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égtelen erőfeszítés, végtelen kitartás, végtelen szerénység. (Rain vezérelve)

Tudtam, hogy ránézésre nem tűnök valami nagy számnak, a megjelenésem sem túl vonzó, de a bensőm elég rendkívüli. Minden színpadra lépés előtt azt mondom magamnak, hogy én vagyok a legjobb, és minden előadás után ugyanúgy azt, hogy nem én vagyok. Ezért minden fellépés előtt 120 százalékosan kell felkészülnöm, hogy az előadáson 100 százalékos teljesítményt tudjak nyújtani. Ennek érdekében minden álló nap folyamatosan képzem magam. Már nagyon hosszú ideje alváshiányban szenvedek, mert ha éppen nem dolgozom, akkor vagy edzek, vagy a koreográfiákat és a dalokat próbálom. Éppen úgy, mint a filmfelvételek idején, ha valamit nem csináltam jól, képtelen vagyok aludni. Akár színészként, akár énekesként, a legjobbat kell tudnom kihozni magamból. De nem kell aggódni, hogy most nincs elegendő időm az alvásra, jut arra majd bőven a halálom után. (Rain)

Ez a fiatalság, ez az egészség... és a túlcsorduló önbizalom... az erőfeszítés, amit az oly hihetetlen előadásai sikeres megvalósításáért tett... és a tehetség, amit felmutat, ezek töltenek el spontán tisztelettel engem. Azt gondolom, hogy a történelem a fontos személyiségek között fogja jegyezni. Úgy, mint aki színészként és zenészként egyaránt sikeres lett. ...
Ami igazán meglepő Ji-hoonban, az az, hogy egyfajta düh, bosszúvágy és szomorúság, az összes efféle sötét, komor negatív motiváció az ő esetében rendkívül optimista és derűs módon ölt testet.
(Park Chan-wook rendező)

RAIN KRÓNIKA: 2004.11.22.

HÉTFŐ / MONDAY





MIT CSINÁLT RAIN EZEN A NA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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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AP HÍREI ÉS TUDÓSÍTÁSAI (áttekintés):

📰   Star News - 비 주연 '상두야 학교가자', 日 방송 탄다
📰   Joy News 24 - 역시 몸짱은 권상우
📰   Herald Pop - 성대 손상 휘성, 팬들 "립싱크해라" 아우성
📰   Joy News 24 - 드라마 '미사' 인기가 '눈의 꽃'까지 번졌다
📰   Herald Pop - `미ㆍ사` OST 모바일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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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NEWS
스타뉴스

 



비 주연 '상두야 학교가자', 日 방송 탄다
기사입력2004.11.22 오후 12:12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관명 기자]

가수 비의 연기자 데뷔작인 '상두야 학교 가자'(극본 이경희, 연출 이형민)가 오는 12월1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8시 일본 4대 케이블방송 중 하나인 라라TV를 통해 방송된다. 라라TV는 현재 일본 디지털 위성방송인 스카이퍼펙TV에서 채널 372로도 방송되고 있다.

라라TV는 이에 앞서 지난 20일 '상두야 학교가자'의 맛보기 프로그램을 내보냈으며, 오는 12월2일에는 한류 미니사진전과 드라마 1회 시사회를 겸한 '프리미어 시사회'를 연다.

라라TV는 홈페이지에서 이 드라마를 "'상두중독'이라는 사회현상까지 일으킨 안타까운 러브스토리의 초화제작"이라고 소개했다.

비와 공효진, 이동건, 빈 등이 출연한 16부작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는 지난해 9~11월 KBS 2TV를 통해 방송돼 큰 인기를 누렸다.

minji200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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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NEWS 24
조이뉴스24





역시 몸짱은 권상우
기사입력2004.11.22 오전 9:44



<조이뉴스24>

권상우가 몸이 멋있는 한국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인터넷 포탈 사이트 엠파스의 랭킹서비스(ranking.empas.com)에서 최근 실시한 '몸이 멋있는 한국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전체 3천343명의 응답자 가운데 1천429명(37%)의 지지를 받은 배우 권상우가 1위로 뽑혔다.

2위는 네티즌 선정 춤짱 1위로 선정된 적이 있던 가수 비(26%)였으며 3위는 혹독한 훈련을 통해 몸짱으로 돌아온 욘사마 배용준(8%)이 꼽혔다. 헬스와 복싱으로 다져진 김종국(6%)과 신화의 김동완(4%)은 각각 4, 5위에 올랐다.

특히 후보군에 오른 9명의 연예인중 비, 김동완, 김종국, 박준형 등 4명은 가수여서 이제는 연예계 스타가 되기 위해서는 노래뿐만 아니라 몸매도 필수조건이 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류준영 기자 s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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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ALD POP
헤럴드POP

 


성대 손상 휘성, 팬들 "립싱크해라" 아우성
기사입력2004.11.22 오후 1:11



"이럴 때 립씽크 해야죠! 립씽크는 이럴 때 하라고 있는 것입니다."

