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égtelen erőfeszítés, végtelen kitartás, végtelen szerénység. (Rain vezérelve)

Tudtam, hogy ránézésre nem tűnök valami nagy számnak, a megjelenésem sem túl vonzó, de a bensőm elég rendkívüli. Minden színpadra lépés előtt azt mondom magamnak, hogy én vagyok a legjobb, és minden előadás után ugyanúgy azt, hogy nem én vagyok. Ezért minden fellépés előtt 120 százalékosan kell felkészülnöm, hogy az előadáson 100 százalékos teljesítményt tudjak nyújtani. Ennek érdekében minden álló nap folyamatosan képzem magam. Már nagyon hosszú ideje alváshiányban szenvedek, mert ha éppen nem dolgozom, akkor vagy edzek, vagy a koreográfiákat és a dalokat próbálom. Éppen úgy, mint a filmfelvételek idején, ha valamit nem csináltam jól, képtelen vagyok aludni. Akár színészként, akár énekesként, a legjobbat kell tudnom kihozni magamból. De nem kell aggódni, hogy most nincs elegendő időm az alvásra, jut arra majd bőven a halálom után. (Rain)

Ez a fiatalság, ez az egészség... és a túlcsorduló önbizalom... az erőfeszítés, amit az oly hihetetlen előadásai sikeres megvalósításáért tett... és a tehetség, amit felmutat, ezek töltenek el spontán tisztelettel engem. Azt gondolom, hogy a történelem a fontos személyiségek között fogja jegyezni. Úgy, mint aki színészként és zenészként egyaránt sikeres lett. ...
Ami igazán meglepő Ji-hoonban, az az, hogy egyfajta düh, bosszúvágy és szomorúság, az összes efféle sötét, komor negatív motiváció az ő esetében rendkívül optimista és derűs módon ölt testet.
(Park Chan-wook rendező)

RAIN KRÓNIKA: 2006.01.01.

VASÁRNAP / SUNDAY




MIT CSINÁLT RAIN EZEN A NAPON?


Nincs informáci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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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AP ESEMÉNYEI, HÍREI ÉS TUDÓSÍTÁSAI (áttekintés):

📰   The Korea Economic Daily - 이영애ㆍ가수 비 '홍콩을 휩쓴 인물'
📰   The Kyunghyang Shinmun - 대장금·비·원정시위 ‘감동&충격’
📰   Segye Ilbo - "올해는 운수대통"…병술년 개띠연예인들 새해포부
📰   Maeil Business Newspaper - 이영애 홍콩 2005년 인물 1위
📰   Star News - 비 vs 보아, '아시아 최고스타' 놓고 빅매치
📰   Joy News 24 - [신년특집]비-송혜교-현빈-김아중-한지민, 주목! '개띠 스타' 
📰   Yonhap News - 김명민 KBS 연기대상서 최진실 눌렀다
📰   Sports Chosun - '불멸의 이순신' 김명민, '2005 KBS 연기대상' 대상
📰   Joy News 24 - 최수종-최진실-김해숙, 'KBS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
📰   No Cut News - 2006년 ''개띠'' 가수들의 활약이 주목된다


Keresés: Naver - 비 / "가수 비" / 비 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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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I am Rain.

From now on, Year 2006 begins the Year of the Dog
Did all of you make your plan well?
I feel that I will send busily this year, too.
I am writing because I am afraid that I can not see
you due to abroad schedule on a while.
I am going to Japan for single album in Japan soon.
I am going to have a concert in New york on
Feb after promotion in Japan.
I can not control on nervous inspite of many experience.
I will come back after hard working with thinking of you
who always give me energy. Everybody! Happy New Year!
Keep your health and Be happy!!

Rain, who belong to you.


