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égtelen erőfeszítés, végtelen kitartás, végtelen szerénység. (Rain vezérelve)

Tudtam, hogy ránézésre nem tűnök valami nagy számnak, a megjelenésem sem túl vonzó, de a bensőm elég rendkívüli. Minden színpadra lépés előtt azt mondom magamnak, hogy én vagyok a legjobb, és minden előadás után ugyanúgy azt, hogy nem én vagyok. Ezért minden fellépés előtt 120 százalékosan kell felkészülnöm, hogy az előadáson 100 százalékos teljesítményt tudjak nyújtani. Ennek érdekében minden álló nap folyamatosan képzem magam. Már nagyon hosszú ideje alváshiányban szenvedek, mert ha éppen nem dolgozom, akkor vagy edzek, vagy a koreográfiákat és a dalokat próbálom. Éppen úgy, mint a filmfelvételek idején, ha valamit nem csináltam jól, képtelen vagyok aludni. Akár színészként, akár énekesként, a legjobbat kell tudnom kihozni magamból. De nem kell aggódni, hogy most nincs elegendő időm az alvásra, jut arra majd bőven a halálom után. (Rain)

Ez a fiatalság, ez az egészség... és a túlcsorduló önbizalom... az erőfeszítés, amit az oly hihetetlen előadásai sikeres megvalósításáért tett... és a tehetség, amit felmutat, ezek töltenek el spontán tisztelettel engem. Azt gondolom, hogy a történelem a fontos személyiségek között fogja jegyezni. Úgy, mint aki színészként és zenészként egyaránt sikeres lett. ...
Ami igazán meglepő Ji-hoonban, az az, hogy egyfajta düh, bosszúvágy és szomorúság, az összes efféle sötét, komor negatív motiváció az ő esetében rendkívül optimista és derűs módon ölt testet.
(Park Chan-wook rendező)

RAIN KRÓNIKA: 2005.01.01. 🇰🇷🇬🇧🇭🇺

SZOMBAT / SATURDAY




MIT CSINÁLT RAIN EZEN A NA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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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AP HÍREI ÉS TUDÓSÍTÁSAI (áttekintés):


📰   노컷뉴스 (NO CUT NEWS) - 비? 정지훈?
📰   조이뉴스24 (JOY NEWS 24) - 10대 가수 가요제 대상은 이수영, 2위는 비?
📰   연합뉴스 (YONHAP NEWS) - 이수영 MBC `10대 가수' 대상 2연패
📰   스타뉴스 (STAR NEWS) - 이수영 '2004 MBC 10대 가수 가요제' 지난해 이어 2연패
📰   마이데일리 (MY DAILY) - 이수영 'MBC 10대가수‘ 대상 ; 2년 연속수상
📰   머니투데이 (MONEY TODAY) - [한류특집④]"기업들 해외시장서 한류스타 왜 이용않나"
📰   마이데일리 (MY DAILY) - 고두심, 'KBS연기대상' 대상 수상 ; 역대 연기대상 5관왕
📰   강원일보 (GANGWON DAILY) - [오락]을유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   스타뉴스 (STAR NEWS) - 정지훈, 시상식 도중 송혜교에게 3번 감사
📰   조이뉴스24 (JOY NEWS) - 고두심, KBS 연기대상도 석권! 대상 2관왕
📰   노컷뉴스 (NO CUT NEWS) - 고두심 2004 KBS, MBC 연기대상 석권
📰   연합뉴스 (YONHAP NEWS) - KBS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


Naver News   #가수 비   #비 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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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01 MBC 음악캠프_I Do+1위 소감
050101 MBC Music Camp _I Do + 1st place feedback

050101 SBS 학교전설_새해인사
050101 SBS School Legend _ New Year greetings

050101 MTV 이혁재의 파티왕
050101 MTV Lee Hyuk Jae's party king

050101 MTV 스쿨어택_구미여고편
050101 MTV School Attack_Gumi High School

050101 JP_NHK오사카홀_한일우정음악제_Its Raining+I Do
050101 JP_NHK Osaka Hall _ Korea Friendship Music Festival _Its Raining + I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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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01-001]
jolinwng
050101 MTV - School Attack_Gumi High Sch(050731)CN









NHK 한일우정음악회 공연@일본 오사카
NHK Korea-Japan friendship concert performance @ Japan Osaka



[20050101-001]
rainsherrysss
050101 Korea Japan Friendship Festival







[20050101-002]
manloverain8
Rain 050101 Japan Korea Dream Live Its Raining + I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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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01 KBS 연예가중계_새해인사+2004가요대상시상식현장(편집)
050101 KBS celebrity relay _ New Year greeting +2004 song award ceremony scene (edit)


[20050101-003]
RainSammi
Rain 050102 _开放演唱会_日韩友情音乐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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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01 MBC 음악캠프_I Do+1위 소감
050101 MBC Music Camp _I Do + 1st place feedback






노컷뉴스 (NO CUT NEWS)



 


비? 정지훈?


