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égtelen erőfeszítés, végtelen kitartás, végtelen szerénység. (Rain vezérelve)

Tudtam, hogy ránézésre nem tűnök valami nagy számnak, a megjelenésem sem túl vonzó, de a bensőm elég rendkívüli. Minden színpadra lépés előtt azt mondom magamnak, hogy én vagyok a legjobb, és minden előadás után ugyanúgy azt, hogy nem én vagyok. Ezért minden fellépés előtt 120 százalékosan kell felkészülnöm, hogy az előadáson 100 százalékos teljesítményt tudjak nyújtani. Ennek érdekében minden álló nap folyamatosan képzem magam. Már nagyon hosszú ideje alváshiányban szenvedek, mert ha éppen nem dolgozom, akkor vagy edzek, vagy a koreográfiákat és a dalokat próbálom. Éppen úgy, mint a filmfelvételek idején, ha valamit nem csináltam jól, képtelen vagyok aludni. Akár színészként, akár énekesként, a legjobbat kell tudnom kihozni magamból. De nem kell aggódni, hogy most nincs elegendő időm az alvásra, jut arra majd bőven a halálom után. (Rain)

Ez a fiatalság, ez az egészség... és a túlcsorduló önbizalom... az erőfeszítés, amit az oly hihetetlen előadásai sikeres megvalósításáért tett... és a tehetség, amit felmutat, ezek töltenek el spontán tisztelettel engem. Azt gondolom, hogy a történelem a fontos személyiségek között fogja jegyezni. Úgy, mint aki színészként és zenészként egyaránt sikeres lett. ...
Ami igazán meglepő Ji-hoonban, az az, hogy egyfajta düh, bosszúvágy és szomorúság, az összes efféle sötét, komor negatív motiváció az ő esetében rendkívül optimista és derűs módon ölt testet.
(Park Chan-wook rendező)

RAIN KRÓNIKA: 2008.08.04.

HÉTFŐ / MONDAY





MIT CSINÁLT RAIN EZEN A NA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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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AP HÍREI ÉS TUDÓSÍTÁSAI (áttekintés):

📰.  Newsen - 가수 비 “결혼? 금방 해야죠, 위아래 10년 상관없어요”
📰   NetEase News - Rain hope to marry early (English translation)
📰   DongA - 스크린 적신 비 ‘대작 러브콜’ 쇄도
📰   Sports Chosun - [베이징리포트] 3m마다 나타나는 자원봉사자 인해전술?
📰   Joynews24 - 구준엽 "빅뱅-원더걸스, 잘 하는 후배들"
📰   The Korea Economic Daily - [니하오! 베이징] 현대차·삼성·LG·SK '마케팅 전쟁' 출사표
📰   The Korea Economic Daily - [니하오! 베이징] '중국속의 삼성' 뿌리내릴 기회로
📰   Yonhap News - 롯데닷컴, 스타 소장품 경매 인기 현해탄도 넘었다
❌   Herald Pop - 비 모자, 27만7200원에 일본인 여성에게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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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EN






가수 비 “결혼? 금방 해야죠, 위아래 10년 상관없어요”

2008-08-04 10:48:54


[뉴스엔 서보현 기자]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가 결혼과 이상형에 대해 직접 밝혔다.

비는 4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 (진행 이재용 정선희 성동일)에서 “결혼해야죠. 금방 해야죠”라며 오래 걸리지 않아 결혼을 할 생각이 있다는 점을 털어놨다. 올해 26살로 결혼에는 이른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큰 만큼 일찍 결혼을 하고 싶다는 것.


 


그동안 비는 월드스타답게 여배우와 스캔들이 끊이지 않았을 정도로 그에 대한 이상형과 연애 및 결혼은 늘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이에 대해 비는 “이 여자다 싶으면 바로 결혼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며 “기다리고 있어요, 어서오세요”라고 말해 현재 운명적 연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늦지 않게 결혼을 할 것이라는 비가 생각하는 본인의 배우자감은 어떤 스타일일까.

