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égtelen erőfeszítés, végtelen kitartás, végtelen szerénység. (Rain vezérelve)

Tudtam, hogy ránézésre nem tűnök valami nagy számnak, a megjelenésem sem túl vonzó, de a bensőm elég rendkívüli. Minden színpadra lépés előtt azt mondom magamnak, hogy én vagyok a legjobb, és minden előadás után ugyanúgy azt, hogy nem én vagyok. Ezért minden fellépés előtt 120 százalékosan kell felkészülnöm, hogy az előadáson 100 százalékos teljesítményt tudjak nyújtani. Ennek érdekében minden álló nap folyamatosan képzem magam. Már nagyon hosszú ideje alváshiányban szenvedek, mert ha éppen nem dolgozom, akkor vagy edzek, vagy a koreográfiákat és a dalokat próbálom. Éppen úgy, mint a filmfelvételek idején, ha valamit nem csináltam jól, képtelen vagyok aludni. Akár színészként, akár énekesként, a legjobbat kell tudnom kihozni magamból. De nem kell aggódni, hogy most nincs elegendő időm az alvásra, jut arra majd bőven a halálom után. (Rain)

Ez a fiatalság, ez az egészség... és a túlcsorduló önbizalom... az erőfeszítés, amit az oly hihetetlen előadásai sikeres megvalósításáért tett... és a tehetség, amit felmutat, ezek töltenek el spontán tisztelettel engem. Azt gondolom, hogy a történelem a fontos személyiségek között fogja jegyezni. Úgy, mint aki színészként és zenészként egyaránt sikeres lett. ...
Ami igazán meglepő Ji-hoonban, az az, hogy egyfajta düh, bosszúvágy és szomorúság, az összes efféle sötét, komor negatív motiváció az ő esetében rendkívül optimista és derűs módon ölt testet.
(Park Chan-wook rendező)

> RAIN KRÓNIKA: 201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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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CCI

3012.02.08 전역 일주일 전, 홍보지원대 배우 임주환병장을 만나다




http://demaclub.tistory.com/1117

전역을 일주일 앞둔 임주환 병장을 만나서 지난 군 생활과 홍보지원대원으로서 활동했던 이야기들을 나누어봤습니다. 임주환 병장은 야전 부대에서 복무를 하다 일병이 되고 홍보지원대원으로 전입을 왔었지요, 눈 웃음이 많은 보기와는 다르게 이준기 예비역 병장 못지않은 뼈군인으로 분대장까지 맡았던 임주환 병장의 군생활 이야기, 함께 보실까요?

충성! 2013년 2월16일 전역을 앞둔 국방홍보지원대 병장 임주환 입니다.

Q. 전역이 얼마남지 않은 현재 근황은?

군 생활 정리를 하고 있다. 국방홍보원에서 생활하였을때의 짐들을 정리하고 휴가 나갈때마다 짐을 집에 갖다 놓고, 집에서도 정리를 많이 하고 있다. 그동안 연락못했었던 분들에게 연락도 하고 이제 전역한다고 인사도 드리고, 앞으로 사회에서 활동할 부분도 계획을 하고 있다.

Q. 홍보지원대원으로서 많은 활동을 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최근 한·중수교 20주년 중국인민해방군 문예기예단 분들이 오셔서 공연을 할 때 진행을 하였었다. 나름대로 뿌듯했다. 중국 대표단이 와서 하는 공연의 진행을 한다는 것에 자부심이 있었고, 그런 부분에서 많이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잠수함 승조원 1호 증서도 받았다. 원래 간부, 부사관이 하는건데 병사로서는 처음 잠수함 타는 훈련을 받았다고 해서 뭔가 뿌듯하였다. 보람된 시간이었다.

Q. 홍보원에서 해왔던 일 중에 전역 후에도 계속 해보고 싶은 일이 있나?

국방TV 뮤직타운과 같은 프로그램 진행도 해보고 싶고, 위문열차 진행도 가치가 있었다. 진행은 뭔가 짜여진 이야기 속에서 다른 이야기를 해나가는 것이 재미있더라.