기사입력2005.01.01 오전 12:38



'가수' 비(왼쪽 사진)과 '연기자' 정지훈 (사진=KBS)


31일 열린 '2004 KBS 연기대상'에서 가장 큰 관심의 대상 중 하나는 '연기자' 정지훈이자 가수 '비'였다.

바로 전날 가수 '비'라는 이름으로 '2004 KBS 가요대상'을 수상했던 비는 이날 연기대상에서 각 부문의 후보로 소개되면서 '정지훈'이라는 이름으로 호명됐다.

그러나 2부 행사 시작부분에서는 다시 '비'로 돌아와 멋진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히트곡을 열창했다.

이미 알려졌다시피 정지훈은 비의 본명. 드라마를 눈여겨 본 시청자라면 알고 있었겠지만 비가 출연했던 드라마의 자막에는 정지훈이라는 본명을 써왔다.

정지훈의 본명 사용은 자신이 연기를 시작하며 연기 활동과 가수 활동을 확실히 구분하기 위해서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본격적인 드라마 데뷔작인 KBS 2TV '상두야 학교가자'의 촬영을 시작한 후로는 촬영장에서는 동료 연기자들이나 스태프들이 모두 정지훈이라는 본명을 사용했다.

정지훈은 이날 드라마 '풀하우스'로 우수 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 등을 수상, 전날 비라는 이름의 가수로 거뒀던 성공에 이어 연기자 정지훈으로서도 확실한 인상을 남겼다.

2004년 한해는 비에게 두 마리 토끼를 확실히 잡은 해가 된 셈이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찬호 기자 hahohei@cbs.co.kr




🇬🇧 English auto-translate:

Rain? Ji-hoon Jung?



One of the biggest targets of attention at the 2004 KBS Acting Awards held on Thursday was "actor" Ji-hoon Jung and singer Rain. 
Rain, who won the 2004 KBS Music Awards just the previous day under the name of singer Rain, was called "Ji-hoon Jung" when he was introduced as a candidate in various categories at the acting competition. 
But at the beginning of the second part of the event, he returned to "Rain" and performed great stage manners and sang a hit song. 
As it is known, Ji-hoon Jung is Rain's real name. Viewers who have watched the drama might have known it, but the subtitles of the drama where Rain starred have written the real name Ji-hoon Jung. 
Ji-hoon Jung's real name is known to have been requested to distinguish between acting and singing activities as he begins acting. 
Since starting filming of the full-fledged drama debut KBS 2TV's "Sang-doo, Let's Go to School," both fellow actors and staff used the real name of Ji-hoon Jung on the set. 
Jung won the best acting and best couple awards for the drama "Full House," making a clear impression as an actor, Ji-hoon Jung, following his success as a singer named Rain the previous day. 
In other words, the year 2004 became the year when Rain definitely caught two rabbits.




🇭🇺 Magyar fordítás:

Rain? Jung Ji-hoon? 



A csütörtökön tartott 2004. évi KBS Színészeti Díjkiosztó legnagyobb figyelme a "színész" Jung Ji-hoonra és az énekes Rainre összpontosult.  
Rain, aki éppen az előző napon nyerte el a KBS 2004. évi Zenei Díját az énekes Rain név alatt, most Jung Ji-hoonként nevezték meg, amikor bemutatták a színészverseny különböző kategóriáinak nevezettjeként.  
De az est második részének kezdetekor visszatért "Rainhez", és nagyszerű színpadi előadást tartott, elénekelve az egyik slágerét. 
Mint tudjuk, Rain valódi neve Jung Ji-hoon. A nézők, akik nézték a sorozatát, talán Rainként már ismerik,  de a dráma főcímében, amelyben Rain szerepelt, a valódi neve, Jung Ji-hoon volt feltüntetve. 
Jung Ji-hoon valódi neve annak a kérésnek következtében lett ismert, hogy megkülönböztesse a színészi és énekesi tevékenységeit, mivel belevágott a színészetbe is. 
Mióta megkezdte a forgatását a KBS 2TV "Sang-doo, Let's Go to School!"-nak és megtörtént a teljes-jogú dráma-debütálása, mind a színésztársak, mind a stáb a valódi nevét, a Jung Ji-hoont használta a filmezés során.   
Jung elnyerte a legjobb színész és a legjobb pár díját a "Full House" c. drámáért, világos lenyomatot hagyva színész Jung Ji-hoonként, követve a sikereit, melyeket énekes Rainként aratott az előző napon. 
A közismert szólással kifejezve, 2004 annak éve lett, amikor Rain határozottan megülte mindkét lovat egy fenékk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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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JOY NEWS 24)


 





10대 가수 가요제 대상은 이수영, 2위는 비?
기사입력2005.01.01 오후 5:26




<조이뉴스24>

'10대가수 가요제, 2위가 궁금해'

올림픽에서도 은메달은 금메달에 가려져 잊혀지기 십상이다. 비단 올림픽 뿐 아니라 세상사 많은 분야에서 2위는 드러나지 않을 때가 많다.

