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égtelen erőfeszítés, végtelen kitartás, végtelen szerénység. (Rain vezérelve)

Tudtam, hogy ránézésre nem tűnök valami nagy számnak, a megjelenésem sem túl vonzó, de a bensőm elég rendkívüli. Minden színpadra lépés előtt azt mondom magamnak, hogy én vagyok a legjobb, és minden előadás után ugyanúgy azt, hogy nem én vagyok. Ezért minden fellépés előtt 120 százalékosan kell felkészülnöm, hogy az előadáson 100 százalékos teljesítményt tudjak nyújtani. Ennek érdekében minden álló nap folyamatosan képzem magam. Már nagyon hosszú ideje alváshiányban szenvedek, mert ha éppen nem dolgozom, akkor vagy edzek, vagy a koreográfiákat és a dalokat próbálom. Éppen úgy, mint a filmfelvételek idején, ha valamit nem csináltam jól, képtelen vagyok aludni. Akár színészként, akár énekesként, a legjobbat kell tudnom kihozni magamból. De nem kell aggódni, hogy most nincs elegendő időm az alvásra, jut arra majd bőven a halálom után. (Rain)

Ez a fiatalság, ez az egészség... és a túlcsorduló önbizalom... az erőfeszítés, amit az oly hihetetlen előadásai sikeres megvalósításáért tett... és a tehetség, amit felmutat, ezek töltenek el spontán tisztelettel engem. Azt gondolom, hogy a történelem a fontos személyiségek között fogja jegyezni. Úgy, mint aki színészként és zenészként egyaránt sikeres lett. ...
Ami igazán meglepő Ji-hoonban, az az, hogy egyfajta düh, bosszúvágy és szomorúság, az összes efféle sötét, komor negatív motiváció az ő esetében rendkívül optimista és derűs módon ölt testet.
(Park Chan-wook rendező)

RAIN KRÓNIKA: 2020.05.16.

SZOMBAT / SATURDAY




MIT CSINÁLT RAIN EZEN A NA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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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AP ESEMÉNYEI, HÍREI ÉS TUDÓSÍTÁSAI (áttekintés):
           
📺B     MBC HANG OUT WITH YOO / HOW DO YOU PLAY? (adá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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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HANG OUT WITH YOO / HOW DO YOU PLAY?

MBC 놀면 뭐하니?


Lee Jae-suk műsora.

Az adás kezdete: 18:30

A teljes adás megnézhető angol felirattal a Dramacool oldalon.



A nap folyamán közzétett előzetesek: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선공개] 깡토피아로 가기 위한 비의 몸풀기 댄스, 지금은 깡 로딩중
[놀면 뭐하니?]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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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후공개] 춤이란 이런 거다! 월드 🌟 비의 댄스 모둠집 깡그리 공개!

[놀면 뭐하니?]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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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후공개] 비가 절대 포기 못 하는 것들! (feat.화려한 조명)
비를 담기엔 놀면 뭐하니?가, 아니 대한민국이 너무 작다! 방송에서 다 풀지 못한 이야기 시청자들을 위해 아낌없이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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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AILY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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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화려한 조명 포기 못 해"..'놀면 뭐하니?' 비, 레전드 가수의 '깡'을 대하는 자세

