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égtelen erőfeszítés, végtelen kitartás, végtelen szerénység. (Rain vezérelve)

Tudtam, hogy ránézésre nem tűnök valami nagy számnak, a megjelenésem sem túl vonzó, de a bensőm elég rendkívüli. Minden színpadra lépés előtt azt mondom magamnak, hogy én vagyok a legjobb, és minden előadás után ugyanúgy azt, hogy nem én vagyok. Ezért minden fellépés előtt 120 százalékosan kell felkészülnöm, hogy az előadáson 100 százalékos teljesítményt tudjak nyújtani. Ennek érdekében minden álló nap folyamatosan képzem magam. Már nagyon hosszú ideje alváshiányban szenvedek, mert ha éppen nem dolgozom, akkor vagy edzek, vagy a koreográfiákat és a dalokat próbálom. Éppen úgy, mint a filmfelvételek idején, ha valamit nem csináltam jól, képtelen vagyok aludni. Akár színészként, akár énekesként, a legjobbat kell tudnom kihozni magamból. De nem kell aggódni, hogy most nincs elegendő időm az alvásra, jut arra majd bőven a halálom után. (Rain)

Ez a fiatalság, ez az egészség... és a túlcsorduló önbizalom... az erőfeszítés, amit az oly hihetetlen előadásai sikeres megvalósításáért tett... és a tehetség, amit felmutat, ezek töltenek el spontán tisztelettel engem. Azt gondolom, hogy a történelem a fontos személyiségek között fogja jegyezni. Úgy, mint aki színészként és zenészként egyaránt sikeres lett. ...
Ami igazán meglepő Ji-hoonban, az az, hogy egyfajta düh, bosszúvágy és szomorúság, az összes efféle sötét, komor negatív motiváció az ő esetében rendkívül optimista és derűs módon ölt testet.
(Park Chan-wook rendező)

RAIN KRÓNIKA: 2004.10.09.




FELTÖLTÉS ALATT




041009 MBC 음악캠프_컴백스페셜_지운얼굴+It's Raining
041009 KBS 연예가중계_3집 쇼케이스
041009 자스민 플래닝_3집 쇼케이스
[직캠]041009 성균관대학 축제_지운얼굴+It's Raining+나쁜남자



via Rain In My Heart

1553 [새로운기사,♡] 비 "3집도 박진영 곡으로"

비 "3집도 박진영 곡으로"

 
[일간스포츠 이은정 기자] 이번에도 박진영이다.

오는 10월 8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3집 활동에 돌입하는 비(22)가 박진영이 작곡한 곡으로 타이틀을 결정했다.

3집 음반에는 방시혁 황성제 등 여러 인기 작곡가들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으나 1집 타이틀 곡 <나쁜남자>, 2집 <태양을 피하는 방법>에 이어 3집까지 박진영이 전면에 나서게 된 것. 당초 비의 3집은 미국에서 프로듀서 겸 작곡가로 활동중인 박진영이 프로듀서만 맡고 타이틀은 다른 작곡가의 곡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았다.

이미 녹음을 마친 타이틀곡 제목은 < It's Raining >(가제)으로, 비가 무대 위에서 느끼는 전율을 그대로 가사로 옮긴 곡으로 알려졌다.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해 현지 트렌드를 피부로 느끼고 있는 박진영의 곡이어서 지금껏 비가 보여줬던 음악과 달리 힙합스타 어셔의 처럼 세련미가 물씬 풍긴다.

지난 16일 미국 LA로 출국, 박진영과 함께 음반 작업과 타이틀 곡에 쓸 새로운 안무를 구성해 온 비는 22일 귀국해 음반 마무리 작업에 돌입했다.

비의 소속사(JYP엔터테인먼트)는 '파워풀한 댄스와 잘 어우러지는 세련된 힙합곡이다. 비가 미국에서 새로운 춤을 배워와 안무를 직접 짰다. 일단 타이틀 곡은 강렬한 느낌을 주는 박진영 씨의 곡으로 정했고, 후속곡은 R&B로 갈 계획이다. 기존에 보여줬던 이미지와 전혀 다른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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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2 [새로운기사,♡] 가수 비, "제 DNA 나눠드려요" 
 
가수 비, "제 DNA 나눠드려요"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3집 앨범으로 가수로 컴백하는 가수 가 자신 의 DNA를 카드에 담아 팬들에게 제공하는 이색 이벤트를 벌인다.