구랍 31일 진행된 MBC 10대 가수 가요제 역시 마찬가지다. 영예의 1위는 '휠릴리'의 이수영이 차지했지만 아쉽게 2등에 그친 가수들은 화려함의 저편으로 숨겨지고 말았다.

우선 이수영이 차지한 최고 인기 가수상에서의 2위는 가수 비였다. 전체 1000점 만점인 점수표에서 이수영은 680점을 얻었고 비는 616점을 얻어 2위에 그쳤다.

비는 갤럽리서치에서는 400점을 얻어 190점에 그친 이수영을 크게 앞섰지만 방송 횟수와 음반 판매량에서 더욱 크게 밀려나 아쉬운 2위에 머물고 말았다.

대상 뿐 아니라 신인가수들의 영예인 신인상에도 아쉬운 2위가 있었다.

이날 남자 신인가수상을 수상한 사람은 이승기였고 2위는 KCM이 차지했다. KCM은 득점율 5.3%로 24.8%인 이승기에 크게 밀렸다.

하지만 여자 신인가수 부문은 달랐다. 이날 아쉽게 밀려난 가수는 춘자였다. 춘자는 득점율 7.4%를 얻어 8.0%를 획득한 장윤정에 근소한 차로 뒤졌다.

여자 신인가수로 화려하게 등극한 장윤정은 그러나 성인가요 부문에서는 아쉬운 2위가 됐다. 장윤정은 점유율 24.1%로 1위를 차지한 태진아보다 3.7% 뒤진 20.4%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사진 황지희 기자 galgil2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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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YONHAP NEWS)


 




이수영 MBC `10대 가수' 대상 2연패

기사입력2005.01.01 오전 11:31 


가수 이수영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휠릴리'를 부른 가수 이수영이 2004 MBC `10대

가수 가요제'의 대상인 최고 인기 가수상을 2003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

을 안았다.

이수영은 김용만ㆍ한예슬ㆍ한지혜의 사회로 지난 12월 31일 오후 10시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대상 시상자로 나선 탤런트 고현정으

로부터 대상 트로피를 전달 받았다.

`올해의 10대 가수상' 본상 수상자로는 이수영과 함께 김종국(한남자)ㆍ동방신기

(Hug)ㆍ보아(My Name)ㆍ비(It's Raining)ㆍ세븐(열정)ㆍ신화(Brand New)ㆍ이승철(긴

하루)ㆍ코요태(디스코왕)ㆍ휘성(불치병) 등 10팀이 선정됐다.

트로트 최고 인기상은 `동반자'를 부른 태진아가 받았고 신인가수상은 `내여자

라니까'의 이승기와 `어머나'의 장윤정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이수영을 비롯한 수상 가수들은 자신의 발표곡 외에도 다채로운 축하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MBC와 한국갤럽이 공동으로 전국 만 13∼59세 남녀 3천여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실시한 선호도 조사(40%)와 1∼11월 뮤직박스 방송횟수 집계(2

0%), 음악산업협회 음반판매량 집계(40%)를 합산해 선정됐다.

1966년 시작해 이번으로 38회를 맞는 MBC `10대 가수 가요제'는 매년 12월 31

일밤 열리며 MBC TV를 통해 생중계돼 왔다.

이번에는 국내 최초로 일본 위성방송 스카이퍼펙트TV를 통해 일본 전역에 동시

생중계됐다.

j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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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STAR NEWS)


 



이수영 '2004 MBC 10대 가수 가요제' 지난해 이어 2연패
기사입력2005.01.01 오전 1:21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김은구 기자]이수영이 '2004 MBC 10대 가수 가요제'의 왕좌에 등극했다. 지난해 이어 2연패다.

이수영은 구랍 31일 오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김용만, 한예슬, 한지혜가 MC를 맡아 생방송으로 진행한 '2004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다른 가수들을 제치고 최고인기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수영은 울먹이느라 미처 말을 잇지 못했다. 겨우 "하나님 감사합니다,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수상소감을 밝힌 후 "좋은 상을 받아서 부모님 영전에 드려서 감사합니다"라며 울음을 그치지 못했다.

이수영은 울음을 삼키며 '휠릴리'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대상 시상은 10년만에 연기활동을 재개한 고현정이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수영 외 10대 가수에는 코요태, 이승철, 보아, 휘성, 세븐, 동방신기, 비, 김종국, 신화, 이수영이 선정됐다.



남녀 신인 가수상은 이승기와 장윤정이 각각 차지했다. 또 트로트 최고 인기상은 태진아에게 돌아갔다.

'2004 10대 가수 가요제'는 팬들이 3500여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신인상을 받은 이승기와 장윤정, 코요태, 이승철, 보아, 휘성, 태진아, 김종국, 신화, 세븐, 동방신기, 이수영, 비의 순서로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미리 준비한 형광막대와 풍선을 흔들어 댔다. 가수들의 이름이 호명될 때는 장충체육관이 떠나갈 듯 환호성을 질러댔다.