Q. 지금은 최고참 병장, 훈련소 입소 첫 날의 기분이 기억나나?

훈련소 첫 날 보다는 입대하고 첫 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102보충대에 5월17일 입대했는데, 5월18일이 생일이었다. 생일 전 날, 입대를 해서 아침에 눈을 딱 떴을때가 생일이었는데 군대와서 첫 날, 첫 생일이 기분이 참 묘했다. 훈련소에서 입소한 장정들을 관리하는 병사인데 생일인걸 알고 초코파이를 하나 줬는데 나에게는 의미있는 초코파이였다. 그리고 며칠 뒤, 23사단으로가서 훈련을 받게 되었다.

Q. 입대후 훈련병에서 부터 이등병, 병장까지 달라지는 것들이 있다면?

이등병때는 오히려 신경을 더 많이 썼었던 것 같다. 사회에서 연예인이었고, 나이도 많아서 열심히 안하려고 하겠지..라는 주변의 시선이 싫었다. 그래서 좀 더 열심히 하려고 했었고, 그래서 야전부대에서도 나를 좋아해주지 않았나싶다. 그리고 일병, 이등병을 보면 무슨생각을 하고, 뭘 원하는지 얼굴만 보면 알 수 있는게 상병이더라. 병장은 그냥 다독이는 역할인 것 같고, 그런걸 보면서 계급별로 있는 전우애나 계급이되면서 생각이 바뀌는 것들을 경험을 하고, 전역하였을 때 내가 얻는 것들이 많을것이라고 생각이 되더라. 이런 사실을 나는 서른에 알았다는 생각에 너무 늦은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 이제 전역하는 입장에서 그런 생각들이 든다.

Q. 군 생활동안 힘들 때, 가장 힘이 되준 사람은?

많은 분들이 힘이 되어주었다. 야전부대에서는 정훈공보부에 있었던 간부님들, 지금도 연락을 하는데 특히 이원웅 대위님이 생각난다. 정훈공보부에 있으면서 많이 배웠고, 얻은게 많다. 현재 홍보지원대에서도 여러가지 사회적인 시선이나 군에 관한 시선들로 대원들끼리 뭉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대원들이 서로 힘든 것을 다독여주고, 해결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의 일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다 무슨일이든 모든지 도움을 줄 수 있는것들, 또 즐길 수 있는 것들은 같이 즐기는 분위기 속에 있었기 때문에 21개월동안 군대는 춥다고 이야기하는데 나는 군 생활이 따뜻했던 시간들이었던 것 같다.

Q. 바로 전 전역자가 묻는다.

(조정익 예비역병장이 남긴 질물)

원래 꼼꼼한 성격의 임주환씨 전역 후에도 만나면 나를 또한 다른 인원들을 그렇게 혼내실건가요? 제발 밖에서는 혼내지 말아요.군 생활을 하면서 이 순간은 정말 눈물이 날뻔했다 한 적은? 넌 너무 쿨해ㅠㅠ

물론 당연히 안 혼내겠지, 왜 혼내겠냐. 분대장이다 보니 지적사항이 많았을 뿐이지 그렇게 꼼꼼한 편이 아니다. 되게 털털하다고, 사회에서는 같이 일하는 스텝들도 나를 걱정할 정도이다. 툭하면 없어지고 보헤미안 같은 스타일이다. 걱정하지말고, 사회에서는 절대 안 그런다, 오히려 다른 모습에 더 이상하게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눈물 되게 많다. 효신이형 전역할 때, 조정익 예비역병장 전역할 때, 또 더 옛날로 가면 신교대에서 부모님한테 편지보낼때 엄청울었다. 그리고 전 사단에서 홍보지원대로 전출 올 때도.. 전역하고 방송때문에 외국에 촬영나갔다고 들었는데 조인성 선배님 촬영장에서도 네 이야기 들었다. 전역하고 나가서 동료로서 더 많은 시간을 나눴으면 좋겠다. 나가서 연락할께.