비는 “연인으로 위아래로 10년은 상관없다”며 “남자와 여자가 만났을 때는 처음엔 사랑이지만 나중에는 존경으로 변하는 것 같다”며 배우자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비는 “나의 아내는 이런 걸 잘하고 어떤 점은 나를 뒷받침해주는 사람이면 좋겠다”며 “그런 사람이면 평생을 같이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비는 10월 초 아시아 스페셜 앨범과 2008년 영화 ‘닌자 어쌔신’ 개봉을 앞두고 본격적인 국내 및 해외 활동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보현 zmsdodc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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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EASE NEWS
2008.08.04.

Rain hope to marry early

In a MBC show "A day with good mood" broadcasted on August 4th, international star Rain expressed "should get marry and immediately." Rain expressed his wish to marry early.

Rain's ideal type, love and marriage always been a hot topic. Regarding this Rain expressed, "if really in love with a woman then is a right thinking to get marry immediately. Right now I am waiting for my destiny lover to appear, hope she appear soon." In the show, Rain also disclosed his ideal mate standard, he said, "as a lover, even the age difference is10 years apart is still no problem. Guys and girls start out from love, then afterwards slowly will change to respect. It would be good if my wife can understand this point and become my energy support. If there is such woman I believed we can live together forever."

Now Rain is working on his Asia Special album which will be release at the beginning of October and prepare for movie promotion in China.


English trans: rain-america
via The Cloud - hong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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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스크린 적신 비 ‘대작 러브콜’ 쇄도
입력 2008-08-04 07:44 수정 2009-09-24 12:49
할리우드-홍콩영화 4편 검토중…새 앨범 투어일정으로 출연여부는 미지수


가수겸 연기자 비(본명 정지훈)에게 할리우드와 홍콩에서 잇달아 대작 영화의 출연제안이 들어오고 있다.

비는 지난 해 할리우드 데뷔작 ‘스피드 레이서’ 출연에 이어 최근 첫 주연작 ‘닌자 어새신’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최근 아시아 영화계는 물론 미국 할리우드에서도 캐스팅 담당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외에서 많은 출연 제안과 일정 문의가 들어오지만 비 측이 내부적으로 진지하게 검토하는 해외 작품은 할리우드 작품 2편, 홍콩영화 2편 등 모두 4편이다. 제안 받은 할리우드 작품은 ‘스피드 레이서’의 제작자와 감독인 조엘 실버, 워쇼스키 감독 급의 거물이 참여하는 영화다. 이중 한 작품은 유명 액션 스타가 출연했던 TV시리즈를 영화로 리메이크하려는 작품이다. 홍콩 측에서 제안한 영화 역시 이름만 대면 다 알 수 있는 홍콩의 유명 감독이 연출자로 결정된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비 측은 이중 일부는 정중히 출연을 고사했고, 일부는 검토중이다.

비는 10월 아시아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고 한국 활동과 더불어 아시아 투어를 벌일 예정이어서 하반기 비의 영화 출연 계획을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비가 올 하반기 출연을 고려했던 국내 대작 드라마도 출연 결정을 보류한 상태다. 비의 할리우드 주연작 ‘닌자 어새신’은 2009년 3월 개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는 명품 선글라스를 직접 디자인해 10월쯤 출시할 예정이다. 그는 7월 말 열린 팬미팅에서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선글라스를 추첨을 통해 한 명의 팬에게 이미 선물한 바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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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CHOSUN


[베이징리포트] 3m마다 나타나는 자원봉사자 인해전술?

기사입력 2008-08-04 10:07

 
올림픽이 열리는 베이징에는 중국만이 할 수 있는 '사람 서비스'가 있다.

 현대판 올림픽 인해전술이다.

 자원봉사자들 얘기다. 올림픽에 관련된 모든 건물과 주변에는 자원봉사자들이 배치돼 있다. 깔려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 실제 3~4m마다 한 명씩 자원봉사자들을 만날 수 있다.

 어떤 곳에는 4~5명씩 무리지어 있다. 도로통제요원에서부터 시상식 요원까지 그들의 손길이 뻗치지 않는 곳이 없다. 심지어 화장실 입구까지 지켰다가, 조금이라도 어지럽혀지면 '실시간 서비스'를 하기도 한다.

 올림픽을 찾은 손님들이 등장하면 득달같이 3~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몰려 도움의 손길을 적극적으로 내민다.