이날 공연에서는 또 새해를 알리는 보신각 타종이 진행되는 순간 10대 가수들이 모여 영화 '러브 액추얼리'의 삽입곡 'All you need is love'를 부르며 2005년 첫 순간을 맞았다.

일본에서의 활동으로 인해 이날 참석하지 못한 보아는 위성으로 연결, 멀티비전을 통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과 만났으며 이날 저녁 일본 NHK에서 방송된 '홍백가합전'에서 보아의 공연 모습 소개로 장충체육관에서의 공연을 대신했다.

한편 '2004 MBC 10대 가수 가요제'는 일본 위성TV 스카이퍼펙트TV의 퍼펙트 초이스가 현지에서 한류를 소개하기 위해 5시간 30분동안 마련한 '스카파-! 한류감사제' 방송 중 생방송으로 일본인들의 안방을 찾아가 의의가 깊었다.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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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MY DAILY)


 




이수영 'MBC 10대가수‘ 대상 ; 2년 연속수상

기사입력2005.01.01 오전 1:16



이수영(26)이 'MBC 10대가수 가요제' 그랑프리인 최고인기가수상을 수상했다.

2004년 31일 밤 9시 55분부터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 38회 ‘2004 MBC 10대 가수가요제’에서 올해 '휠릴리'를 히트시킨 이수영이 이날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수영은 2003년 'MBC 10대가수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데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수영은 또 지난 12월초 '골든디스크'상과 함께 2004년 대상 2관왕이 됐다.

김용만 한예슬 한지혜의 사회로 31일 밤 9시 55분부터 2005년 새해 첫날 새벽 1시까지 약 200분간 진행된 시상식에서 이수영은 3000명을 대상으로 한 갤럽리서치 40%, 음반판매량 40%, 방송횟수 20%를 합한 총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한편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최고인기가수상의 시상을 톱스타 고현정이 맡아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은 MBC TV와 일본 스카이 퍼펙트 방송을 통해 한일 양국에 전역에 동시 생방송 됐고,

보아의 NHK 위성중계 인터뷰와 공연, 신화의 헬리콥터 이동 퍼포먼스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 도중 휘성은 "재호야 미안하다"고 10대가수 수상소감 말하며 지난 여름 교통사고로 숨진 원티드의 서재호를 추모, 객석을 감동시켰다. '휠릴리'의 이수영은 오랜만에 섹시댄스를 선보여 연말시상쇼 분위기를 달궜다.

< ‘2004 MBC 10대 가수가요제’ 본상 수상자 >

▲최고 인기가수상 ; 이수영(휠릴리)

▲10대가수 본상 ; 김종국(한 남자, 중독) 동방신기(Hug, Tri-Angle) 보아(My Name, Spark) 비(It's Raining, I do) 세븐(열정) 신화(Brand New) 이수영(휠릴리) 이승철(긴 하루) 코요태(디스코왕) 휘성(불치병)

< 각 부문별 수상자 >

▲ 신인상 - 남자 :이승기(내 여자라니까) 여자 : 장윤정(어머나)

▲ 트로트 최고인기상 - 태진아(동반자)

['2004 MBC 10대가수 가요제' 에서 2년연속 최고인기가수상을 수상한 이수영 = 권태완기자 photo@mydaily.co.kr]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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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MONEY TODAY)


 



[한류특집④]"기업들 해외시장서 한류스타 왜 이용않나"

기사입력 2005-01-01 11:24 최종수정 2005-01-01 11:24


[머니투데이 김원겸기자]

“드라마나 영화에 PPL광고는 하면서 왜 한류스타의 해외 공연 후원은 생각하지 않는 겁니까? 기업과 한류가 함께 중국ㆍ동남아 시장을 개척합시다.”

인기 여성그룹 베이비복스로 중국에 한류 붐을 일으킨 ‘한류 1세대 연예제작자’ DR뮤직 윤등룡 대표가 동남아와 중국지역 진출을 노리는 기업에 한류 스타를 이용한 스타 마케팅을 제안하고 나섰다.

윤 대표는 현재 가수 베이비복스와 비의 해외 공연을 맡고 있으며, 신해철 이승철 체리필터 등의 해외 홍보에 관한 대행 계약도 최근 체결했다.

윤 대표의 제안은 기업과 한류스타간의 윈윈전략으로, 기업들은 한국의 중국 및 동남아시아 대중문화 공연을 후원해서 현지에서 기업 이미지를 높이고, 한류스타의 입장에서는 기업의 후원으로 양질의 공연을 보여줄 수 있어 현지 프로모션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 특히 음반산업은 극심한 불황에 자생력이 바닥났어요. 해외진출로 살길을 찾아야 하지만, 현지에서 공연 등 홍보활동을 하려면 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에 영세한 기획사가 좋은 공연을 보여주기에 큰 곤란을 겪고 있어요. 한류의 경제효과는 기업인들이 더 잘 아시리라 믿어요. 국위선양과 더불어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주는 한류열풍을 이어가려면 기업의 투자가 절실합니다.”

