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égtelen erőfeszítés, végtelen kitartás, végtelen szerénység. (Rain vezérelve)

Tudtam, hogy ránézésre nem tűnök valami nagy számnak, a megjelenésem sem túl vonzó, de a bensőm elég rendkívüli. Minden színpadra lépés előtt azt mondom magamnak, hogy én vagyok a legjobb, és minden előadás után ugyanúgy azt, hogy nem én vagyok. Ezért minden fellépés előtt 120 százalékosan kell felkészülnöm, hogy az előadáson 100 százalékos teljesítményt tudjak nyújtani. Ennek érdekében minden álló nap folyamatosan képzem magam. Már nagyon hosszú ideje alváshiányban szenvedek, mert ha éppen nem dolgozom, akkor vagy edzek, vagy a koreográfiákat és a dalokat próbálom. Éppen úgy, mint a filmfelvételek idején, ha valamit nem csináltam jól, képtelen vagyok aludni. Akár színészként, akár énekesként, a legjobbat kell tudnom kihozni magamból. De nem kell aggódni, hogy most nincs elegendő időm az alvásra, jut arra majd bőven a halálom után. (Rain)

Ez a fiatalság, ez az egészség... és a túlcsorduló önbizalom... az erőfeszítés, amit az oly hihetetlen előadásai sikeres megvalósításáért tett... és a tehetség, amit felmutat, ezek töltenek el spontán tisztelettel engem. Azt gondolom, hogy a történelem a fontos személyiségek között fogja jegyezni. Úgy, mint aki színészként és zenészként egyaránt sikeres lett. ...
Ami igazán meglepő Ji-hoonban, az az, hogy egyfajta düh, bosszúvágy és szomorúság, az összes efféle sötét, komor negatív motiváció az ő esetében rendkívül optimista és derűs módon ölt testet.
(Park Chan-wook rendező)

RAIN KRÓNIKA: 2004.11.16.

KEDD / TUESDAY




MIT CSINÁLT RAIN EZEN A NA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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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AP HÍREI ÉS ESEMÉNYEI (áttekinté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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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gAng Ilbo
중앙일보

일본 인기그룹 V6 “비 대단하다”



한국 최고 댄스가수 비(22)와 일본 인기 댄스그룹 V6가 일본에서 짧게 도킹했다.

‘팝 아시아 2004’ 파워풀한 무대 감탄

남성 6인조인 V6는 일본 매니지먼트사 자니즈 소속의 댄스 그룹으로 한국 팬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아이들 스타. 14일 일본 도쿄 시부야 AX홀에서 열린 '팝 아시아 2004'에 비를 보기 위해 온 V6는 "한국 최고의 댄스 가수인 비에 대해 잘 알고 있다. 파워풀한 댄스가 대단하다고 들어 무대를 직접 보려고 왔다"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현지 일본 가요 관계자와 함께 온 V6 멤버는 비의 무대가 끝난 후 비를 만나 "소문대로 대단한 무대였다"며 감탄했다는 후문. 이들은 비가 내년 1월 26일 킹레코드를 통해 음반을 발매, 본격적으로 일본 진출에 시동을 건다는 소식도 잘 알고 있었다.

V6는 지난 10월 한국에서 발매한 베스트음반 가 서울 교보문고 핫트랙 사이트에서 실시간 종합판매순위 1위를 기록, 한국에서 고전하는 J-POP 중 유일하게 선전하기도 했다. 특히 멤버 이노하라 요시히노는 2001년 SES 전 멤버 슈와 함께 뮤지컬 <동아비련>에 함께 출연한 바 있어 한국에는 친숙한 J-POP 가수다.

일본 가요 관계자들은 비에 대해 "일본에는 없는 댄스 가수다. 노래가 조금 어려워 일부 수정만 하면 성공할 것 같다. 귀여운 얼굴에 남성적인 몸이 매력이다"고 칭찬했다. 한편 비는 지바현 후나바시에 건설된 쇼핑타운 라라포트의 크리스마스 트리 점화자로 초대돼 25~27일 일본을 방문하며 내년 1월 1일 NHK TV 쇼 프로그램에 출연할 계획이다. 15일 오후 귀국한 비는 직후 경기도 분당에서 < I DO>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했다.

이은정 기자







via Rain In My Heart

1593 [새로운기사,♡] 비 '도쿄 시부야를 흠뻑 적셨다'

비 '도쿄 시부야를 흠뻑 적셨다'

<조이뉴스24>
'일본 도쿄 시부야 무대에도 비가 내리다'

일본 순회 공연중인 톱스타 비의 인기가 오사카에 이어 도쿄에도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비는 14일 오후 7시 도쿄 시부야 AX홀 무대에 올라 섹시한 춤과 열정적인 노래로 2천여명에 육박하는 관객들의 가슴에 단비를 내려줬다.

지난 11일 오사카 공연보다도 더 뜨거웠다는 이 날 무대는 1층 좌석이 스탠딩으로 되어 있어 더욱 열광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될 수 있었다고 한다.

비의 소속사에 따르면 특히 이날 비는 내년 1월 발매되는 일본판 앨범에 일본어로 수록 예정인 '아이 두'의 일부분을 일본어로 불러 더욱 강렬한 호응을 얻었다.

비를 향한 일본의 러브콜 역시 여전히 뜨거워 비는 내년 1월 1일 오후 7시 하마자키 아유미와 함께 NHK 생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예정.

한편 비는 지난 13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드라마에도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비는 “한국에서 주연한 드라마 ‘풀 하우스’가 4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며 “가수뿐 아니라 배우 활동도 병행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일본 언론은 비의 기자회견 내용을 보도하며 '욘사마에 뒤지지 않는 미소를 지닌 귀공자’라 표현하며 극찬을 보냈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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