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égtelen erőfeszítés, végtelen kitartás, végtelen szerénység. (Rain vezérelve)

Tudtam, hogy ránézésre nem tűnök valami nagy számnak, a megjelenésem sem túl vonzó, de a bensőm elég rendkívüli. Minden színpadra lépés előtt azt mondom magamnak, hogy én vagyok a legjobb, és minden előadás után ugyanúgy azt, hogy nem én vagyok. Ezért minden fellépés előtt 120 százalékosan kell felkészülnöm, hogy az előadáson 100 százalékos teljesítményt tudjak nyújtani. Ennek érdekében minden álló nap folyamatosan képzem magam. Már nagyon hosszú ideje alváshiányban szenvedek, mert ha éppen nem dolgozom, akkor vagy edzek, vagy a koreográfiákat és a dalokat próbálom. Éppen úgy, mint a filmfelvételek idején, ha valamit nem csináltam jól, képtelen vagyok aludni. Akár színészként, akár énekesként, a legjobbat kell tudnom kihozni magamból. De nem kell aggódni, hogy most nincs elegendő időm az alvásra, jut arra majd bőven a halálom után. (Rain)

Ez a fiatalság, ez az egészség... és a túlcsorduló önbizalom... az erőfeszítés, amit az oly hihetetlen előadásai sikeres megvalósításáért tett... és a tehetség, amit felmutat, ezek töltenek el spontán tisztelettel engem. Azt gondolom, hogy a történelem a fontos személyiségek között fogja jegyezni. Úgy, mint aki színészként és zenészként egyaránt sikeres lett. ...
Ami igazán meglepő Ji-hoonban, az az, hogy egyfajta düh, bosszúvágy és szomorúság, az összes efféle sötét, komor negatív motiváció az ő esetében rendkívül optimista és derűs módon ölt testet.
(Park Chan-wook rendező)

RAIN KRÓNIKA: 2003.11.20.




FELTÖLTÉS ALATT


031120 MNET 스타 VJ쇼④
031120 KMTV 생방송 뮤직Q_스타스쿨
라디오
031120 MBC 표준FM_옥주현의 별이 빛나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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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20-001]
jolinwng
03111722 Mn - Star VJ Show_EP0106 (combined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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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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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20 KM - Music Q_Star School_Rain
F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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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2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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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20 KM - Star Capsule_Rain_04
F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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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 11월 20일 [훔쳐보고싶은두남자-비,휴]

via Rain In My Heart


03/11/20 00:47:48   박현주(hjtweety)

11.19.수-쏙, 훔쳐보기! 나, 원조야~~

'달밝은 밤에 그대는~ 무슨 생각을 하나요~
잠이 들면 그대는~ 무슨 꿈 꾸시나요~~
알고 싶어요...'

그속이 알고싶어
쏙~~ 훔쳐보고 싶은 두남자, 비 & 휴......
빨간 꽃무늬 남방이 잘 어울리는 꽃미남, 비(정지훈)!
편안한 성격처럼 니트가 잘 어울리는 자연남, 휴(정지찬)!

오호라~ 알고보니 이름이 비슷~~~하넹....
혹시.... 뭔가 관계가 있는 사이?

(A fénykép hiányz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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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HWA ILBO
문화일보
20031120-0001


"참을 수 없는 소심함이 우리의 매력"