윤등룡 대표는 올 초부터 베이비복스와 비의 중국 및 동남아 공연을 지원한 대한항공의 경우 공연소식을 보도한 중국 300여개 언론사에 대한항공의 로고와 이름이 함께 게재된 사실을 들려줬다.

“베이비복스는 그동안 꾸준히 중국 공연을 벌여와 현지 65개 방송사를 비롯해 300여 언론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공연을 보도하고자 하는 현지 언론에 협찬사 이름을 꼭 넣어달라고 요구하면 대부분 들어줍니다. 또는 로고를 노출시키는 조건으로 인터뷰에 응해주기도 하고요. 또 후원기업의 로고와 이름이 노출된 신문이나 방송자료를 스크랩해서 해당 기업에 자료로 넘겨주고 있습니다.”

윤 대표는 지난 11월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부요인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경제인 포럼’에 참가해 연설할 만큼 중국에서 인정받는 연예제작자다. 당시 ‘경제인 포럼’에서 윤대표는 선진 엔터테인먼트의 현황에 관해 연설해 달라는 요청에 ‘한국 팬클럽 관리 시스템’에 관해 연설했다. 당시 ‘경제인 포럼’은 주룽지 총리가 격려사를 한 큰 행사였다. 그 후 윤대표는 현재 중국의 11개 대학으로부터 특강을 요청 받았지만 베이징 대학과 하얼빈 대학 두 곳에서만 연설하기로 결정했다.

“한국 제품도 한국 문화와 함께 수출되면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않을까 확신합니다. 현지 홍보비용을 한류 스타 공연에 조금만 지원해주면 기업과 제품의 이미지 뿐만 아니라 한국 이미지까지 좋아질 수 있습니다.”

윤 대표는 이를 위해 한 전자제품 회사가 제품을 팔기 위해 7년을 수모를 겪으며 고생했지만, 베이비복스가 단숨에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을 보고 놀랐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당시 그 회사 관계자로부터 “한류 스타 마케팅의 힘을 실감했다”는 말을 들었다.

윤등룡 대표는 현대컴퓨터으 사례를 들려줬다. 윤대표가 중국 정부에서 낙후지역 학교에 컴퓨터를 보급해주는 정부시책이 있다는 것을 알고, 현대컴퓨터로부터 컴퓨터 40대를 기증받아 ‘황산취 베이비복스 전산학교’를 만들어 스타와 제품이 함께 좋은 이미지를 심을 수 있었다. 기증을 요청받은 현대 컴퓨터도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지만 짧은 기간에 홍보효과를 봤다며 좋아했다고 전했다.

윤 대표는 이와 함께 새로운 한류 스타 육성에 함께 투자하자고 제안했다.

“3조원의 경제가치가 있다고 평가받는 배용준을 광고모델로 쓴다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죠. 이미 유명해진 한류스타보다는 국내에서 이미 실력이 검증되고 한류스타로서의 가능성을 가진 스타들에 지원하면 장기적으로 큰 효과를 노릴 수 있지 않을까요?”

윤등룡 대표는 내년 일제히 동남아 공연에 나선다. 베트남, 싱가포르, 중국에서의 공연이 10회는 이미 확정된 상태. 또한 태국과 일본에서는 또 15회 방송프로모션과 기자회견 등이 마련돼 있는 상태로 모두 25회에 달한다.

“내년에는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서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원겸기자 gyum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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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일리 (MY DAILY)


 


고두심, 'KBS연기대상' 대상 수상 ; 역대 연기대상 5관왕
기사입력2005.01.01 오전 12:09 

 


'2004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광은 고두심(53)이 차지했다.

지난 30일 '한강수 타령'으로 MBC 연기대상을 탄 고두심은 하루 뒤인 31일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도 연달아 대상을 차지해 2004년을 '고두심의 해'로 마감시켰다.

두 대상을 받음으로써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임을 증명한 고두심은 KBS 2TV 수목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에서 치매에 걸린 어머니역을 맡고 눈물 열연을 펼쳐 이날 그랑프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손범수, 탁재훈, 박선영의 진행으로 31일 밤 9시25분 3시간동안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2004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남자부문은 '오!필승 봉순영‘의 안재욱 여자부문은 '두번째 프러포즈’의 오연수, ‘애정의 조건’의 채시라, '풀하우스'의 송혜교가 공동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또 김태희 이완 남매가 방송사상 최초로 오누이가 남녀신인상을 나란히 수상하는 '가문의 영광'을 안았다. 두사람은 수상직후 김동률 이소은의 '기적'을 듀엣으로 불러 이날 수상을 자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8개 부문, '두번째 프러포즈'와 '풀하우스가' 5개 부문, '애정의 조건'이 4개부문 '오!필승 봉순영'이 3개 부문의 상을 받아 드라마 인기와 시청률을 그대로 반영했다. 또한 특별상 부문에는 한류열풍을 이끈 배용준 주연의 '겨울연가'릉 연출한 윤석호 PD가 받아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혜진 김빈우 오수민 오윤아 등 네 미녀스타의 섹시 밸리댄스로 문을 연 이날 시상식에는 인기상을 받은 정지훈이 본명을 버리고 가수 비로 나와 '아이 두'를 부르며 축하공연을 벌였다. 탤런트 오지호도 '두번째 프러포즈'에서프러포즈송으로 불러 화제를 모은 김종국의 '한 남자'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수상자 명단>

