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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Rain In My Heart
1555 [새로운기사,♡] 가수 비의 가장 큰 적은 잠
가수 비의 가장 큰 적은 잠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가수 비의 가장 큰 적은 잠이었다.
via Rain In My Heart
1554 [새로운기사,♡] [라이벌 실종] '정면승부 실익없다' 활동 엇박자
[라이벌 실종] '정면승부 실익없다' 활동 엇박자
[일간스포츠 최영균 기자] 지금 가요계에는 라이벌이 없다.
음반산업 불황으로 인한 가요계 침체는 좀처럼 반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인터넷 무료 MP3 다운로드가 주 원인으로 꼽히지만 가요계 종사자 상당수는 '라이벌 가수의 경쟁 구도 부재'도 큰 문제점으로 내세운다.
가요계의 대표적인 라이벌 H.O.T-젝스키스가 활동하던 1990년대말 가요계는 역대 최고의 활황을 맛보았으니 라이벌 부활을 외치는 이들이 이해가 되기도 한다. 팬클럽 회원들이 경쟁적으로 음반을 구입하고 음악 프로그램 방청권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방송사 앞에서 종종 물리적 충돌이 벌어져 기성세대의 반감을 사기도 했던 라이벌 구도. 그 많던 라이벌들은 도대체 어디로 갔나.
비(22)와 세븐(20)은 왜 맞붙지 못할까.
현 가요계에 라이벌이 될 가수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비-세븐은 꽃미남이면서 현란한 춤을 자랑하고 10, 20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는 공통점이 있어 라이벌이 되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라이벌이라는 확신을 갖기는 힘들다. 과거 같았으면 당연히 라이벌로 자리매김했을둘이 따로 움직이는 느낌을 주는 것은가수들의 활동 방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비와 세븐은 같은 시기에 활동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비는 겨울을, 세븐은여름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만일 이들이 동시에 음반을내고 음반 판매량 맞대결을벌이면서 같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팬들은 경쟁심을갖고, 대중들도 둘의 승부에관심을 높일 것이다.
H.O.T-젝스키스, 핑클-S.E.S가활동하면서 한국 가요계의 라이벌 구도가 가장 정점에 이른 1990년대 말에는가수들이 1년에 두 차례 음반을 내놓았다. 워낙 호황이라 6개월에 한 번씩 음반을 내놓아도 날개 돋친 듯 팔렸다.젝스키스 핑클의 매니저였던 심병철 DSP엔터테인먼트 실장은 '음반 준비 기간은 잠깐이고 사실상 1년 내내활동하게 돼 라이벌 가수가 서로 다른시기에 활동할래야 할 수가 없었다'고밝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음반 판매가 부진해지면서 대개의 가수들은 최소 1년이상의 기간을 두고 음반을 발표한다.비와 세븐도 마찬가지. 음반 수입이줄어 들어 활동 경비가 큰 부담이 되고오랜 활동은 지출만 늘일 뿐이다. 거기다 구매자들에게 '살만한 음반'이라는 인식을 주지 않고서는 음반을 팔기가 힘들어 자연히 오랜 시간을 준비할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면 라이벌이 될만한 가수들의 활동이 자꾸 엇나가게 되는 것이다.
또 다른 매니저는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의 영향력 약화가 라이벌 만들기가힘들어진 원인'이라 지목했다. '과거음악 프로그램들은 아무리 스타라도 한꺼번에 출연시킬 수가 있었다. 당시는방송 한 번하면 몇 천 장씩 음반이 나가던 시절이라 가수들도 방송사에 꼼짝하지 못했다. 한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다 보면 스타일이 비슷한 가수들은 무
대도 비교되고 자연히 팬들 사이에 경쟁심이 생겼다'고 설명했다.이어 '하지만 이제는 방송을 한다고해서 음반이 꼭 팔리지는 않는다. 그렇다 보니 방송사의 가수 장악력도 약해져 라이벌이 될만한 가수들을 함께 출연시키기가 힘들다. 굳이 모험을 해가면서까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할 이유가없다고 생각하는 가수들도 많다'라고덧붙였다.