(Translated by Raina of Rain's S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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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01 China_CQTV_YYZX_이죽사 촬영현장_인터뷰


[060101-001]
深爱的写照
RAIN 060101_M-ZONE_maxue 采访 这该死的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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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01 Huayu TV-Rain Spe

A videót nem találtam m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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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060101-0001


이영애ㆍ가수 비 '홍콩을 휩쓴 인물'

입력2006.01.01 17:43 수정2006.01.01 17:43


드라마 '대장금'의 이영애와 가수 비가 '2005년 홍콩을 휩쓴 인물'에 선정됐다.

홍콩 관영 RTHK방송은 시민 1398명으로부터 우편 접수를 받은 결과 이영애가 49%를 득표,2005년의 여성 인물 1위에 꼽혔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또 남성 인물에는 가수 비가 33%를 얻은 도널드 창 홍콩 행정장관에 이어 22%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류 바람의 주역인 드라마 '대장금'과 탤런트 이영애는 홍콩 언론이 선정한 올해의 가장 주목받은 연예계 뉴스를 석권했다.

지난해 1월부터 홍콩 전역에 방송됐던 대장금은 홍콩 TV방송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한류'의 기폭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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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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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비·원정시위 ‘감동&충격’

입력 : 2006.01.01 17:42


20060101-0003

지난해 상반기에는 TV 드라마 ‘대장금’이 6백만명에 이르는 홍콩 시민들의 가슴을 적신 데 이어, 연말에는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 개최를 맞아 홍콩 도심에서 벌어진 한국 농민 시위대의 ‘화끈한’ 시위가 평화 시위에 익숙한 홍콩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홍콩 관영 RTHK 방송이 선정한 ‘2005년 올해의 인물’에는 대장금의 여주인공 이영애와 가수 비, 한국 농민 시위대가 각각 뽑혀 ‘한류’의 위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이영애는 지난해 12월31일 마감한 RTHK 방송의 우편 접수 결과, 1,398표(총 49% 득표)를 얻어 ‘올해의 인물’ 여성 부문 1위에 올랐다. 대장금은 지난해 1월24일부터 5월1일까지 홍콩 TVB 방송이 방영해 홍콩 TV방송 사상 최고의 시청률(평균 47%, 최고 50%)을 기록하며 지난해 ‘한류’ 돌풍의 일등 공신이 됐다. 홍콩 전체 시민의 절반이 넘는 3백28만명이 대장금을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의 인물’ 남성 부문에는 가수 비가 22%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비는 지난해 10월8일과 9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공연을 가져 발매 3시간만에 입장권이 매진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남성 부문 1위는 지난해 대권을 잡은 도널드 창(曾蔭權) 홍콩 특구 행정장관(행정수반·33% 득표)이었다.

RTHK 라디오가 지난주 시작해 오는 4일 마감하는 ‘2005년 올해의 인물’ 온라인 투표에서도 한국 농민 시위대가 지난 31일 현재 19%를 얻어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WTO 행사 때 한국농민 시위 진압으로 고생을 했던 홍콩 경찰(70% 득표)이 차지하고 있다.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을 때는 농민 시위대가 한때 선두를 달렸지만 ‘폭력 시위대에 1위의 영광을 줄 수 없다’는 홍콩 경찰들이 가족들의 투표독려등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경찰의 득표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가 1일 전했다. 이 신문은 이 온라인 투표를 홍콩 경찰과 한국 농민들간의 제2차전으로 규정했다.

〈베이징/홍인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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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060101-0004

"올해는 운수대통"…병술년 개띠연예인들 새해포부

입력 : 2006-01-02 16:48:00 수정 : 2006-01-02 16:48:00 


연예인의 꿈은 하나다. 인기 정상에 올라 만인의 연인이 되는 것이다.
꿈 꾸는 것은 자유 아닌가. 부푼 꿈을 모두가 갖는 연초지만 더욱 희망에 설레는
연예인들이 있다. 바로 개띠들이다. 이들은 ‘개띠 해인 2006년은 나의 해’라고 외친다.
 