▲ 대상 - 고두심 (꽃보다 아름다워)

▲ 최우수연기상 : 남자 - 안재욱(오!필승 봉순영), 여자 - 오연수(두번째 프러포즈) 채시라(애정의 조건) 송혜교(풀하우스)

▲ 우수연기상 : 남자 - 소지섭(미안하다 사랑한다) 정지훈(비)(풀하우스), 여자 - 박선영(오!필승 봉순영) 한가인(애정의 조건)

▲ 베스트 커플상 - 소지섭-임수정(미안하다 사랑한다), 정지훈-송혜교(풀하우스), 안재욱-박선영(오!필승 봉순영), 송일국-한가인(애정의 조건)

▲ 네티즌상 : 남 - 소지섭(미안하다 사랑한다), 여 - 임수정(미안하다 사랑한다)

▲ 인기상 : 남자 - 소지섭(미안하다 사랑한다) 정지훈(풀하우스), 여자 - 송혜교(풀하우스) 임수정(미안하다 사랑한다)

▲ 신인연기상 : 남자 - 이완(백설공주), 여자 - 김태희(구미호외전) 임수정(미안하다 사랑한다) 한혜진(그대는별)

▲ 조연상 : 남자 - 김흥수(꽃보다 아름다워) 오지호(두번째 프러포즈), 여자 - 김해숙(오필승 봉순영) 허영란(두번째 프러포즈)

▲ 청소년연기상 : 고아라(반올림) 한지혜(두번째 프러포즈) 박건태(두번째 프러포즈) 이주혁(미안하다 사랑한다)

▲ 특집단막극 작가상 : 최우수연기상

▲ 단막 특집극상 : 남자 - 변희봉(봉메골 산삼소동) 엄태웅(제주도 푸른밤), 여자 - 김민주(제주도 푸른밤) 한지민(데자뷰)

▲ 작가상 : 문영남(애정의 조건), 노희경(꽃보다 아름다워)

▲ 특별상 : 윤석호 PD(겨울연가)

▲ 공로상 : 이경호(한국방송연기자노조위원장)

[사진 = 모두 5번의 연기대상을 수상한 고두심이 눈물을 흘리며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상호 기자 sang6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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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GANGWON DAILY)


 



[오락]을유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기사입력 2005-01-01 00:03 최종수정 2005-01-01 00:03


 2005년이 밝았다. 이 맘때엔 누구나 신년 계획을 세운다. 인기 연예인들도 마찬가지다. 을유년(乙酉年) 새해를 맞아 최고 인기 남·여 가수 비와 장윤정이 창간 60주년을 맞는 강원일보 독자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메시지를 전해왔다.

 스키와 스노보드 마니아인 가수 비는 새해인사에서도 `평창 2014동계오륜유치 국내 후보도시 최종 확정'을 축하했고, 장윤정은 `어머나' 무대 매너처럼 귀엽고 깜찍한 새해 인사를 보내왔다.

 ■스키·스노보드 마니아 비

 “강원일보 독자여러분 안녕하세요. 비 입니다. 연말에는 각종 시상식 무대가 많아 바쁘게 보냈습니다.

무대에서 땀을 흘리다 찬바람을 쐐는 일이 잦아져서 약간 몸살 기운이 있네요. 건강에도, 무대에도 신경을 쓰고 있으니 늘 지켜봐 주시고 응원 많이 해주시길 바랄께요. 전 올해초 일본에서의 음반발매를 위해 일본으로 갈 예정입니다. 더욱 폭넓은 무대를 위해 진행되는 일이니 많은 격려, 응원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는 강원일보 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이 가득한 한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명실상부한 신세대 최고스타 비는 2004년초 홍천의 한 스키장 광고모델로 활약하며 강원도를 찾았다. 또 용평스키장에서 `비와 함께하는 신나는 스키캠프'를 갖고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수준급의 스키와 스노보드 실력을 갖춘 보드마니아인 비는 “시간이 많지 않아 스키장을 자주 찾지는 못하지만 스키장 근처에서 스케줄이 잡히면 꼭 스키나 스노보드를 즐기고 온다”며 “2014년 동계올림픽 최종 후보지로 평창이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했다.

 화려한 춤 솜씨와 더불어 드라마 출연으로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비는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펴고 최선을 다하는 게 목표다.

 ■춘천서 가수데뷔 … 장윤정

 “안녕하세요 `어머나' 장윤정입니다. 지난 2004년이 저에겐 정말 잊지 못할 한 해 였던것 같습니다.

