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égtelen erőfeszítés, végtelen kitartás, végtelen szerénység. (Rain vezérelve)

Tudtam, hogy ránézésre nem tűnök valami nagy számnak, a megjelenésem sem túl vonzó, de a bensőm elég rendkívüli. Minden színpadra lépés előtt azt mondom magamnak, hogy én vagyok a legjobb, és minden előadás után ugyanúgy azt, hogy nem én vagyok. Ezért minden fellépés előtt 120 százalékosan kell felkészülnöm, hogy az előadáson 100 százalékos teljesítményt tudjak nyújtani. Ennek érdekében minden álló nap folyamatosan képzem magam. Már nagyon hosszú ideje alváshiányban szenvedek, mert ha éppen nem dolgozom, akkor vagy edzek, vagy a koreográfiákat és a dalokat próbálom. Éppen úgy, mint a filmfelvételek idején, ha valamit nem csináltam jól, képtelen vagyok aludni. Akár színészként, akár énekesként, a legjobbat kell tudnom kihozni magamból. De nem kell aggódni, hogy most nincs elegendő időm az alvásra, jut arra majd bőven a halálom után. (Rain)

Ez a fiatalság, ez az egészség... és a túlcsorduló önbizalom... az erőfeszítés, amit az oly hihetetlen előadásai sikeres megvalósításáért tett... és a tehetség, amit felmutat, ezek töltenek el spontán tisztelettel engem. Azt gondolom, hogy a történelem a fontos személyiségek között fogja jegyezni. Úgy, mint aki színészként és zenészként egyaránt sikeres lett. ...
Ami igazán meglepő Ji-hoonban, az az, hogy egyfajta düh, bosszúvágy és szomorúság, az összes efféle sötét, komor negatív motiváció az ő esetében rendkívül optimista és derűs módon ölt testet.
(Park Chan-wook rendező)

RAIN KRÓNIKA: 2004.11.14.






MIT CSINÁLT RAIN EZEN A NAPON?



🌧🌧🌧🌧🌧🌧🌧🌧🌧🌧🌧🌧🌧🌧🌧🌧🌧🌧🌧🌧🌧🌧🌧🌧🌧🌧🌧🌧🌧🌧🌧🌧🌧🌧🌧🌧🌧🌧🌧🌧🌧🌧🌧


A NAP HÍREI ÉS ESEMÉNYEI (áttekintés):




🌧🌧🌧🌧🌧🌧🌧🌧🌧🌧🌧🌧🌧🌧🌧🌧🌧🌧🌧🌧🌧🌧🌧🌧🌧🌧🌧🌧🌧🌧🌧🌧🌧🌧🌧🌧🌧🌧🌧🌧🌧🌧🌧




2004.11.14
'POP ASIA 2004' 공연@일본 도쿄 SHIBUYA―AX
041114 SBS 반전드라마_사랑의 해결사



💦💦💦💦💦💦💦💦💦💦💦💦💦💦💦💦💦💦💦💦💦💦💦💦💦💦💦💦💦💦💦💦💦💦💦💦💦💦💦💦💦💦💦



JOYNEWS24
조이뉴스24

비-신화-세븐 '노래 가사로 나를 표현한다'

배영은 기자 입력
'노래 속에 우리가 있다'

비, 신화, 세븐 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가요계의 톱스타들이 일제히 자신들의 노래에 '이름'을 새기고 있다. 마치 낙관을 찍듯 노래 가사 속에 이름을 남기면서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는 것.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원타임 등이 데뷔 시절 팀 이름과 같은 제목의 노래를 선보이며 '이름 알리기'에 나선 적이 있지만, 이 세 팀의 시도는 단순한 홍보 차원에 그치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가요계의 한 축으로 자리잡은 톱스타 가수들은 곡 안에서 자신들의 이름을 외치고 또 자기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정상의 자신감과 자부심을 표현하고 있다.

마치 '내가 돌아왔으니 이제 내게 주목하라'는 강한 메세지를 외치는듯 톱스타들의 이름 새기기는 자신감에 충만해 있다.

지금 '비'가 내리고 있다

가요계 정상으로도 모자라 KBS 드라마 '풀하우스'로 TV까지 완전 정복한 비는 지난달 3집을 들고 금의환향했다.

비가 변함 없이 화려한 댄스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함께 찾아온 3집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동일한 'It's Raining'.

그는 2집 '태양을 피하는 방법'에서도 자신의 이름 '비(Rain)'와 곡을 연관시키며 '날씨'의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차용한 바 있다.