2005년 ‘파랑주의보’를 통해 영화 데뷔식을 치른 송혜교(24)는 “처음 영화를 찍으면서 느꼈던 아쉬움을 털고 다음 영화에서는 새로운 모습을 보이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송혜교는 최근 영화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한다. 그는 올해 첫 작품으로 드라마 대신 영화를 생각 중이며 이를 위해 시나리오를 고르고 있다.
‘너는 내 운명’으로 2005년 영화계를 평정한 황정민(36)은 “2005년은 복에 겨운 한 해였다”며 새해에도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사생결단’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빌었다. “연봉 300만원일 때도 행복했다“는 그는 경제적인 대가와 상관없이 새해에는 지난해에 하지 못했던 독립 영화 출연을 계획하고 있다. 수상식에서 가족 얘기를 빼놓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황정민은 “새해에는 아빠가 되고 싶다”는 작은 소망도 가지고 있다.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삼식이 열풍을 이끌었던 현빈(24)은 새해 영화에서 그 여세를 이어간다. ‘백만장자의 첫사랑’ 촬영을 끝낸 그는 “지난해 광고와 드라마 등 계속되는 촬영에 지쳤다”며 새해 첫날엔 휴식을 취했다. 그는 “2006년을 맞이해 더 나은 모습으로 팬들을 만나겠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병헌, 김혜수, 차승원, 박상민 등은 모두 36세 동갑이다.
올해는 미국 진출의 원년이 될 겁니다.” 가수 비(24)는 오는 2월 전세계 뮤지션이 선망하는 무대인 미국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공연한다. 지난해 세계적인 브랜드인 ‘펩시’의 중화권 모델로 뽑혀 아시아 최고 스타로 떠오른 그는 이제 태평양 건너에 눈을 돌린다. 미국 시장에서도 한류 열풍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비는 올해 초엔 일본에서 싱글 음반을 내고, 하반기엔 국내에서 4집 정규음반을 낼 예정이다.
김정민(36)은 “신인이라는 생각으로 음악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정민은 KBS2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에 출연해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한껏 드러냈다. 11월 시트콤이 종영된 직후 그룹 ‘리플레이’의 보컬로서 음악활동에 전념해 온 그는 올해엔 연기보다 본업인 가수활동에 더욱 몰입할 계획이다.
SBS ‘가요대전’에서 신인상을 받은 아이비(24)도 개띠 가수다. 한창 기운이 넘치는 82년생 가수로는 자두, 박화요비, 슈가의 수진 등이 있다. 70년생으로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양현석과 ‘담다디’로 유명한 이상은, 58년생인 설운도, 46년생 송대관 역시 개띠 동갑내기이다.

“연예인이 아닌 연기자로 인정받는 한해가 되도록 만들어야죠.”
한지민(24)은 2005년 KBS2 미니시리즈 ‘부활’을 통해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엄태웅과 호흡을 맞추며 ‘명품 드라마’를 만들었다. 연말에 개봉한 영화 ‘청연’에서는 작은 역할이지만 여운 있는 연기를 펼쳤다. 한지민은 2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늑대’에 출연한다. 드라마가 끝나면 영화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그는 “여러 작품을 통해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조금씩 극 전체를 이끌어가는 인물을 연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감우성(36)은 “올 봄에는 드라마를 통해 팬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계획”이라며 “4년 만의 드라마 복귀라 설레고 긴장된다”고 말했다. 영화 ‘왕의 남자’로 2006년을 맞은 감우성은 MBC 드라마 ‘현정아 사랑해’ 이후 영화에만 전념하다가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감우성은 최근 한지승 감독이 연출하는 ‘연애시대’ 촬영에도 한창이다. 그는 “연초를 ‘왕의 남자’를 통해 산뜻하게 시작한 만큼 2006년엔 모든 일이 잘 풀릴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아역배우 출신인 김민정(24)은 드라마 ‘아일랜드’와 ‘패션 70s’를 통해 스타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연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 김민정이 첫선을 보이는 작품은 영화 ‘음란 서생’. 1월 말 개봉 예정인 이 작품에서 김민정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해 어떤 위험도 불사하는 강인한 여성 정빈 역을 맡았다. 그는 “아역배우라는 이미지를 벗고 색깔있는 연기자로 거듭나기 위한 한해로 만들어야죠”라고 말했다.
24살 개띠 탤런트로는 한가인, 한예슬, 정애연, 양미라 등이 있다. 조형기는 58년생 개띠다.
안용성·심재천·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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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060101-0005