 한달 전 베이징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의 숫자를 놓고 전 세계가 놀라기도 했다. 워낙 많아서 중국올림픽위원회도 정확한 수치를 알 수 없다고 한다. 적게는 7만여명에서 많게는 15만여명까지 추산되고 있다. 90% 이상이 25세 이하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보통 하루 8시간 이상씩의 자원봉사를 한다.

 그렇다고 대충대충 하지 않는다. 베이징을 찾은 '올림픽 패밀리'에게 강한 애국심을 바탕으로 헌신적인 봉사를 한다.

 베이징 수도공항에서 메인프레스센터(MPC)까지 버스운행 통역을 돕고 있는 한 여성 자원봉사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 버스를 타고 자원봉사를 한다. 몸은 힘들지만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만나고 중국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올림픽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뿌듯하다"고 말한다.

 강한 애국심을 가진 그들이지만 끓는 젊은 피는 어쩔 수 없나보다. 한국 기자들이 지나가면 서툰 한국말로 "동방신기 너무 좋아해요", "레인(가수 비) 너무 멋있어요"라고 외치며 활짝 웃기도 한다.

 인원이 남아돌다보니 사회주의 특유의 비효율성도 엿보인다. 어떤 일을 할 지 몰라 우두커니 서 있는 자원봉사자도 많다.

 며칠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올림픽은 불편한 점도 있다.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테러방지를 위한 몸수색도 심하다. 특히 중국물가의 3~5배나 되는 올림픽 관련 건물 안의 물가 때문에 올림픽 패밀리들에게 원성이 자자하다. 10위안(약 1500원)도 채 안되는 햄버거 세트는 건물 안에서 30위안(약 4500원)으로 둔갑하고, 20위안(약 3000원)이면 충분히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베이징 시내의 식당과 달리 MPC(메인프레스센터)의 지하 1층 식당은 100위안(1만5000만원) 정도를 줘야 밥을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올림픽 패밀리들의 이런 불만은 양적으로 질적으로 훌륭한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상쇄되고 있다.

 한국은 6ㆍ25전쟁 당시 중국의 인해전술에 당했던 뼈아픈 기억을 갖고 있다. 현대판으로 업그레이드된 중국의 '올림픽 인해전술'이 인류평화를 염원하는 전 세계의 스포츠축제 베이징올림픽을 지탱하는 힘이라는 점이 아이러니컬하다.

  < 류동혁 기자 scblog.chosun.com/jolly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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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NEWS24





구준엽 "빅뱅-원더걸스, 잘 하는 후배들"

입력 2008.08.04 17:53


'춤의 지존' 구준엽이 빅뱅과 원더걸스를 칭찬하고 싶은, 춤 잘 추는 후배 가수로 꼽았다.

구준엽은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춤을 추는 걸 좋아한다"며 두 그룹을 칭찬했다.

구준엽은 먼저 빅뱅에 대해 "꼬마들이 너무 멋지게 잘 한다. 끼들이 보통이 아니다. 노력도 많이 해 연습을 많이 한 게 고스란히 무대에서 드러난다. 보면 볼수록 잘 하는 데다가 '뭔가 해낼 거야' 하는 강한 의지도 보인다"고 말했다.

구준엽은 원더걸스도 매력적인 후배들이라며, "멋지게 춤추려 노력하는 타 여그룹에 비해 원더걸스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잘 살려내는 점이 좋다. 여자는 여성스럽게 추는 게 제일 예쁘다. '텔미'나 '소핫'이 히트한 이유도 그런 이유에서가 아닐까"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구준엽은 이들 외에도 보아 비 동방신기 샤이니 모두 멋지게 춤을 추는 후배들이라며, 자신들의 장점을 잘 살려내고 있어 멋지다고 칭찬했다.

"먼저 자기가 뭘 해야 될 지를 아는 게 중요해요. 자신이 무엇을 잘 하고 무엇을 못하는지를 잘 알면, 못하는 건 커버할 수 있고, 잘 하는 건 극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구준엽은 최근 싱글 'I'm DJ KOO'를 내고 타이틀곡 '렛미(Let Me)'로 활동 중이다. '렛미'는 정통 일렉트로 하우스로 테크토닉 춤과 잘 어우러진다.