3집으로 컴백하자 마자 성대결절로 활동 중단 위기에 빠져 있는 휘성(22)에게 팬들의 주문이 쏟아졌다.

지난 15일 휘성이 공식 홈페이지 `다이어리(일기장)` 코너에 "병원에 조금만 늦게 갔더라면 목소리를 잃어버릴 뻔 했다"고 직접 글을 올린 이후 팬들이 이를 걱정하며 내놓은 대안이 립싱크다.

"휘성이 노래 잘하는 것은 대다수 사람들이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러니 이번 3집 활동은 립싱크 위주로 해 나가야 혹사시킨 목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게 ’휘성 목소리 구하기’에 나선 이들의 논리다.

휘성이 하루도 쉬지 못하고 앨범 작업과 함께 수많은 라이브 무대에 섰기 때문에 목에 이상이 생겼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은 "립싱크하는 붕어가수들은 휘성에게 좀 배워라"고 말할 정도다.

`취급주의`라는 ID를 쓰는 한 팬은 "휘성 같은 가수를 잃는 건 너무 슬픈 일이예요.립싱크 적극 추천입니다"라고 말했다.

3집 앨범 `포 더 모멘트(for the moment)`의 타이틀곡 `불치병`은 20일자 뮤직박스 차트에서 2주째 1위를 달렸던 비의 `잇츠 레이닝`을 밀어내고 첫 정상에 오르는 등 선전하고 있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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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NEWS 24
조이뉴스24

 



드라마 '미사' 인기가 '눈의 꽃'까지 번졌다
기사입력2004.11.22 오후 7:02 



<조이뉴스24>

"드라마 인기를 업고 모바일 시장까지 점령!"

KBS2 미니시리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인기에 편승해 OST 타이틀곡인 박효신의 노래 역시 덩달아 뜨고 있어 화제다.

그가 부른 '눈의 꽃'이 SK 텔레콤의 통화 연결음 순위에서 단숨에 1위에 오른 것이다.

특히 이곡은 휘성, 비, 거미,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등 톱가수들의 신곡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곡의 원곡으로 알려진 일본 여가수 나카시마 미카의 노래 '유키노하나'까지 관심의 초점으로 떠오를 정도였다.

이같은 추세는 지난 여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SBS '파리의 연인'의 주제가 '너의 곁으로(조성모)'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이에따라 모바일 음원관계자들은 이 곡이 하반기 최고의 모바일 다운로드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박효신, 바다, 제이 등 톱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는 현재 한터닷컴, 핫트랙스, 오이뮤직 등 각종 차트에서 OST 부문 1위를 굳게 지키고 있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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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ALD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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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ㆍ사` OST 모바일 점령!
기사입력2004.11.22 오후 12:11 



드라마 ‘미사’의 OST에 삽입된 박효신의 ‘눈의 꽃’도 드라마와 함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소지섭 임수정의 열연으로 KBS2 월화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극본 이경희 연출 이형민, 이하 미사)가 인기를 모으고 가운데 OST 타이틀곡인 박효신의 ‘눈의 꽃’ 또한 모바일 서비스 시작 1주일만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미사’의 타이틀곡인 박효신의 ‘눈의 꽃’은 지난 주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엄청난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SK 텔레콤의 통화 연결음(컬러링) 순위에서 휘성, 비, 거미, 플라이투더 스카이 등 톱가수들을 제치며 105계단을 뛰어 넘는 인기를 과시했다.

웬만한 히트곡들이 충분한 방송 기간을 거친 이후 상위권에 오르는 것에 비교해 볼 때 ‘눈의 꽃’의 상승은 상당히 이례적인 현상. 이는 올 해 최고의 화제 드라마였던 ‘파리의 연인’ OST 타이틀곡인 조성모의 ‘너의 곁으로’와 비슷한 현상이다.

‘미사’ OST 음원을 중개하고 있는 ‘mom 미디어’ 관계자는 “모바일 다운로드 사상 최고의 매출액을 올렸던 조성모의 ‘너의 곁으로’와 박효신의 ‘눈의 꽃’의 초반 기세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눈의 꽃’ 역시 올해 하반기 최고의 모바일 다운로드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사’의 OST는 이미 한터닷컴, 핫트랙스, 오이뮤직 등 각종 인터넷 차트에서 OST 부문 1위에 등극한 상태다.

이뿐만 아니라 ‘눈의 꽃’이 폭발적인 화제를 끌어모으면서 원곡 ‘유키노 하나’을 부른 일본 발라드의 여왕 나카시마 미카도 네이버 일본 가수 검색 순위 1위에 올라 ‘눈의 꽃’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정민 기자 (boh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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