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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VOD-3월 5주] 미스터리 스릴러 ‘사바사’ 2위 진입…‘미스트롯’ 1위 ‘열혈사제’ 2위
기사입력:2019-04-04 09:33:04
[로이슈 편도욱 기자]
케이블TV VOD가 CJ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 HCN 등 14개사의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 750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한 ‘3월 5주차 영화 및 방송 VOD’의 순위를 발표했다. 그 결과, 영화 ‘극한직업’이 3주 연속 1위를 지키는 한편 ‘사바하’가 2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관객 수 1,6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개봉영화 흥행 2위에 오른 ‘극한직업’은 안방극장에서도 흥행을 이어가 3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2위로는 ‘사바하’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단체를 추적하는 목사가 마주치는 의문의 인물과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로, 개봉 전부터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살인 용의자의 변호사와 유일한 목격자 자폐 소녀와의 관계를 통해 진정한 소통을 이야기하는 ‘증인’과 뺑소니 전담반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룬 ‘뺑반’은 전주 대비 한 계단씩 하락해 각각 3, 4위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5위로는 ‘드래곤 길들이기 3’이 새로 진입했다. 드림웍스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는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작품으로, 이번 편에서는 바이킹 족장으로 거듭난 히컵과 그의 영원한 친구 투슬리스가 드래곤의 파라다이스 ‘히든월드’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담았다.
중국 액션 무협 영화 ‘엽문 외전’이 6위를 유지한 가운데 DC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 코미디 좀비 영화 ‘기묘한 가족’, 제 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 ‘그린북’이 하락세를 보였다.
공통적으로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다뤘지만 극장가에서 상반된 성적을 받은 ‘자전차왕 엄복동’과 ‘보헤미안 랩소디’가 금주 안방극장에서는 나란히 10, 11위를 기록했다.
방송 VOD 순위에서는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이 1위를 수성했다. 매회마다 시청률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미스트롯’의 5회 방송에서는 우승후보인 송가인과 홍자의 일대일 데스매치가 진행돼 주목을 끌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1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수사에 들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극중 인물들이 본격적으로 사건 해결에 나서면서 재미를 더해 3월 5주차 ‘TV화제성지수’ 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3위로는 SBS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전주에 이어 이름을 올렸다. 지난 30일 방송에서는 16년 만에 나타난 제보자를 통해 대표적 장기 미제 사건인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을 다시 한 번 취재 보도했다.
tvN 예능 ‘스페인하숙’은 3계단 상승, 4위를 기록해 나영석 PD의 연출력을 증명했다. 시청자들로 하여금 슬로우 라이프의 매력을 느끼게 만들며 매회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역시 압도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을 보이며 무려 6계단 상승해 5위에 올랐다.
한편 홈초이스는 지난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다. 2018년 4월엔 ‘케이블TV VOD’에서 ‘홈초이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현재 홈초이스는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케이블TV VOD), VOD 광고, 영화 배급, 채널 사업(유맥스, 신기한나라TV, 가이드채널)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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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트래블러’ 이제훈-류준열, 뜨리니다드서 ‘오빠’ 된 사연은?…“이민호-정지훈 팬과 반가운 순간”
이창규 기자 승인 2019.04.04 23:59
[이창규 기자] ‘트래블러’ 이제훈과 류준열이 뜨리니다드서 한국 드라마 팬과 마주쳤다.
4일 밤 방송된 JTBC ‘트래블러’서는 이제훈과 류준열이 쁠라야 히론을 떠나 뜨리니다드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뜨리니다드의 밤을 즐기던 두 사람은 갑자기 길거리 한복판에서 “오빠!”라는 소리를 들었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알고 보니 한국 드라마 팬이라고 밝힌 한 여성이었다.
그러면서 이제훈, 류준열과 기념사진을 찍은 이 여성은 “연예인 같은데 어떤 드라마에 출연했느냐”고 물었다.
JTBC ‘트래블러’ 방송 캡처 |
이에 이제훈은 ‘시그널’을,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을 언급했다.
하지만 여성은 작품을 모르는 모습이었다.
그는 “이민호가 나온 드라마는 많이 봤고, 비(정지훈)도 굉장히 좋아한다”고 밝혔다.
‘겨울연가’와 ‘별에서 온 그대’도 봤다고 고백했지만, 두 사람이 출연한 작품은 목록에 없었다.
두 사람이 출연한 드라마를 보지 않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지 그는 두 사람에게 볼 뽀뽀를 해주며 “오빠!”를 외쳤다.
그렇게 사라진 이민호의 팬(?)을 뒤로한 류준열은 “더 열심히 해야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제훈도 “열심히 해야지”라며 거들었다.
더불어 이제훈은 “살짝 놀랬네. 그래도 되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JTBC ‘트래블러’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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