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égtelen erőfeszítés, végtelen kitartás, végtelen szerénység. (Rain vezérelve)

Tudtam, hogy ránézésre nem tűnök valami nagy számnak, a megjelenésem sem túl vonzó, de a bensőm elég rendkívüli. Minden színpadra lépés előtt azt mondom magamnak, hogy én vagyok a legjobb, és minden előadás után ugyanúgy azt, hogy nem én vagyok. Ezért minden fellépés előtt 120 százalékosan kell felkészülnöm, hogy az előadáson 100 százalékos teljesítményt tudjak nyújtani. Ennek érdekében minden álló nap folyamatosan képzem magam. Már nagyon hosszú ideje alváshiányban szenvedek, mert ha éppen nem dolgozom, akkor vagy edzek, vagy a koreográfiákat és a dalokat próbálom. Éppen úgy, mint a filmfelvételek idején, ha valamit nem csináltam jól, képtelen vagyok aludni. Akár színészként, akár énekesként, a legjobbat kell tudnom kihozni magamból. De nem kell aggódni, hogy most nincs elegendő időm az alvásra, jut arra majd bőven a halálom után. (Rain)

Ez a fiatalság, ez az egészség... és a túlcsorduló önbizalom... az erőfeszítés, amit az oly hihetetlen előadásai sikeres megvalósításáért tett... és a tehetség, amit felmutat, ezek töltenek el spontán tisztelettel engem. Azt gondolom, hogy a történelem a fontos személyiségek között fogja jegyezni. Úgy, mint aki színészként és zenészként egyaránt sikeres lett. ...
Ami igazán meglepő Ji-hoonban, az az, hogy egyfajta düh, bosszúvágy és szomorúság, az összes efféle sötét, komor negatív motiváció az ő esetében rendkívül optimista és derűs módon ölt testet.
(Park Chan-wook rendező)

RAIN KRÓNIKA: 2019.02.19. - PRESS-1





A NAP HÍREI ÉS TUDÓSÍTÁSAI (áttekintés):



📰   Yonhap News - 정지훈 "자전차왕 엄복동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인물"(종합)
📰   Xports News - '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열정으로 완성한 자전차왕의 이야기 [종합]
📰   Aju News - "우리가 알아야 할 인물" '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X이범수, '역사'를 묻다(종합)
📰   Sports Today - '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잊혔던 민족 영웅이 되다 [종합]
📰   Kyeongin Daily - 정지훈 "자전차왕 엄복동,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인물"
📰   Interview365 - [현장] 스크린으로 부활한 '자전차왕 엄복동'..."할머니가 들려준 '엄복동' 일화가 이 영화의 시작"
📰   Newspim - [사진] 정지훈(비) '엄복동 역으로 인사드립니다'
📰   Newspim - [사진] 정지훈 '셀럽의 포즈'
📰   Newspim - [사진] 정지훈 '영화 찍으면서 운동 많이했어요'
📰   International bnt News - [bnt포토] 정지훈 '훈훈한 수트핏'
📰   Sisaweek - ‘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엄복동 되기로 결심한 이유
📰   Daily Sports - [현장IS] ”널리 알려지길”..'엄복동', 민족의 영웅이 된 정지훈[종합]
📰   Daily Sports - '엄복동' 정지훈 ”일제강점기 민족 영웅, 감히 나와 비교할 수 없어”
📰   Sports Dong-A - ‘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엄복동 선생님, 더 널리 알려졌으면”
📰   Xports News - '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이범수 추천으로 시나리오 읽어, 최선 다했다"
📰   Newsen - ‘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민족영웅 엄복동에 비해 난 초라한 연예인”
📰   Aju News - '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대중에게 사랑받는 엄복동과 나? 비교불가"
📰   Daily Pop - [스타직찍] 정지훈X강소라... 애국심 불타오르게 할 '자전차왕 엄복동' 언론시사회
📰   Asia Today - [현장영상] ‘전차왕 엄복동’ 시사회, 비(정지훈)·강소라·이범수·이시언
📰   MoneyS - [머니S포토] 정지훈·강소라·김유성·이시언·이범수 '자전차왕 엄복동 주역들'
📰   International bnt News - [bnt포토] 정지훈-강소라-이시언-이범수 '기대되는 조합'
📰   Sports World - [SW현장] ‘엄복동’ 정지훈 "애국심 자극보단,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
📰   Sports Dong-A -  ‘자전차왕 엄복동’ 이시언 “정지훈과 친해지려 많이 노력했다”
📰   MediaSR - 국뽕 논란 맞선 '자전차왕 엄복동', 애국심→흥행 노린다
📰   eNews24 - [e영상]'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절친 이시언 보다 자전거 잘 타..피나는 연습"
📰   Newsen - ‘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자전거 이시언보다 잘 타..피나는 노력 했다”
📰   MK Sports - 정지훈 `자전차왕 엄복동` [MK포토]
📰   MK Sports - 정지훈 `매력 넘치는 미소` [MK포토]
📰   MK Sports - 정지훈 `엄복동의 매력 미소` [MK포토]
📰   MK Sports - 정지훈 `7년만에 스크린 복귀` [MK포토]
📰   MK Sports - 정지훈 `진한 잘생김` [MK포토]
📰   Biz Enter - [BZ포토] 정지훈(비), 여유로운 미소
📰   Biz Enter - [BZ포토] 정지훈, 강렬한 눈빛
📰   Biz Enter - [BZ포토] 정지훈, 탄탄한 몸매가 완성한 슈트핏
📰   News1 - Photos
📰   Joy News 24 -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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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NEWS
 
연합뉴스


 



정지훈 "자전차왕 엄복동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인물"(종합)
송고시간 | 2019-02-19 18:40


'자전거 도둑' 논란에 김유성 감독 "부분으로 전체 판단하는 건 무리"
마약혐의 정석원 등장…제작사 "중요한 캐릭터라 편집 없이 진행" 



'자전차왕 엄복동'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올해가 마침 3·1운동 100주년인데, 그런 의미에서 엄복동 선생님도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인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37)이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으로 돌아왔다. 이 영화는 희망이 없던 일제강점기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에서 우승해 동아시아에 이름을 떨친 엄복동의 이야기를 다뤘다.

정지훈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시나리오가 흥미로웠고 (엄복동의) 이야기가 더 잘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됐다"며 "자전거밖에 모르던 분이 어떻게 큰일을 해내셨고, 이것이 어떻게 영화에 담길지 기대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한 것으로 그려지는 엄복동과 비슷한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자전차왕을 연기하기 위한 자전거 연습량에 대해서는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강조했다.

정지훈은 "원래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했는데, 이제는 바퀴 두 개 달린 것은 쳐다도 보지 않게 됐다"며 "함께 자전차 선수로 나오는 이시언보다는 제가 연습량이 훨씬 많았다"고 웃었다.


 
 
정지훈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극 중 자전차 상회의 사장이자 엄복동의 스승인 황재호를 연기한 이범수는 이번 영화에 제작자로도 참여했다.

그는 제작자로서의 첫 경험에 대해 "배우로서 작품에 임할 때는 주어진 역할과 인물에 대해서만 고민했는데, 제작자로서는 전체적인 것들을 봐야 해서 더 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영화에 함께하는 다른 분들의 노고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더욱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이범수는 영화 기획 의도에 대해 "순박한 청년의 작은 일이 민중에게 희망을 주고 커다란 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알려주고 싶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자전차왕 엄복동'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지훈과 이범수 외에도 강소라가 독립운동을 하는 애국단 대원 김형신으로, 이시언은 엄복동의 친구 이홍대로 출연한다.

영화에서 액션 장면을 소화한 강소라는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역할은 아니어서 어색한 것이 화면에 보였으면 했다"며 "처음 완성본을 봤는데 부족한 것밖에 안 보였다"고 털어놨다.

앞서, 이 영화는 '엄복동이 자전거 도둑이었다'는 부분을 생략해 삶을 미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연출을 맡은 김유성 감독은 "제기된 이슈는 시나리오를 쓰면서는 몰랐고 이후 취재하면서 알게 됐다"며 "부분을 가지고 전체를 평가하고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오히려 이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이 인물에 대한 탐구를 해 보고 싶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엄복동의 이후 이야기도 다뤄보고 싶다"고 해명했다.

이범수도 "역사를 소재로 다룰 때는 조심스럽고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검증과 고증을 했다"면서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약 투약 혐의로 지난해 10월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배우 정석원이 영화에 편집 없이 등장하는 점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극 중 일본인 가쓰라 역을 맡아 엄복동과 자전거 경주를 펼친다. 그는 앞서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에도 출연했다.

이에 대해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영화는 2017년 촬영이 끝난 작품이고 (정석원의 마약 투여) 사건은 그 이후에 있었다"며 "정석원이 중요한 캐릭터를 맡았고, 재촬영이 불가능해 편집 없이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개봉.


 

'자전차왕 엄복동'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dy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9 18: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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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열정으로 완성한 자전차왕의 이야기 [종합]
기사입력 2019.02.19 16:02 / 기사수정 2019.02.19 17:0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자전차왕 엄복동'의 정지훈이 특유의 근성으로 자전차왕 엄복동의 얼굴을 완성해냈다.

1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유성 감독과 배우 정지훈(비), 강소라, 이범수, 이시언이 참석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며 암울했던 조선에 희망이 됐던 실존 인물 엄복동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정지훈이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제패한 엄복동 역을, 강소라가 조선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건 애국단 행동대원 김형신 역을 연기했다.