결국 라이벌 부재와 음반 시장 불황은 서로 머리와 꼬리가 맞물린 문제다.음반시장의 불황으로 음반 발매 기간이길어지고 방송사가 라이벌을 맞붙일 힘이 떨어진 상황이기도 하면서 라이벌이없어 대중의 관심이 가요계에서 멀어지고 불황을 타개할 방법은 갈수록 보이지 않는 일이기도 한 것이다.
최영균 기자
가요 키워드
가창력 있으면 보컬리스트?
가수 이름 앞의 보컬리스트라는 수식어가 최근 유행이다. 현재 음반 판매량 선두를 다투는 이수영 거미 앞에도 종종 붙는다. 브라운아이즈의 나얼, 김범수, 조규찬, 박화요비 등에게서도 자주 보인다.
대체로 '노래를 끝내주게 잘 하는 가수'라는 의미로 쓰이고 있는데 정확한 뜻은 조금 다르다. 원래 보컬리스트는 가치 평가 없이 역할만을 의미하는 말이다.
즉 그룹에서 기타치는 사람은 기타리스트, 드럼치는 사람은 드러머이고 노래부르는 사람은 보컬리스트라 부르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이를 줄인 단어 '보컬'을 잘못 사용해 왔다. 해외에서는 노래 부르는 사람을 보컬이라 표기하는 경우를 보기 힘들다. 대개 보컬리스트로 표기하고 이는 싱어(singer)와 유사한 뜻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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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세븐.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가수 비의 가장 큰 적은 잠이었다.
드라마 '풀하우스'의 연기자에서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 비에게 음반 준비를 하 면서 가장 큰 적이 바로 부족한 잠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비는 8일 오후 신보 발매를 기념해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음반준비에 어려움은 없었는지 묻는 질문에 이렇게 털어놓았다.
"어젯밤에도
잠을 못 자서 지금도 스르르 눈이 감겨요 . 특히 이번 앨범은 드라 마 촬영과 음반 제작을 병행해야 해서 잠이 더 부족해 다름
아닌 잠이 가장 큰 적이 었어요. 그래도 제 자신을 이기게 해달라고 기도했죠. 죽으면 오래 잘 텐데 하는 생 각으로
버텨냈거든요." 비는 기자회견 후 많은 팬을 초청해 타이틀곡 'It's Raining'을 비롯한 신곡과 '나쁜 남자', '태양을
피하는 방법' 등 기존 히트곡을 파워풀한 안무에 맞춰 선사했 다.
비는 8일 3집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했으며 11월 11일 오사카 와 14일 도쿄 등 일본 공연도 계획중이다.
jsa@yna.co.kr
via Rain In My Heart
1554 [새로운기사,♡] [라이벌 실종] '정면승부 실익없다' 활동 엇박자
[라이벌 실종] '정면승부 실익없다' 활동 엇박자
[일간스포츠 최영균 기자] 지금 가요계에는 라이벌이 없다.
음반산업 불황으로 인한 가요계 침체는 좀처럼 반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인터넷 무료 MP3 다운로드가 주 원인으로 꼽히지만 가요계 종사자 상당수는 '라이벌 가수의 경쟁 구도 부재'도 큰 문제점으로 내세운다.
가요계의 대표적인 라이벌 H.O.T-젝스키스가 활동하던 1990년대말 가요계는 역대 최고의 활황을 맛보았으니 라이벌 부활을 외치는 이들이 이해가 되기도 한다. 팬클럽 회원들이 경쟁적으로 음반을 구입하고 음악 프로그램 방청권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방송사 앞에서 종종 물리적 충돌이 벌어져 기성세대의 반감을 사기도 했던 라이벌 구도. 그 많던 라이벌들은 도대체 어디로 갔나.
비(22)와 세븐(20)은 왜 맞붙지 못할까.