그는 "테크토닉 춤과 함께 보면 센세이션한 음악에 더욱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며 "전 세계적인 트렌드를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싶었다. 세계적인 문화를 같이 공유하면서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준엽은 테크토닉에 대해 "심장 박동 같은 빠른 비트에 추는 춤이 매력적이다. 예전 디스코와 기본 바운스가 같고 응용 동작으로 이어진다. 다리와 몸에서 바운스를 만들며, 골반이 빠지고 팔을 뻗으면서 돌리다가 머리 위로 휘감는 동작 등이 기본"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기본만 알면 쉽지만, 기본을 완성하기가 쉽지 않다. 방송 등에서 기회가 된다면 상세히 가르치고 싶다"며 "조금만 잘 춰도 멋져 보이는 춤"이라고 귀띔했다.

구준엽은 또한 DJ로서도 "테크토닉 문화를 널리 전파하고 싶고 파티 문화를 통해 즐거움을 주는 DJ가 되겠다"며 "DJ를 하며 즐기면서 플레이 하는 음악의 행복을 느끼고 있다. 내 모습을 보며 3천 여명이 함께 춤 출 때는 희열마저 느껴진다"고 애정을 보였다.

"앞으로도 새로운 것, 새로운 재미를 찾을 겁니다. 저도, 사람들도 재미있을 수 있는 그런 것들을. 한국의 '남자 마돈나'처럼 계속 새롭게 변모하고 실험적인 도전을 계속 하는 'DJ KOO'가 되겠습니다."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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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ECONOMIC DAILY
한국경제



[니하오! 베이징] 현대차·삼성·LG·SK '마케팅 전쟁' 출사표
2008.08.04 16:01


 


중국 베이징 시내 홀리데이인(리두.麗都)호텔 광장.삼성전자 제공으로 이곳에 설치된 초대형 스크린이 올림픽 관련 소식들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다. 삼성은 올림픽 관람이나 취재차 베이징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이 광장에 '삼성 올림픽존'을 설치,올림픽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전략이다.

올림픽 개막이 다가오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올림픽 마케팅 경쟁이 불을 뿜고 있다. 전세계 스포츠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올림픽은 스포츠 마케팅의 '백미'로 꼽히는 지구촌 행사다. 13억명 인구의 거대시장 중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은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삼성 LG 현대차 SK 등 국내 기업들엔 절호의 기회이자,시험무대이기도 하다. 이들 기업이 올림픽 마케팅에서 어떤 성적을 거두냐에 따라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명암이 엇갈릴 것이라고 마케팅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올림픽 마케팅에서 성공을 거두면 단기적으로 글로벌시장 신규 진출 등을 통해 매출을 늘릴 수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기업 이미지가 높아지는데 따른 유무형의 경제적 가치를 얻을 수 있다. 삼성전자 마케팅 관계자는 "올림픽 마케팅이 성공할 경우 해당 기업에 대한 세계적인 호감도가 5%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인지도를 1% 올리는데 통상 1조원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추산했다. 올림픽 마케팅을 제대로 활용하면 삼성전자는 5조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베이징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수년 전부터 올림픽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성화봉송을 시작하면서 올림픽 마케팅전에 돌입했다. 성화봉송 후원은 코카콜라 삼성 등 글로벌 브랜드만 참가했다. 삼성은 지난 7월 중국 올림픽 국가대표단 전체에 올림픽 휴대폰(모델명 G618)을 기증했다. 올림픽 기간 중국 선수들이 휴대폰을 사용함으로써 삼성 브랜드에 시선을 집중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중국의 체조 영웅 리우슈안,한류스타 가수 비 등을 올림픽 홍보대사로 임명해 올림픽 마케팅 전쟁에서 한발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는 공식 후원사는 아니지만 베이징 올림픽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와 실적을 크게 높이겠다는 각오다. 회사 관계자는 "베이징 올림픽이 중국 시장을 겨냥한 전세계 브랜드들의 경연장이 될 것으로 보고 중국에서 다져온 프리미엄 브램드 이미지를 통해 올림픽 특수를 적극 유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현재 중국 법인 마케팅 담당 직원들이 TFT를 구성해 올림픽을 겨냥한 프로모션 전략을 짜고 있다. 중국 유명인을 LG 제품의 광고 모델로 영입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전략이다.