이시언은 일미상회 소속 자전차 선수이자 엄복동의 절친 이홍대 역을, 이범수가 일미상회의 사장이자 엄복동의 스승 황재호 역을 각각 맡았다. 여기에 김희원, 고창석, 민효린, 이경영 등이 함께 출연했다.

김유성 감독은 "'자전차왕 엄복동'의 시작은 2013년 시나리오 초고를 쓰면서 시작됐다. 역사에 관심이 많았고, 그 시기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모르고 있더라. 엄복동에 대한 이야기는 저희 돌아가신 할머니께서도 얘기해주셨었고, 그래서 시나리오를 쓰게 됐다"고 얘기했다.

이어 "어디까지가 실화이고 허구인 것인가에 대해 말씀드리면, 자전거로 일제강점기에 민족의 울분을 풀어주고 자긍심을 회복시켜줬다는 신문기사의 팩트는 사실이다. 그 외에 영화적 장치들을 만들어서 허구로 창작된 이야기를 더했다. 후반 작업을 1년 동안 하면서 편집과 믹싱, CG를 작업하며 수백번 이상을 봤다"고 얘기했다.


 


이범수는 '자전차왕 엄복동'을 통해 제작과 배우, 두 가지의 역할을 함께 맡게 됐다. 이범수는 "감히 제작이라는 타이틀을 맡아서 작품에 임하게 됐다"라면서 "전체적인 것들을 또 봐야된다라는 것에 대한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영화라는 것이 이렇게 배우로 임할 때보다 당연히, 더더욱 성장하게 되는 그런 계기가 된 작품이었다"고 덧붙였다.

돋보이는 것은 엄복동 역을 연기한 정지훈의 모습이다. 피나는 자전거 연습을 바탕으로 그간의 노력을 스크린에 꽉 채우며 극을 이끌어나간다.

정지훈은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이범수 선배님이 좋은 시나리오가 있다고 추천해줘서 읽어보게 됐다"면서 "허구의 인물인 줄 알았는데, 실존했던 인물이었다. 그리고 실화를 바탕으로 시나리오가 만들어졌다고 얘기를 듣는 와중에 이런 분이 더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참여하게 됐다"고 얘기했다.

또 "감히 그 분에 비해서 비교를 하자면 너무 초라하고, 일제강점기 시절에 자긍심을 지켜냈던 분과는 비교 자체가 불가한 것 같다. 그래서 공부를 많이 했다. 그렇게 순진하고 그리고 자전거밖에 모르던 그런 분이 어떻게 이런 큰일을 해내셨을까를 공부를 꽤 많이 했다. 제가 공부했던 것만큼 영화 내에서 담겨져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좀 들기도 했었지만 평가는 사실 여러분이 해주시는 것이라 본다. 저는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이시언과 함께 자전거 연습에도 공을 들였다고 전한 정지훈은 "제가 이시언 씨보다는 자전거를 잘 탄다"고 너스레를 떨며 "저는 평소에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하지만, 자전거를 탄 이후에 바퀴 두 개 달린 것은 잘 쳐다보지도 않는다. 이시언 씨와 촬영하는 것이 너무나 좋았기 때문에, 즐겁게 촬영했다"고 웃었다.

이시언도 "자전거 대결을 하면 제가 지는 것은 맞다"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 엄복동과 친한 사이로 나와서, 사적인 부분들도 많이 신경쓰다 보니 (정)지훈 씨와도 친해지고 그런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의연한 독립투사의 모습을 보여준 강소라도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생각으로 임했다"며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던 과정을 전했다.

김유성 감독은 "우여곡절도 많았고 부침도 많았다. 그렇지만 저는 의외로 담담하다. 어떤 감정적인 큰 동요는 없고 , 저는 아직 영화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과거의 인물인 엄복동을 소환했지만 현재와도 호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범수와 김유성 감독은 엄복동이 '자전차왕'이라는 타이틀을 안고 있었지만 생전 자전거 수십 대를 훔친 후 장물로 팔다 적발되며 실형을 선고받았던 그의 실제 삶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김유성 감독은 "제기된 이슈는 시나리오를 쓰면서는 알지 못했다. 프리 프로덕션을 진행하면서 취재 도중에 알게 됐다. 부분을 가지고 전체를 판단하고 평가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고, 이범수는 "저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검증 고증을 통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너그러이 양해해주시기를 빌어본다"고 얘기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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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U NEWS
 아주경제

 



"우리가 알아야 할 인물" '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X이범수, '역사'를 묻다(종합)

최송희 기자입력 : 2019-02-19 19:15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자전차왕 엄복동' 언론시사회에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지훈(비), 강소라, 김유성 감독, 이시언, 이범수.[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유관순 열사는 우리가 꼭 알고 되새기며 살아가야 할 중요한 인물이지 않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엄복동 선생님은 전 마라톤 선수인 손기정 선생님만큼이나 우리가 알아야 할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전차 한 대로 조선의 '희망'이 되었다가 차차 스러저버린 전설적 인물 엄복동. 3·1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영화 '자천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제작 배급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이 일제강점기 '자전차'로 국민의 자긍심을 심어주었던 엄복동을 재조명한다.

19일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이 베일을 벗었다.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쟁쟁한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휩쓴 '동양 자전차왕' 엄복동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유성 감독은 "2003년 엄복동에 관련된 시나리오 초고를 쓰기 시작했다. 그 시기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또 잘 모르고 있더라. 할머니께서 엄복동에 관련된 일화를 설명해주셨고 흥미를 가지고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며 영화의 시작점을 언급했다.

실제 인물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자전차왕 엄복동'이지만 허구를 곁들여 영화적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고. 김 감독은 "자전거로 일제강점기 민족의 울분을 풀어주고 자긍심을 회복해주었다는 신문기사 내용은 팩트고 영화적 장치를 심어놓은 건 허구"라며 애국심을 고취 시키는 내용이지만 영화적 재미 또한 놓치지 않으려 애썼다고 설명했다.

일제강점기 2천만 국민이 열광한 '스타' 엄복동 역은 정지훈이 맡았다. 그는 "이범수 선배의 추천으로 시나리오를 읽었다. 허구가 아닌 실존했던 인물이라는 점에 놀랐다. 실화를 바탕으로 흥미로웠고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에 참여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엄복동 역할을 위해 많은 공을 들였음을 언급하며 "순진하고 자전거밖에 모르는 분이 이렇게 큰일을 해냈을까를 고민하고 공부했다"며 "이 고민이 영화에도 잘 담겼을까 궁금한데 판단은 관객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영화 속 모든 자전차 경주 장면을 직접 소화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피나는 노력을 한 것 같다"는 말로 화려한 '자전차 액션'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강소라는 조선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건 애국단의 행동대원 김형신 역을 맡아 강도 높은 액션 장면을 선보였다.

강소라는 "김형신은 허구의 인물이다. 롤모델로 삼은 분은 없지만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해 대외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많은 분들(이름을) 보았다. '나라면 어땠을까' 상상하면서 연기했다"고 말했다.

또 강도 높은 액션 연기에 관해 "멋있는 것보다 안전에 초점을 맞췄다. 전문적 역할이 아니라 다루는 게 어색하고 서툰 것이 더 (역할에) 맞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부족한 게 먼저 눈에 들어온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올해 유난히 '애국심'을 고취 시키는 작품들이 눈에 띄는 건 3·1만세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라는 특별한 해이기 때문 아닐까? '자천차왕 엄복동' 외에도 '항거: 유관순 이야기' 등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른 바 "국뽕 마케팅을 부추기는 게 아니냐"는 우려 또한 들리는 게 사실.

김 감독은 "영화의 중심적 이념은 일제 제국주의에 저항하는 거다. 신채호 선생님께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고 하셨다. 더하여 '자천차왕 엄복동'은 과거 인물을 소환했지만 과거에만 머무르지 않고 현재에도 효용하고 있다. 3·1만세운동의 자발성, 5·18민주화운동, 6·10 민주화운동의 자발성이다. 현재 재기되고 있는 '국뽕' '신파' 혐의에 대해서 되려 반문하고 싶다. 그렇다면 '국뽕'과 '신파'는 무엇인가? 왜 그것은 지양되어야 하는가? 관람에 그치지 않고 소비가 아닌 많은 이들과 이야기 되는 장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실존 인물인 엄복동이 절도와 관련한 기사가 퍼져 논란을 빚었던 바. 1926년 동아일보, 1950년 경향신문이 보도한 바 있다.

김 감독은 "해당 이슈는 시나리오를 쓸 땐 몰랐다. 취재 도중 알게 됐다. 부분을 가지고 전체를 평가하는 건 무리가 있다. 오히려 아이러니한 상황에 대해 인물을 탐구해보고싶어졌다. 기회가 된다면 시리즈물처럼 혜성처럼 등장한 엄복동의 이후 이야기도 다루고 심은 욕심이 생긴다"고 털어놨다.

이번 작품으로 첫 제작에 나선 이범수의 입장은 조심스러울 따름. "배우일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라며 "영화인으로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던 이범수는 엄복동의 삶에 대한 이슈와 우려에 대한 같은 질문에 "나름대로 최선을 대하 검증하고 노력했다"고 답했다.

그는 "우리가 담고자 했던 이야기는 '영웅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게 아니라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했을 때 좋은 시너지가 있고 그것이 울림이 된다'는 것이다. 엄복동 그 자체만으로 희망을 주어서 소통하고 싶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너그러이 양해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범수가 첫 제작을 맡고 배우 정지훈, 강소라, 이시언이 출연하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오는 27일 개봉된다.
 
