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ZERDA / WEDNESDAY
MIT CSINÁLT RAIN EZEN A NAPON?
Nincs informáci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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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AP HÍREI ÉS ESEMÉNYEI (áttekintés):
📰 Munhwa Ilbo - <사진작가 조세현의 스타 & 얼굴>비의 섬세함, 또 한번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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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HWA 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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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CSINÁLT RAIN EZEN A NAPON?
Nincs informáci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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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AP HÍREI ÉS ESEMÉNYEI (áttekintés):
📰 Munhwa Ilbo - <사진작가 조세현의 스타 & 얼굴>비의 섬세함, 또 한번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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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HWA ILBO
<사진작가 조세현의 스타 & 얼굴>비의 섬세함, 또 한번의 감동기사입력2006.11.01 오후 3:08
(::아기 추울까 염려 난로에 손 데운 뒤 촬영::)
친구야.
그 동안 월드비전과 함께 구호활동을 하며 아프리카의 기아아동
을 위하여 직접 공연을 기획하기도 했던 ‘비’의 휴머니즘 정신
이 남다르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입양아동들을 위한
그의 순수한 사진작업 의지는 정말 그 아이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예기치 못한 일들이 생기면서 ‘비’의 ‘천사들
의 편지’를 위한 사진촬영이 불가능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촬
영을 위하여 시간에 맞춰서 아기가 도착하게끔 관련기관에 부탁
까지 했는데…. 예상치 못했던 많은 출연진과 세트 제작 때문에
자꾸만 시간이 늦어질 뿐만 아니라, 촬영 후 빡빡한 인터뷰를 비
롯한 방송 출연 등 많은 스케줄이 뒤로 자꾸 밀리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그래서 난 예정에 없었던 입양아와의 촬영은 불발로 끝나려니 생
각할 수밖에 없었고, 일부 스태프에게 ‘천사들의 편지’ 촬영은
쉽지 않을 것이니 너무 기대하지 말라고 말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촬영이 끝났을 때 우리의 ‘비’가 제일 먼저 찾은 것은
매니저가 아니라 바로 ‘아기’였다. 이미 도착해 있던 생후 1개
월밖에 안된 ‘아기 천사’는 ‘비’를 알아보기라도 하는 듯 방
긋이 눈을 맞추었다. 비는 곧바로 아기와의 촬영을 위해 의상을
갈아 입고 와서는 아기가 참 잘생겼다며 기분 좋은 얼굴을 하는
것이다. 새로운 앨범 홍보와 신곡 소개 때문에 해야만 하는 많
은 스케줄을 뒷전으로 하고 천사를 안고 있는 천사의 모습을 한
것이다.
스타의 얼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카리스마나 화려함이 아니라,
순수하고 맑은 얼굴, 그리고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금도 잊을 수
가 없다. 한쪽에서는 밀린 스케줄 때문에 10초마다 한번씩 시계
를 보던 매니저가 안절부절못하고 있었다. 그에게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지만, 한편 비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정신에 감사하지 않
을 수 없었다.
비의 섬세함은 또 한번 우리를 감동 시켰는데, 촬영 전부터 아기
를 위해 손을 씻는가 하면, 갑자기 추워진 초겨울 날씨 때문에
발가벗은 아기가 춥지 않을까 하며 난로에 한동안 손을 데우고
나서야 아기를 안는 등 마치 갓난아기의 부모 같은 세심한 자세
는 보는 이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웃지 못할 일은 우리 ‘아기 천사’가 무례하게도 ‘세계적인 스
타’의 품에서 두 번이나 ‘쉬야’를 슬쩍(?) 했는데도 ‘비’는
“아가들 쉬야는 깨끗하다”며 그대로 아기를 다정하게 안고 있
었다.
렌즈로 들여다본 그 둘의 모습은 ‘사랑의 이미지’ 그대로였다.
정말 자연스러운 느낌 그대로, 하나로 조화된 모습이 카메라에
담기는 순간이었다. 촬영이 끝난 후 계단을 내려가는 비의 뒷모
습에서 나는 천사의 날개를 발견할 수 있었다. 하얀색 천사의 날
개를 ‘비’의 어깨에서 볼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 부모 없
는 우리 아가들에게 이런 천사가 있으니 그들의 앞날도 외롭지만
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이제 혼자가 아닌 것이다.
친구야, 사진을 통해 이런 아름다운 하루를 보낸 나는 정말 행복
한 사람 아니겠니? ‘비’, 누가 이보다 더 멋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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