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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ne21 - 스타는 전략적 비지니스로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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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21
스타는 전략적 비지니스로 탄생한다
글 김수경 2006-10-16
‘스타시스템 대해부 - 스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특별 강좌 지상 중계
사진 장한솔 |
스타는 태어나지 않는다, 단지 만들어질 뿐이다. 씨네21과 부산국제영화제가 주최하고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가 공동기획한 특별강좌 ‘스타시스템 대해부 - 스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가 10월 14일, 15일 양일간 장산CGV 에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열렸다. 이번 강좌는 일반 관객이 스타 매니지먼트 전반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자리였다. 경영학과 대학생부터 패션브랜드 실무자, 영화관계자까지 100여명의 다양한 관객들이 참석했고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정영범 대표가 강좌의 포문을 열었다. 정영범 대표는 스타 시스템의 기본 개념과 구조를 소개하고 스타시스템 중심으로 변화된 매니지먼트의 연대별 변천사를 언급했다. "스타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일이 스타매니지먼트”라고 운을 뗀 정 대표는 기획, 현장, 홍보, 스타일, 트레이닝 매니지먼트 업무를 세분화하고, 기획이나 스타일, 트레이닝처럼 장기적인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제기했다. 정대표는 기무라 다쿠야를 벤치마킹한 원빈, 비주류 작품을 과감히 선택하면서 CF모델에서 실력파 배우로 변신한 이나영, 음반을 준비하다가 일년 반 동안 전문적인 연기교육을 거쳐 배우로 거듭난 수애의 실제 사례를 통해 배우의 특성에 따른 유연한 매니지먼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병헌의 일본 활동을 총괄하는 송완모 오피셜 에이전트와 JYP엔터테인먼트 정욱 총괄이사는 한류 스타의 해외진출 사례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송완모 에이전트는 배우들의 일본시장 진출 문제와 시장 상황을 자세히 다뤘다. 한류스타 배우 10인과 가수 6인에 대한 일본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를 소개했고, 일본 캡콤에서 이병헌을 모델로 Xbox용 게임 <로스트 플래닛>을 제작해서 내년 초 세계 배급하는 사실도 처음 밝혔다. 그가 전한 “일본에서 개봉 대기중인 한국영화만 70여편”이라는 현지반응은 일본 내의 한국영화 흥행에 대한 냉담한 시장상황을 실감하게 했다. 송완모 에이전트는 “400만 달러에 판매된 이병헌 주연의 <그해 여름>의 일본 흥행성적이 내년 한국영화 대일 수출의 결정적인 잣대로 현지 업계에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영화 판권 구입으로 국내 영화산업의 젖줄 노릇을 하던 일본영화업계의 태도 변화를 지적한 것이다.
정욱 이사는 가수와 연기를 병행하는 비(정지훈)의 복합적인 활동 방향을 주제로 삼았다. 비가 단 4년 만에 대표적 한류스타로 성장한 배경에는 ‘멀티 엔터테이너’와 ‘글로벌 스타’라는 두 가지 포석이 작용했다. 멀티 엔터테이너는 해외시장 공략에서 매우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 비의 아시아 진출과정은 국가에 따라 드라마로 먼저 알려지거나, 음반 활동을 먼저 시작하는 등 다양한 과정이 있었다. 정이사는 “훌륭한 엔터테이너 한 명은 산업 전체가 해외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표준을 만들어낸다”고 말했다. “그 표준이 공유되면 업계나 후발 주자가 다른 해외 비즈니스를 수행할 때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해외진출 뿐 아니라 광고에서도 이러한 효과는 반복된다. 비가 등장하는 광고에는 대부분 그가 직접 부른 노래가 삽입된다. 광고모델 수익과 함께 자기가 가진 스타 이미지를 제고하는 효과도 거두는 셈이다. 정 이사는 한국엔터테인먼트의 일방향적인 상황을 염려했다. “내보내려고만 하고 전혀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 한국대중문화산업의 폐쇄적 구조 때문에 한류는 점차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정이사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공동작업을 내세웠다. 중국의 왕리홍, 일본의 오츠카 아이와 비가 공동으로 음반을 작업한 일, 중국가수 류웨이를 6개월 동안 JYP엔터테인먼트가 스타매니지먼트한 일, 마돈나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공연연출자 제이미 킹이 비의 월드투어에 참여한 사례들이 공동작업 전략의 일환이다.
채윤희 대표는 영화마케팅에서 스타의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배우의 일상적인 면이 아닌 배역의 이미지를 통해 마케팅하는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배우와 영화의 마케팅 방향과 공략 지점을 공유하고 최대한 협조를 끌어내는 일이 영화마케팅에서 스타를 활용하는 기본”이라고 채 대표는 지적했다. 개봉 직전에 몰리는 인터뷰 과정에서 “인터뷰가 반복되더라도 꼭 하나씩 새로운 내용을 준비하는 대단한 배우”라고 박중훈을 지목했고, <각설탕>을 위해 4주 동안 지방으로 무대인사를 다녔던 임수정의 성실함도 귀띔했다. 그 외에도 공동프로모션을 진행할 때는 배우의 초상권 문제를 매니지먼트와 엄격하게 협의해야 한다거나 제작보고회의 차별화 전략과 같은 실무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해외 진출이 빈번해지고 매니지먼트의 산업적 비중이 커지면서 ‘스타’는 더욱 정교한 비즈니스의 영역으로 접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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