이영애 홍콩 2005년 인물 1위

입력 : 2006.01.01 18:28:02

홍콩이 선정한 2005년 올해의 인물에 남녀 모두 한국인이 차지했다.

그 주인공은 드라마 '대장금' 주인공 이영애와 인기가수 비.

홍콩 관영 RTHK방송(香港電台)은 시민 1398명에게 우편접수해 집계한 결과 '2005년
여성 인물'에 탤런트 이영애가 49%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다고 구랍 31일 밝혔다.

이영애 뒤를 이어 거대 부동산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할머니 루샤오란(盧少
蘭ㆍ21%), 남편 유산상속을 둘러싸고 시아버지와 소송에서 승소한 아시아 최대 여
성재벌 니나 궁(9%) 화마오(華懋)그룹 주석이 각각 2ㆍ3위를 차지했다.

또 올해 남성 인물에는 한국 가수 비가 33%를 얻은 도널드 창(曾蔭權) 홍콩행정장
관에 이어 22%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지난 4월 선종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13%)였다.

홍콩 언론이 선정한 올해 연예계 뉴스에서도 드라마 대장금과 이영애가 지면을 석
권했다.

지난 1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홍콩 TVB 방송(翡翠台)을 타고 홍콩 전역에 방송됐
던 대장금은 홍콩 TV방송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한류'에 기폭제가 됐다.

홍콩 밍바오(明報)는 올해 TV 드라마로 마지막 방송편이 평균 시청률 47%, 최고 시
청률 50%를 기록하고 홍콩 시민 절반가량인 328만명이 시청한 대장금을 1위로 선정
했다.

원후이바오(文匯報)도 올해 홍콩 연예계 10대 뉴스 중 하나로 대장금과 한류를 꼽
으며 지진희 양미경 등 출연진이 홍콩을 방문할 때마다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고 전
했다.

핀궈일보도 올해 연예계 베스트에 대장금과 한류를 올려놓으며 주제곡을 부른 천후
이린(陳慧琳)을 비롯해 가수 비, 한국 관광, 한국 음식 등이 덩달아 인기를 끌었다
고 보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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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NEWS
스타뉴스

20060101-0006


비 vs 보아, '아시아 최고스타' 놓고 빅매치

'무명돌풍' K도 같은날 첫 앨범 발표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6.01.01 06:30 / 조회 : 1098


20060101-0007

 
'아시아의 별'과 '아시아 스타'가 '아시아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정면대결을 벌인다. 격전지는 일본.

보아와 비가 일본에서 일주일 차이로 나란히 싱글을 발표하고 맞대결을 벌인다. 보아는 열여덟 번 째 싱글이지만, 비는 첫 싱글이다. 보아는 오는 18일 장엄한 분위기의 발라드곡 'Everlasting'을 발표하고, 비는 1주일 후인 25일, 경쾌한 탱고풍의 댄스곡 'Sad Tango'를 발표한다.

보아가 비보다 네살 아래지만 경력은 훨씬 앞선다. 보아는 2001년 'ID;Peace B'로 데뷔해 일본활동 6년차를 맞았지만, 비는 지난해 콘서트를 벌이긴 했지만 'Sad Tango'가 일본 데뷔 싱글이어서 데뷔 원년이 된다.