비의 DNA가 담긴 카드는 3집 'It's Raining'이 출시되기 전 인터넷 사이트 등에 3천 장 예약 주문을 통해 매진된 상태다.

이 'DNA 카드'는 비의 피부에서 세포를 체취해 DNA를 분리한 뒤, 이를 건조해 카드에 부착하는 형태로 제작됐다. 비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와 ㈜시너지씨엔 씨의 유전자사업부가 팬 서비스 차원에서 진행했다.

한 가수의 실제 DNA를 팬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소속사는 팬들 의 요청으로 DNA 카드가 담긴 앨범의 추가 발매도 계획하고 있다.

드라마 '풀하우스'로 연기자로도 인정받은 비는 8일 오후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3집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jsa@yna.co.kr

 
 
 
 
 
1551  [새로운기사,♡] 옷 찢고 파격댄스…역시 비!
 
 
옷 찢고 파격댄스…역시 비!
 
‘역시, 섹시가이!’

가수 비가 3집 쇼케이스 도중 상의를 찢으며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비는 8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린 3집 ‘IT'S RAINING’ 쇼케이스에서 격렬한 춤을 추던 도중 민소매 티셔츠 앞부분을 찢어 관객을 열광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다. 비는 이날 3집 타이틀곡 ‘It's Raining’을 비롯, ‘지운 얼굴’ ‘11days’ ‘I do’ 등 3집 수록곡과 1, 2집 히트곡 ‘나쁜 남자’ ‘태양을 피하는 방법’ 등 8곡을 열창했다.

비는 무대 위에서 옷을 갈아입는가 하면, 무대에 등장한 여성 댄서의 몸을 쓰다듬는 등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였다. 비의 3집은 힙합 비트에 강렬한 테크노 사운드를 결합한 타이틀곡에 보다 파워풀한 분위기였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가수 별, 박진영이 프로듀서하는 국가수 듀안이 게스트로 나섰다.

비는 이날 쇼케이스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가 잘하는 것은 모두 빼고,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해 끌어올리고자 애썼다”며 “10%밖에 못하던 부분을 100%로 끌어 올렸을 만큼 심혈을 기울인 앨범”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비의 3집 프로듀싱을 맡은 박진영은 “비의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앨범”이라며 “성공 뒤의 그리움, 화려한 무대 뒤의 외로움, 여자친구를 원하는 마음까지 모두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등 400명의 취재진과 관계자가 모여 비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 자리에서 한 중국 기자는 “상의를 벗은 채 바지를 골반 아래까지 내린 의상 스타일이 눈에 띈다”며 “혹시 ‘중요부위’가 노출될 위험은 없는가”라는 짓궂은 질문을 하기도 했다.

비는 “제 몸매에 어울리는 스타일이라 그렇게 입는 것일 뿐인데,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혹시 몰라서 속옷은 입는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또 비는 이 자리에서 “가수로서 정상에 서니 외로운가”라는 질문에 “정상은 아니다. 다만 모든 연예인이 그렇겠지만 일을 마치고 집에 가면 외로운 것이 사실이다”고 털어 놨다.

비의 앨범을 출시한 서울음반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발매된 비 3집 앨범은 초도물량 6만장이 배포된 상태이며, 초반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쇼케이스는 9일 MBC ‘음악캠프’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커피숍 자바 시티는 9일부터 비의 이름을 딴 ‘wanna B’를 출시, 판매에 들어간다. 또 싸이월드와 다음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각도의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재원 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1550  [새로운기사,♡] <연합인터뷰> 3집 들고 가수로 돌아온 비 (아래글에 사진보충_)
 
<연합인터뷰> 3집 들고 가수로 돌아온 비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오랜만에 무대에 서게 돼서 긴장도 되지만 그 동안의 앨범 중 음악적으로 가장 자신이 있습니다." 지난해 2집 '태양을 피하는 방법'에 이어 텔레비전 드라마 '풀하우스' 등을 통 해 연기자로 변신한 신세대 아이콘 '비'가 3집 활동을 앞두고 밝힌 소감이다.