 VIDEO:

AJUTV   [아주스타 영상] '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엄복동, 우리가 알아야 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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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TODAY
스포츠투데이


 





'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잊혔던 민족 영웅이 되다 [종합]
입력2019년 02월 19일(화) 16:49 최종수정2019년 02월 19일(화) 16:49


정지훈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잊혀졌던 영웅의 모습이 스크린으로 되살아났다. 정지훈이 그려낸 '자전차왕 엄복동'이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점에서 열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에는 김유성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정지훈 이범수 강소라 이시언이 참석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의 억압과 횡포가 극에 달했던 일제강점기, 억눌린 조선의 한을 달래고 독립을 향한 희망을 일깨운 실존인물 엄복동을 소재로 한 영화다.

이날 김유성 감독은 "제가 2003년도에 시나리오 초고를 썼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았고 이 시대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잘 모르고 있더라. 돌아가신 할머니께 엄복동 실화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신채호 선생께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내일은 없다'는 말씀을 하셨다. 우리 영화는 과거의 인물인 엄복동을 소환했지만, 과거에 머물러 있지 않고 현재와도 호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3.1 운동의 자발성, 5.18 민주화운동의 자발성 등이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그는 자칫 '국뽕'이라는 애국심 마케팅에 대한 우려에 대해 "그럼 '국뽕'은 무엇이고 '신파'가 무엇인지 소비되지 않는 이야깃거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제작자로 나선 이범수 또한 확고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영화를 통해 이야기하고 싶었던 건 일제강점기 암울한 시기에도, 순박한 청년이 민족에게 희망을 심어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말하고 싶다. 우리 모두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때 하나하나 미래로 나아가고, 미래에 희망을 줄 것 같단 취지에서 시작된 영화"라고 했다. 비록 어떤 평가를 될진 모르겠지만 순수한 취지에서 시작된 영화라고 강조했다.

엄복동은 민족 정신을 말살시키려 했던 일본의 계략을 완전히 무너뜨리며 조선의 자긍심을 높여 전 조선을 열광케했고, 일제를 향한 분노를 분출시키는 돌파구이자 민족의 영웅이었다.

이어 정지훈을 타이틀롤로 캐스팅한 계기에 대해 "이런 분들과 함께 하면 어떨까 생각했다. 정지훈 씨는 평소에 셀럽의 이미지가 있지만 그 이면엔 순박하고 소탈한 개성이 있었다. 러브콜을 했는데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엄복동으로 분해 뜨거운 울림을 전한 정지훈은 "이범수 선배가 좋은 시나리오가 있다며 추천해주셨다. 저는 허구의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엄복동 선생님이 실존인물이었고,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화한단 말에 굉장히 흥미로웠다"며 "이런 분이 더 널리 알려지길 바랐다"고 털어놨다.

대중의 사랑과 희망이 된 인물이란 점에선 월드스타 비 또한 공통점을 갖는다. 하지만 정지훈은 "감히 그분에 비하자면 전 너무 초라하다. 일제시대 민족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지킨 분과는 비교자체가 다를 것 같다"고 손사레를 쳤다.

일반인은 5분 이상 타기도 힘들단 경주용 자전거를 쉼없이 타야했던 정지훈은 "전 몸을 만드는 걸 좋아하고, 유산소 운동도 좋아한다. 하지만 정말 열심히 자전거를 탔다. 가장 더울 때 자전거를 탔다"며 "이제 바퀴 두개 달린 건 잘 보지 않는다"고 했다.

무엇보다 정지훈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을 앞두고 있다. 엄복동 선생님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분이라고 생각했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잊혔던 민족의 영웅 엄복동의 순수한 열정과 뜨거운 집념을 담아내며 배우로서의 진가를 드러낸 정지훈, 제작자로 나선 이범수의 시너지로 완성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이다. 2월 27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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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EONGIN DAILY
 경인일보


 




정지훈 "자전차왕 엄복동,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인물"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9-02-19 18:46:04


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경인일보DB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이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으로 돌아왔다.

이 영화는 일제강점기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에서 우승해 동아시아에 이름을 떨친 엄복동의 이야기를 다뤘다.

정지훈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시나리오가 흥미로웠고 이야기가 더 잘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됐다"며 "자전거밖에 모르던 분이 어떻게 큰일을 해내셨고, 이것이 어떻게 영화에 담길지 기대가 됐다"고 밝혔다.

자전차왕을 연기하기 위한 자전거 연습량에 대해서는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강조했다.

정지훈은 "원래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했는데, 이제는 바퀴 두 개 달린 것은 쳐다도 보지 않게 됐다"며 "함께 자전차 선수로 나오는 이시언보다는 제가 연습량이 훨씬 많았다"고 웃었다.

극 중 자전차 상회의 사장이자 엄복동의 스승인 황재호를 연기한 이범수는 이번 영화에 제작자로도 참여했다.

그는 제작자로서의 첫 경험에 대해 "배우로서 작품에 임할 때는 주어진 역할과 인물에 대해서만 고민했는데, 제작자로서는 전체적인 것들을 봐야 해서 더 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영화에 함께하는 다른 분들의 노고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더욱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이범수는 영화 기획 의도에 대해 "순박한 청년의 작은 일이 민중에게 희망을 주고 커다란 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알려주고 싶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정지훈과 이범수 외에도 강소라가 독립운동을 하는 애국단 대원 김형신으로, 이시언은 엄복동의 친구 이홍대로 출연한다.

영화에서 액션 장면을 소화한 강소라는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역할은 아니어서 어색한 것이 화면에 보였으면 했다"며 "처음 완성본을 봤는데 부족한 것밖에 안 보였다"고 털어놨다.

한편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오는 27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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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365
인터뷰365


 


[현장] 스크린으로 부활한 '자전차왕 엄복동'..."할머니가 들려준 '엄복동' 일화가 이 영화의 시작"

김리선 기자   승인 2019.02.19

-7년만의 스크린 복귀 정지훈X제작자로 변신한 배우 이범수
-120억 투입 대작...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가 제작 배급한 첫 영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서 엄복동역을 맡은 배우 정지훈(비)/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인터뷰365 김리선기자]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시대 '자전거' 한대로 이천만 조선의 희망이 된 실존 인물 엄복동을 재조명한 영화다.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에서 승리를 거둔 실존 인물이다.

이 영화의 탄생은 김유성 감독의 할머니가 들려준 '엄복동'의 일화에서부터 시작됐다.

19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언론시사회에서 김유성 감독은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엄복동' 일화를 들려주셨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2003년 시나리오 초고를 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영화는 엄복동 이야기를 기반으로 조선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항일운동을 전개하는 '애국당' 대원들의 스토리가 함께 펼쳐진다.

김 감독은 "엄복동이 일제 강점기에 자전거로 민족의 울분을 풀어주고 자긍심을 회복시켜 준 사실은 신문 기사에 보도된 팩트"라며 "다만 그 외의 영화적 장치는 허구로 창작된 이야기"라고 말했다.

후반 작업만 1여년이 걸렸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는 김 감독은 "'블록버스터'에 대한 야심, '스포츠영화'의 역동성에 대한 야심이 있었고, 로드무비의 정서를 투영하고 싶었다"며 "영화 속 복동이 우연히 만난 '형신'(강소라)과의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구성이 담긴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서 '애국당' 대원역을 맡은 강소라/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7년만의 스크린 나들이...정지훈 "이젠 바퀴 두개 달린 건 쳐다보지도 않아"

이 영화는 정지훈(비)의 7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극 속 정지훈은 일제시대 평범한 물장수에서 조선 최고의 자전차 선수 엄복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보인다.

물장수를 하며 소시민으로 살아가던 엄복동은 우승 상금을 위해 자전차 선수단에 가입하게 된다. 처음 출전한 전조선자전차대회에서 일본 대표 선수를 제치고 조선인 최초의 우승을 거머쥔 엄복동은 조선 민중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안겨주는 인물로 거듭나게 된다.

이 영화의 제작자로 참여한 배우 이범수의 제안으로 영화에 합류했다는 정지훈은 "실존했던 인물이자, 실화를 바탕으로 시나리오가 쓰여졌다는 점이 흥미로웠다"며 "엄복동 선생님에 대해 공부를 많이 했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15년간 우승기를 놓치지 않았던 실존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자전거 특훈에 돌입한 그는 실제 모든 경주 장면을 직접 소화해냈다.

영화 촬영 내내 자전거를 타야했던 그는 "저는 늘 몸을 만드는 데 있어 유산소 운동을 즐겨하는데, 이젠 바퀴 두개 달린 건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제작자로 변신한 배우 이범수...셀트리온엔터의 첫 영화

특히 이 영화는 셀트리온의 자회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가 제작 배급한 첫 영화로, 120억이 투입된 대작이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영화·연예매니지먼트부문 대표를 맡은 배우 이범수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엄복동'의 스승역으로도 출연한다.

