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égtelen erőfeszítés, végtelen kitartás, végtelen szerénység. (Rain vezérelve)

Tudtam, hogy ránézésre nem tűnök valami nagy számnak, a megjelenésem sem túl vonzó, de a bensőm elég rendkívüli. Minden színpadra lépés előtt azt mondom magamnak, hogy én vagyok a legjobb, és minden előadás után ugyanúgy azt, hogy nem én vagyok. Ezért minden fellépés előtt 120 százalékosan kell felkészülnöm, hogy az előadáson 100 százalékos teljesítményt tudjak nyújtani. Ennek érdekében minden álló nap folyamatosan képzem magam. Már nagyon hosszú ideje alváshiányban szenvedek, mert ha éppen nem dolgozom, akkor vagy edzek, vagy a koreográfiákat és a dalokat próbálom. Éppen úgy, mint a filmfelvételek idején, ha valamit nem csináltam jól, képtelen vagyok aludni. Akár színészként, akár énekesként, a legjobbat kell tudnom kihozni magamból. De nem kell aggódni, hogy most nincs elegendő időm az alvásra, jut arra majd bőven a halálom után. (Rain)

Ez a fiatalság, ez az egészség... és a túlcsorduló önbizalom... az erőfeszítés, amit az oly hihetetlen előadásai sikeres megvalósításáért tett... és a tehetség, amit felmutat, ezek töltenek el spontán tisztelettel engem. Azt gondolom, hogy a történelem a fontos személyiségek között fogja jegyezni. Úgy, mint aki színészként és zenészként egyaránt sikeres lett. ...
Ami igazán meglepő Ji-hoonban, az az, hogy egyfajta düh, bosszúvágy és szomorúság, az összes efféle sötét, komor negatív motiváció az ő esetében rendkívül optimista és derűs módon ölt testet.
(Park Chan-wook rendező)

RAIN KRÓNIKA: 2005.01.04.








SEOUL SHIN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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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ㅣ 수정 : 2005-01-0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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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섹시카리스마로 빛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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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시작해 비로 끝났다.’

2004년 하반기는 비(23·본명 정지훈)의 세상이었다. 지난해 7월 K2TV 드라마 ‘풀하우스’로 웃음을 선사했던 그는 10월에는 무대에 돌아와 카리스마로 팬들을 뒤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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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시작해 비로 끝났다.’

2004년 하반기는 비(23·본명 정지훈)의 세상이었다. 지난해 7월 K2TV 드라마 ‘풀하우스’로 웃음을 선사했던 그는 10월에는 무대에 돌아와 카리스마로 팬들을 뒤흔들었다.




그의 매력은 무엇일까? 드라마를 봤다면 활처럼 휘어져 올라가는 스마일 마크의 웃음일테고, 무대를 봤다면 섹시한 카리스마일 것이다. 드라마에서는 백만불짜리 ‘살인미소’를 날리며 10대부터 60대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영향력을 발휘했고, 무대 위에서는 한순간도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하는 섹시한 춤과 보이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연말 모 시상식에서 “비를 ‘살인미수’ 혐의로 공개수배한다”고 소개한 코믹 영상은 이같은 활약상의 일면을 잘 대변했다.

지난해 ‘KBS 가요대상’에서 대상,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 베스트커플상 우수상 3개 부문을 석권하며 가수로서 또 연기자로서 공인받은 그의 올해는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비는 2월16일 일본에서 음반을 출시한다.

● 가수 비

섹시함은 강렬한 매력이지만 점점 더 기대치가 높아진다는 점에서 섣불리 꺼내기 힘든 도구다. 하지만 비는 2002년 1집 ‘나쁜 남자’로 데뷔할 때부터 내놓고 ‘난 섹시하다’고 외쳤다. 찰랑찰랑 생머리에 배꼽이 보일만큼 파진 상의를 입고 등장했을 때 그의 무대에 팬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순진한 미소와 건장한 몸, 큰 키에서 나오는 다이나믹한 춤에 빠진 이들은 그 다음해인 2003년 비에 대한 기다림에 빠졌다. 그가 돌아온 모습은 선글라스와 ‘터럭’ 패션을 선보인 ‘태양을 피하는 방법’이었다.

‘나쁜 남자’에서 순간동작에 집중했던 그의 섹시한 춤은 ‘태양을 피하는 방법’에서는 드라마틱한 무대로 변했다. 뮤지컬을 펼치듯 3분 30초의 무대를 기승전결에 따라 연출하는 춤에 박수를 보냈다.

이어 지난해 3집 ‘잇츠 레이닝’으로 돌아왔을 때 다시 한번 환호를 받았다. 비는 “그동안 내가 못했던 것을 최대한 잘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알리야 넬리 등 미국 스타의 춤선생인 파티마에게 허리춤을 배우고 돌아왔다. ‘필’이 좋은 무대를 이끌었던 비는 여기에 섬세한 테크닉까지 더했다.

비는 오는 9일 STV ‘인기가요’를 끝으로 3집 활동을 마무리하고 29, 30일 열리는 첫 콘서트 준비에 들어간다. ‘팝의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 일본의 톱가수 아무로 나미에 등과의 잇딴 조인트 무대에서 보여준 그의 무대를 고스란히 2시간 넘게 볼 수 있다.

거침없이 최고를 향해 달려온 비.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비의 음악적인 장르가 미국의 R&B스타 어셔나 R. 켈리 등과 정서를 공유하면서 많은 가요팬과 함께 가지 못했다는 점은 풀어야할 숙제로 남는다.

● 연기자 비

2002년 5월 ‘나쁜 남자’로 데뷔해 신인상을 휩쓴 비는 영화 ‘바람의 파이터’의 출연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영화가 자금 문제 등으로 지연되면서 비는 K2TV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로 선회했다.

비의 연기자 데뷔는 그 전까지 일반 가수들의 연기겸업과는 달랐다. 예전의 스타들이 대부분 가수 활동에서 주춤거릴 때 우회전략으로 연기를 택했다면 비는 가수 활동에서 얻은 명성과 똑같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연기자로 수평이동했다. 그리고 성공의 신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상두야 학교가자’에 출연한 비는 “대본을 보는 순간 ‘이거다’라는 느낌이 딱 들었다. 이경희 작가님은 남자 캐릭터를 만들어내는데 정말 탁월하다”라고 말했다. 비는 K2TV ‘꼭지’의 원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소지섭을 만든 이경희 작가와 함께 드라마를 시작했다.

‘상두야 학교가자’로 시작된 비의 연기 겸업은 ‘풀하우스’에서 흥행 홈런을 날렸다. ‘상두야 학교가자’에서 책임감의 무게를 웃으면서 견뎌내는 ‘슬픈 청년’을 연기했던 비는 ‘풀하우스’에서 미워할 수 없는 귀염둥이로 변신해 시청률을 이끌었다.

비는 오는 3~4월 다시 드라마로 돌아올 예정이다. 두 편의 전작을 통해 밝음과 어둠, 내면과 외면 연기를 오가며 연기자로서도 궤도에 오른 그는 변신을 준비 중이다. ‘풀하우스’처럼 밝은 캐릭터와는 조금 거리를 둘 작정이다.

“쉬는 게 더 부담이 되고 일하면서 더 부지런해진다”는 비의 다른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비는 연기 데뷔작 ‘상두야 학교가자’로 2월에 니혼TV를 통해 일본팬들에게도 매력을 알린다. 2월 16일 출시하는 음반과 함께 일본에서도 드라마와 노래로서 동시에 팬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혜용기자 passion@






























입력 : ㅣ 수정 : 2005-01-0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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