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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san.com - '정지훈♥' 김태희 '눈부신 미모'…"방탄소년단 노래로 많은 힘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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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정지훈♥' 김태희 '눈부신 미모'…"방탄소년단 노래로 많은 힘 얻어"
이정숙 부산닷컴 기자 js0216@입력 : 2020-01-05 21:20:32수정 : 2020-01-05 21:47:52게재 : 2020-01-05 21:24:15
스토리제이컴퍼니 인스타그램
배우 김태희가 그룹 방탄소년단에게 트로피를 전달했다.
5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스카이돔에서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음반 부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김태희의 소속사인 스토리제이컴퍼니는 "2020년의 시작은 태희 배우와"라며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음반부문 본상 시상자로태희 배우가 참석했다"고 밝히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무대를 배경으로 선 김태희가 시상자료를 손에 들고 있다. 여전히 눈부시게 아름다운 김태희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본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김태희는 “2000년도에 데뷔해서 벌써 데뷔 20년째를 맞았다”며 "그동안 때로는 지치고 힘든 순간들도 많았는데 그때마다 저를 위로해 준 것은 음악이었다. K팝으로 위로와 공감을 얻으며 다시 새롭게 시작할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김태희는 이어 “5년 만에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로 인사드리게 됐다"며 복귀를 알렸다.
그러면서 "오랜만의 복귀라 작품 선택이 망설여지던 순간에도 K팝이 많은 용기를 줬다. 특히 이 분들의 곡을 듣고 많은 힘을 얻었다”며 방탄소년단과 슈퍼주니어를 호명했다.
한편, 김태희(40세)는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38세)와 지난 2017년 1월 결혼해 같은해 10월에 딸을 출산했다. 이후 지난 해 9월 19일에는 둘째 딸을 출산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이정숙 부산닷컴 기자 js021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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