이범수는 "배우로 작품에 임할 때는 역할에 대한 연기적 고민만 했다면, 감히 제작을 맡게 되니 한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한분 한분의 노고가 감사하고 소중하다는 걸 느꼈다"며 "영화인으로서 성장하고 발전하게 된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를 통해 영웅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게 아니라 작은 민초가 각자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면 그 진정성이 좋은 시너지가 되고 감흥이 되고 울림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며 "오늘 집에 나올때 9살 딸이 손을 잡아주며 "오늘 눈이 오니까 잘 될꺼야"라며 응원해줬는데, 좋은 취지로 제작한 영화인만큼 관객분들께 잘 전달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애국주의 마케팅', '신파' 영화라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이 영화는 과거의 인물을 소환했지만, 과거에 머물러있지 않고 현재와도 호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3.1운동의 자발성은 5.18 민주화운동, 6.10 항쟁의 자발성까지 이어져 왔다"며 "이참에 이 영화가 관람에 그치지 않고 '국뽕', '신파'는 무엇이고, 왜 지양되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얘깃거리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27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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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지훈(비) '엄복동 역으로 인사드립니다'
기사입력 : 2019년02월19일 16:31  최종수정 : 2019년02월19일 16:31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배우 정지훈(비)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휩쓴 ‘동양 자전차왕’ 엄복동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2019.02.19 pangb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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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지훈 '셀럽의 포즈'

기사입력 : 2019년02월19일 17:23   최종수정 : 2019년02월19일 17:23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배우 정지훈(비)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휩쓴 ‘동양 자전차왕’ 엄복동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2019.02.19 pangb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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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지훈 '영화 찍으면서 운동 많이했어요'
기사입력 : 2019년02월19일 16:33   최종수정 : 2019년02월19일 16:34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배우 정지훈(비)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휩쓴 ‘동양 자전차왕’ 엄복동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2019.02.19 pangb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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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BNT NEWS
bnt뉴스







[bnt포토] 정지훈 '훈훈한 수트핏'


 


[백수연 기자] 배우 정지훈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비, 강소라, 이범수, 민효린, 김희원, 이시언 등이 출연하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휩쓴 동양 자전차왕 엄복동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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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2-19 17:11 / 수정: 2019-02-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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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AWEEK
시사위크

 




‘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엄복동 되기로 결심한 이유
이영실 기자   승인 2019.02.19 17:38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이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을 통해 스크린에 돌아온다. 해당 영화 스틸컷.
/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이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을 통해서다. 2012년 개봉한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감독 김동원) 이후 7년 만에 국내 관객과 만남을 앞두고 있는 그는 엄복동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쟁쟁한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휩쓴 ‘동양 자전차왕’ 엄복동(정지훈 분)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정지훈은 자전차(자전거) 한 대로 전 조선의 희망이 됐던 전설적인 인물 엄복동 역을 맡았다. 평범한 물 장수에서 자전차 영웅으로 조선의 희망이 된 엄복동으로 분한 그는 친근함과 비장함을 넘나드는 열연으로 극을 이끈다. 특히 촬영 전부터 자전거 훈련에 매진한 정지훈은 영화 속 모든 자전차 경주 장면을 직접 소화하며 실제 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19일 진행된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정지훈은 ‘자전차왕 엄복동’을 선택한 것에 대해 “이범수 선배가 좋은 시나리오가 있다고 추천을 해줬다”면서 “읽는 도중에 엄복동 선생님이 실존했던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실화를 바탕으로 시나리오가 만들어졌다는 얘기가 흥미로웠고, 이런 분이 더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정지훈은 실존 인물인 엄복동을 연기하기 위해 많은 공부와 연구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시절에 민족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지켜낸 분”이라면서 “순진하고 자전거밖에 모르던 분이 어떻게 이렇게 큰일을 해냈을까, 공부를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공부한 것만큼 영화에 담겼을 거라 기대하지만 평가는 관객의 몫인 것 같다”면서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 정지훈은 이 영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엄복동에 대해 알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큰 의미를 전달하기보다 엄복동 선생님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인물이라고 생각을 했다”라며 “‘자전차왕 엄복동’은 독립투사의 이야기, 자전거 경주 이야기가 아닌 남녀노소 모두 즐기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거리를 제공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정지훈 외에도 강소라(김형신 역)·김희원(사카모토 역)·고창석(안도민 역)·이시언(이홍대 역)·민효린(경자 역)·이범수(황재호 역) 등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함께 한다. 오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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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널리 알려지길”..'엄복동', 민족의 영웅이 된 정지훈[종합]
[일간스포츠] 입력 2019.02.19 17:30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이 민족의 영웅으로 변신한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자전차왕 엄복동(김유성 감독)' 언론배급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한 자전차왕 엄복동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실존 인물 엄복동을 재조명하며 독립을 위해 싸운 투사들의 이야기를 더했다. 정지훈이 엄복동을 연기하고, 강소라, 김희원, 고창석, 이시언, 민효린 그리고 이범수가 출연한다.

정지훈은 제작자로 변신한 이범수의 권유로 이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 이에 대해 "이범수가 시나리오를 추천해 영화를 처음 시작하게 됐다"며 "허구의 인물인줄 알았는데 실존했던 인물이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시나리오가 만들어졌다고 이야기를 듣는데 흥미로웠다. 그 인물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대중의 사랑을 받는다는 점에서 엄복동이라는 인물과 정지훈은 유사한 위치에 있다. 이에 대해서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입장에서 표현하기 비슷하다고 해주시는데, 비교하자면 제가 초라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일제강점기 시절에 민족의 자긍심을 지켜주셨던 분과 비교는 불가능한 것 같다"면서 "순진하고 자전거 밖에 모르던 분이 어떻게 이런 큰 일을 해내셨을까 많이 공부했다. 공부했던만큼 영화에서 담겨있을 것이란 기대가 담겼다. 최선은 다했다. 판단은 관객들이 해주시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소라는 극중 독립운동가 김형신을 연기한다. 엄복동에게 승부욕을 심어주는 여인이다. 강소라는 "김형신이라는 캐릭터는 허구의 인물이기에 롤모델로 삼은 인물은 없다. 서대문형무소에 가면 많은 독립운동가분들의 사진을 볼 수 있는데, '내가 저 시대에 살았으며 어땠을까'라고 생각했다. 전문적 훈련을 받는 이도 아닌데, 의지를 가진 일반인인데,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제작자로서 첫 작품을 만나게 된 이범수도 소감을 전했다. 제작자 이범수에게 이 영화는 성장이었다. 그는 "이 영화를 통해 배우로서 작품에 임할 때에는 주어진 역할에 대한 고민밖에 생각하지 못했다. 감히 제작이라는 타이틀을 맡아서 작품에 임하다보니 전체적인 것들을 봐야한다는 것을 배우고 느꼈다. 더욱 성장하게 된 작품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최근 엄복동 미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젊은 시절 자전차왕으로 이름을 날렸던 엄복동이 자전거 절도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최근 논란이 불거졌던 것. 실제로 1926년과 1950년 엄복동이 자전거 절도 혐의로 체포됐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범수는 이에 대해 "최선을 다해 검증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어 "자전거를 열심히 잘 탔던 그 자체만으로 민중에게 희망을 주었기에 그 이야기를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었다. 나름 최선을 다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너그러이 양해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해명했다. 또한 김유성 감독은 "프리 프로덕션 과정에서 문제시된 부분을 알게 됐다. 부분으로 전체를 평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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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복동' 정지훈 ”일제강점기 민족 영웅, 감히 나와 비교할 수 없어”
[일간스포츠] 입력 2019.02.19 16:23 수정 2019.02.19 16:23


 



배우 정지훈(비)이 일제강점기 실존했던 인물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정지훈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자전차왕 엄복동(김유성 감독)' 언론배급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범수가 시나리오를 추천해 영화를 처음 시작하게 됐다. 허구의 인물인줄 알았는데 실존했던 인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실화를 바탕으로 시나리오가 만들어졌다고 이야기를 듣는데 흥미로웠다. 그 인물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지훈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입장에서 표현하기 비슷하다고 해주시는데, 비교하자면 제가 초라하다. 일제강점기 시절에 민족의 자긍심을 지켜주셨던 분과 비교는 불가능한 것 같다"며 "순진하고 자전거 밖에 모르던 분이 어떻게 이런 큰 일을 해내셨을까 많이 공부했다. 공부했던만큼 영화에서 담겨있을 것이란 기대가 담겼다. 최선은 다했다. 판단은 관객들이 해주시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한 자전차왕 엄복동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실존 인물 엄복동을 재조명하며 독립을 위해 싸운 투사들의 이야기를 더했다. 배우 정지훈(비)이 엄복동을 연기하고, 강소라, 김희원, 고창석, 이시언, 민효린 그리고 이범수가 출연한다. 오는 27일 개봉.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
사진=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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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엄복동 선생님, 더 널리 알려졌으면”
입력 2019-02-19 16:09:00 



사진제공=뉴스1

정지훈이 ‘자전차왕 엄복동’을 참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1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김유성 감독과 정지훈(비), 이범수, 강소라, 이시언이 참석했다.

‘자전차왕 엄복동’에서 정지훈은 물장수에서 조선의 희망이 된 자전차 영웅 엄복동, 강소라는 조선독립을 위해 목숨을 건 애국단 행동대원 김형신, 이범수는 일미상회의 사장이자 엄복동의 스승인 황재호, 이시언은 일미상회 소속 자천사 선수이자 엄복동의 절친 이홍대 역을 맡았다.

정지훈은 “이범수 선배의 추천으로 시나리오를 받게 됐다. 허구의 인물인 줄 알았는데 실존인물이었고 실화를 바탕으로 시나리오가 만들어졌다고 해서 흥미로웠다. 엄복동 선생님이 더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복동 선생님이 순진하고 자전거 밖에 모르던 분이 어떻게 이렇게 큰 일을 하셨는지 공부를 꽤 했다. 공부했던 것만큼 영화에 담겨져 있을 거라는 기대가 들기도 했었지만 평가는 맡겨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제패한 ‘엄복동’의 업적을 소재로 당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독립군들의 활약을 픽션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2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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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이범수 추천으로 시나리오 읽어, 최선 다했다"
기사입력 2019.02.19 16:02 / 기사수정 2019.02.19 16:2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정지훈이 '자전차왕 엄복동'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유성 감독과 배우 정지훈(비), 강소라, 이범수, 이시언이 참석했다.