현 가요계에 라이벌이 될 가수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비-세븐은 꽃미남이면서 현란한 춤을 자랑하고 10, 20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는 공통점이 있어 라이벌이 되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라이벌이라는 확신을 갖기는 힘들다. 과거 같았으면 당연히 라이벌로 자리매김했을둘이 따로 움직이는 느낌을 주는 것은가수들의 활동 방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비와 세븐은 같은 시기에 활동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비는 겨울을, 세븐은여름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만일 이들이 동시에 음반을내고 음반 판매량 맞대결을벌이면서 같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팬들은 경쟁심을갖고, 대중들도 둘의 승부에관심을 높일 것이다.
H.O.T-젝스키스, 핑클-S.E.S가활동하면서 한국 가요계의 라이벌 구도가 가장 정점에 이른 1990년대 말에는가수들이 1년에 두 차례 음반을 내놓았다. 워낙 호황이라 6개월에 한 번씩 음반을 내놓아도 날개 돋친 듯 팔렸다.젝스키스 핑클의 매니저였던 심병철 DSP엔터테인먼트 실장은 '음반 준비 기간은 잠깐이고 사실상 1년 내내활동하게 돼 라이벌 가수가 서로 다른시기에 활동할래야 할 수가 없었다'고밝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음반 판매가 부진해지면서 대개의 가수들은 최소 1년이상의 기간을 두고 음반을 발표한다.비와 세븐도 마찬가지. 음반 수입이줄어 들어 활동 경비가 큰 부담이 되고오랜 활동은 지출만 늘일 뿐이다. 거기다 구매자들에게 '살만한 음반'이라는 인식을 주지 않고서는 음반을 팔기가 힘들어 자연히 오랜 시간을 준비할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면 라이벌이 될만한 가수들의 활동이 자꾸 엇나가게 되는 것이다.
또 다른 매니저는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의 영향력 약화가 라이벌 만들기가힘들어진 원인'이라 지목했다. '과거음악 프로그램들은 아무리 스타라도 한꺼번에 출연시킬 수가 있었다. 당시는방송 한 번하면 몇 천 장씩 음반이 나가던 시절이라 가수들도 방송사에 꼼짝하지 못했다. 한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다 보면 스타일이 비슷한 가수들은 무
대도 비교되고 자연히 팬들 사이에 경쟁심이 생겼다'고 설명했다.이어 '하지만 이제는 방송을 한다고해서 음반이 꼭 팔리지는 않는다. 그렇다 보니 방송사의 가수 장악력도 약해져 라이벌이 될만한 가수들을 함께 출연시키기가 힘들다. 굳이 모험을 해가면서까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할 이유가없다고 생각하는 가수들도 많다'라고덧붙였다.
결국 라이벌 부재와 음반 시장 불황은 서로 머리와 꼬리가 맞물린 문제다.음반시장의 불황으로 음반 발매 기간이길어지고 방송사가 라이벌을 맞붙일 힘이 떨어진 상황이기도 하면서 라이벌이없어 대중의 관심이 가요계에서 멀어지고 불황을 타개할 방법은 갈수록 보이지 않는 일이기도 한 것이다.
최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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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력 있으면 보컬리스트?
가수 이름 앞의 보컬리스트라는 수식어가 최근 유행이다. 현재 음반 판매량 선두를 다투는 이수영 거미 앞에도 종종 붙는다. 브라운아이즈의 나얼, 김범수, 조규찬, 박화요비 등에게서도 자주 보인다.
대체로 '노래를 끝내주게 잘 하는 가수'라는 의미로 쓰이고 있는데 정확한 뜻은 조금 다르다. 원래 보컬리스트는 가치 평가 없이 역할만을 의미하는 말이다.
즉 그룹에서 기타치는 사람은 기타리스트, 드럼치는 사람은 드러머이고 노래부르는 사람은 보컬리스트라 부르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이를 줄인 단어 '보컬'을 잘못 사용해 왔다. 해외에서는 노래 부르는 사람을 보컬이라 표기하는 경우를 보기 힘들다. 대개 보컬리스트로 표기하고 이는 싱어(singer)와 유사한 뜻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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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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