Q. 가장 기억에 남는 선임, 남겨두기 걱정되는 후임이 있다면?

박효신 예비역 병장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원래 정이 없었던 사람이라고 알고 있었다. 사람한테 다가가지 못하고 정을 못주던 사람이고, 혼자만의 시간과 혼자만의 생활이 많았던 사람이 군대를 오면서 열명이 넘는 대원들과 함께 생활하다 보니 마음을 열었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지금까지 자기가 남들에게 못줬던 정을 나눠주는데 정말 걱정하고, 안타까워하고, 이 사람 챙기고 싶어서 나를 다독여주는구나 느껴질 정도로 모든 사람이 다 고마워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후임중에는 이준혁 일병이 가장 기대되면서 걱정도 많이 된다. 약간은 잘 모르는 사람들과의 친분을 쌓아가고 이야기를 하는 것을 모르더라. 이야기를 들어보니 같은 또래들과 이렇게 지내본적이 없다고 한다. 또래들과 이렇게 진지한 이야기들도 처음 해보고 사회에서 드라마를 하면 선생님들 선배님들 형들만 있다보니까 대화하는거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나쁘게 보기보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상황인것 같다. 그래서 기대도 되지만 걱정도 되는 후임이다.

Q. 대원들 중, 만약 군대가 아니었으면 친해질 수 없었던 사람이 있다면?

이것 또한 박효신 예비역 병장이다. 사회에 있을 때 엄청난 팬이었다. 고등학교 때 '바보'란 노래를 듣고 정말 팬이었고, 그런 사람과 군 생활을 같이 할 수 있던게 신기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김재욱 상병은 워낙 같이 활동을 해서 알고 있었고, 정지훈 상병이랑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이 친해졌다. 나이도 동갑이고, 성격도 비슷하다. 그래서 서로 공감대 형성이 빠르다. 설명을 안해도 다 안다.

무슨 생각하는지 무슨 느낌인지 다 알아서 서로 생각 외로 많이 친해졌다.

Q. 만약 다시 입대한다면 해보고 싶은 보직이 있나?

사관학교에 입학해서 정식적으로 군인이 되보고 싶다. 지금 육군이지만 해군사관학교를 가고 싶다. 해군사관학교 공부를 마치고 소위,중위, 대위 등 직업군인이 되보고 싶기도 하다. 꿈인데 결혼을 해서 아들이 생긴다면 육·해·공군 상관없이 사관학교를 권해주고 싶다.

Q. 복무를 앞둔 예비 장병들에게 한마디!!

쉽게 말해서 많이들 들었을 것이다. 시키는 것만 하면 된다. 군대에서는 정말 시키는 것만 하면 된다. 그런데 수동적인 것이 아니라 능동적인 것이라면 자신한테 플러스가 많이 될 것이다. 밖에서 중간만 가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이왕이면 선두에서 가라. 선두에서 나가는게 스스로 더 스트레스도 안받고 보람된 군생활이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한다. 예비장병중에 한 명인 친한 송중기씨한테도 당부하자면 군대는 가야하는 것이고, 나 뿐아니라 주위에서 많이 조언을 해주는데 본인이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이 해결될 부분은 없을 것이다.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은 것 같더라. 나이, 사회에서의 책임감, 스물아홉 서른이되면서 생겼던 나의 주장에 대해서는 조금 잊어버리는게 어떨까 생각을 한다. 잘 할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겨울에 눈이 왜 싫은지는 알게 될것이다. 화이팅을 빌겠다.

Q. 군인 임주환은 □ 다. 이유는?

그냥 써 보았는데, 후임들이 군 복무에 대해서 모르는게 없다라고 해서 군인 임주환은 <대한민국 육군 군법이>다.라고 적어 보았다. 말하고도 조금 쑥쓰럽지만 후임들이 모르는게 없다고 이야기한적이 있었다. 군법이나 군 복무 규율, 군인의 자세, 등 그런 것들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어서 홍보지원대 근무지원단 간부들이나 23사단 복무할 때, 간부들에게도 장교하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었다.

Q. 인터뷰를 마치며..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는 어떻게 말씀드려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군 생활하는데 있어서 그 시간을 기다려주시고, 지켜봐 주신것에 감사하다. 군 복무를 마치면 남자가 되서 돌아온다라는 느낌을 확실히 알 것 같다. 남자라는 느낌보다는 스무살이 되서 주민등록증을 받고 법적으로 성인이 된다고 해서 성인이 되는게 아닌것 같더라. 남자는 군대를 다녀와야 성인이 되는 것 같다. 늦은 나이, 서른에 성인되어서 돌아가니까, 좀 다른 모습의 임주환을 보실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기대심리에 충분히 만족해드릴 수있도록 하겠다.