전 지난 크리스마스를 태백에서 보냈어요. `가요무대' 촬영 때문에 갔던건데, 덕분에 눈도 보고 나름대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된셈이죠. 성원해주시는 팬 여러분을 생각하면, 매 방송마다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아요. 항상 웃는 모습, 밝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 또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윤정이가 강원일보 독자여러분들에게 복을 조금씩 나눠 드릴께요. 테니, 항상 행복하시구 건강하세요.”

 신세대 여가수 장윤정이 부른 흥겨운 트로트곡 `어머나'는 2004년 성인가요 부문 최대 히트곡이다.

 장윤정 `어머나'는 3대 방송사의 연말 가요대상 후보에 모두 오르며 트로트계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발라드 댄스 등 가요계 통틀어 휴대전화 컬러링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1999년 춘천에서 강변가요제를 통해 가요계에 입문, 강원도와 인연을 맺은 장윤정은 고향은 충북 충주지만 설악산 등 강원도의 경관을 특히 좋아한다고….

 장윤정은 오는 3월께 새앨범을 낼 예정이다. 방송사에서 시트콤 출연 제의도 들어왔으며, 6월부터는 `일본진출'도 추진중이다.

<崔榮栽기자·yj500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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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STAR NEWS)


 



정지훈, 시상식 도중 송혜교에게 3번 감사



기사입력2005.01.01 오전 1:10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정상흔 기자]

'어머니 다음은 송혜교?'

가수 겸 연기자 정지훈(비)이 구랍 31일 열린 '2004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하면서 3번이나 송혜교를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정지훈은 작품 '풀하우스'로 상대역 송혜교와 함께 인기상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는 한편 우수연기상을 차지해 대내외적으로 연기력을 공인받게 됐다.

그런데 연기대상 시상식 전날인 지난해 12월 30일 '2004 KBS 가요대상' 대상을 수상하면서 3년전 타계한 모친을 떠올리며 눈물 지은 정지훈이 31일 시상식에서는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수상 순간마다 "송혜교에게 감사한다"고 전날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띄었다.

이러한 분위기를 눈치챈 사회자의 요청으로 송혜교 역시 연기선배로서 최우수연기상을 거머쥐면서 정지훈을 수상소감에 넣어 '비교커플'의 변치않은 우의를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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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glish auto-translate:



Jung Ji-hoon, thank Song Hye-kyo 3 times during the ceremony.


[Money Today Star News reporter Jung Sang-heun]  
"My mother's next is Song Hye-kyo?" 
Singer and actor Jung Ji-hoon (Bi) won three gold medals at the 2004 KBS Awards for Acting on Wednesday, drawing attention by mentioning Song Hye-kyo three times.  
At the ceremony held on the same day, Jung won the Popularity Award and Best Couple Award along with his counterpart Song Hye-kyo for his work "Full House," while winning the Outstanding Performance Award, which earned him recognition both at home and abroad.  
However, Jung Ji-hoon, who cried as he recalled his mother who passed away three years ago when he won the 2004 KBS Music Awards on Dec. 30, contrasted with the previous day's award ceremony, saying, "I appreciate Song Hye-kyo."
At the request of the host who noticed the atmosphere, Song also won the best acting award as an acting senior, and added Jeong Ji-hoon to the acceptance speech, demonstrating the unremitting friendship of the "comparative couple."


🇭🇺 Magyar fordítás:

Jung Ji-hoon háromszori köszönete Song Hye-kyonak az ünnepség során



"Az édesanya után Song Hye-kyo?" 
Az énekes és színész Jung Ji-hoon (Rain) három színészi aranyérmet nyert a 2004. évi KBS Díjátadón szerdán, azzal is felkeltve a figyelmet, hogy háromszor említette Song Hye-kyót. 
Az ünnepség egyazon estjén Jung elnyerte a Népszerűségi Díjat és a Legjobb Pár Díját a társával, Song Hye-kyóval együtt a "Full House" című közös munkájukért, miközben övé lett a Legjobb Színész Díja is a színészi játékáért, amellyel a külföldi és a hazai figyelmet is magára vonta. 
Habár Jung Ji-hoon, aki a KBS 2004-es Zenei Díjának átvételekor sírt december 30-án, amikor az édesanyjára emlékezett, aki három évvel ezelőtt halt meg, most az előző napi díjátadóval szemben azt mondta, hogy "nagyra értékelem Song Hye-kyót".  
A hangulatot érzékelő műsorvezető kérésére, Song is elnyerte a legjobb színészi alakítás díját (a már befutott színészek kategóriájában), és Jung Ji-hoont belefoglalta a köszönőbeszédébe, kifejezve a "hasonlatos pár" végtelen barátságá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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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JOY NEWS)





고두심, KBS 연기대상도 석권! 대상 2관왕


기사입력2005.01.01 오전 12:58


<조이뉴스24>

연기파 배우 고두심이 명실상부한 올해 최고의 연기자로 인정받았다.

그는 31일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 '2004 KBS 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30일 열린 'MBC 연기대상'의 대상 수상에 이어 그 누구도 이룩하기 힘든 '대상 2관왕'을 이뤄냈다.