입력 2020.05.1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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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비가 최근 역주행을 하고 있는 자신의 곡 '깡'에 대한 대중의 반응에 대해 대인배다운 모습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선 유재석이 '여름X댄스X유재석' 프로젝트를 앞두고 혼성 그룹 결성을 위해 비를 만나는 장면이 그러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유튜브 미팅인 줄 알고 찾아온 광희를 만났다. 광희는 유재석을 보자마자 "뭐냐"며 당황해했고, 이내 광희는 "여기 유튜브 고정 들어가는 건 줄 알았다. 나 '놀면 뭐하니' 나오는 거냐. 미리 말해주지 그랬냐"고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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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광희를 찾아온 이유를 말해주지 않자 광희는 "형도 나한테 중요한 사람 아니다. 이 사람 저 사람 끼고 오면서 이제야 날 찾아온 거냐"라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광희의 말에 유재석이 "'놀면 뭐하니'에서 온 것"이라고 하자 광희는 "그때 나 안 불러서 조금 섭섭했다. 너무 행복한 게 가만히 기다리니까 왔다"며 솔직히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광희에게 '바하이 마마'의 영상을 보여주며 광희의 역할을 제안했다. 댄스와 제국의 아이들 노래를 부른 광희는 "편안한 마음으로 하고 싶은데 이걸 못 살리면 내가 멤버가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고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고, 유재석은 "오늘은 헤어지자"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다음으로 유재석은 레전드 가수 비를 만나기 위해 그의 사옥을 찾았다. 유재석은 비에 "4-5년 전 '런닝맨' 촬영 후 너를 이제야 본다"며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비가 "혼성그룹 하실 거냐. 오늘 제 오디션 보러 온 거냐"고 묻자 유재석은 "사실 '깡' 얘기도 좀 하려고 왔다"고 말해 비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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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발매된 비의 '깡'은 최근 유튜브에서 역주행 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는 "이게 왜 밈이 되고 화제거리가 되는지 생각했다. 왜 1일 1깡을 하냐. 하루 3깡은 해야지"하며 "형은 하루에 몇깡 하냐. 형이 깡이 너무 없다"고 여유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비의 말에 유재석이 "나는 '깡'을 예전 그 비의 춤처럼 멋있게 봤다. 요즘 분들은 그 춤이 신기한 모양이다"라고 하자 비는 "신기한 게 아니라 별로였던 거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그러면서 "옛날엔 댄스가수 하면 무대를 부숴야하는 게 정상적이고 눈빛을 발사해야 했다. 이젠 카메라를 보는 게 촌스럽고 너무 춤을 잘 추는 게 촌스럽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에 유재석이 "이렇게 흐름을 잘 아는 사람이 왜 깡을 그렇게 만들었냐"고 하자 비는 "이걸 '깡' 이후에 알았다. 1일7깡 하면서 보는데 전 너무 재밌다. 더 놀아주시길 바란다. 하루에 12깡 하는 사람도 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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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비는 유재석과 함께 네티즌들의 댓글을 보던 중 '깡'의 가사인 '화려한 조명이 나만 감싸네'를 언급하며 "조명 안 감싸는 건 포기 못 하겠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또 "1일 1깡은 많이 모자라다. 저같은 경우는 주중에 3깡, 주말엔 7깡을 하고 있으니 여러분도 힘내달라"고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동시에 유재석은 비에게 꾸러기 표정에 대해 언급했고, 비는 "이건 안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입술 깨물기 금지를 말했다. 더불어 '브레킷 다운', '소리 질러', '맥썸 노이즈'는 금단 현상이 온다고 고집을 드러냈다.

또 유재석이 '고추 만지는 춤'이라는 '꼬만춤'에 대해 말을 꺼내자 비는 "이것도 한 50% 빼보겠다. 별 거 없다. 마이클 잭슨도 잡는다. 이건 해야된다"며 "마이클 잭슨도 30년을 췄다. 지금도 애들이 잡는다. 잡아서 보내주냐. 내가 자료화면 드리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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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꽃을 피우던 중 유재석은 비에게 "사실 오늘 말을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굉장히 열려있다. 많은 분들이 재미겠지만 본인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으니까"라고 하자 비는 "그렇지 않다. 그게 사실이고, 여러분들이 제 소스로 놀아주시고, 예전의 제 곡들을 다 보게 되지 않냐"고 도리어 기쁜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유재석이 "가족들이 1일1깡은 아냐"고 묻자 비는 "제 와이프는 안다. 저랑 똑같이 좋다고 그런다. '재밌다', '좋다'고 말해준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얘기가 끝난 후 유재석은 비의 안무 연습실로 향했다. 그곳에서 비는 '나쁜 남자', '안녕이란 말 대신', 'Rainism' 등 히트곡 댄스를 차례로 선보여 유재석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비는 모자와 방탄 조끼를 입은 채 '깡'을 췄고, 끝으로 8-90년대 노래의 흥을 테스트 받으며 유재석과의 시간을 즐겁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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