현대.기아차는 자동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올림픽을 절호의 기회로 판단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신차를 출시하고 인기 스포츠를 후원하는 등 올림픽 마케팅전에 가세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해부터 중국 국가대표 축구팀을 후원하고 있으며,2009년까지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기아 아시안 X게임'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 중이다.

SK텔레콤은 최근 대한올림픽위원회(KOC)와 공식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대국민 응원 이벤트 등 브랜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베이징 현지에서는 코리아하우스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SK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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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ECONOMIC DAILY
한국경제






[니하오! 베이징] '중국속의 삼성' 뿌리내릴 기회로

2008.08.04 15:58


삼성전자는 1997년 올림픽 후원 계약을 체결,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무선통신분야 공식 후원사로 활동해 왔다. 지난해 4월엔 후원 기간을 2016년까지 연장하는 계약을 맺어 18년 연속 올림픽 공식 후원업체 타이틀을 갖게 됐다.

삼성전자는 지구촌 축제인 올림픽과 연계한 마케팅을 펼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단기간에 끌어 올려 글로벌 일류 브랜드로 자리를 굳힐 수 있었다. 올림픽 후원에 참여한 지난 10년 동안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5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세계적 브랜드 컨설팅 조사업체인 인터브랜드에 따르면 1999년 31억달러였던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2007년엔 169억달러로 뛰어 올랐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진 만큼 제품 판매도 늘어났다.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터지 애널리스틱스에 따르면 삼성의 휴대폰 세계시장 점유율은 1998년 5.0%에서 2007년 14.6%로 올라갔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는 삼성(무선통신)을 비롯해 코카콜라(음료),매뉴라이프(보험),코닥(이미징&필름),파나소닉(AV),오메가(계측),비자(결제),GE(라이팅&전력),레노버(컴퓨터) 등 12개 기업이 TOP(The Olympic Partner)로 참여하고 있다. 삼성은 이번 올림픽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두가지 마케팅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중국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무선통신 분야 공식 후원사로서 중국 내 휴대폰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는 것이다.

삼성은 기존에 운영하던 올림픽 프로그램들도 새롭게 바꿨다. 성화봉송과 삼성 기업홍보관(OR@S)이 대표적 사례다. 삼성전자는 이번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 컨셉트를 '한계를 뛰어 넘자'는 의미를 갖는 'Push the limit'로 정했다. 이 컨셉트에 맞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는 위대한 일반인들을 중심으로 성화봉송 주자를 선발했다. 1500명이 넘는 성화봉송 주자 가운에 중국 사람만 1400명가량 참여시켰다.

5일 개관하는 베이징 올림픽 홍보관 OR@S(Olympic Rendezvous at Samsung)도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홍보관은 친환경을 강조하기 위해 자연과 생명력,희망과 꿈을 상징하는 '새싹'을 형상화했다. 중국을 대표하는 칭화대 리더샹 교수가 설계를 맡았고,태양열에너지 폐타이어 등 친환경 건축 자재들을 활용했다.



삼성은 지금까지 몇몇 올림픽 후원사만이 만들어 사용해온 올림픽 통합 디자인 시스템을 이번 베이징 올림픽부터 적용,차별성을 강조했다. 올림픽 통합 디자인 시스템(SOVIS)은 타원형의 삼성 로고와 올림픽 오륜을 조합한 형상을 담았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는 삼성의 기업 철학과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중국인들의 열망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한 가수 비(Rain)를 내세운 올림픽 마케팅도 적극 펼치고 있다. 비가 노래를 부르고 직접 출연한 올림픽 테마송 뮤직 비디오를 만들어 휴대폰 광고에 활용하고,뮤직폰인 레인폰을 중국과 홍콩에서 출시했다. 가수 비는 물론 중국 체조선수 리우슈안 등이 주요 이벤트에 홍보대사로 참석,중국인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친환경 소재의 그린폰(F268)을 중국에 처음으로 출시하는 등 친환경 올림픽 실현에도 힘쏟고 있다. 중국 전역에 올림픽 붐이 조성되도록 하기 위해 상하이,광저우 등에서 올림픽 로드쇼도 개최했다. 삼성은 2008 베이징 장애인올림픽을 공식 후원하고 희망소학교,개안사업,일심일촌 활동 등 사회공익활동의 범위를 넓혀 중국인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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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NEWS