그러나 비도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로 시작해 1년도 채 안돼 일본 부도칸 무대에서 단독콘서트를 갖는 등 무서운 속도로 성장해 두 '아시아의 빅스타' 맞대결은 팽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는 일본 최대 음반체인 HMV의 예약주문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1~3집 컴필레이션 앨범인 'Early Works'도 3위까지 오르는 등 맹활약을 보였다. 보아도 같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지난 2002년 12월 '주얼송'과 2004년 12월 '메리크리'에 이어 세번째 발라드 싱글이라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비는 지난 7월 말 도쿄 국제포럼에서 가진 첫 단독 콘서트 'Rainy Day-Tokyo' 공연을 입장권 판매개시 1분 만에 완전 매진시킨데 이어 9월 초 열린 일본 부도칸 공연도 2만석을 반나절만에 매진시킨 전례가 있어, 이번 첫 일본어 싱글도 예약주문차트 뿐만 아니라 실제 판매량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의 첫 싱글 'Sad Tango'는 비의 프로듀서인 박진영과 방시혁이 공동 작곡한 곡이며, 일본의 이마이 료스케가 작사와 녹음에 참여했다. 이마이 료스케는 하마자키 아유미, 베니 K, DA PUMP, 보아 등 톱가수들과 작업을 했다.

보아는 지난해 첫 싱글 'Do The Motion'이 발매 당일 1위를 기록한 전례가 있어 올해 첫 싱글도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지난해 일본 음악계에서 무명 돌풍을 일으키며 데뷔 1년도 채 안돼 실력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K도 25일 첫 일본어 앨범 'Beyond The Sea'를 발표하고 이들과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사진=비의 첫 일본 싱글 표지(왼쪽)와 보아의 18번째 싱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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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1-0008


[신년특집]비-송혜교-현빈-김아중-한지민, 주목! '개띠 스타'

기사입력2006.01.01. 오전 1:35


20060101-0009

<조이뉴스24>

2006년 병술년(丙戌年) 새해 아침이 밝았다.

2006년 '개띠 해'를 맞아 '물만난 듯' 한해를 풍미할 '개띠 스타'들을 살펴보고 그들의 활약을 전망해본다.

비-송혜교-현빈, 82년생 개띠 톱스타

먼저 '아시아의 희망' 비가 있다. 지난해 아시아를 돌며 '레이니 데이' 투어를 성공적으로 소화한 비는 오는 1월말 일본에서 첫번째 싱글 '새드 탱고'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시동을 건다.

이어 미국, 태국 등 대형 무대를 돌며 순회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며, 펩시의 아시아권 모델로서 각종 이벤트를 통해 아시아 시장 정복에 나선다. 또 국내에서 4집 앨범도 발표할 계획이며, 그의 말처럼 '판도를 확 바꿔놓을 만한' 야심작을 준비 중이다.

송혜교의 활약도 주목할 만하다. 82년생 청춘 스타 송혜교는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파랑주의보'를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는 데 성공했다.

올해에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한류스타로 거듭난다는 각오다. 영화 '파랑주의보'가 최근 일본에 역수출된 점, 한류 드라마 '올인'의 여주인공인 점, 일본의 히트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여주인공을 맡은 점 등에서 그의 일본 내 부상이 쉽게 점쳐진다.

20060101-0010


송혜교는 스타의 이미지보다는 진지한 배우로서 역량을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대로 올 한 해 신중한 연기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82년생 개띠 톱스타로 현빈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해 MBC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스타덤을 굳힌 그는 '2005 MBC 연기대상'에서도 문정혁과 함께 남자 최우수상을 공동수상하며 톱스타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현빈은 올해 김태균 감독의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의 주연을 맡아 스크린 도전에 나서며, 또한번 로맨틱 스타로서의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김아중-한지민-아이비, 떠오르는 개띠스타

김아중의 급부상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지켜보는 것 역시 올 연예계 주요 볼거리 중 하나다.