이날 정지훈은 "이 영화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이범수 선배님이 좋은 시나리오가 있다고 추천해줘서 읽어보게 됐다"고 운을뗐다.

이어 "읽어보면서 허구의 인물인 줄 알았는데, 엄복동 선생님이 실존했던 인물이었고 그리고 실화를 바탕으로 시나리오가 만들어졌다고 얘기를 듣는 와중에 이런 분이 더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감히 그 분에 비해서 비교를 하자면 너무 초라하고, 일제강점기 시절에 자긍심을 지켜냈던 분과는 비교 자체가 불가한 것 같다. 그래서 공부를 많이 했다. 그렇게 순진하고 그리고 자전거밖에 모르던 그런 분이 어떻게 이런 큰일을 해내셨을까를 공부를 꽤 많이 한것 같다. 제가 공부했던것 만큼 영화 내에서 담겨져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좀 들기도 했었지만 평가는 사실 여러분이 해주시는 것이라 본다. 저는 최선을 다했다"고 말을 이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며 암울했던 조선에 희망이 됐던 실존 인물 엄복동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27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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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민족영웅 엄복동에 비해 난 초라한 연예인”

2019-02-19 16:20:25


[뉴스엔 글 박아름 기자/사진 장경호 기자]

정지훈이 자신을 초라한 연예인이라 소개했다.

배우 정지훈(비)은 2월19일 오후 2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타이틀롤 엄복동 연기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범수 형 추천에 시나리오를 읽어봤다"고 말문을 연 정지훈은 "허구의 인물인지 알았는데 엄복동 선생님이 실존했던 인물이란 걸 알았다. 실화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는 이야기에 흥미로웠고 이런 분이 더 알려졌음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일단 흥미로워 참여하게 됐다"고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정지훈은 현재 가수와 배우로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입장에서 민족의 사랑을 받은 엄복동을 표현해내기 비슷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감히 그 분에 비해선 초라하다"며 "앨범이나 작품으로 사랑받는 게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켜준 것과 비교할 건 아니다. 그래서 꽤 공부를 많이 했다. 그렇게 순진하고 자전거밖에 모르던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큰 일을 해내셨을까에 대해 공부를 꽤 많이 했다"고 답했다.

이어 "내가 공부했던 것만큼 영화 내에서 담겨져 있을 거라는 기대가 들기도 했지만 평가는 관객들의 몫이다. 난 최선을 다했다. 판단은 관객들이 해주시는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제패한 ‘엄복동’의 업적을 소재로 당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독립군들의 활약을 픽션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2월 27일 개봉.


뉴스엔 박아름 jamie@ / 장경호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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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대중에게 사랑받는 엄복동과 나? 비교불가"

최송희 기자입력 : 2019-02-19 17:08

배우 정지훈(비)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자전차왕 엄복동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정지훈(비)이 '자전차왕 엄복동' 출연 계기와 캐릭터 연기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제작 배급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유성 감독과 배우 정지훈, 이범수, 강소라, 이시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쟁쟁한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휩쓴 '동양 자전차왕' 엄복동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자전차 한 대로 전 조선의 희망이 되었던 전설적인 인물이었으나 현재는 잊혀진 이름인 '엄복동'을 재조명한다는 점에서 크랭크인 당시부터 화제가 되었으며 특히 올해 3·1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독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 중 엄복동 역을 맡은 정지훈은 "이범수 선배님께서 '좋은 시나리오가 있다'며 '엄복동' 시나리오를 소개해주셨다. 허구의 인물인 줄 알았는데 실존인물이었고 실화를 바탕으로 시나리오가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흥미롭더라. 이런 분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되었다"며 작품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일제강점기 자전차 경기에서 쟁쟁한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차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휩쓸었던 엄복동은 민족의 자긍심을 끌어주었던 '스타'였다. 국내외 가수활동과 연기활동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준 주연배우 정지훈 역시 공감할 만한 '부분'이었을 것.

정지훈은 "대중에게 사랑받는 입장에서 표현하기 비슷할 수도 있겠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그 분에 비해 저는 매우 초라하다. 저는 작품이나 앨범을 통해 사랑받는 입장이지만 엄복동 선생님은 민족의 자긍심을 지켜준 분 아닌가. 비교 불가"라며 손사래를 쳤다.

이어 엄복동 캐릭터를 위해 많은 공부를 해왔다며 "순진하고 자전거 밖에 모르는 분이 어떻게 이렇게 큰 일을 해내셨을까 궁금했다. 공부를 많이 할 수밖에 없었다. 제가 공부를 한 만큼 영화 안에 담겨졌을까 기대가 들기도 했지만 평가는 관객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범수가 첫 제작사로 변신, 정지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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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팝


 



[스타직찍] 정지훈X강소라... 애국심 불타오르게 할 '자전차왕 엄복동' 언론시사회

이지원 승인 2019.02.19 20:11


삼일 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국민들의 애국심을 불타오르게 할 영화가 등장했다.

2019년 2월 19일, 서울 용산구 소재의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현장에는 자전차왕 엄복동의 김유성 감독과 주연 배우인 정지훈(비), 강소라, 이범수, 이시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휩쓴 '동양 자전차왕' 엄복동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숨겨진 위인인 엄복동을 소재로 다룬 이 영화는 삼일 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며 우리의 애국심을 더욱 뜨겁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한편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오는 2월 27일 개봉한다.


정지훈·강소라·김유성 감독·이시언·이범수,
일제강점기 시대를 연기한 주역들





정지훈,
전국 1위 할 만한 피지컬




강소라,
머리부터 손끝까지 '우아함' 그 자체



이범수,
믿고 보는 이범수... 이번에도 믿어 보자




이시언,
오랜만에 보는 '1얼'의 진지한 연기... "기대돼"



(사진=픽클릭)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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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TODAY
아시아투데이







[현장영상] ‘전차왕 엄복동’ 시사회, 비(정지훈)·강소라·이범수·이시언
이홍근 기자 | 기사승인 2019. 02. 19. 19:38 



VIDEO

아시아투데이ASIATODAY   [현장] '전차왕 엄복동' 시사회, 비(정지훈)·강소라·이범수·이시언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김유성 감독)'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정지훈, 강소라, 이범수, 이시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자전차왕 엄복동’은 엄혹한 시대를 이겨낼 수 있게 만든 희망을 선물한 자전차 영웅 엄복동의 실화를 그린 영화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이홍근 기자 lhk1231@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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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S
머니S

 



[머니S포토] 정지훈·강소라·김유성·이시언·이범수 '자전차왕 엄복동 주역들'
장동규 기자|입력 : 2019.02.19 16:59


 


배우 정지훈과 강소라, 김유성 감독, 이시언, 이범수(왼쪽부터)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제패한 ‘엄복동’의 업적을 소재로 당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독립군들의 활약을 픽션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정지훈(비), 강소라, 이범수, 민효린, 김희원, 고창석, 이시언 등이 출연한다. 오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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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포토] 정지훈-강소라-이시언-이범수 '기대되는 조합'


 


[백수연 기자] 배우 정지훈, 강소라, 이시언, 이범수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비, 강소라, 이범수, 민효린, 김희원, 이시언 등이 출연하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휩쓴 동양 자전차왕 엄복동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입력: 2019-02-19 19:01 / 수정: 2019-02-1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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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SW현장] ‘엄복동’ 정지훈 "애국심 자극보단,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

입력 2019-02-19 17:20:12, 수정 2019-02-19 17:20:13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정지훈이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김유성 감독)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며 암울했던 조선에 희망이 됐던 실존 인물 엄복동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배우 겸 가수 정지훈(비)이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제패한 엄복동 역을 맡았다.

먼저 정지훈은 19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자전차왕 엄복동’ 언론시사회에서 영화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범수 선배가 좋은 시나리오가 있다고 추천해준 것이 연이 됐다"고 운을 떼며 "허구의 인물인 줄 알았는데, 실존했던 인물이더라. 또 실화를 바탕으로 시나리오가 만들어졌다고 얘기를 듣는 와중에 '엄복동'이란 인물이 더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엄복동을 연기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에 대해 정지훈은 "감히 그 분에 비해서 비교를 하자면 너무 초라하고, 일제강점기 시절에 자긍심을 지켜냈던 분과는 비교 자체가 불가한 것 같다. 그래서 공부를 많이 했다"며 "그토록 순진하고 그리고 자전거밖에 모르던 그런 분이 어떻게 이런 큰일을 해내셨을까를 공부를 꽤 많이 했다. 내가 공부했던 것만큼 영화 내에서 담겨져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좀 들기도 했었지만 평가는 사실 여러분이 해주시는 것이라 본다.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특히 정지훈은 이시언과 자전거 연습을 함께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정지훈은 "내가 이시언 씨보다는 자전거를 잘 탄다"며 "저는 평소에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하지만, 자전거를 탄 이후에 바퀴 두 개 달린 것은 잘 쳐다보지도 않는다. 이시언 씨와 촬영하는 것이 너무나 좋았기 때문에, 즐겁게 촬영했다"고 웃어 보였다.

