kyunghyang.com입력 : 2013.07.10 22:00:14 수정 : 2013.07.11 10: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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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비가 10일 오전 전역 신고를 마친 뒤 서울 한강로 국방부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김기남 기자 |
가수 겸 배우 비(31·본명 정지훈)가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비는 10일 오전 8시 서울 용산구 국방부 국방홍보원에서 전역신고를 마쳤다. 비는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팬들에게 거수경례로 예를 갖추고는 대기하고 있던 흰색 차량에 탑승한 뒤 자리를 떴다.
국방부 서문 앞에서 비를 기다리고 있던 700여명의 팬들은 “정지훈”을 연호했다. 이날 비의 전역을 보기 위해 국내는 물론 일본·중국·터키·미국·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팬들이 몰려들었다. 이들은 ‘꽃보다 비’ ‘제2막을 함께하겠습니다’라는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비의 전역을 축하했다.
일부 팬은 전역 전날인 지난 9일부터 국방부 서문 앞에서 진을 치고 밤을 새우기도 했다. 비가 전역행사를 간소하게 치른 것은 최근 연예병사들의 군기문란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5일 SBS 프로그램 <현장 21> 취재 카메라에 일부 연예병사의 안마시술소 출입 장면이 포착되면서 연예병사 제도 폐지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또 비는 올 초 배우 김태희와의 열애 사실이 보도되는 과정에서 복무 중 영외 이탈, 과다한 휴가 등이 문제가 돼 근신 처분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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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신고 후 첫 행선지는 어머니 산소였다. 비는 경기 고양시 벽제추모공원의 어머니 산소를 찾아 전역인사를 했다. 비는 자신의 데뷔 및 성장을 곁에서 도운 연예기획자 홍승성 대표가 운영하는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일하기로 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향후 비의 연예계 활동 재개에 대해 “비가 홍 대표와 상의한 이후에 음반작업이나 연기활동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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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DIT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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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News - 오늘의 주요뉴스 (오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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