김아중은 지난해 15개에 달하는 CF는 물론, KBS '해신'의 호위무사, 일일드라마 '별난 여자 별난 남자'의 털털한 종남이 역, '해피투게더-프렌즈'의 MC 등으로 브라운관 인기를 독차지했다.

그는 올 4월까지 일일 드라마에 전념할 예정이며 그 후 신중하게 차기작을 고를 계획이다. 워낙 다양한 매력을 뿜어내는 그이기에 2006년은 그의 다채로운 색깔을 맘껏 발산하고 검증해보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청아미인' 한지민의 활약 역시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KBS '부활'로 '부활폐인'들을 양산해낸 데 이어 영화 '청연'으로 스크린에도 안착한 한지민은 1월 MBC의 기대작 '늑대'에서 엄태웅-문정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다소곳한 모습과 소탈한 성격으로 안티가 거의 없다는 점도 한지민의 장점이며, 연기에 대한 강한 집중과 열정 또한 한지민 성장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20060101-0011


'2005 SBS 가요대전' 여자신인상에 빛나는 아이비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혜성과 같이 등장해 눈부신 활약을 펼친 아이비는 올해에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이비는 올해초 베이직하우스와 캐시캣 등 CF로 우선 팬들을 만난 뒤 봄부터 본격적인 연기 수업을 받을 예정. 또한 가을에는 2집을 발표해 가수로서도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간다.

정준호-감우성-이병헌, 70년생 개띠 스크린 스타군단

스크린 쪽으로 눈을 돌리면 70년생 스타들이 풍부하게 포진되어 있다. 정준호 감우성 이병헌 김혜수 차승원 등이 그들로 이미 수년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이들답게 올해에도 변함없는 원숙미로 스크린을 채울 전망이다.

영화 '달콤한 인생'의 스타 이병헌은 올해에도 한류스타의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며, 지난해 '가문의 위기', '역전의 명수', '공공의 적2' 등으로 스크린을 누빈 '젠틀맨' 정준호 역시 '투사부일체'로 또 한번의 흥행에 도전한다.

영화 '간큰가족', '왕의 남자'로 연기력에 물이 올랐다는 평을 받은 감우성은 1월 방송예정인 SBS 드라마 '연애시대'로 안방극장을 노크한다.

이외에도 아줌마 파워를 자랑하는 조혜련, 고교동창 3인방 지상렬 김구라 염경환, MC파워 강호동 박수홍 등도 '개띠 스타'로서의 위용을 뽐낼 전망이다.

또한 한가인 한예슬 김민정 김민희 조윤희 박효신 박화요비 자두 이소은도 개띠 스타로서 올 한 해 활약이 기대된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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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NEWS
연합뉴스


20060101-0012


김명민 KBS 연기대상서 최진실 눌렀다

기사입력2006.01.01. 오전 1:04


20060101-0013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불멸의 이순신'의 김명민이 2005년 KBS 연기대상의 최고 영예인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연기상 남자 부문에서는 '해신'의 최수종이 뽑혔고, 여자 부문은 '장밋빛 인생'의 김해숙과 최진실이 공동수상했다. 최진실은 이날 네티즌상과 베스트커플상도 수상, 3관왕에 올랐다.

우수연기상 남자부문은 손현주, 송일국, 엄태웅, 여자부문은 수애, 이혜숙에게 각각 돌아갔다.

KBS 연기대상 시상식은 31일 오후 9시45분부터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최수종, 탁재훈, 김아중의 사회로 열렸다.

다음은 나머지 수상자 명단.

