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LTÖLTÉS ALATT
대만에서 귀국 풀하우스 녹화
via Rain In My Heart
1537 [새로운기사,♡] 비,한나절 대만 "바쁘다 바빠"
비,한나절 대만 "바쁘다 바빠"
가수 비가 당일치기 해외 공연에 나선다.
비는 14일 오후 7시부터 대만 타이베이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2004 타이베이 뮤직 페스티벌’에 한국대표로 초청받아 참가한다. 이를 위해 비는 이날 오전 9시30분 중화항공을 이용해 타이베이로 날아간다. 하지만 KBS 2TV 수목극 ‘풀하우스’(극본 민효정·연출 표민수) 촬영 스케줄이 여의치 않아 공연 직후 곧바로 밤 비행기에 몸을 싣고 촬영장으로 되돌아와야 한다. 때문에 그의 대만 방문은 불과 몇 시간에 불과하지만 주최측의 강력한 요청에 비행기 트랩에 오를 수밖에 상황이다.
비는 현재 ‘풀하우스’에서 미녀스타 송혜교와 알콩달콩 사랑이야기를 펼쳐 가수 뿐아니라 연기자로서도 확실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의 한 측근은 “‘풀하우스’의 촬영 스케줄이 녹록찮아 자칫 대만 방문이 무산될 뻔했다”고 귀띔했다. 이 측근은 “대만 공연 참가을 위해 ‘풀하우스’ 제작진에 사전 양해를 구했지만 촬영 스케줄상 하루 밖에 시간을 뺄 수 없다고 해 홍콩을 거쳐 귀국하는 험난한 여정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2001년부터 음악전문채널 MTV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비는 일본의 히토토유 등과 함께 특별상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연실황은 아시아권에 녹화,방송되는데 캐나다 10대 여성 로커 에이브릴 라빈,일본의 AI,히토토 유,대만의 F4 등 아시아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비는 ‘풀하우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최근 대만의 인기도가 급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현지 언론들은 비의 방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재환 today@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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