끝으로 정지훈은 "우리 영화가 애국심 자극보다는 있는 사실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하며 "손기정 선생님 만큼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개봉.

giback@sportsworldi.com
사진=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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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DONG-A
스포츠동아


 



‘자전차왕 엄복동’ 이시언 “정지훈과 친해지려 많이 노력했다” 
입력 2019-02-19 16:10:00


 


이시언이 ‘자전차왕 엄복동’에 출연하며 중점을 둔 것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김유성 감독과 정지훈(비), 이범수, 강소라, 이시언이 참석했다.

‘자전차왕 엄복동’에서 정지훈은 물장수에서 조선의 희망이 된 자전차 영웅 엄복동, 강소라는 조선독립을 위해 목숨을 건 애국단 행동대원 김형신, 이범수는 일미상회의 사장이자 엄복동의 스승인 황재호, 이시언은 일미상회 소속 자천사 선수이자 엄복동의 절친 이홍대 역을 맡았다.

이시언은 “이홍대를 연기하며 있는 그대로 연기를 하려고 노력했다. 엄복동과 친한 역이기 때문에 실제로 정지훈과 친해지려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김유성 감독은 “카메라 앞에서 배우들이 정확한 연기를 해주는 이시언 만큼은 자유롭게 연기하라고 했다. 그의 자유분방함이 마음에 들었다”라며 “정확한 연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연기도 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제패한 ‘엄복동’의 업적을 소재로 당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독립군들의 활약을 픽션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2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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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 논란 맞선 '자전차왕 엄복동', 애국심→흥행 노린다

김예슬 기자   승인 2019.02.19 17:55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배우 정지훈(비), 강소라, 김유성 감독, 이시언, 이범수 / 사진=구혜정 기자


'국뽕'과 '애국심'을 전면부에 내세운다. 이를 숨기지 않고 관객들의 관심을 촉구한다. '자전차왕 엄복동'이 흥행을 염원하며 첫선을 보였다.

19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정지훈(비), 이범수, 강소라, 이시언과 김유성 감독이 참석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쟁쟁한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휩쓴 '동양 자전차왕' 엄복동을 소재로 한 영화다.

김유성 감독은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엄복동 일화 말씀해주셔서 엄복동 영화 시나리오 쓰게 됐다. 2003년에 초고를 썼다"고 운을 뗐다. 감독은 "우리는 일제 강점기 시기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잘 모르고 있더라. 민족 자긍심 회복시켜 줬다는 신문기사 팩트는 사실이다. 그 외에 영화적 사실 보태서 허구로 창작된 이야기다"고 소개했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서 타이틀 롤인 엄복동 역할을 맡은 배우 정지훈(비) / 사진=구혜정 기자

이범수의 추천으로 본 영화에 참여하게 된 정지훈(비)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에 호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분이 더 알려졌으면 했다. 대본도 재밌었다"면서 "엄복동에 대한 공부를 꽤 많이 했다. 최선 다 했다"고 자평했다.

'자전차왕 엄복동'으로 영화 제작에 처음으로 도전해 본 이범수는 "전체적인 것들을 봐야한다는 것을 배우고 느꼈다"며 감회를 전했다. 그는 "배우로서 임할 때보다 당연히 더더욱 성장하게 되는 작품이었다"면서 "정지훈 강소라 이시언 등 후배들에게 배우는 계기가 된 작품"이라며 주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감독은 '자전차왕 엄복동'을 둘러싼 애국심 마케팅과 '국뽕'주의에 대한 지적에 솔직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김 감독은 "국뽕이 무엇이고 신파가 무엇인지. 왜 국뽕과 신파는 지양되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싶다"면서 "이참에 얘기 거리가 되어서 영화가 단순히 관람되고 소비되는 게 아니라 많은 이들과 얘기 나눌 수 있는 이야깃거리가 되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범수는 "순수한 취지에서 시작된 영화"라고 거듭 강조했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배우 정지훈(비), 강소라, 이시언, 이범수 / 사진=구혜정 기자


엄복동이 자전거 절도 등의 범죄를 저질렀던 사실에 대한 지적에도 김 감독은 자신만의 소신을 밝혔다.

김 감독은 "시나리오 쓰면서는 (해당 내용을) 몰랐다"면서도 "부분을 갖고 전체를 평가하는 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아이러니한 상황에 대해, 엄복동에 대한 탐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회 된다면 시리즈물로 그려보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감독은 또 "블록버스터로서의 야심이 있었고 스포츠드라마 영화로서의 역동성 그리고 싶었다."면서 "로드무비 정서와 로맨스 등 다채로운 구성 가진 영화 만들고 싶었다"며 영화의 다양한 면을 부각시켰다. 제작을 맡은 이범수 역시 "한 마디로 '종합선물세트'다. 여러 가지 장르, 액션, 스포츠의 역동성, 감동, 웃음 등이 다 있기에 무엇보다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실 수 있는 영화길 바란다"고 염원했다.

타이틀 롤을 맡은 정지훈은 "애국심 자극보다는 '사실'을 다룬 영화다. 단순히 자전차 경주영화나 독립투사 이야기가 아닌 남녀노소 얘기할 거리 많은 영화"라고 자평했고, 강소라는 "'내가 그 시대 살았으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저희 영화는 눈 같다. 소리 없이 마음에 쌓여있을 것"이라며 영화의 재미를 자신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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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24





[e영상]'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절친 이시언 보다 자전거 잘 타..피나는 연습"
enews24 최신애 기자 | 입력 2019-02-19 오후 7:42:30 | 최종수정 2019-02-20 오전 9:39:59



VIDEO

eNEWS24     '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이시언보다 자전거 잘 타, 피나는 연습' 190219



정지훈이 이시언과 자신을 비교했다.

19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정지훈(비)은 "자전거는 제가 이시언 보다 잘 탄다. 일단 연습량도 훨씬 많다"고 절친 이시언을 빗대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지훈은 "허나 저희 둘 다 이번 작품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 이시언 배우도 아마 이번 작품 때문에 운동을 평생 이렇게 많이 해본 적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친분을 드러냈다.

또 정지훈은 "저야 늘 몸 만드는데 있어 운동을 좋아하는 저도 자전거를 타면서 바퀴 두개 달린 건 잘 쳐다도 안 본다"면서도 "현장에서 촬영 시기가 가장 더울 때였다. 그리고 이시언과 케미가 좋아서 저는 굉장히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영상연출=김지훈PD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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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자전거 이시언보다 잘 타..피나는 노력 했다”

2019-02-19 16:33:51

[뉴스엔 글 박아름 기자/사진 장경호 기자]

정지훈이 자전거 실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배우 정지훈(비)은 2월19일 오후 2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이시언과 자전거 실력을 비교했따.



이날 비는 "이시언보다 내가 더 잘 탄다"고 말문을 연 뒤 "연습량이 내가 훨씬 많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비는 "둘 다 작품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고 이시언도 아마 이번 작품 때문에 운동을 평생 이렇게 많이 해본 적이 없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야 유산소 운동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나도 자전거를 타면서 했다. 참고로 난 바퀴 두 개 달린 건 쳐다도 안 본다"며 "그 정도로 두 사람이 열심히 자전거를 탔고 촬영 당시 무더위 여름이었고 케미가 좋아 즐겁게 촬영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이시언은 "당연히 내가 자전거는 진다. 연습량 차이가 많이 난다. 난 50 정도밖에 못했다"며 "오래 타면 엉덩이가 아픈데 그 부분이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제패한 ‘엄복동’의 업적을 소재로 당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독립군들의 활약을 픽션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2월 27일 개봉.

뉴스엔 박아름 jamie@ / 장경호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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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자전차왕 엄복동` [MK포토]

기사입력 2019.02.19 16:57:17 | 최종수정 2019.02.19 17:06:08


[매경닷컴 MK스포츠(용산)=김영구 기자] 배우 정지훈(비)이 19일 오후 서울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김유성 감독)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며 암울했던 조선에 희망이 되었던 실존 인물 엄복동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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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매력 넘치는 미소` [MK포토]

기사입력 2019.02.19 16:31:50 | 최종수정 2019.02.19 16:40:45 
 
[매경닷컴 MK스포츠(용산)=김영구 기자] 배우 정지훈(비)이 19일 오후 서울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김유성 감독)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며 암울했던 조선에 희망이 되었던 실존 인물 엄복동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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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엄복동의 매력 미소` [MK포토]

기사입력 2019.02.19 16:31:50 | 최종수정 2019.02.19 16:40:45 
 
[매경닷컴 MK스포츠(용산)=김영구 기자] 배우 정지훈(비)이 19일 오후 서울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김유성 감독)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며 암울했던 조선에 희망이 되었던 실존 인물 엄복동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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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7년만에 스크린 복귀` [MK포토]

기사입력 2019.02.19 16:25:38 | 최종수정 2019.02.19 16:27:56


[매경닷컴 MK스포츠(용산)=김영구 기자] 배우 정지훈(비)이 19일 오후 서울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김유성 감독)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며 암울했던 조선에 희망이 되었던 실존 인물 엄복동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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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진한 잘생김` [MK포토]

기사입력 2019.02.19 16:19:04 | 최종수정 2019.02.19 16:19:37


[매경닷컴 MK스포츠(용산)=김영구 기자] 배우 정지훈(비)이 19일 오후 서울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김유성 감독)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며 암울했던 조선에 희망이 되었던 실존 인물 엄복동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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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포토] 정지훈(비), 여유로운 미소
기사입력 : 2019-02-19 16:37
[비즈엔터 고아라 기자]


▲정지훈(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정지훈(비)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기 위해 시행한 자전거 대회에서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한 자전거 영웅 엄복동(1892~1951)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2월 27일 개봉한다.