롯데닷컴, 스타 소장품 경매 인기 현해탄도 넘었다

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 2008.08.04 10:24 | 수정 2008.08.04 10:24
롯데닷컴 <스타 자선경매>에 외국인 5명 참여, 한류 스타 위력 실감
월드스타 비의 '모자', 27만7200원에 일본인 여성에게 낙찰
2주 동안 1721명 입찰, 경매 인기 영향 방문자수 800만 명 넘어서
게시글 만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랑의 온도계>엔 관심 저조, <스타 자선경매>와 대비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개최한 스타 소장품 경매 행사에 외국인들이 참여해 치열한 입찰 경쟁을 벌여 화제다.
롯데닷컴(www.lotte.com, 대표 강현구)은 지난달 16일부터 진행 중인 <스타 소장품 사랑나누기 경매>에서 월드스타 비의 무대 모자를 일본인 여성이 낙찰 받는 등 지금까지 모두 5명의 외국인이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일본인 3명과 중국인 2명으로, 모두 여성이다.

 
 



이 행사에 이처럼 외국인들이 몰리는 이유는 비, 박용하,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장나라 등 아시아 지역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한류 스타들이 대거 경매자로 참여했기 때문. 실제 5명의 외국인 모두 지명도 높은 한류스타가 내놓은 물품에만 집중 응찰했다는 것이 롯데닷컴 측의 설명이다.

비가 지난 월드투어 당시 무대의상으로 특별 제작해 착용한 비즈 달린 모자를 27만7200원에 낙찰 받은 일본인 여성 타히라 유미코(田平由美子) 씨는 "올해 초 비가 태안 기름유출 사고 현장을 찾아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비를 사랑하는 팬으로서 그가 참여하는 자선경매 행사 소식을 듣고 참여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류스타들을 위시한 연예계 및 스포츠계 톱스타 37인이 경매자로 참여하는 롯데닷컴 <스타 소장품 사랑나누기 경매>는 완료된 1차 및 2차 경매에만 총 1721명이 참여했으며, 경매행사 인기에 힘입어 같은 기간 동안 롯데닷컴 방문자수가 800만 명을 넘어섰을 정도로 국내 네티즌들의 호응 또한 폭발적이다. 현재 5일부터 시작하는 4차 경매만을 남겨놓고 있는데, 비의 비니 모자와 박용하의 구두, 원더걸스 소희의 티셔츠 등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또 한 번 외국인들의 뜨거운 입찰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스타 자선경매의 수익금은 전액 어린이재단에 기부되어 조부모와 살아가는 조손 가정 및 편부모 가정 어린이를 위한 교육 후원에 사용된다. 경매 낙찰고객은 스타의 애장품을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의 이름으로 기부(기부금 영수증발급)를 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한편, 스타 자선경매 행사에 호응이 높은 것과는 달리, 함께 진행 중인 또 다른 자선 행사인 <사랑의 온도계> 행사는 예상 외로 참여가 저조해 롯데닷컴 측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사랑의 온도계>는 고객이 게시글을 남기는 것만으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로, 고객의 게시글 2개당 롯데닷컴이 1000원씩의 기부금을 적립해 그 기금으로 어린이재단 측에 사랑의 쌀(20kg)을 전달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롯데닷컴 정상영 차장은 "불황임을 감안해 고객의 간단한 노력만으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는데 참여율이 기대에 못 미쳐서 안타깝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쌀은 결식아동에게 소중한 점심도시락을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인 만큼 남은 기간 동안 보다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1. 롯데닷컴 스타경매

2. 일본인에게 낙찰된 비의 모자

3. 롯데닷컴 사랑의 온도계

(끝)

출처:롯데닷컴

출처 : 롯데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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