▲조연상 = 남자 박철민 안석환, 여자 김사랑 김지영 ▲신인연기상 = 남자 고주원 김동완 재희, 여자 김아중 이보영 한지민 ▲특집단막극 = 남자 박근형 장현성, 여자 윤여정 홍수현 ▲청소년연기상 = 남자 박지빈 유승호, 여자 유연미 이세영 ▲공로상 = 임병기 ▲인기상 = 남궁민 송일국 이태란 한채영 ▲베스트커플상 = 손현주-최진실 엄태웅-한지민 재희-한채영 송일국-수애 ▲네티즌상 = 최진실 정지훈(비) ▲특별상(연출) = 정을영(부모님 전상서) ▲작가상 = 김수현(부모님 전상서) 김지우(부활)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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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

20060101-0019

'불멸의 이순신' 김명민, '2005 KBS 연기대상' 대상

기사입력2006.01.01. 오전 8:46


'불멸의 이순신'의 김명민이 2005년 KBS 연기대상의 최고 영예인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연기상 남자 부문에서는 '해신'의 최수종이 뽑혔고, 여자 부문은 '장밋빛 인생'의 김해숙과 최진실이 공동수상했다. 최진실은 이날 네티즌상과 베스트커플상도 수상, 3관왕에 올랐다. 
우수연기상 남자부문은 손현주, 송일국, 엄태웅, 여자부문은 수애, 이혜숙에게 각각 돌아갔다. 
KBS 연기대상 시상식은 31일 오후 9시45분부터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최수종, 탁재훈, 김아중의 사회로 열렸다. 
다음은 나머지 수상자 명단. 
▲조연상 = 남자 박철민 안석환, 여자 김사랑 김지영 ▲신인연기상 = 남자 고주원 김동완 재희, 여자 김아중 이보영 한지민 ▲특집단막극 = 남자 박근형 장현성, 여자 윤여정 홍수현 ▲청소년연기상 = 남자 박지빈 유승호, 여자 유연미 이세영 ▲공로상 = 임병기 ▲인기상 = 남궁민 송일국 이태란 한채영 ▲베스트커플상 = 손현주-최진실 엄태웅-한지민 재희-한채영 송일국-수애 ▲네티즌상 = 최진실 정지훈(비) ▲특별상(연출) = 정을영(부모님 전상서) ▲작가상 = 김수현(부모님 전상서) 김지우(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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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20060101-0018

최수종-최진실-김해숙, 'KBS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

기사입력2006.01.01. 오전 11:29


<조이뉴스24>

구랍 31일 진행된 '2005 KBS 연기대상'에서 '해신'의 최수종과 '장밋빛 인생'의 최진실, 김해숙이 남녀 최우수 연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근형과 채시라가 시상을 맡은 최우수 연기상 남자 부문의 후보에는 김갑수, 김명민, 정지훈(비), 최수종 등 쟁쟁한 배우들이 올랐다.

'해신'의 장보고 역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최수종은 "청춘은 인생의 한 기간이 아닌 마음의 열정이다"며 "열정으로 연기하는 선배들을 존경한다"며 의미있는 말을 남겼다.

김해숙, 김희애, 채시라, 최진실이 각축을 벌인 여자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은 '장미빛 인생'의 최진실과 김해숙에게 돌아갔다.

진심이 우러나는 '어머니' 연기로 시청자를 울린 김해숙은 "너무 벅차다"며 말문을 열었다.

"항상 기다리고 노력하면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 제가 서기까지 도와준 많은 분들께 감사합니다."

김해숙과 공동 수상한 최진실은 "눈물이 난다"며 "쉽지 않은 결정을 해준 감독께 감사하고 연기를 계속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김일권 객원기자 ilkwonk@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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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UT NEWS
노컷뉴스

20060101-0014

2006년 ''개띠'' 가수들의 활약이 주목된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해리 기자 dlgofl@cbs.co.kr
2006-01-01 15:19



비·아이비·이소은·이상(82년생), 김정민·이상은(70년생), 설운도·남궁옥분(58년생)


병술년(丙戌年) ''개의 해''가 밝았다.

톱스타 비, 송혜교, 현빈을 비롯해 한가인, 김아중, 김민정, 아이비 등 인기 연예인들이 1982년생 개띠 스타다.