그는 '꽃보다 아름다워'에서 평생을 남편과 자식들을 위해 헌신하고 끝내 치매에 걸리고 마는 어머니 역을 훌륭히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긴 바 있다.

MBC '한강수 타령'에 함께 출연 중인 김혜수로부터 트로피를 건네받은 그는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어머니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어머니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랑합니다"라는 감동적인 수상소감을 남겼다.

또한 "어머니 역할을 안했다면 이런 큰 상이 내게 두번씩이나 주어지는 이변이 있을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사랑한다"는 말로 객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연기파 여배우들의 각축장이 됐던 여자 최우수상은 '풀하우스'의 송혜교, '두번째 프러포즈'의 오연수, '애정의 조건'의 채시라에게 돌아갔다. 남자 최우수상은 '오!필승 봉순영'의 안재욱이 단독으로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별들의 대결'로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남자 우수상에는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소지섭과 '풀 하우스'의 정지훈(비)이 선정됐다. 여자 우수상은 '오!필승 봉순영'의 박선영, '애정의 조건'의 한가인이 차지했다.

시청자들의 전화, 인터넷, 모바일 투표를 통해 선정된 '네티즌상'은 28일 종영한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소지섭과 임수정이 차지해 올 겨울 최고의 인기를 입증했다.

시청자들의 투표와 전문가들의 심사로 결정되는 '베스트 커플상'은 정지훈-송혜교(풀하우스), 송일국-한가인(애정의 조건), 안재욱-박선영(오!필승 봉순영), 소지섭-임수정(미안하다 사랑한다)에게 돌아갔다.

이 날 소지섭과 임수정은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네티즌상을 포함해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정지훈과 송혜교 역시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을 함께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이 외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남자 조연상 - 김흥수(꽃보다 아름다워), 오지호(두번째 프러포즈) ▶여자 조연상 - 김해숙(오!필승 봉순영), 허영란(두번째 프러포즈) ▶남자 단막극특집상 - 변희봉(봉메골 산삼소동), 엄태웅(제주도 푸른밤) ▶여자 단막극특집상 - 김민주(제주도 푸른밤), 한지민(데자뷰) ▶남자 신인상 - 이완(백설공주) ▶여자 신인상 - 김태희(구미호외전), 임수정(미안하다 사랑한다), 한혜진(그대는 별) ▶작가상 - 문영남(애정의 조건), 노희경(꽃보다 아름다워) ▶인기상 - 소지섭, 임수정(이상 미안하다 사랑한다), 정지훈, 송혜교(이상 풀하우스) ▶청소년 연기상 - 박건태(미안하다 사랑한다), 고아라(반올림), 이준혁, 한지혜(이상 두번째 프러포즈) ▶공로상 - 이경호 (한국 연기자 노조 위원장) ▶특별상 - 윤석호 PD(겨울연가)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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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NO CUT NEWS)


 



고두심 2004 KBS, MBC 연기대상 석권


기사입력2005.01.01 오전 12:34


MBC 연기대상을 수상한 고두심, 31일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도 대상을 차지했다

고두심이 지난달 31일 열린 '2004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해 '2004 MBC 연기대상'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에 출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고두심은 '꽃보다 아름다워'에 함께 출연했던 배종옥을 비롯해 '풀하우스'의 송혜교, '두번째 프러포즈'의 오연수, '애정의 조건'의 채시라, '무인시대' 최갑수, '금쪽같은 내새끼' 등 쟁쟁한 후보들을 뒤로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이지색 드레스 차림으로 수상대에 오른 고두심은 "어머니가 사랑하는 사람, 어머니를 사랑하는 모든이를 사랑한다. 어머니 역이 아니었으면 이렇게 큰 상을 둘이나 탈 수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관심을 '미사(미안하다 사랑한다) 커플과 '풀하우스 커플'의 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던 인기상은 소지섭과 정지훈(비), 송혜교, 임수정이 공동수상했고 베스트 커플상도 함께 수상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남자 최우수 연기상 : 안재욱

여자 최우수 연기상 : 송혜교 오연수 채시라

남자 네티즌상 : 소지섭

여자 네티즌상 : 임수정

베스트 커플상 : 소지섭-임수정 정지훈-송혜교 송일국-한가인 안재욱-박선영

남자 조연상 : 김흥수 오지호

여자 조연상 : 김해숙 허영란

여자 신인상 : 김태희 임수정 한혜진

남자 단막 특집상 : 변희봉 엄태웅

여자 단막 특집상 : 김민주 한지민

특별상 : 윤석호 PD (겨울연가)

작가상 : 문영남(애정의 조건) 노희경(꽃보다 아름다워)

청소년 연기상 : 박권태 이준혁 고아라 한지혜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찬호 기자 hahohe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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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YONHAP NEWS)



 





KBS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


기사입력2005.01.01 오전 7:31



31일 열린 KBS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한 비(정지훈)-송혜교(오른쪽부터), 송일국-한가인, 안재욱-박선영, 소지섭-임수정이 무대에서 인사하고 있다./KBS 제공/연예/ 2005.1.1 (서울=연합뉴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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