고아라 기자 ikno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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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포토] 정지훈, 강렬한 눈빛
기사입력 : 2019-02-19 16:51
[비즈엔터 고아라 기자]


▲정지훈(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정지훈(비)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기 위해 시행한 자전거 대회에서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한 자전거 영웅 엄복동(1892~1951)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2월 27일 개봉한다.

고아라 기자 ikno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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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포토] 정지훈, 탄탄한 몸매가 완성한 슈트핏

기사입력 : 2019-02-19 16:56
[비즈엔터 고아라 기자]


▲정지훈(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정지훈(비)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기 위해 시행한 자전거 대회에서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한 자전거 영웅 엄복동(1892~1951)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2월 27일 개봉한다.


고아라 기자 ikno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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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정지훈(비)가 19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쟁쟁한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휩쓴 ‘동양 자전차왕’ 엄복동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2019.2.19/뉴스1



정지훈, '자전차왕 엄복동'의 빠져드는 눈빛
2019-02-19 16:17:42 송고



정지훈, '자전차왕' 입장이요
2019-02-19 16:22:53 송고


정지훈-강소라, '자전차왕과 독립운동가'
2019-02-19 16:24:02 송고




정지훈, '자전차왕 엄복동'의 빠져드는 눈빛
2019-02-19 16:17:42 송고


정지훈, 치명적인 미소
2019-02-19 16:49:11 송고



'자천차왕 엄복동' 사랑해 주세요
2019-02-19 16:57:56 송고


'자전차왕 엄복동'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
2019-02-19 16:58:05 송고


'자전차왕 엄복동' 대박!
2019-02-19 16:58:07 송고



정지훈, 7년 만에 스크린 나들이
2019-02-19 17:11:01 송고


'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2019-02-19 17:11: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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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NEWS24
조이뉴스24




[조이HD]'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태평양 어깨'
입력 2019.02.19 17:03


[조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배우 정지훈(비)이 19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며 암울했던 조선에 희망이 되었던 실존 인물 '엄복동'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정지훈, 강소라, 김희원, 고창석, 이시언, 민효린, 이범수 등이 출연한다. 오는 27일 개봉.


 



[조이HD]'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떨리는 주연배우'
입력 2019.02.19 17:02




[조이HD]'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부드러운 미소'
입력 2019.02.19 16:32




[조이HD]'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듬직한 주연배우'
입력 2019.02.19 16:25




[포토]'자전차왕 엄복동' 비를 웃게 만드는 '절친' 이시언
입력 2019.02.19 16:37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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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DAILY
티브이데일리





[TD포토] 정지훈 '수트가 잘 어울려'

자전차왕 엄복동 시사회

2019. 02.19(화) 17:03





[티브이데일리 신정헌 기자]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 배급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정지훈, 강소라, 이범수, 이시언, 김유성 감독 등이 참석했다.

비(정지훈) 강소라 이범수 김희원 고창석 이시언 민효린 등이 출연하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휩쓴 ‘동양 자전차왕’ 엄복동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신정헌 기자 news@tvdaily.co.kr]



[TD포토] 정지훈 '엄복동 기대하세요'
2019. 02.19(화) 17:05




[TD포토] '강소라 뒤에서 매너 시선처리'
2019. 02.19(화) 16:17 





[TD포토] 정지훈 '엄복동 공부 많이하고 연기했다'
2019. 02.19(화) 16:25 




[TD포토] 자전차왕 엄복동 주연배우들
2019. 02.19(화) 17:05



[TD포토] 자전차왕 엄복동 주역들 한자리에
2019. 02.19(화)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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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ECONOMY
한국경제





[포토] 정지훈, '감탄을 부르는 멋진 모습'
2019.02.19 20:17



배우 정지훈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 제작 (주)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정지훈(비), 강소라, 이범수, 이시언 등이 출연하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휩쓴 동양 자전차왕 엄복동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포토] 정지훈, '우월한 슈트핏~'
2019.02.19 20:16

 



[포토] 정지훈, '부드러운 눈빛 카리스마~'2019.02.19 20:16
 
 


[포토] 정지훈-강소라-이시언-이범수, '자전차왕 엄복동' 기대해 주세요~2019.02.19 20:46




[포토] 정지훈, '부드러운 눈빛 카리스마'2019.02.19 16:29


 


[포토] '자전차왕 엄복동' 사랑해 주세요~2019.02.1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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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포토] 정지훈-강소라, '자전차왕 엄복동' 흥행 기원하는 파이팅
기사입력 : 2019-02-19 17:09

[비즈엔터 고아라 기자] 

▲정지훈(비), 강소라(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정지훈(비), 강소라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기 위해 시행한 자전거 대회에서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한 자전거 영웅 엄복동(1892~1951)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2월 27일 개봉한다.

고아라 기자 ikno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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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포토] '자전차왕 엄복동' 기대해주세요
기사입력 : 2019-02-19 17:10 

[비즈엔터 고아라 기자] 


▲정지훈(비), 강소라, 이시언, 이범수(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정지훈(비), 강소라, 이시언, 이범수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정지훈(비), 강소라, 이시언, 이범수(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정지훈(비), 강소라, 김유성, 이시언, 이범수(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자전차왕 엄복동’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기 위해 시행한 자전거 대회에서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한 자전거 영웅 엄복동(1892~1951)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2월 27일 개봉한다.

고아라 기자 ikno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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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리스트

 


 ‘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이시언보다 평소 자전거 실력 뛰어나다”
 
사진='자전차왕 엄복동' 스틸컷

19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2월 27일 개봉하는 ‘자전차왕 엄복동’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정지훈(비), 강소라, 이범수, 이시언과 김유성 감독이 참석해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며 암울했던 조선에 희망이 되었던 실존 인물 엄복동(정지훈)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지훈은 ‘자전차왕 엄복동’에서 순박하고 승부욕 가득한 엄복동을 연기해 무대에서 보여준 카리스마를 잠시 벗는다.

“이범수 선배의 추천으로 이 영화를 시작하게 됐다”는 정지훈은 스타의 입장에서 조선인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은 엄복동에 대해 “일제강점기 시절에 실제로 자전차를 타며 노력하신 분과 비교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며 “엄복동 이름에 누가 되지 않게 많은 공부를 하며 연기에 임했다”고 밝혔다.

무더운 여름에 촬영을 했고 자전거 훈련도 많이 했다는 정지훈은 “연습량이 정말 많았다. 평소 유산소운동을 즐겨하지만 이번 작품을 찍으면서 자전거는 쳐다도 보기 싫을 정도가 됐다”며 “그래도 이시언 배우보다 잘 탄다. 아마 이시언 배우가 평생 이렇게 운동 많이 한 적은 처음일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전차왕 엄복동’은 3.1절 100주년을 맞아 2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에디터 박경희 gerrard@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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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포토] 정지훈, 멋스러움 가득
기사입력 : 2019-02-19 16:58 

[비즈엔터 고아라 기자] 

▲정지훈(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정지훈(비)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기 위해 시행한 자전거 대회에서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한 자전거 영웅 엄복동(1892~1951)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2월 27일 개봉한다.


고아라 기자 ikno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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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DAILY NEWS
스타데일리뉴스
  

 
 
[S포토] 정지훈(비), '열정 부자' (자전차왕 엄복동)

2019년 02월 19일 (화) 18:39:30 
 
이명훈 기자 

▲ 정지훈(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이명훈 기자] 19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언론 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 김유성 감독, 정지훈(비), 강소라, 이범수, 이시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S포토] 정지훈(비), '물장수에서 영웅으로' (자전차왕 엄복동)

2019년 02월 19일 (화) 18: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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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NEWS 24
조이뉴스24





'엄복동' 정지훈 "대중의 스타, 민족 영웅에 비할 수 없어"

입력 2019.02.19 16:19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이 민족의 영웅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에는 김유성 감독, 정지훈, 강소라, 이범수, 이시언 등이 참석했다.

영화는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쟁쟁한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휩쓴 '동양 자전차왕' 엄복동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자전차 한 대로 전 조선의 희망이 되었던 전설적인 인물이었으나, 현재는 잊혀진 이름인 엄복동을 재조명한다.
  


일제강점기 일본의 갖은 압박에도 불구하고 무려 15년 동안 우승기를 놓지 않았던 전설적인 자전차 영웅 엄복동을 연기한 정지훈은 대중들의 환호를 받는 스타로서의 경험을 녹였는지에 대해 "먼저 출연한 이유는 이범수의 추천이었다. 허구인줄 알았는데 실존인물이었고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알게 됐고 이런 분이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돼 참여했다"며 "대중의 사랑을 받는 사람과 유사할 것이라 말씀하셨는데, 그 분에 비하면 초라하고 작품이나 앨범을 통해 사랑받는 인물이 민족의 자긍심을 지켜준 분과는 많이 다른 것 같아 공부를 많이 했다. 순진하고 자전거밖에 모르던 분이 어떻게 그렇게 큰 일을 할 수 있었는지는 공부를 했다. 이런 점이 영화에 잘 담길지 걱정이지만 전 최선을 다했고 판단은 관객분이 해줄거라 믿는다"라고 답했다.

삼일절 100주년을 맞아 개봉을 확정한 '자전차왕 엄복동'은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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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포토] 정지훈, 오늘은 가수 비가 아닌 배우
장동규 기자   입력 : 2019.02.19 16:17

 


배우 정지훈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제패한 ‘엄복동’의 업적을 소재로 당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독립군들의 활약을 픽션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정지훈(비), 강소라, 이범수, 민효린, 김희원, 고창석, 이시언 등이 출연한다. 오는 27일 개봉.