또 연기파 배우 황정민과 이병헌, 차승원, 김혜수, 차승원, 강호동, 조혜련, 박수홍은 1970년 생으로 역시 개띠다. 물론 1958년생인 조형기, 설운도, 주병진, 남궁옥분도 빼 놓을 수 없다.

개의 해를 맞아 개띠 스타들의 활약상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그 중 개띠 가수들의 활동에 주목해봤다.

20060101-0015


◈비, 아시아 스타로 발돋음 하는 2006년

개띠 가수 중 먼저 눈길을 끄는 사람은 바로 비. 노래 뿐 아니라 드라마 ''풀하우스'', ''이 죽일 놈의 사랑''을 통해 아시아 스타로 우뚝 선 비는 2006년은 ''본업''에 충실할 생각이다. 지난해 가수로서 별다른 활동을 펼치지 않은 점을 감안한다면 가요계가 반길만한 일이다.

비는 지난해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 각국을 돌며 ''레이니 데이(Rainy Day)''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짓고 최근 ''펩시''의 아시아권 모델로 발탁됐다. 이 기세를 몰아 이달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 ''새드 탱고''를 발표할 예정.

또 2월 중 미국 뉴욕의 메디슨스퀘어가든 극장에서 공연도 펼친다. 아시아 스타로의 발돋움과 함께 미국 시장의 문도 조심스럽게 두드릴 계획이다.

물론 국내 활동도 게을리하지 않을 참이다. 조만간 4집 내놓고 활동을 시작한다.


20060101-0016


◈아이비, 골든디스크·SBS가요대전 신인상 거머쥐며 최고 신인 등극
아이비(IVY)는 개띠 가수 중 가장 급성장하는 스타다.

지난해 8월 데뷔앨범 ''마이 스위트 앤 프리 데이(My Sweet and free day)''로 데뷔한 아이비는 여가수들의 활약이 뜸한 가요계에서 가장 빛난 진주다.

대형가수 이수영을 키운 연예기획사 ''팬텀(옛 이가엔터테인먼트)''이 4년동안 골들인 신인이란 점에서 초반 관심을 모으더니 활동을 시작한 직후 ''아이리버''를 비롯한 여러 광고 모델로 발탁돼 가수 뿐 아니라 CF모델로도 주가를 올리는 중이다.

박진영이 만든 ''오늘밤 일''로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고 발라드곡 ''바본가봐''로 인기를 얻어 2005년 ''골든디스크'' 신인상과 ''SBS 가요대전'' 신인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증명해냈다.

아이비는 2005년을 "생각지도 못한 많은 사랑을 받아 감격스럽고 행복한 해"라고 돌이키며 "나를 주목해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달 말 1집 활동을 끝내고 곧바로 2집 준비를 시작하는 아이비는 "앨번 작업 중에도 팬들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떤 무대라도 달려가겠다"면서 "1집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더욱 완성도 있는 2집을 만들어 찾아뵐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20060101-0017

◈가수 이상, 데뷔 앨범 전곡 작사·작곡한 실력파 신예로 주목

신인가수 이상 역시 개띠 가수. "2006년은 이상의 해로 만들겠다"라며 각오가 대단하다.

최근 데뷔앨범 ''올 어바웃 다 러브(all about da LOVE)''를 발표한 혼혈가수 이상은 남성듀오 ''해바라기'' 이주호의 친아들로 아버지의 노래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을 리메이크 했다. 하지만 이 곡을 제외한 전곡(13곡)을 직접 작사, 작곡한 싱어송 라이터로 주목받는 중.

"데뷔는 2005년이지만 본격적인 활동은 2006년부터 시작"이라며 "병술년은 개의 해인 만큼 내 해로 만들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또 "이상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내 작품들도 함께 사랑받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노래 제목처럼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최근 그룹 ''리플레이''를 결성해 활동 중인 가수 김정민과 이상은도 1970년생 개띠 가수. 트로트계의 대들보 설운도와 남궁옥분은 1958년 개띠 가수로 2006년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해리 기자 dlgo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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