기사입력2003.11.20. 오전 10:51

(::KBS '해피투게더' 새 MC 유재석·김재동::) 
지난 18일 오후 KBS2TV ‘해피투게더’(목 밤11시)의 ‘쟁반노래
방’ 녹화현장. “나가자 동무들아 어깨를 걸고~”로 시작되는
동요 ‘들놀이’가 울려퍼지는 동안 작은 실수에도 어김없이 ‘
쨍’하고 ‘쟁반세례’가 쏟아졌다. 
“가사가 ‘뭉게구름’이라고 음을 뭉개버리네요.”“가사가 흰
색 구름? 색은 좀 어색하죠. 희인 구름, 이건 가능해요. 시적허
용이란게 있기 때문에.” 쉴새없는 재담에 쟁반효과음까지 어우
러진 즐거운 난장이 마무리된 직후 ‘해피투게더’의 새로운 MC
유재석(31) 김제동(29)을 만났다. 
“사실 처음에 잠을 못이뤘습니다. 간신히 잠들었다가도 가위눌
리기 일쑤였죠.”(유) “첫 녹화 전날, 편지 한 장 써놓고 사라
지려고 했어요.”(김) 전임MC였던 신동엽·이효리 커플이 워낙
막강했던 까닭에 유난히 심적부담이 컸다는 이들은 4회차 녹화에
들어간 이날 한결 편안해진 모습이었다. 
“세상에 우리 둘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의지한 것이 큰 힘이 됐
어요.”(김) “활력이 지나쳐 너무 산만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많은데 조금씩 자리를 잡아갈 겁니다.”(유) 
척 보기에도 찰떡궁합인 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공통점은 뭘까.
“소심하고 의외로 상처를 잘 받는다는 점이 닮았다”는 유재석
의 말에 김제동은 “저에 비하면 형님은 대범한 편”이라며 제동
을 건다. 
소심한 유재석과 더욱 소심한 김제동의 매력은 상대를 깎아내리
는 네거티브 전략 대신 겸손한 웃음을 구사한다는 점. 이런 특징
은 인터뷰 자리에서도 금세 확인됐다. 유재석은 “쟁반노래방 보
셔서 아시겠지만 기억력이 탁월한데다 말의 재치로는 제동이를
따를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뒤질세라 김제동은 “형은 웃음을 주는 정도가 아니라 웃음
그 자체”라며 “같이 있을 때면 웃음의 신전에 와 있는 기분이
들 정도로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있다”고 치켜세웠다. 
91년 개그맨으로 방송계에 입문한뒤 오랜 무명생활을 거쳤던 유
재석과 대학축제 등 언더그라운드 현장 진행자로 명성을 떨치다
방송계에 발탁된 김제동. 이제 오락프로 제작진마다 앞다퉈 눈독
을 들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MC로 자리매김한 이들은 미지의 짝을
향한 유머러스한 구애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제 옆자리 계속 비어있습니다. 얼마전에 3년짜리 적금을 들었
거든요. 만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걸 기억해주세요.”(유) 
“저도 이제 아파트에 문패 달았습니다. 사실 전 아내보다는 어
머니의 며느리가 아쉽고, 제 아들보다는 어머니 손자가 더 급해
요. 그런데 이거 같은 소리인가요? 어쨌든 저한테는 시집올 필요
가 없어요. 누구든지 결심만 하면 제가 (장가)갑니다.”(김) 
가수 비와 탤런트 박예진, 개그우먼 정선희가 ‘쟁반노래방’의
초대손님으로 나온 이날 녹화분은 오는 27일 방송된다. 
이수진기자 lulu@munhw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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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ILBO
동아일보

20031120-0003

[TV하이라이트/21]'윤도현의 러브레터' 외

입력 2003-11-20 18:03수정 2009-10-10 08:27


20031120-0004


◆윤도현의 러브레터<오락·KBS2 밤12·10>

가수 비가 히트곡 ‘나쁜남자’ ‘태양을 피하는 방법’과 애창 팝을 부른다. 이승철이 드라마 ‘로즈마리’의 주제가와 ‘이 순간을 언제까지나’ ‘소녀시대’ 등 히트곡을 열창한다. 영화 ‘천년호’의 주인공 정준호 김효진이 중국에서 촬영하던 중 겪은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시네클럽-편지<영화·SBS 밤12·55>

이정국 감독. 최진실 박신양 주연. 1997년작. 국문과 대학원생 정인(최진실)은 기차에서 환유(박신양)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들은 수목원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리고 행복한 신혼 생활을 한다. 어느날, 환유가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병원에 간 두 사람은 환유가 뇌종양을 앓고 있다는 진단을 듣는다.


◆베스트극장-늪<드라마·MBC 밤9·55>

HDTV특집 드라마. 성형외과 의사인 윤서(박지영)와 건축가 준영(김진근)은 남부러울 것 없는 30대 중반의 부부다. 윤서는 친동생과도 같은 채원(하주희)이 남편과 내연 관계라는 사실을 안다. 설상가상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윤서는 그들에게 복수를 결심한다.


◆진실게임<오락·SBS 오후7·05>

김한석 이병진 방실이 신지 김종민 송은이가 판정단으로 나온다. 웨딩드레스와 미끈한 다리 중 어떤 것이 진짜 1000만원짜리인지 가린다. 외국 유명 디자이너의 작품이라고 주장하는 웨딩드레스가 한 벌 나오는데 과연 진짜일지. 또 모든 TV CF에 등장한 미끈한 다리는 전부 내가 모델이라고 말하는 한 여성이 등장한다.


◆가요 콘서트<오락·MBC 오전11·00>

태진아와 MBC 합창단과 무용단이 꾸미는 ‘그 겨울의 찻집’으로 문을 연다. 태진아가 신곡 ‘이유가 뭘까’를, 김종환이 신곡 ‘고백’을, 현숙이 ‘사랑은’과 ‘오빠는 잘 있다’를 열창한다. 조승구의 ‘외로운 여자’와 배일호의 ‘꽃보다 아름다운 너’의 무대도 펼쳐진다.


◆아름다운 도전<교양·EBS 밤8·30>

‘고물을 보물로 바꾸는 여자’편. 골동품점을 운영하는 이경애씨는 기자와 라디오 방송 드라마 작가를 지낸 경력이 있다. 그는 북촌에서 한식당을 하다가 한옥마을 보존을 위한 개보수로 버려지는 옛 물건들을 수집했다. 그는 물건들을 새롭게 다듬어서 팔아보자는 아이디어로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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