[머니S포토] 정지훈, 딱 떨어지는 슈트핏
장동규 기자   입력 : 2019.02.19 17:09
 




[머니S포토] 정지훈, 김태희 사로잡은 외모

장동규 기자   입력 : 2019.02.19 16:39
 




[머니S포토] 정지훈, 운동으로 다져진 넓은 어깨

장동규 기자   입력 : 2019.02.19 17:11

 


[머니S포토] 정지훈 '내가 바로 자전차왕 엄복동'
장동규 기자   입력 : 2019.02.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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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정처럼 기억해야 할 실존 인물"…비가 '엄복동'으로 돌아온 까닭[현장종합]
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2019년 02월 19일 화요일 
 
▲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언론배급시사회.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또 한 사람의 이야기가 스크린에 찾아온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이 언론 배급 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영화 '자전차와 엄복동'(감독 김유성·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타이틀롤 비, 강소라, 이범수, 이시언과 김유성 감독이 시사회에 이어진 간담회에 참석했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제패한 실존 인물 엄복동을 소재로 삼은 작품이다. 당시 조선인들을 열광시켰던 자전차 경주와 함께 독립군들의 활약을 픽션으로 재구성했다.

▲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언론배급시사회.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비(정지훈)는 타이틀롤 엄복동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 평범한 물장수에서 조선의 희망이 된 자전차 영웅을 그리며 '알투비:리턴 투 베이스'(2012년)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타이틀롤 엄복동을 연기한 비는 "처음 시작한 계기는 옆에 계신 이범수 선배님이 좋은 시나리오가 있다고 추천해 주셔서 읽게 됐다"며 "(엄복동이) 허구의 인물인 줄 알았다. 그런데 실존했던 인물이고 실화가 바탕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흥미가 생겼다. 이 인물이 더 널리 알려졌으면 했다. 일단 책이 재미있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비는 이어 "대중의 사랑을 받는 처지에서 표현하는 것이 (엄복동과) 비슷하지 않냐 질문해 주셨는데 감히 그분과 비교한다면 제가 너무 초라하다"면서 "저는 작품과 앨범으로 사랑을 받는다면, 일제강점기 민족의 자랑이자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주신 분과 비교할 수 있겠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비는 "엄복동 선생님이 그렇게 순진하고 자전거밖에 모르던 분이 어떻게 이렇게 큰일을 하셨을까 공부를 꽤 많이 했다"며 "공부를 한 만큼 영화에 담길 거란 기대도 했지만, 평가는 여러분이 해 주시는 것이다"라고 짚었다. 그는 "저는 최선을 다 했고, 평가는 관객과 여러분들이 해 주시는 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강소라는 조선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건 애국단 행동대원 김형신으로 분했다. 강소라 역시 이번 작품이 '파파로티'(2013년) 이후 6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강소라는 "허구의 인물이라 롤모델은 없었다. 내가 저 시대 저 상황에 처했다면 어땠을까 생각은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문 훈련을 받은 요원이나 킬러도 아니었고 교육기관도 없었을 때다. 복수심을 가진 일반인이라면, 나라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강조했다.
▲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언론배급시사회.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 사랑받고 있는 이시언은 엄복동의 '절친'이자 일미상회 소속 자전차 선수 이홍대로 분해 감초 구실을 톡톡히 했다.

김유성 감독은 "이시언만큼은 자유분방하게 연기하라고 했다. 그 자유분방한 연기가 마음에 들었다"며 "정확한 연기를 할 줄 모른다는 게 아니다. 정확한 연기를 할 줄 알기에 자유분방한 연기를 할 줄 안다고 생각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범수는 이번 '자전차왕 엄복동'의 제작자이자 묵직한 중심 인물로 영화를 진두지휘했다. 극중에선 일미상회 사장이자 엄복동의 스승 황재호 역을 맡았다.

이범수는 "배우로서 작품에 임할 때는 주어진 역에 대한 고민, 연기밖에 생각을 못했다. 감히 제작이란 타이틀을 맡다 보니 전체적인 것을 봐야 한다는 걸 배우고 느꼈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첫 제작자로서 부족한 면이 많고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걸 느꼈다. 부족하지만 좋은 의도로 시작한 우리 영화가 많은 분들에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언론배급시사회.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돌아가신 할머니로부터 처음 이야기를 듣고 2003년부터 엄복동에 대한 초고를 쓰기 시작했다는 김유성 감독은 "엄복동이 자전거로 일제강점기 민족의 울분을 풀어 주고 자긍심을 회복시켜 줬다는 팩트는 사실이다. 그 외에(는) 영화적 장치를 만들어 허구로 창작된 이야기"라고 말했다.

김유성 감독은 "영화의 중심은 일제에 저항하는 것"이라며 "단재 신채호 선생이 말씀하셨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하지 않나. 과거의 인물 엄복동을 소환했지만 과거에만 머물지 않고 현재와도 호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그는 이른바 '국뽕', 신파 우려를 묻는 질문에 "'국뽕'과 신파 의혹과 혐의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그렇다면 국뽕이 무엇이고 신파가 무엇인지, 왜 국뽕과 신파는 지양되어야 하는 것인지 이참에 이야깃거리가 되어서 영화가 관람에 그치거나 소비되지 않고 많은 사람과 이야기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비 역시 영화에 담긴 저항 정신을 강조하며 주인공 엄복동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비는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았다. 유관순 열사는 꼭 되새겨야 할 인물이다. 엄복동 선생님 또한 손기정 선생님만큼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인물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애국심을 자극하기보다는 말 그대로 사실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3.1운동 100주년을 앞둔 오는 27일 개봉한다.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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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복동' 비 "바퀴 두개 달리면 쳐다보지도 않는다" 너스레
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2019년 02월 19일 화요일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이시언, 이범수, 비(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서 실존 자전차 선수 엄복동으로 분한 비가 "바퀴 두개 달린 건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비는 19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제패한 실존인물 엄복동을 소재로 삼은 작품. 비가 엄복동 역을, 이시언이 절친인 동료선수 이홍대 역을 맡았다. 

실제로도 절친으로 알려진 비와 이시언 중 누가 더 자전거를 잘 타느냐는 질문에 비는 "자전거는 제가 더 잘 탄다. 이번 작품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자신했다. 

비는 "이시언 배우도 이번 작품을 위해 평생 이렇게 많은 운동을 한 적이 없을 거라 생각한다"면서도 "저는 유산소운동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저도 자전거를 타다보니, 참고로 지금은 바퀴 두개 달린 건 쳐다보지도 않는다. 그 정도로 열심히 탔다"고 눙쳤다. 

마이크를 잡은 이시언은 "대결하면 제가 진다"고 시인하며 "연습량 차이가 일단 난다. 지훈씨가 100이라면 저는 50밖에 못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자전거를 오래 타면 엉덩이가 일단 아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오는 27일 개봉을 앞뒀다.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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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엄복동, 허구 인물인줄 알았다…비교하면 제가 초라해"
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2019년 02월 19일 화요일 


▲ 비(정지훈).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비(정지훈)가 주인공 엄복동이 처음엔 허구의 인물인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비는 19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타이틀롤 엄복동 역을 맡은 비는 "처음 시작한 계기는 옆에 계신 이범수 선배님이 좋은 시나리오가 있다고 추천해주셔서 읽게 됐다"며 "(엄복동이) 허구의 인물인 줄 알았다. 그런데 실존했던 인물이고 실화가 바탕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흥미가 생겼다. 이 인물이 더 널리 알려졌으면 했다. 일단 책이 재미있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비는 이어 "대중의 사랑을 받는 입장에서 표현하는 것이 (엄복동과0 비슷하지 않냐 질문해 주셨는데 감히 그분과 비교한다면 제가 너무 초라하다"면서 "저는 작품과 앨범으로 사랑을 받는다면, 일제강점기 민족의 자랑이자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켜주신 분과 비교할 수 있겠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비는 "엄복동 선생님이 그렇게 순진하고 자전거밖에 모르던 분이 어떻게 이렇게 큰 일을 하셨을까 공부를 꽤 많이 했다"며 "공부를 한 만큼 영화에 담길 거란 기대도 했지만, 평가는 여러분이 해주시는 것이다"라고 짚었다. 그는 "저는 최선을 다 했고, 평가는 관객과 여러분들이 해주시는 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제패한 실존인물 엄복동을 소재로 삼은 작품. 오는 27일 개봉을 앞뒀다.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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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ALD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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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된 카리스마"..비(정지훈), 김태희가 반한 비주얼 '거친 눈빛'
기사입력 2019. 02. 19 11:27

 


 [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비 인스타그램
 
비(정지훈)이 거친 눈빛을 뽐냈다.

19일 가수 겸 배우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는 화려한 패턴의 점퍼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 이어 공개된 흑백 사진에서는 절제된 카리스마를 뽐내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비는 배우 김태희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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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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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포토] 정지훈 '자전차왕 엄복동'

입력: 2019-02-19 17:13 / 수정: 2019-02-19 17:13 




[백수연 기자] 배우 정지훈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비, 강소라, 이범수, 민효린, 김희원, 이시언 등이 출연하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휩쓴 동양 자전차왕 엄복동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포토] 정지훈 '자전차왕 엄복동 기대해주세요'

입력: 2019-02-19 16:37 / 수정: 2019-02-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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