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égtelen erőfeszítés, végtelen kitartás, végtelen szerénység. (Rain vezérelve)

Tudtam, hogy ránézésre nem tűnök valami nagy számnak, a megjelenésem sem túl vonzó, de a bensőm elég rendkívüli. Minden színpadra lépés előtt azt mondom magamnak, hogy én vagyok a legjobb, és minden előadás után ugyanúgy azt, hogy nem én vagyok. Ezért minden fellépés előtt 120 százalékosan kell felkészülnöm, hogy az előadáson 100 százalékos teljesítményt tudjak nyújtani. Ennek érdekében minden álló nap folyamatosan képzem magam. Már nagyon hosszú ideje alváshiányban szenvedek, mert ha éppen nem dolgozom, akkor vagy edzek, vagy a koreográfiákat és a dalokat próbálom. Éppen úgy, mint a filmfelvételek idején, ha valamit nem csináltam jól, képtelen vagyok aludni. Akár színészként, akár énekesként, a legjobbat kell tudnom kihozni magamból. De nem kell aggódni, hogy most nincs elegendő időm az alvásra, jut arra majd bőven a halálom után. (Rain)

Ez a fiatalság, ez az egészség... és a túlcsorduló önbizalom... az erőfeszítés, amit az oly hihetetlen előadásai sikeres megvalósításáért tett... és a tehetség, amit felmutat, ezek töltenek el spontán tisztelettel engem. Azt gondolom, hogy a történelem a fontos személyiségek között fogja jegyezni. Úgy, mint aki színészként és zenészként egyaránt sikeres lett. ...
Ami igazán meglepő Ji-hoonban, az az, hogy egyfajta düh, bosszúvágy és szomorúság, az összes efféle sötét, komor negatív motiváció az ő esetében rendkívül optimista és derűs módon ölt testet.
(Park Chan-wook rendező)

RAIN KRÓNIKA: 2005.07.03.

CSÜTÖRTÖK / THURSDAY






MIT CSINÁLT RAIN EZEN A NA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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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AP HÍREI ÉS ESEMÉNYEI (áttekintés):


📰   Tae Magazin - 행복한 왕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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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3-001]
jolinwng
050703 T - JSG_Rain edit







Az interjú pontos megjelenési időpontját nem ismerjük, viszont a cikkből kiderül, hogy azt ezen a napon készítették Rainnel.



TAE MAGAZINE
HONG KONG

via Flow Blog 2007.01.01.



행복한 왕자 비







게자리의 남자들은 대개 유쾌하고 그래서 대하기가 편하지만 조금 말수가 적다.
드라마나 무대에서 보는 [비]는 언제나 활달하다.
그의 성격은 어쩐지 쌍둥이 자리의 이중성을 보여주는 것 같다...

7월 3일 오후 나는 소위 ‘한국의 최고 보물’로 지칭되는 슈퍼스타 가수 [비]를 인터뷰할 기회를 얻었다.
약속시각 60초 전 23살의 건장한 청년 [비]가 우리 앞에 그 모습을 보였다.
그의 말하는 모습이나 행동은 내가 짐작했던 것보다 훨씬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뜻밖의 유머로 우리를 웃게도 만들었다.
자! 하나, 둘, 셋! 인터뷰가 시작되자
[비]는 약간 어설픈 캔토니즈로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인사를 던졌다.





TAE: 홍콩 팬분들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신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홍콩 팬들과 다른 나라 팬들과 차이가 있습니까?

RAIN: 이렇게 열광적으로 환호해 줄 거라고는 짐작도 못했습니다.
         그 감격을 말로 설명할 수 가 없구요. 솔직히 저는 자신을 표현하는 데 서툴러요.
         하지만 제가 더욱 열심히 하면 팬분들이 저를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TAE: 홍콩에 대한 감상은?

RAIN: 어렸을 때부터 이곳 아름다운 홍콩에 와 보고 싶었어요.
         이제 여기 오고 보니까 정말 아름다운 곳이군요.

TAE: 홍콩에서 가장 흥미 있는 것이 있다면?

RAIN: “새끼개들”요 (kitlam씨의 주석에 의하면 홍콩에서는 파파라치처럼 연예인들의 사생활이나
           비밀을 캐고 다니는 사람을 이렇게 부른다 함).
          왜 그리 “새끼개들”이 많이 있는지... 잔인하더군요.
          묻고 싶은 게 있는데요. 제가 경찰에게 그사람들 좀 떼내어 달라고 청원을 할 수 있나요?
          (고통스러운 웃음).

TAE: 죄송하지만 안된다는 말씀 밖에 드릴 수가 없네요.

TAE: 4집 앨범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RAIN: 4집 앨범은 내년에 출반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It’s RAINing” 앨범 프로모션에 집중하고 있구요.

TAE: 앨범 출반을 총감독할 생각은 해 보셨는지? 한다면 어떤 앨범이 될지?

RAIN: 정말로 생각을 해 본 적은 있는데요,
         가수에 연기자에 댄서까지 해야 하는 현실이니까
         제 역할이나 잘 하자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TAE: 자신을 발전시키고, 활동적이며 매력적이게 지탱하게 하는 요소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저희 독자에게 보여 주실 수 있으신지요?

RAIN: 그냥 과거를 흘려 보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가장 중요한 것은 매 순간이죠.
         행복하고 싶으시면 과거에 집착하시면 안되는 것 같아요.
         각자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고 슬픈 일거리를 피하는 것이죠.
         저는 늘 희망적인 생각을 지니고 매일을 힘차고 행복하게 보냅니다. (귀여운 미소와 함께 말했다.)

TAE: 과거에 해보지 못했던 일이어서 앞으로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RAIN: 저는 가수며 배우가 되고 싶었어요.
         앞으로 아마 다른 가수(후배가수?)의 앨범을 총지휘(프로듀서?)하겠지요!
        10년 후에는 더 많은 선택의 여지가 있게 만들려고 현재 제 일에 최선을 다합니다. 아자아자!

TAE: 꿈이 있다면?

RAIN: 음… 야망도 많고 꿈도 많아요.
         지금 생각할 수 있는 건, 내가 계획세운 일을 하는 것.
         물론 어려움도 있고 난관도 있겠지만, 이미 그런 것은 겪어 본 것 같구요.
         저의 첫번째 목표는 가수가 되는 것이었는데, 그것은 성취를 하였고,
         두번째 목표는 최고 신인이 되는 것이었는데 그것도 달성하였고.
         세번째 목표인 최고 가수가 되기 위해서 지금 현재 노력 중이구요.
         10년 안에 내가 원하는 것을 다 이루고 나면 그때는 패션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요.





TAE: 휴가가 생긴다면 어떻게 보내실 계획인지요?

RAIN: ‘피피 섬’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본 적 있는데
          그 영화에 나온 아름다운 해변에 실제로 한번 가 보고 싶어요.
          하지만 대신 잠이나 푹 자고 싶기도 하고요~~

TAE: 외국에서 일하거나 살고 싶은 생각이 있으세요?

RAIN: 실제로 지금 홍콩에서 앨범 프로모션을 하고 있죠.
         그리고 이미 여러 번 외국에서 일할 기회가 있었으니까 질문하신 그런 계획은 해 본적 없어요.

TAE: 저희 잡지 창간 일주년인데요 여성 독자분들께 인사 말씀 좀 해 주시겠어요?

RAIN: 창간 일주년요? Good Luck, 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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