비는 8일 오후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 취재진 들이 참석한 가운데 쇼케이스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1-2집 때는 제가 못하는 것을 감추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이번 앨 범에는 제 자신을 버렸다고나 할까요. 제가 잘 하는 걸 다 빼고 못하는 것들을 100% 가까이 끌어올렸다고 할 수 있어요." 이처럼 강한 자신감이 묻어 있는 새 앨범의 타이틀곡은 'It's Raining'으로 강 한 비트의 힙합 스타일과 테크노 사운드가 공존하는 곡이다. 2집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이 다소 부드러운 R&B 풍이었다면 이 노래는 비트가 강하다.

"타이틀곡이 잘 안 나와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진영이 형(박진영)이랑 작업하 면서 이렇게 해 볼까 저렇게 해 볼까. 그런데 진영이 형이 한 20분 정도 만에 뚝닥 하고 만들어 냈죠. 바로 느낌이 왔어요. 좋은 곡은 순식간에 만들어 지나봐요." 'It's Raining'은 실제로 비가 무대 위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제목 역시 '비가 내린다'가 아니라 '비가 공연을 하고 있다'는 뜻이란다.

프로듀서 박진영은 "이 앨범은 음악적으로 다소 어려운데 전체적으로 목소리에 힘을 빼고 편안하게 부르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가사는 "이미 정상의 자리에 올라선 스타들이 공통적으로 느낄 만한 무대를 마치고 나온 뒤에 느끼는 외로움과 허전함, 그리움 같은 것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세번째 트랙 'I Do'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어하는 평범한 남자로서의 바람을 표현하고 있다. 스타가 된 뒤의 공허감이 가장 잘 표현된 곡은 9번째 곡 'Bi ggest Thing'이다.

"그렇게도 원했던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왜 내맘이 이렇게 텅빈건지/내 영혼을 쉬게 해줄 그런 사람 있으면"이란 가사가 절절하다.

"아직 정상에 섰다고 하기는 이르지만 실제로 집에 돌아가면 허전함을 많이 느 껴요. 이성친구를 만들거나 전화할 상대를 찾기도 쉽지 않고 그렇다고 친구들한테 전화하면 아쉬울 때만 찾는다고 그러고 그냥 혼자 쉴 때가 많거든요." 반복성 강한 힙합곡인 'Wanna Talk'와 트렌디한 리듬의 힙합 스타일의 '찾아요 ' 등도 공연에서 만나기가 기대되는 곡이다. 그러나 문화 아이콘과 댄스가수보다 보 컬리스트로서의 매력이 느껴지는 곡은 찾기가 어려워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한편 패션 리더로서 비의 스타일에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듯하다.

2집에는 선글라스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벨트와 소품 등에 신경을 썼다.

"챔피언 밸트처럼 큰 것을 하고 나와요. 또 목걸이와 장갑, 가죽 모자 등 소품 도 여러 가지를 사용했죠." 앨범 재킷에는 조끼만 입은 채 탄탄한 상체를 드러낸 비의 남자다운 모습도 확 인할 수 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권 취재진들도 대거 방문해 한국 어 일본어 중국어 등 3개국어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일본에서 온 한 기자가 비의 일본 진출계획과 '욘사마' 배용준처럼 일본에서 어 떤 별명으로 불리고 싶은 지 묻자 "아직 공연보다는 먼저 저를 알리러 가야될 것같 다"면서 "먼저 이름이 알려지고 나면 팬들이 알아서 별명을 붙여주실 것이므로 그때 까지 기다리겠다"는 비의 대답이 돌아왔다.

비는 오후 8시부터 'It's Raining' '11Days' 등 신곡과 '나쁜남자' '태양을 피 하는 방법' 등 기존 히트곡을 팬들에게 선사하며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j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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