지금까지 국방부홍보원에서 전역을 앞 둔 임주환이었습니다. 앞으로 2013년 2월16일 전역 후, 사회에 나가서 다시 한번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때 많이 반겨주십시오. 충성!!

전역하는 임주환 병장, 앞으로 전역후에도 좋은 모습 기대하고, 더 멋진 대한민국 스타가 되길 어울림도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성실히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는 모습 멋집니다.*^0^*






secession 2013.02.11

[Rain part] translated into English (;marked in red);


Q. 대원들 중, 만약 군대가 아니었으면 친해질 수 없었던 사람이 있다면?

정지훈 상병이랑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이 친해졌다. 나이도 동갑이고, 성격도 비슷하다. 그래서 서로 공감대 형성이 빠르다. 설명을 안해도 다 안다. 무슨 생각하는지 무슨 느낌인지 다 알아서 서로 생각 외로 많이 친해졌다.


Q. Are there any good friends who would not have been able to close with you without your military service?

A : Sergeant 'Yim Ju Hoan' with his discharge only a week away.

: I've been more pretty close with Corporal 'Jung Ji Hoon' (;Rain); than expected.

We are the same age and very much alike in personality, and therefore, a bond of sympathy developed between us. We can tell what we're thinking just by looking into each other's eyes and I've become better friends with him sooner than expected.


emik   2013.02.11

[英訳⇒和訳です。]

[08-Feb-13][Dema]Lim Joo Hwan インタビュ - Rainについて話す。

[Rain part] のみを訳しています。


Q. 대원들 중, 만약 군대가 아니었으면 친해질 수 없었던 사람이 있다면?
정지훈 상병이랑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이 친해졌다. 나이도 동갑이고, 성격도 비슷하다. 그래서 서로 공감대 형성이 빠르다. 설명을 안해도 다 안다. 무슨 생각하는지 무슨 느낌인지 다 알아서 서로 생각 외로 많이 친해졌다.

Q. 兵役がなかったら親しくな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だろうという友人はいますか?


('Lim Joo Hwan ' 兵長は除隊まで1週間を残すのみ。)

A : 'Jung Ji Hoon' (Rain)上等兵とは予想していた以上にさらにとても親しくなっています。
僕達は同じ年で性格も良く似ている、なので、僕達の間で共感の絆が築かれた。僕達はお互いの目を見るだけで
相手が何を考えているかわかるようになり、予想していたよりも早くに彼と仲良くなり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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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ain-cloud.co.kr/board/view.asp?mstSeq=7&mstpSeq=&bcmSeq=4&seq=54439&page=36&searchType=title&searchStr=
secession

[13-02-11][Osen] It seems to be difficult for Rain to appear as a witness because he is a soldier.



 




While singer Rain has sued Mr. Lee who is a business man specializing in clothes for defamation, Rain has been appointed as a witness but will probably not appear in court considering he's serving in the military as an active-duty soldier.

During the phone call with OSEN on February 11th, one of Rain's closest advisers expressed, "I guess it's difficult for Rain to attend the trial since he is a soldier." Before this, Rain submitted a declaration of nonattendance to the court last 5th, expressing that he would not appear as a witness for the defence (Lee) on the day (the 12th) of the trial of Lee.

Meanwhile, Lee tipped off the press with the information on the contents of that Rain and the representative of clothing company 'J' in which Rain was largest shareholder, had got together and embezzled public funds in cahoots in 2010, and the papers soon got hold of the story. Accordingly, the prosecution charged Lee without detention, with the incident as justification.



Credit to Osen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109&aid=0002481057


English translation by 화니
 

Comment:

shaj  2013.02.13
If i am not mistaken, I've read somewhere that it was never the prosecution intention to call Rain to stand as witness. It was only this Mr. Lee's defence that insisted. And BTW, why is he just call "Mr Lee". why not give his full name since Rain's name is used for all the world to see! Damn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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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la     [Rain (Bi)비 TV]130211 SBS E!_K-STAR news_2013 New Year Ent. News Best 10_#2 Top Star Couple Rain & Kim Tae-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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