이번엔 더욱 노골적으로 자신이 무대에서 노래하는 순간을 '비가 내린다'고 표현하며 지금 거세게 불고 있는 '비 바람'을 형상화 시켰다.

실제로 비의 팬들은 '노래 가사가 무대에 올라선 가수의 심정을 낱낱이 그리고 있어 마치 가수 비의 일기이거나 독백처럼 느껴진다'고 평하고 있다.

'막이 오르면서 나의 두 눈을 감으면 내 귓가엔, rain go rain it's raining it's raining/ 참을 수 없는 전율이 온 몸에 퍼지면 내 귓가엔, rain go rain it's raining it's raining......'

'사람들이 기다리는 게 뭔지, 원하는 걸 알잖아. 이젠 모두 보여줘.....'

비의 노래 가사에서는 그가 무대에서 느끼는 흥분, 환호하는 팬들과의 교감이 가감 없이 표현돼 있으며 언제나 대중의 관심 안에 있는 자신과 그를 톱스타로 만들어 준 프로듀서 박진영의 자신감까지 엿보인다는 설명이다.

비의 3집 앨범은 음반 발매 직후부터 각종 챠트에서 무섭게 순위가 상승하면서 순식간에 정상을 차지, 연예계에 '지금 비가 내리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신화'는 절대 꺾이지 않아!

6집 이후 멤버들이 각자 개별 활동을 펼쳤던 신화는 지난 9월 7집 앨범 'Brand New'를 들고 돌아왔다.

여섯 멤버 모두가 소속사를 옮기면서까지 팀을 유지, '의리'까지 과시했던 신화는 7집의 문을 여는 곡 '슈팅 스타'를 통해 '그 아무리 벽이 높아도 우린 또 한번 최고'라고 말하며 그들만의 자신감과 의지를 과시했다.

신화는 특히 'Life Pressure 나를 눌러도 신화는 꺾이지 않아. 이 믿음이라면 아무에게도 뒤지지 않아...' 등의 가사로 가요계 최정상 그룹으로서의 자존심까지 드러냈다.

곡의 말미에서 '나아가 언제까지나 신화!'라고 외치는 신화의 패기는 7집 타이틀곡 'Brand New'의 폭발적인 인기를 통해 그 효과가 증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TV 오락 프로그램에 활발하게 출연했던 그들은 데뷔 당시 사용했던 '우리는 신화입니다!' 구호를 다시 한번 외치며 웃음을 주고 있다. 오랜만에 뭉친 이들이 '신화' 안에서 갖게 되는 그들만의 소속감과 안정감을 만끽하고 있는 셈이다.

신화 활동을 위해 잠시 개인 활동을 중단한 이들은 현재 후속곡 '열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변함 없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1, 2, 3, 4, 5, 6, 그리고 Se7en

YG 패밀리의 샛별 세븐도 노래로 자신의 이름 알리기 전략에 이미 동참했다.

지난 7월 7일 오후 7시에 2집을 들고 돌아온 세븐은 타이틀곡 '열정'에서 'one, two, three, four, five, six, SE7EN!'이란 대목을 반복 삽입했다.

1집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후 2집에서 그 자리를 확실히 굳히고자 했던 그에게 '열정'은 단순한 사랑 노래가 아니었다. 떠나간 여자 친구를 향해 '와 줘'를 속삭이던 미소년 세븐이 '뜨거운 가슴에 너를 안을래'를 외치며 남자로 돌아오던 날, 그는 자신의 달라진 모습을 널리 알릴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지난 여름을 뜨겁게 달구며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던 'one, two, three... SE7EN!'은 그가 외치는 '열정'에 강한 임팩트를 주기에 충분했다.

유행어처럼 자리잡으며 TV에서 여러 번 패러디되기도 했던 이 대목은 이제 세븐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았다. 세븐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디서든 one, two, three, four만 나오면 자연스럽게 five, six, '세븐'을 떠올리게 된 것.

앨범 제목 역시 마찬가지다. 그는 2집 앨범의 타이틀을 'Must Listen'으로 하며 1집의 'Just Listen' 보다 강한 표현을 사용했다. 그의 새 앨범이 '음악적으로 많이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은 만큼 대중들에게도 '내 음악은 꼭 들어야 한다'고 주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세븐은 '열정'에 이어 감미로운 발라드곡 '문신'을 히트시키며 소년이 아닌 '청년' 세븐으로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




















































































































Nincsenek megjegyzések:

Megjegyzés küldé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